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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16세 소년의 패기 [새창]	2012-09-17 11:38:15	4	삭제
		봤던거고 고전인데도 다시 추천할만큼 개념글 구구절절 옳은 말들이네요. 집안일 힘들때도 있는데 귀찮은게 더 많은게 사실이죠
	12	16세 소년의 패기 [새창]	2012-09-17 11:38:15	71	삭제
		봤던거고 고전인데도 다시 추천할만큼 개념글 구구절절 옳은 말들이네요. 집안일 힘들때도 있는데 귀찮은게 더 많은게 사실이죠
	11	별로 안착한데 사람들이 절 착하게봐요 [새창]	2012-09-17 05:36:36	0	삭제
		흔히 작성자님은 님이 생각하는 님의 성격이랑 님이 남들에게 비춰지는 성격 (뭐 심리에선 페르소나라고도 합니다만)에서 오는 차이땜에 괴리감이 오시는 것 같은데요. 님 성격이 위선이라거나 이중적이라거나 그런 고민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세상에 정말 착한 사람은 드물죠. 다 사람들은 마음속에 자신의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어요. 화내고 짜증내고 신경질 적인 것? 정상인 사람이라면 다 갖고 있는거죠. 단지 그걸 주변사람들에게 자주 표출하느냐 아님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나 마음을 신경써 님의 그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지 않느냐에 따라 님이 착하냐 아니냐로 결정되는거죠. 제가 보기에 님은 보통 사람들보다 착한지는 몰라도 분명한건 사회생활을 하며 다른사람들에게 호감받기 좋은 성격이라는 겁니다. 뭐 제가 이렇게 말씀드려도 역시 이런 감정적인 문제는 스스로가 해결법을 깨닫는게 답이긴 합니다만... 제 생각이 도움이 됐길 바라네요
	10	중국 유학생입니다... [새창]	2012-09-17 05:08:11	6	삭제
		음 중국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4년 가까이 유학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일단 뭐 님보단 나이가 많구요. 저도 19살 때 부터 유학해서 이제 22이네요 같은 유학생으로서 충분히 공감가는 얘기네요. 님은 그래도 중국이라 한국 음식이랑 비슷하게라도 먹을 수 있을텐데 여긴 그냥 고기고기 빵 튀김... 그렇다 해도 역시 어느 나라던 유학생은 다 힘듭니다. 정말 공부하나 하려고 유학생활 하는건데 혼자라는 생각, 다른 문화로 공부보다 힘들죠. 제 생각에 정작 유학생에게 있어 가장 힘든건 공부가 아니라 혼자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힘든데도, 이렇게 고생해도 별로 이득이 없어보이는데도 유학을 하는 이유. 유학생활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유학생이 화려한 스펙 쌓으려고, 아님 겉먼만 들어서 한다고 오해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유학생이신 분들은 아마 아실거에요. 유학생활을 하면서 자기가 더 철들고 더 성숙해져간단걸요. 아니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래요. 유학생활 중 하루도 편한 날이 없는데 그럼에도 유학생활을 하는 이유가 이 하루하루의 어려움이 절 강한 마음으로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들보다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 하나도 신중해집니다. 이런 담금질덕에 지금의 제가 있어요. 작성자 님도 19이라는 어린 나이에 중국에서 고생 많겠어요. 분명 최소 1~2년은 굉장히 고생하겠죠. 하지만 그렇게 하나하나 고생해가고 주변사람들 생각하고, 자신을 믿고 하루하루 버텨나가면 분명히 님도 모르는 사이에 성숙해지고 발달하게 될겁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윗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지역 같은 한인 유학생이 있으면 친하게 지내는 것은 굉장히 좋은 방법이에요. 아까 말했듯이 유학생의 가장 큰 적은 심리적인 스트레스니까요. 사람과의 관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힘내시고 같은 유학생으로 서로 열심히 하죠
	9	중국 유학생입니다... [새창]	2012-09-17 05:08:11	1	삭제
		음 중국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4년 가까이 유학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일단 뭐 님보단 나이가 많구요. 저도 19살 때 부터 유학해서 이제 22이네요 같은 유학생으로서 충분히 공감가는 얘기네요. 님은 그래도 중국이라 한국 음식이랑 비슷하게라도 먹을 수 있을텐데 여긴 그냥 고기고기 빵 튀김... 그렇다 해도 역시 어느 나라던 유학생은 다 힘듭니다. 정말 공부하나 하려고 유학생활 하는건데 혼자라는 생각, 다른 문화로 공부보다 힘들죠. 제 생각에 정작 유학생에게 있어 가장 힘든건 공부가 아니라 혼자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힘든데도, 이렇게 고생해도 별로 이득이 없어보이는데도 유학을 하는 이유. 유학생활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유학생이 화려한 스펙 쌓으려고, 아님 겉먼만 들어서 한다고 오해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유학생이신 분들은 아마 아실거에요. 유학생활을 하면서 자기가 더 철들고 더 성숙해져간단걸요. 아니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래요. 유학생활 중 하루도 편한 날이 없는데 그럼에도 유학생활을 하는 이유가 이 하루하루의 어려움이 절 강한 마음으로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들보다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 하나도 신중해집니다. 이런 담금질덕에 지금의 제가 있어요. 작성자 님도 19이라는 어린 나이에 중국에서 고생 많겠어요. 분명 최소 1~2년은 굉장히 고생하겠죠. 하지만 그렇게 하나하나 고생해가고 주변사람들 생각하고, 자신을 믿고 하루하루 버텨나가면 분명히 님도 모르는 사이에 성숙해지고 발달하게 될겁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윗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지역 같은 한인 유학생이 있으면 친하게 지내는 것은 굉장히 좋은 방법이에요. 아까 말했듯이 유학생의 가장 큰 적은 심리적인 스트레스니까요. 사람과의 관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힘내시고 같은 유학생으로 서로 열심히 하죠
	8	중국 유학생입니다... [새창]	2012-09-17 05:08:11	14	삭제
		음 중국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4년 가까이 유학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일단 뭐 님보단 나이가 많구요. 저도 19살 때 부터 유학해서 이제 22이네요 같은 유학생으로서 충분히 공감가는 얘기네요. 님은 그래도 중국이라 한국 음식이랑 비슷하게라도 먹을 수 있을텐데 여긴 그냥 고기고기 빵 튀김... 그렇다 해도 역시 어느 나라던 유학생은 다 힘듭니다. 정말 공부하나 하려고 유학생활 하는건데 혼자라는 생각, 다른 문화로 공부보다 힘들죠. 제 생각에 정작 유학생에게 있어 가장 힘든건 공부가 아니라 혼자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힘든데도, 이렇게 고생해도 별로 이득이 없어보이는데도 유학을 하는 이유. 유학생활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유학생이 화려한 스펙 쌓으려고, 아님 겉먼만 들어서 한다고 오해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유학생이신 분들은 아마 아실거에요. 유학생활을 하면서 자기가 더 철들고 더 성숙해져간단걸요. 아니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래요. 유학생활 중 하루도 편한 날이 없는데 그럼에도 유학생활을 하는 이유가 이 하루하루의 어려움이 절 강한 마음으로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들보다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 하나도 신중해집니다. 이런 담금질덕에 지금의 제가 있어요. 작성자 님도 19이라는 어린 나이에 중국에서 고생 많겠어요. 분명 최소 1~2년은 굉장히 고생하겠죠. 하지만 그렇게 하나하나 고생해가고 주변사람들 생각하고, 자신을 믿고 하루하루 버텨나가면 분명히 님도 모르는 사이에 성숙해지고 발달하게 될겁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윗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지역 같은 한인 유학생이 있으면 친하게 지내는 것은 굉장히 좋은 방법이에요. 아까 말했듯이 유학생의 가장 큰 적은 심리적인 스트레스니까요. 사람과의 관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힘내시고 같은 유학생으로 서로 열심히 하죠
	7	브금) 커플들의 지옥에서 악마가 내게 물었다. [새창]	2012-09-16 10:17:09	0	삭제
		1영화가 아니라 tenacious D 의 tribute라는 뮤직비디오의 한장면이에요
	6	브금) 커플들의 지옥에서 악마가 내게 물었다. [새창]	2012-09-16 10:00:21	0	삭제
		사탄같은 커플은 물러가라!!!! 우린 남자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쏠로지만....크흡
	5	브금) 커플들의 지옥에서 악마가 내게 물었다. [새창]	2012-09-16 09:58:39	0	삭제

	4	[bgm] 노아의 방주하는 만화 [새창]	2012-09-16 01:54:08	3	삭제
		거리에서 잠을 청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이라는 피아노 연주곡이네요 브금 제목 쓰면 푸르딩딩 된다던데...
	3	학습능력이 떨어지는건지 자신감이 안생긴다.... [새창]	2012-09-10 05:55:07	1	삭제
		서프라이즈라는 프로에서 한번 임진왜란의 명장 김시민 장군의 아들 김득신에 대한 일화가 소개된적이 있었습니다. 김득신은 굉장히 머리가 나빠 항상 책을 보더라도 이해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죽했으면 김득신네 노비들도 김득신이 소리내어 읽는 책들을 여러번 듣고 외우는 것을 김득신은 전혀 이해하지 못해 계속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었다고 하지요. 그래서 한 이해할 때까지 읽은 횟수가 10만번을 읽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득신은 매우 늦게 그의 노력에 보답이라도 받듯 굉장한 시들로 주변사람들에게 대기만성의 대표적인 예로 칭송받았다고 합니다. 이렇듯 사람들에게 각자의 재주가 있지만 노력의 여부에 따라 성공할수도 혹은 실패할수도 있어요. 님이 김득신님 만큼 그렇게 머리가 나쁜것도 아니고 김득신님처럼 노력과 끈기, 학문에 대한 호기심은 있으니까 김득신님보다 덜 노력해도 김득신님처럼 충분히 대기만성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자기비하를 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계속 자신의 장점을 믿고 열심히 살면 되지 않을까요?
	2	남친이 싫다 [새창]	2012-09-10 05:46:31	0	삭제
		사람의 심리란게 특이한거라 평소에 무지 나쁜놈이 어쩌다가 잘해주면 더 감동을 받고 도박에서 항상 돈을 잃어도 불규칙적으로 어쩌다 한번 돈을 따면 더 쾌락을 느껴 도박을 못끊는것과 같이 님이 그 나쁜 놈이랑 다시 재결합한건 사람 심리로선 어찌보면 평범한 겁니다. 단지 지금 님이 가지신 그 생각. 절대 변하지 말고 마음 굳건히 먹고 님이 독립할 날을 기다리시는겁니다. 힘내세요. 이 말밖엔 못드리겠네요
	1	날 그렇게 생각하지말아주라..고...요.... [새창]	2012-09-10 05:41:56	0	삭제
		주위 사람들을 무시하고 싶어도 마음처럼 안되는게 사람마음이죠. 아무래도 님 남친분도 사업하시는 분이니까 주변 사람들의 말에 영향을 받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님은 현재 부모님들의 반대 속에서 힘든 사랑을 하고 계신거잖아요? 그렇다보니 주변사람들의 시선이나 비판도 받으면 힘들다고 느끼는게 당연합니다. 저야 사랑한번 못해봐서 100% 이해할 순 없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님이 님 남친분을 믿어주고 이런 어려운 상황을 잘 버텨내신다면 남친분도 분명 님의 그런 상황을 알고 서로 버팀목이 돼줄수 있다고 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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