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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kaql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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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kaql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4 22:44:48 30 삭제
    맞아요. 예전 80~90년 초 까지 인신매매가 장난이 아니였어요. 초등학교 때 새벽에 잠이 안 와서 창밖을 내다 보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가 납치를 당하는 상황을 목격했죠. 비명을 질러서 쳐다보니 왠 트럭에서 내린 건장한 사람들이 여성을 우겨 넣고 있는 중이였는지 헤드라이트 불빛이 너무 강해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런 상황 이였던거 같아요. 저는 너무 어려서 어쩔 줄 몰라 엄마를 깨우려 했었죠. 엄마도 놀라셔서 경찰에 신고했었는데 아파트의 다른 사람들도 경찰에 신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조금 지난 후 경찰차가 왔구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미 트럭은 떠난 후 였고 그일이 아직도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아요. 너무 충격적인 사건이라...그리고 90년대 초 입사 후 선배 한 명이 택시 타고 출근하다 인신매매 당할 뻔 했죠. 그런데 끌려가면 죽겠구나 싶어서 올림픽 대로에서 뛰어내렸다는 다행이 지나다니는 차가 없어서 목숨은 구할 수 있었지만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었죠. 그래도 다들 끌려가지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던...
    43 아 멘붕..이거 신고하면 경찰 제대로 일하나요? [새창] 2016-06-04 22:19:34 0 삭제
    112로 신고하신 후 경찰이 방문하면 상황 설명 후 순찰강화를 부탁하세요. 그리고 여유가 되신다면 집 현관 앞이라도 개인 cctv를 설치하시고요.
    님의 놀란 심정은 이해되지만 섣불리 본인이 해결 하시려다 다치실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4 09:48:52 17 삭제
    가해자 정보를 흘리고 지역명을 언급 했다면 납득이 가지만 애먼 피해자의 정보를 알려 줄 필요가 있나요?
    36 애붙잡고 통곡했네요.. [새창] 2016-05-31 00:40:14 6 삭제
    힘내세요. 아기가 아프면 엄마라도 힘을 줘야 하는데 저도 그게 잘 안돼요. 몸이 힘드니 머리로는 이러지 말아야지 하지만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다른 방에 들어가서 인형이나 기타등등을 발로 뻥 차고 나와요. 아기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요. 그렇게라도 하면 좀 진정이 되더라고요. 친구들 말로는 아기 두 살 때 까지는 병원을 밥먹듯이 들락거린다는데 걱정이네요.
    30 이탈리아의 뉴스 [새창] 2016-05-22 20:01:37 9 삭제
    mbc뉴스 안 본지 거의 육 년이 넘은 것 같네요. 저도 mbc뉴스에 나와도 되겠어요. 비오는 날 소세지빵 보다 더 쇼킹한 뉴스 일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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