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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90	메갈이 진짜 페미니즘 입니다.txt [새창]	2016-07-26 20:17:09	6	삭제
		교수의 대답은 이것이었습니다. '페미니즘은 여성을 위한 운동이지, 중립적인 양성평등을 지향하지 않는다.' 라고 말이죠.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페미니즘이 양성평등이라 주장하는 인간들이 뻔히 모든것을 다 알면서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 이 부분을 비롯해서 글 전체적인 늬앙스는 "태생부터 그래왔듯이 페미니즘이 양성평등을 위한다는 건 다 개소리고 여성만 위하는 거다" 라며 페미니즘 그 자체에 대해 쭈욱 부정적인 입장이십니다만... 그냥 단순히 가짜가 아니다, 한 단면이다, 정도의 늬앙스가 아니라는 건 작성자님이 봐도 아시지 않나요?
	4089	메갈이 진짜 페미니즘 입니다.txt [새창]	2016-07-26 19:53:34	2	삭제
		출발이 그러했으니 메갈이 "진짜 페미니즘"이 되는 거군요. 작성자님. 현대에 오면서 페미니즘에 다양한 갈래가 생기는 건 알고 계시죠? 그중 하나의 갈래일 뿐인 급진적이고 폭력적인 메갈 같은 페미니즘이 "진짜 페미니즘" 이라구요? 다른 페미니즘들이 양성 평등과 소수자들을 향해 성별을 초월해 나아가는 이 시대에, 시작점에서 아무런 발전도 없이 그대로인 게 진짜 페미니즘이라구요?? 사상과 학문이라는 건 발전하는 거 아닌가요? 심리학이 애초에 남성에만 중점을 뒀기에 후에 여성심리학, 아동심리학이란 개념이 생겼는데, 작성자님 논리대로면 진짜 심리학은 "남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까? 시작점은 시작점일 뿐입니다. 우리나라 여성단체들이 수십년 뒤처진 페미니즘인 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작성자님은 글을 통해서 아예 그런 후진 페미니즘이 "진짜"인 양 말씀하시네요. 공감할 수 없습니다. 페미니즘은 수많은 갈래를 낳고 현재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4088	이제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메갈은 페미니즘 맞아요. [새창]	2016-07-25 04:02:23	0	삭제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사실 옛날 민주화 운동 시절 때도 제정신은 아니었어요. 그때 운동하던 여자들의 여성성을 존중한 게 아니라 깡그리 무시한 채 남성 주류의 운동권 집단에 편입시켰죠. 뭐 형이라고 부르게 하는 건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까지 남아있기도 했구요. 여성을 주체가 아닌 객체로만 봤던 거죠. 지금 한겨레 경향 등이 메갈 옹호해서 까이지만, 사실 저는 그 언론들이 진보마초라고 생각해왔어요. 페미니즘에 대한 깊은 고민도 없이 그냥 여성을 지들과 동등한 존재로 "인정"해주는 그런 시선이 느껴졌었거든요. 그런 그들이었기에 메갈의 이런 이상한 페미니즘(전 페미니즘 아니라고 생각함)에 동조하는 거구요. 암튼 우리나라에서 페미니즘이 제대로 자리 잡으려면 아직 멀었어요. 근데 메갈 때문에 그게 더 늦어질 듯...
	4087	여성분들 힘내세요. [새창]	2016-07-25 03:40:43	1	삭제
		멍청한 메갈들이나 남자=잠재적 가해자라고 보듯이 평범한 대부분의 남자분들은 모든 여자=메갈이라고 생각 안 하실 거라고 봐요! ^^
	40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5 03:15:06	0	삭제
		캡쳐 내용이 너무 더러워서 차마 추천이 안 눌러지네요... 저런 게 무슨 미러링인지...
	4085	오늘 응팔 18회 다시 보다가 생각난건데 [새창]	2016-07-25 02:55:11	3	삭제
		이미 덕선이는 택이를 쭉 좋아하고 있었는데 콘서트장에서 안 망설였어도 정환이랑은 안 됐어요... 우정 생각해서 직진하다 멈춘 건 택이도 마찬가지였죠. 결국 덕선이가 좋아한 사람이 택이라서 택이랑 이어진 건데요 뭐...
	4084	제가 밥주는 길고양이때문에 아파트지하실에 쥐벼룩이 생긴것같습니다... [새창]	2016-07-25 02:39:36	18	삭제
		일단 쥐벼룩 원인이 길고양이라면 그 녀석과 딸린 식구들 다 데려다가 보호하면서 완전히 치료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나중에 어딜 가든 벼룩을 퍼트리지 않겠지요. 그리고 지하실은 싹 소독하셔야 히구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벼룩용 연막탄 터트리면 죽는다는데, 정확한 건 저도 잘 모르니 여러 방역업체에 전화 문의 해보시구요. 비용이 꽤 많이 나오긴 할 텐데... 아파트에서 정기적으로 소독하는지도 한번 확인해보세요. 생명을 책임지는 게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데 전 그게 넘 무서워서 길냥이들 챙기는 일은 못하거든요. 간혹 길 가다 마주치면 간식이나 사다줄 때가 더러 있긴 하지만요... 암튼 길냥이 챙겨주셔서 감사하구요, 이렇게 책임감 느끼고 방법을 찾으려고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40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5 01:45:43	0	삭제
		저 털 뽑는 거 너무 좋아해요... 모근? 까지 딸려나오면 그렇게 황홀할 수가 없어요. 여드름 짜는 것도 너무 좋아하는데 건성 피부라 여드름이 안 나서 피르가즘 영상 보는 걸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털뽑는 거 좋아하는 동지분이 이리도 많았다니 ㅠㅠㅠㅠ... 저는 저 혼자 변태인 줄... ㅠㅠ... 전 겨울이 더 좋아요... 안 깎고 있다가 좀 길었을 때 뽑으면 너무 좋음 ㅠㅠㅠㅠ.....
	4082	오유를 확성기로 쓰는 당신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두 부류는 정의당을 버릴 [새창]	2016-07-25 00:55:04	0	삭제
		국정원과 일베의 여론 선동 조작에 질렸는데 같은 시선으로 오유를 바라보고 이용해왔다는 게 제일 화가 납니다.
	4081	나 매갈 완전 좋아함. [새창]	2016-07-24 17:41:56	0	삭제
		저는 매드포갈릭 좋아해요! ㅋㅋㅋㅋ
	4080	여름엔 메론빙수를!! [새창]	2016-07-24 00:48:17	2	삭제
		헐 베스트다!! 감사합니다! 이거 되게 간단하고 쉬워요 다들 해보시면 별 거 아니구나 하실 거에요! ㅎㅎ
	4079	삼성 이건희 성매매 의혹.. 그룹 차원 개입? [새창]	2016-07-22 00:01:35	79	삭제
		삼성이 우리나라 대통령 국정원보다 위에 있는데, 덮밥용이라뇨... 목숨 걸고 취재하신 기자분들 허무하시겠어요. 그리고 뉴스타파가 어디 시선돌리기 용으로 이용될 만한 언론사도 아니지요.
	4078	최근의 ㅁㄱ 논란을 보면서... [새창]	2016-07-21 00:12:52	0	삭제
		라고 글을 쓰고 씻으러 갑니다 총총_☆
	4077	가끔씩 겪는 '틀림'이 아닌 '다름'의 문제 [새창]	2016-07-17 12:23:06	14	삭제
		사소한 다름은 어디에나 있고 그걸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게 정말 중요한 거죠. 저는 고깃집 가면 당연히 고기랑 밥이랑 같이 먹는제요. 시댁 분들은 고기를 다 드시고 후식 먹듯이 밥이랑 찌개를 시켜서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시댁분들이랑 식사 두번 정도 하고 나서 남편한테 나는 고기 먹을 때 같이 밥 먹는 게 좋다고 말했더니 그담부턴 남편이 자기도 같이 밥 시켜서 저랑 같이 밥 먹어주더라구요. 저 혼자 먼저 밥 시켜서 먹으면 민망할까봐요 ㅎㅎ 이런 사소한 배려와 이해가 쌓여서 신뢰가 되고 결혼생활의 밑바탕이 되는 것 같아요.
	4076	밥하려고 쌀 씻고 돌아보니.. [새창]	2016-07-15 01:21:40	1	삭제
		으헝 이거 너무 귀엽고 웃김 ㅠㅠㅠ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가 흫흐흐흐릏흫ㅎ흫흐 하고 웃었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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