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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	참 유방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게 [새창]	2013-11-25 12:33:52	1	삭제
		추후에 논공행상에서 보듯이 한신이 따로 왕자리 하나 달라고 하지 않았더라도 통일 이후에 제나라든 조나라든 어디 한나라 왕자리는 떨어졌을텐데 굳이 힘든시기에 왕자리 달라 떼썼던 한신이 도대체 왜 그랬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그 이후의 행적을 보더라도 한신은 본인의 재능과는 다르게 정치적 처세술은 매우 떨어졌던것 같습니다
	60	참 유방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게 [새창]	2013-11-25 12:30:59	0	삭제
		네 맞습니다 어차피 공수표 끊어주는데 기왕 끊어줄 거면 화끈하게 끊어주는게 낫죠 하지만 한신의 제왕 임명은 전적으로 장량의 공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지나가다 슬쩍님의 말처럼 유방의 그릇도 크지 않았다면 장량의 계책을 들어주지도 않았겠죠
	59	참 유방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게 [새창]	2013-11-25 11:53:40	1	삭제
		고조(유방)는 낙양의 남궁(南宮)에서 주연을 베풀며, “열후(列侯)와 여러 장수들은 짐(朕)을 속이지 말고 모두 사실대로 속마음을 이야기해보시오. 내가 천하를 얻을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이며, 항우가 천하를 잃은 까닭은 무엇이오?”라고 물으니, 고기(高起)와 왕릉(王陵)은 이렇게 대답했다. “폐하는 오만해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고, 항우는 인자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압니다. 그러나 폐하는 사람을 보내 성지(城地)를 공략하게 하시고 나서 점령되는 곳은 그에게 나누어주심으로써 천하와 더불어 이익을 함께 하셨습니다. 반면 항우는 어질고 재능 있는 자를 시기해 공로가 있는 자를 미워하고 현자(賢者)를 의심하며 전투에 승리해서도 다른 사람에게 그 공을 돌리지 않고 땅을 얻고서도 다른 사람에게 그 이익을 나누어주지 않았으니, 이것이 항우가 천하를 잃은 까닭입니다.” 그러자 고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대는 하나만을 알고 둘은 모르는구려. 군막(軍幕) 속에서 계책을 짜내어 천리 바깥에서 승리를 결정짓는 일에서는 내가 자방(子房, 장량을 가리킴)만 못하며, 나라를 안정시키고 백성들을 위로하며 양식을 공급하고 운송도로를 끊기지 않게 하는 일에서는 내가 소하(蕭何)만 못하고, 또 백만대군을 통솔해 싸움에 반드시 승리하고 공격함에 반드시 점령하는 일에서는 내가 한신(韓信)만 못하오. 이 세 사람은 모두 걸출한 인재로서 내가 그들을 임용(任用)할 수 있은 것이 바로 내가 천하를 얻을 수 있었던 까닭이며, 항우는 단지 범증(范增) 한 사람만이 있었으나 그마저 끝까지 신용하지 못했으니 이것이 항우가 나에게 포로로 잡힌 까닭이오.” 사람을 포용하는인덕 또한 대단했지만 유방 본인이 직접 언급한것 처럼 자신의 매력으로 모인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이야 말로 진정 유방이 가진 능력이 아닌가 합니다.
	58	참 유방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는게 [새창]	2013-11-25 11:46:54	0	삭제
		1. 한신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래서 해하 전투 끝나자마자 나는듯이 제나라로 달려가 군대 빼앗고 제왕에서 회음후로 강등시켜버리죠...
	57	하드..가 불량이라는데 가격이얼마나하나요? [새창]	2013-11-25 11:43:15	1	삭제
		하드디스크 몇기가 짜리를 넣어주길래 9만원이나 하고 윈도 재설치하는데 3만원씩이나 받나요? 삼성서비스센터가 완전 날강도네요. 하드디스크 몇기가 짜리인지 꼭 물어보시고 어차피 노트북에 동영상 많이 저장하고 다녀도 500기가면 충분합니다 500기가짜리는 4-5만원 정도밖에 안하니 그걸로 교체해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서비스센터라면 하드 복사툴 정도는 갖추고있을텐데 그거 복사해주고 3만원 받아먹는거는 완전 날강도입니다 따져보세요
	56	공포탄 어디까지 쏴봤니?? [새창]	2013-11-25 08:51:42	1	삭제
		어....음...... 저기 공포탄은 한발한발 쏠때마다 장전해줘야 되는데 반자동으로 쏘셨다구요?? 경계근무 나가셨을데 총구에 어댑터 꼈을리는 없고 한발쏠때마다 노리쇠 조심스레 후퇴시켜 탄피빼내고 그랬어야 하는데요.......
	55	민자영 옹호하는 어느 교수가 매천야록을 까댔다면서요? [새창]	2013-11-18 16:27:04	1	삭제
		그 민자영을 옹호한다는 표현이 정확하게 어떤건지 묻고싶네요 명성황후라 호칭하자는것이 그녀를 옹호하는 주장입니까?
	54	광개토대왕,세종대왕이라 부르니 민자영이도 명성황후라 [새창]	2013-11-18 06:54:12	12	삭제
		선생, 어른, 대감은 윗사람과 스승, 고위 관리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부르는 것이기에 주장하시는 바와는 전혀 상관없어 보입니다만.... 그리고 명성황후 또는 명성왕후냐 민비냐에 대한 논란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고 아직까지 명확하게 내려진 정답은 없습니다 명성황후라 부르자 주장한다 해서 그녀의 행위에 대해서 옹호하는 것은 아니며 작성자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어줍잖은 지식으로 주장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러한 의견을 어줍잖은 태클이라 여기시는건 이러한 논쟁을 더욱 악화시킬까봐 우려되네요
	53	요즘 연재되는 사기열전을 보다보니... [새창]	2013-11-16 06:07:56	0	삭제
		2차 포에니전쟁의 영웅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도 말년에 정적에게 탄행당했죠...... 그 숙적이였던 한니발도 이리저리 도망치다 자살했구요 새삼 생각해보니 유명한 명장들은 그 뒤끗이 좋지 않은것 같네요 딱 떠오르는게 이들 말고도 악비 나폴레옹도 쌓아올린 업적에 비해 허무하게 죽었죠...
	52	<연재>[투더코아의詐欺列傳]18.백기.왕전열전(白起.王翦列傳) [새창]	2013-11-07 01:20:27	1	삭제
		춘추시대때 기록을 보면 늘 의문이 들었던게 그시절에 저런 몇십만정도의 대규모 군을 항상 유지시킬 능력이 됐을까요??
	51	세계 2차대전 인물 관련 질문입니다. [새창]	2013-10-03 22:54:30	0	삭제
		영국 윈스턴 처칠의 전임자였던 체임벌린 수상입니다. 히틀러와의 협상을 통해서 전쟁을 막을 수 있을거라 판단하고 유화론은 펼친 인물이었습니다
	50	조선 시대 이발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새창]	2013-09-23 21:32:38	0	삭제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49	<m>이상호기자, 부산항 핵잠수항 급부상 선박 침몰사건 윗선반대로 한달만에 보도 되었지만 정작 부 [새창]	2013-09-23 08:30:09	0	삭제
		음 소파의 불합리한 부분은 개정해야만 하고 사고 피해 선장님에 대한 보상도 춘분히 이루어져야 하지만 보도연기하는것은 어느정도 이해될거 같은데요.... 그리고 링크의 기사 해석보면 한국전쟁 당시 보도연맹학살의 배후에 미국이있다라고 하셨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48	행군질문 하신분에게 드리는 TIP (곧 입대를 하시는 분들도) [새창]	2013-09-23 07:59:44	0	삭제
		비닐로 발을 감싼다? 땀차서 엄청 축축할텐데 그런 발로 어떻게 행군할지 좀 의문이 드는데요 ㅎㅎ 그냥 양말 한켤레만 신고 귀찮터라도 싀는시간마다 전투화 벗어서 환기시키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겨울철 행군의 팁으로 알려드리자면 행군때는 내복에 잔투복+야상 이상은 안입는게 좋습니다 제 경험상 영하 2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그렇게만 입는게 딱 좋습니다 그이상 입으면 행군할땐 땀 뻘뻘 흘리고 휴식시간엔 땀이 식어서 벌벌 떨게 됩니다 감기걸리기 딱 좋아요 행군 시작할때 좀 춥더라도 가볍게 입으신다음에 휴식시간에는 더 두껍게 입어서 체온을 보호하는것이 좋습니다
	47	졸필이지만 선조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4) [새창]	2013-09-14 17:23:01	0	삭제
		그렇군요 분위기를 봐서는 칠천량 같았는데 생각했던게 맞았네요 근데 그렇게 한큐에 수군을 죄다 말아드신 원균을 감싸는 선조는 참으로 성군이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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