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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23:11:38	0	삭제
		사두 사두 사두 맞습니다. 부처님께서도 도반이 열반으로 가는 전부라고 말씀하셨죠. 니까야에 잘 나와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선정에 드시는 분을 만날 수 있다니 놀랍네요. 훌륭합니다.
	8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23:05:57	0	삭제
		첨언을 하자면 초기불교가 조계종 산하가 아니라 상좌부와 5부 니까야를 주축으로 하는 불교를 말하는 것입니다. 대승은 마하야나라고 수많은 종파가 있죠. 결혼도 하는 태고종도 있고, 심지어 일본에서는 남묘호랑케쿄같은 종파도 있죠;;
	8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22:57:11	0	삭제
		사두 사두 사두 삼매에 드는 것이 쉬운일이 아닌대 대단하시네요. 일묵스님은 저도 미얀마에서 만나봤는데 파욱 수행을 한번 전체적으로 훑으신 대단하신 스님이죠. 각묵스님도 초기불경을 번역하신 대단하신 스님이구요. 참 은사스님들이 대단하십니다 ㅋㅋ 불교의 수행과정은 일묵스님께서 잘 아시고 계실텐데요? 사마타를 하실 수 있다면 빠르게 다음 단계들을 밟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기회가 쉽게 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두 사두 사두
	8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22:52:47	0	삭제
		음.. 제가 알기론 선정은 7일을 넘기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더 알아봐야겠네요. 일단 선정을 하게되면 자신이 위험으로부터 보호가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일단 초선정의 상태는 일으킨 생각, 지속적 고찰, 희열, 행복, 삼매와 함께한 상태인데 사마타는 원래 불교만의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종교와 관련 없이 누구나 삼매에 들 수 있지요, 보통 삼매에서 출정 후 상태는 삼매의 영향을 받아 마음에서 번뇌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마타를 하시고 자애관이나 부정관을 하지 않으면 탐욕과, 화가 일어납니다. 어떠한 주제로 삼매에 든줄 모르겠으나 자애관이나 부정관이 아니라면 불교의 수행에서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크게 다르지 않죠. 사마타가 진행된는 동안 마음의 오염에서 벗어나기에 엄청난 공덕과 행복, 희열이 일어나지만 벗어나는 즉시 점차로 마음은 오염되기 마련입니다.
	8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22:26:27	0	삭제
		아 용수에 대해서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또 테라가타에 따르면 아난다 존자께서 8만 2천의 법문은 직접 부처님께 듣고, 2천의 법문은 다른 스님들께 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기에서 말하는 8만 4천의 법문은 삼장, 즉 5부 니까야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죄다 가짜죠.
	8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21:41:31	0	삭제
		경전은 1차 결집에 이미 완성되어있었는데 뭘 더 기록하고 뭘 더 논의를 합니까.. 부처님께서 설법하신 모든 내용은 부처님께서 직접 아난다 존자께 말씀하셨습니다. 아난다 존자께선 부처님 곁에 있을 땐 직접 외우셨고, 부처님 곁에 없었을 땐 부처님이 직접 다시 아난다 존자께 다시 설법하셨다고 경전에 확실하게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경전을 다양하게 기록하고 논의를 한다는 것입니까 대승부의 경전은 기원 후에 용수에 의해 씌어졌다는 것은 학게에서 다 아는 사실입니다. 헛된 경전을 말하고, 정법을 흐리는 것이 진정 어마어마한 악업이란 사실을 모르십니까?
	8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20:50:37	1	삭제
		붓다께선 정법은 비구가 경전을 배우고, 계율을 지키며, 수행에 힘쓰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삼장법사라고 다들 들어보셨겠지요. 초기 불교의 형태는 경전을 암송하는 것으로 전해내려왔습니다. 글을 쓰는 것보다 암송하는 것이 더 법에 대한 존경과 예의라고 생각하는 전통이기에 그리 해 왔지요. 그렇게 경장, 율장, 논장을 마스터한 비구를 삼장법사라고 일컬으며 극진한 칭송과 명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행이 아닌 경전을 외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대단한 위치에 서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정법이 흘러들어온 곳은 바르게 법을 전파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행은 커녕 경전조차 무시하고 반야심경이나 외고, 계율을 커녕 술이나 곡차라고 하면서 마시는 곳에 아비담마의 뜻 처럼 최상승법을 배울 수 있겠습니까? 눈이 있는자는 1년, 아니 1개월, 아니 7일, 아니 하루라도 바르게 수행한다면 그 법을 직접 알고 볼 수 있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한국 불교의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무시하기보다 법을 전하는 충실한 역활을 해왔다는 것을 부정하진 않습니다. 다만 힌두교와 짬뽕되고, 무속신앙과 혼합되고, 이상한 절이나 시키고 차나 마시라고 하는 역활은 이젠 끝이 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장법사가 바른 법을 구하려 인도로 가는 시대가 아니지않습니까? 여기 바른 법이 있습니다. 눈을 뜨고 보십시요. 잘 보면 보일겁니다.
	8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19:48:50	0	삭제
		사실은 뭐 다 자기 업에 따라 사는거죠. 정법이 뭔지도 모르고, 정법을 알려고 하지도 않고, 우리것이 좋다고 믿는 이런 것들이 다 자기 업입니다. 정법을 비난했거나, 무시했거나, 흐리게 했거나, 어리석거나, 그 모든게 안타까운 결과를 초래합니다. 의도가 업을 만들고 어리석은 자는 그렇게 푸세식 화장실에 변이 모이듯 악업을 쌓게 됩니다. 길을 안내하는 자가 잘못된 길을 알려주는 걸 보고 있기가 참 그래서 신나게 댓글을 달았네요. 제 쓸데없는 오유에 대한 애정이 언젠간 끝이 나면 댓글도 달지 않겠지만..
	8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18:14:55	0	삭제
		무엇때문에 그런지 밝히면 한국과 중국의 역대 조사들이 전부 옳은 수행을 하게 되는 겁니까?
	8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17:48:01	0	삭제
		용의자가 사건 당시의 상황을, 즉 알리바이를 증명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면 당연히 의심을 사게 됩니다. 혹은 주제를 회피하거나 화를 내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면 더욱 확실하죠. 어떠한 질문을 받고 대답을 회피하거나, 화를 내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면 답은 뻔합니다. 특히 선종은 이 말장난이 극에 달해서 엉뚱한 소리를 하거나, 화를 내거나, 심지어 사람을 패기도 하죠. 또 그걸 대단하다고 여기기도 하구요. 참 재미있습니다.
	8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17:34:39	0	삭제
		안타깝게도 확실하게 그렇죠. 물론 그 안에서 삼독, '탐, 진, 치' 세 가지가 점점 사라진다면 올바른 수행이긴 하겠지만요.
	8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17:22:58	0	삭제
		붓다께선 고행을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무릎이 나가고 이빨이 망가지는 수행을 해야하는군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108배라는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천배를 하시는 분들은 참.. 무릎을 아끼셔야 할텐데..
	8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17:12:42	0	삭제
		아 구분짓는다는 말을 그런식으로 쓰는군요. 불성 = 돌맹이 = 노예 = 예수 = 기독교 멋지네요. 그래서 불교랑 기독교랑 비슷해지는군요. 그래서 기독교랑 불교랑 구분지으면 혼나는군요. 물어보면 혼나고 물어보면 구분짓는다고 혼나고 혼내면 화내는건 아니라고 하고 음.. 멋져.
	8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16:17:21	0	삭제
		아 불교공부 방법과 자세한 설명을 여쭙게 되면 구분짓는다고 혼나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혼난다는데.. 보통 화는 삼독 중에 하나라는 것은 말을 안해도 아실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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