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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14	'네, 당신의 철학적 상상력은 풍부합니다.' [새창]	2017-07-15 05:26:25	0	삭제
		저는 그거 하나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913	'네, 당신의 철학적 상상력은 풍부합니다.' [새창]	2017-07-15 05:25:14	0	삭제
		하하하하하 지금 자기가 어디에 집착하고 있는지 보세요. 거기에요. 왜 한국불교여야하죠? 참 좋죠. 자기 나라에서 번성한 종교, 자기 나라의 위인, 그냥 손가락에 힘 빼고 한번 보세요. 저도 한국불교의 영향아래서 불교를 접하고 배워왔습니다. 저라고 우리 불교가 싫겠습니까? 우리 불교가 싫다기 보다 그냥 바른 법이 뭔지 알고싶었을 뿐인데 바른 법을 알게 되니까 비법이 뭔지 알게되고 비법이 불러일으키는 해악이 뭔지 아니까 당연히 싫어하는 겁니다. 제발 자신이 손을 꽉 쥐고 있다는 사실만 자각하시길 바랍니다.
	912	'네, 당신의 철학적 상상력은 풍부합니다.' [새창]	2017-07-15 05:20:13	0	삭제
		원래 설계하고 상상하는 그런 재미가 있죠. '말장난이 재밌잖아요, 하지만 그게 재미를 추구하는 것임을 알지 못하면 거기에서 한발자국도 못 벗어나게 됩니다. '차나 한잔 해~ ' 있어보이잖아요. 불교 스웩이랄까? ㅋㅋㅋㅋ 저도 처음엔 재밌었죠 선어록도 보고.. 하지만 그게 답니다.
	911	'네, 당신의 철학적 상상력은 풍부합니다.' [새창]	2017-07-15 05:01:59	0	삭제
		어떠한 수행을 하는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 이유도 소상히 밝히지 못하는 그 자체가 자기가 뭘 하는지 모른다는거죠. 그냥 입에서 나오는데로 지껄이면서 법을 버리라느니 불상을 깨라느니 하면서 시끄럽게 목탁만 두드리죠. 경전도 외울 수 있는게 얼마나 있겠어요.. 반야심경이랑 몇개 안되요. ㅋㅋㅋ 뭐 머리에 든게 있어야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이해를 하고 수행을 하는데 뭐 아는게 있어야 멋지게 이야기를 하죠.. 그냥 오자마자 108배나 하라고 하고 차나 마시라고 하고 ㅋㅋㅋ 아휴 정말.. 염불도 왜 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도 못해요 사실 깔라면 진짜 하루종일도 깔 것 같은데.. 제가 금강경까지 까려다가 너무 귀찮아서 지금 고민중입니다 ㅋㅋㅋ
	910	'네, 당신의 철학적 상상력은 풍부합니다.' [새창]	2017-07-15 04:56:32	0	삭제
		대부분의 경전에서 나오는 듣자마자 바로 해탈하는 경우는 대부분이 이유가 나옵니다. 불경에는 나와있진 않지만 주석서에 그 원인을 소상히 밝히고 있지요. ~이런 서원을 세웠기에, ~이런 공덕을 지었기에, 듣자마자 바로, 혹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라한이 되는 겁니다. 근데 뭔 사구게만 외우면 뭐가 되느니, 주문을 외우고 있고, 그냥 대책없이 앉아만 있는 거에요. 그냥 무릎 나가도록 절이나 하고 있고, 108배니 뭐니, 목탁 깨버릴라 목탁이나 치고 있고 ㅋㅋㅋ 진짜 미신도 이런 미신이 있나 싶습니다.
	909	'네, 당신의 철학적 상상력은 풍부합니다.' [새창]	2017-07-15 04:51:54	0	삭제
		경전의 너무 많은 부분에서 나와있는데 해탈로 가는 길은 '사마타와 위빠사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도 아주 자세히, 사마타를 닦아라 그래야 실상을 있는 그대로 알고 본다고 말씀하셨죠. 본래 불교는 아주 자세하고, 명확합니다. 삼법인에 따라 탐욕, 화, 어리석음이 없어지면 그게 바로 해탈이죠. 탐욕을 없애기 위해 부정관을 해야하고, 화를 없애기 위해 자비관을 해야하고, 어리석음을 없애기 위해 위빠사나를 해야 하죠. 아주 자세하게 수행과정을 알려줍니다. 근데 이뭐꼬? 이거 하나로 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 진짜 미친소리죠.
	908	'네, 당신의 철학적 상상력은 풍부합니다.' [새창]	2017-07-15 04:37:06	0	삭제
		세상의 흐름이나 내가 어찌 못하는 일은 손 떼는 것이 맞는 일입니다. 나의 종교라고는 하지만 지금 내가 거기에 집착하면 괴로운 일이죠. 제가 지금 댓글을 쓰는 것 마냥 쓸데없이 힘 빼는 일입니다. 내 손이 닿는 곳에 댓글 하나, 글 하나, 그정도에서 만족해야지 뭐 별다른 수는 없죠. 세상이 내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자주 가는 사이트니만큼 이곳에 미친 미신들이 활개를 피는 걸 참지 못한 제가 어리석은거죠 ㅋㅋ 언젠간 끝나겠지만..
	907	'네, 당신의 철학적 상상력은 풍부합니다.' [새창]	2017-07-15 04:27:56	0	삭제
		모래를 쪄서 기름이 나온다면야 몇억년이 지나더라도 기다리면 되겠지만.. 방법이 틀리면 답이 없어요. 수행처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알려준대로 하지 않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하다가 소중한 시간을 낭비합니다. 또한 한국불교에 대한 집착을 어떻게든 놓지 않으려고 한국불교에서 행하는 ~가 맞는지 상좌부 비구들께 질문을 하죠. 제사라든지, 보살이라든지, 관음재일, 지장재일, 등등의 날에 보살을 신으로 모셔놓고 괴랄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말장난하기에 바빠요. 도가의 사상에, 힌두교의 사상에, 무당의 사상에, 유교의 사상까지 온갖 잡종의 혼합된 불교가 한국불교입니다. 그러면서 조상께 제를 지내면 조상의 영혼이 와서 밥을 먹는다는 상상을 하는 것이 한국의 문화죠. A=B다 라고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창조과학 신봉자마냥 믿지 않아요. 눈에 시뻘건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는 것 마냥 눈에 빨갱이밖에 안보이는 거죠. 자기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인생의 틀이 무너지는 걸 못견뎌해요. 그 조그마한 상처가 무서워서, 혹은 나의 것이라는 집작을 꼭 손에 쥐고 손가락 하나도 필 생각을 못해요. 지금 불교방송 채널을 한번 보세요. 완전 세상에서 제일 괴랄한 불교가 여기 한국에 있습니다. 가피 가피 가피, 주문 주문 주문, 달마 달마 달마, 불사 불사 불사, 소원 성취, 소원 성취, 소원 성취 완전 혼돈의 도가니탕이죠. 이걸 인정 못해요 진짜 ㅋㅋㅋ 바로 앞에 이런 미친 미신들이 있어도 이걸 하나 인정 못한다니까요..
	906	'네, 당신의 철학적 상상력은 풍부합니다.' [새창]	2017-07-15 03:45:14	0	삭제
		색수상행식의(5온)를 지칭하는 색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모습이랑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이비 불교의 하모니가 철게에 가득해 ㅋㅋ
	905	'네, 당신의 철학적 상상력은 풍부합니다.' [새창]	2017-07-15 02:15:54	0	삭제
		맞습니다. 가끔 철없는 꼬마아이와 빨갱이만 찾는 노인의 모습이 오버랩될 정도의 집착에 넌더리가 날 지경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세계에서 한치 앞을 벗어나지 못하니 어찌보면 참 불쌍하기까지 하네요.
	904	커피가 같은데 내리는 사람마다 맛편차가 클수도 있나요? [새창]	2017-07-13 16:54:48	2	삭제
		사실 신입이 좀 커피 내린다 싶으면 항상 하던게 블라인딩 테스트로 실력차이를 보여주던 일이었죠. 실제 먹어보고 비교하면 차이가 확실히 나거든요. 일반적으로 원두 양을 정확하게 재서 나오는 그라인더로는 모르겠지만 탈탈 털어서 담는 경우는 패킹할 때 양을 얼마나 적절하게 담느냐(머신과 포타필터에 맞는 적절한 양, 일관된 행동) 탬핑을 얼마나 수평에 맞게 하느냐가 맛을 굉장이 많이 좌우하죠.
	903	민간기업 로켓수준 [새창]	2017-07-12 11:43:51	40	삭제
		우주에서 귀환을 영상으로 보게 되다니 ㅋㅋㅋ 인류의 발전은 정말 놀라워요
	9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1 18:57:50	0	삭제
		인스턴트는 g7 좋아요. 가성비 원탑인데 베리에이션용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901	조기숙 교수 페북 <국회의원은 최소한 밥을 해본 평범한 사람을 선출해야> [새창]	2017-07-11 12:15:54	16	삭제
		아이디어 좋네요. 물론 가족이 다 아침을 학교에 가서 먹진 않겠지만 그 근방에 있는 분들은 아침 한끼 편하고 싸게 드실 듯.
	9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8 23:18:34	0	삭제
		아 전현수 박사님도 정신과 전문의이신데 파욱 수행을 전체적으로 훓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투부에 강의도 있고 ebs에서도 강의 하셨는데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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