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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다엄마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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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다엄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6 나이 먹은 거 실감할 때 [새창] 2019-04-15 01:47:21 17 삭제
    애키우면 어디가서 제나이 얘기할때가 없거든요..애기 개월수나 나이 얘기만하지 내나이는 말을 안하니 26살부터 나이 잊고살다가.. 벌써 아이가 초6인데 키가 어른키가 되버리니.. 웬 말만한 아가씨가 내딸이라니.. 급격히 나이먹은게 느껴지네요..거기다 흰머리가 너무 늘어나서 딸래미가 엄마 염색좀 하라고 그러네요..ㅠㅠ 나도 아직 40안됐고 친구들은 처녀들도 많은데.. 먼가 내모습에 부모님 모습이 보이네요..
    475 엑스재팬 요시키, 강원 산불에 1억원 기부[공식] [새창] 2019-04-11 02:12:56 0 삭제
    와..요시키..ㅎㅎ
    중1때인가? 일본문화 개방전일때라 대구 동성로 지하상가에서 불법으로 팔던 엑스저팬 공연영상 비디오테이프 2만원에사고 사진같은거 막사고..했던 기억이 나네용..사촌언니가 히데를 엄청 좋아해서 저도 따라 좋아했던ㅎㅎ 요시키가 드럼 칠때 목을 하도 흔들어재껴서 막 목기부스 해놓고도 드럼치면서 또 흔들고 그래서 대박 멋있었어요..ㅎㅎ
    474 혼인, 출산율 감소 이유.jpg [새창] 2019-04-03 23:58:50 11 삭제
    님만 그렇지 모든 기혼남들 그리 사는거아니에요..티비에서 연옌들이 장난으로 하는말들이고 자기가 밖으로만 나돌고 집엔 돈만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열받아서 싸지르는 몇몇글일뿐이에요.. 제주변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남편 엄청 존중합니다. 그리고 남편도 그만큼 절 존중해줍니다..존중은 서로 해줘야 유지가 가능한거지 한쪽만 바라면 그냥 종을 데리고 살아야죠..
    473 냉탕 과 온탕 [새창] 2019-04-02 20:24:08 0 삭제
    저거 막 두개가 지맘대로 움직이데요?
    472 4월달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붙는 국산영화 [새창] 2019-03-30 00:54:29 43 삭제
    10년전 우리딸 먼길가는차에서 너무 심심해해서 뽀로로 노래라도 틀어주려고 휴게소 테이프파는곳가서 신랑이 "뽀로로 테이프 있어요?"라고 물었는데 아줌마가 깜짝 놀라며 뽀? 로?노? 아유 그런거 없어요.. 이래서 갑분싸.. 되었다는 ..
    471 조금 전 미쳐버린 경기도 [새창] 2019-03-14 01:09:35 3 삭제

    머 3월에 눈은 흔하죵..
    470 친자 확인 레전드.jpg [새창] 2019-03-10 18:41:41 29 삭제
    핑계대기엔 술채서 기억안난다만큼 좋은 핑계꺼리가 없죠.. 저같으면 절대 안믿어요.. 당연히 헤어져야되는데 맘약해지신건 아닌지.. 에휴..
    469 아내를 화나게 한 남편의 행동은? [새창] 2019-02-23 05:10:15 2 삭제
    저도 남편이 저랬을때 당장 때려치우라고 그인간들 내가 다 쓸어버릴꺼라고 전번 대라고 난리치니까 넘좋아하더라구요.. 아직도 주변사람들한테 그때일 얘기하며 와이프가 그리 말해줘서 넘 좋았다고 그리 말하니 일을 더 열심히 하게되더라 그러드라구요.. 저는 그냥 해준말아니고 진심으로 뒤엎으려고 한 승질 드러운여자랍니다ㅋㅋ 지금도 지켜보고있어요..울신랑 괴롭히는사람이랑은 언제든 전투준비완료! 그리고 저희 신랑은 제가 시부모님께 서운해서 울었을때 부모님편 안들고 제편 들어줬어요.. 우리엄마 너무하네! 내가 한소리 해야겠어 이러면서 자기가 더 난리쳐요..그럼 저는 말리고ㅋㅋ 남자여자 나누지마세요~~
    468 불쌍한 대한민국 남성들.jpg [새창] 2019-02-17 03:39:24 22 삭제
    저도 여자지만 주변에 속빈 여인네들 많긴해요..취집간사람도 있었고 (이혼하긴했지만) 이놈저놈 고르다 결국 돈많은사람한테 간사람도 있고 반면 자긴 능력없고 조건안좋아서 결혼포기하고 혼자사는 친구도 있습니다. 확률로 따지면 속빈애들이 많긴해요..근데 그애들이 그렇게 된건 이쁘다고 오냐오냐 만나기만 해다오 내가 돈 다 낼테니 했던 남자들이 대부분이였기에 그런사람이 된듯해요..그저 여자라면 침질질흘리는 남자들이 많긴 하잖아요..모든남자들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정상적인 여자들만 만나고 싶었다면 그런여자애들은 생길수가 없겠죠..저도 뭐 어릴때부터 밥한끼얻어먹으려고 아양떨고 띄워주고 웃어주고 이런짓하는거 기분드러워서 내돈 내고 내할말다하고 먹자는 주의라 주변에 그런남자는 잘없었지만 제친구들 주변엔 돈으로 여자사는것처럼 행동하고 그걸 자랑스러워하는 남자분들 많더라구요..뭐 여하튼 장가나갈까라는 생각은 못한다는것에 공감은 됩니다. 남자 여자에게 주워진 각자의 짐들이 워낙 다르기에 아직은 경제적인 문제에 남자짐이 더 많다는것에 안타깝네요..그래도 세상이 바뀌고 있으니 앞으로는 달라지지 않을까요? 저는 여자이고 주부라서 제가 힘들었던 점들 주부로써의 고충이 많지만 남편은 23살부터 한직장에 다니며 겪는 고충들 남자로써의 무거운짐들을 옆에서 보면서 많이 안타깝고 미안하고 고맙다고 생각해요..입장바꾸면 나는 그렇게 못했을것같구요..둘다 아무 능력없이 집에 도움없이 맨바닥부터 같이 시작해서 남편은 일 나는 육아를 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으니 이렇게 토끼같은 자식들이 잘 커온것이겠죠..하여튼 요즘 오유에도 여성혐오같은 자료들이 많이 올라오던데 아무리 맞는말도 자꾸 욕듣다보면 기분 나쁘더라구요.. 나는 그내용에 해당이 안되지만 같은여자라서 욕먹는게 그리고 우리딸들도 욕먹는기분이 들어서 씁쓸합니다.. 페미니 메갈이니 워마드니 저는 본적은 없지만 여성자료 올리시는분들이 욕을 하두해서 알게됐네요..적당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욕은 당사자에게 했으면 좋겠구요..
    467 연애할때 못느낀 성격차이를 느끼게되는 과정 [새창] 2019-02-15 01:27:31 23 삭제
    육아 진짜 힘들죠.. 저는 둘째가 장애가 있어서 두배로 힘들었어요 근데 남편도 힘들어요.. 죽어라 일해도 들어오는돈은 적고 그나마도 다 없어져버리고 집에오면 푹퍼진 아줌마가 인상쓴채로 애만 보고있고 참 집에 올맛 안날꺼에요.. 그래도 우리남편님은 집에와서 생글생글 웃으며 웃겨주고 애교떨고 하더라구요..게임하기위한 기초작업이지만요.. 힘들꺼니 도와달라거나 멀 시키거나 하진 않았어요..제가 모든걸 했죠..애들 좀 크고 나도 할일이 많이 줄어들었고 편해지니 여유가 생기고 이젠 그냥 같이 게임하고 놀아요.. 이젠 남편이 미안해해요..육아할때 많이 못도와준걸요..저는 남편한테 고마운점이 많은게 힘든일 꾸준히 계속 견뎌주고 일해준것 밖으로 안나돌고 집을 좋아해주는것 나를 착한와이프라고 칭찬해주는것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 그래서 언제든 일때리치우라 했어요 내가 벌테니 승질나게하면 뒤집고 나오라고요..ㅋㅋ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서로에게 감사할꺼에요..결혼 그리 나쁜건 아닙니다..저도 후회한적은 있지만 다시 그때가 되어도 저남자랑 결혼할것 같네요.. 육아 엄청 힘들지만 긴 내인생에서 잠깐이에요.. 지금은 응애응애 울어댄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진짜 이뻤는데 ㅠㅠ (지금도 이쁘지만)
    466 디시의 결혼후기 3대장.jpg [새창] 2019-02-14 01:42:57 120 삭제
    여기 안좋은글 너무 많네요.. 여자는 결혼하면 편하다고만 생각하는 남자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결혼하지마요~이 좋은거 우리끼리 즐길터이니..ㅎㅎ
    지금도 남편이랑 배그하다 이제야 잠자리 들어봅니다..요샌 딸래미들이랑 다같이 저녁먹고 싹 씻고 넷이서 배그합니다.. 치킨 자주먹네요..^^
    465 맘카페 피눈물 에디션이 드디어...ㅠㅠ [새창] 2019-01-29 02:33:07 30 삭제
    저희 신랑은 플스4 정가 주고 샀었고 티비도 성능좋은거 있어야한다며 이백짜리 커브드55인치 샀고 의자도 편해야한다며 새로구입.. 미친X처럼 게임만 하고 있네요..이번엔 슬림을 구입하여 같이 게임하자며 자꾸 꼬십니다.. 저는 하기싫은데 말이죠.. 제가 게임을 해야 몇마디안되는 잔소리마저 안들을수 있기 때문이라죠..하.. 차라리 컴퓨터게임할때가 돈은 덜든것 같네요.. 근데 이런글들 볼때마다 내가 너무 풀어주나 싶네요..아니죠? 저는 힘들게 일하는 남편 최소한 자기하고싶은것 하게 해주고싶어서 수긍하는건데 .. 저 잘하고 있는거죠? 남편이 하는짓이 귀엽고 대놓고 제눈치보며 애교떨고 불쌍한척도 오지거든요.. 근데 가끔 백원짜리도 아까워하는 저를 보며 화가날땐 있어요..ㅠㅠ
    464 맛없기도 참 힘든 음식 [새창] 2018-12-29 02:23:46 1 삭제
    부대찌개는 동두천 호X식당이 최고
    463 플스 구매하고싶은 유부남 [새창] 2018-10-24 09:27:34 4 삭제
    못하게하면 몰래 사는데.. 그게 더 기분 안좋은데..
    게임못하게하니 와이프한테는 야근이라하고 피시방가는 남자들을 보고.. 저는 맘껏 하라고합니다.. 머 없는게 없어요..플스용 커브드55인치 티비..닌텐도 스위치.. 엄청 좋은 노트북으론 하루종일 리니지m 켜놓네요..안방에다 자기만의 게임방을 만들어놨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462 남자들이 여자 가슴을 좋아하는 이유. [새창] 2018-10-18 02:31:22 1 삭제
    맞아요. 조선 후기엔 아들이 있는 아낙들이 가슴을 내놓고 다녔다고 해요..아들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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