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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enov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0 길을 걷다 산책하는 강아지들 있을 때 [새창] 2012-10-17 15:18:21 20 삭제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하죠.
    근데, 그렇게 안하시는 게 좋아요.
    개를 데리고 다니는 주인에게도 실례이지만, 개에게는 실례정도를 넘어서서 아주 위협이 될 수 있어요.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길을 가다가 예쁜 강아지를 봐서 만져보고 싶다면, 먼저 주인에게 만져도 되는 지 물어보세요.
    주인이 허락하지 않으면 하지 마세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개의 성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주인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아는 척을 하는 것이 개에게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에 개에게 해를 당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그냥 보기만 하라고 말할 수도 있어요.
    주인이 허락을 하면 일단 첫 번째 단계는 통과한 거예요.
    더 중요한 단계가 남아 있어요. 강아지의 허락을 받는 단계죠.
    그렇다고 강아지에게 물어볼 수는 없죠. 그래서 강아지들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방법을 쓰는 거예요.
    바로 냄새를 이용하는 거예요.
    이렇게 해보세요.
    일단 앉아요. 그리고 강아지의 눈높이에 맞추는 거예요.
    그리고나서 약간 몸을 측면으로 돌려요. 강아지와 정면으로 마주 대고 앉지 않는거죠.
    주먹을 살짝 쥐고 아래로 손을 내밀어요. 강아지가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하는 거예요.
    강아지가 냄새를 맡다가 뒤로 물러선다면, 그냥 일어나서 주인에게 인사하고 지나가세요.
    강아지가 지금 다른 사람하고 접촉하기 싫다는 의사표시를 한 것이니까요.
    만약 강아지가 냄새를 맡고 가까이 온다면, 강아지가 자신을 만지는 것을 허락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러면, 손을 아래로 넣어서 강아지 목부위를 만져주세요. 처음부터 손을 강아지 머리위로 올려서 뒷쪽을 만지지 마시구요.
    목을 만지면서 다른 곳도 천천히 만져주시면 돼요.
    그리고 만지실때, 왠만하면 끝은 만지지 않는 게 좋아요.
    고양이도 그렇고 강아지도 그렇고 끝을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고 해요.
    발끝, 꼬리끝, 귀끝 등 그렇다고 하는데, 개마다, 고양이마다 좀 차이는 있겠죠.
    이렇게 하는 것이 강아지 주인과 강아지에게 예의를 갖춰서 접촉하는 방법이라고 배웠어요.

    절대로 그냥 보자마자 허락도 받지 않고, 강아지 머리 위로 손부터 올려놓는 것은 굉장한 무례이고, 위협이예요.
    이러 걸 한 번 해보세요.
    강아지처럼 네 발로 서 보세요. 그렇게 한 다음 다른 사람더러 여러분 앞에 서보라고 하세요.
    무슨 기분이 드나요? 여러분 앞에 어마어마하게 큰 물체가 나타났으니, 일단 불편하시죠.
    그 사람더러 강아지 머리를 만지듯이 여러분 머리 위로 손을 얹어서 만져보라고 하세요.
    여러분보다 한참 큰 어떤 동물이 앞에 나타나서 갑자기 손을 여러분 머리위로 올리려고 하면, 그냥 가만히 있게 되나요?
    대부분 피하게 될 거라고 봐요. 왜냐면 위협적이니까요.
    강아지도 같겠죠.
    그러니까 앉아서 강아지와 눈높이를 맞추고 손을 아래로 내려서 아랫쪽부터 만지라고 하는 걸거예요.

    우리는 강아지, 고양이는 많이 키우지만, 반려동물문화는 아직도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유기동물문제가 더 심각하긴 하지만요.
    몰라서도 그렇겠지만, 너무 인간을 기준으로 행동하고, 자신을 기준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겠죠.
    이런 걸 조금씩 알아가고 실천해간다면, 반려동물문화도 더 발전해 나가겠죠.
    69 길을 걷다 산책하는 강아지들 있을 때 [새창] 2012-10-17 15:18:21 5 삭제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하죠.
    근데, 그렇게 안하시는 게 좋아요.
    개를 데리고 다니는 주인에게도 실례이지만, 개에게는 실례정도를 넘어서서 아주 위협이 될 수 있어요.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
    길을 가다가 예쁜 강아지를 봐서 만져보고 싶다면, 먼저 주인에게 만져도 되는 지 물어보세요.
    주인이 허락하지 않으면 하지 마세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개의 성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주인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아는 척을 하는 것이 개에게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에 개에게 해를 당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그냥 보기만 하라고 말할 수도 있어요.
    주인이 허락을 하면 일단 첫 번째 단계는 통과한 거예요.
    더 중요한 단계가 남아 있어요. 강아지의 허락을 받는 단계죠.
    그렇다고 강아지에게 물어볼 수는 없죠. 그래서 강아지들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방법을 쓰는 거예요.
    바로 냄새를 이용하는 거예요.
    이렇게 해보세요.
    일단 앉아요. 그리고 강아지의 눈높이에 맞추는 거예요.
    그리고나서 약간 몸을 측면으로 돌려요. 강아지와 정면으로 마주 대고 앉지 않는거죠.
    주먹을 살짝 쥐고 아래로 손을 내밀어요. 강아지가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하는 거예요.
    강아지가 냄새를 맡다가 뒤로 물러선다면, 그냥 일어나서 주인에게 인사하고 지나가세요.
    강아지가 지금 다른 사람하고 접촉하기 싫다는 의사표시를 한 것이니까요.
    만약 강아지가 냄새를 맡고 가까이 온다면, 강아지가 자신을 만지는 것을 허락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러면, 손을 아래로 넣어서 강아지 목부위를 만져주세요. 처음부터 손을 강아지 머리위로 올려서 뒷쪽을 만지지 마시구요.
    목을 만지면서 다른 곳도 천천히 만져주시면 돼요.
    그리고 만지실때, 왠만하면 끝은 만지지 않는 게 좋아요.
    고양이도 그렇고 강아지도 그렇고 끝을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고 해요.
    발끝, 꼬리끝, 귀끝 등 그렇다고 하는데, 개마다, 고양이마다 좀 차이는 있겠죠.
    이렇게 하는 것이 강아지 주인과 강아지에게 예의를 갖춰서 접촉하는 방법이라고 배웠어요.

    절대로 그냥 보자마자 허락도 받지 않고, 강아지 머리 위로 손부터 올려놓는 것은 굉장한 무례이고, 위협이예요.
    이러 걸 한 번 해보세요.
    강아지처럼 네 발로 서 보세요. 그렇게 한 다음 다른 사람더러 여러분 앞에 서보라고 하세요.
    무슨 기분이 드나요? 여러분 앞에 어마어마하게 큰 물체가 나타났으니, 일단 불편하시죠.
    그 사람더러 강아지 머리를 만지듯이 여러분 머리 위로 손을 얹어서 만져보라고 하세요.
    여러분보다 한참 큰 어떤 동물이 앞에 나타나서 갑자기 손을 여러분 머리위로 올리려고 하면, 그냥 가만히 있게 되나요?
    대부분 피하게 될 거라고 봐요. 왜냐면 위협적이니까요.
    강아지도 같겠죠.
    그러니까 앉아서 강아지와 눈높이를 맞추고 손을 아래로 내려서 아랫쪽부터 만지라고 하는 걸거예요.

    우리는 강아지, 고양이는 많이 키우지만, 반려동물문화는 아직도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유기동물문제가 더 심각하긴 하지만요.
    몰라서도 그렇겠지만, 너무 인간을 기준으로 행동하고, 자신을 기준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겠죠.
    이런 걸 조금씩 알아가고 실천해간다면, 반려동물문화도 더 발전해 나가겠죠.
    68 4호선 성신여대 입구역 안에서 본 멍뭉이ㅠㅠ [새창] 2012-10-17 03:16:48 7 삭제
    강아지는 사람하고 달라서 저렇게 직립보행하는 것처럼 세워놓으면 안 좋아요.
    절대로 저런 자세로 벌을 세우거나 하면 안돼요.
    잠깐이면 모르겠지만, 계속 저런다고 하면 학대로 볼 수도 있어요.
    주인이 무지해서 그러는거죠.
    가끔 벌준다고 강아지를 사람처럼 세워놓는 사람들이 있는데, 절대로 그러면 안돼요.
    강아지가 굉장히 힘들어한다고 해요.
    67 4호선 성신여대 입구역 안에서 본 멍뭉이ㅠㅠ [새창] 2012-10-17 03:16:48 1 삭제
    강아지는 사람하고 달라서 저렇게 직립보행하는 것처럼 세워놓으면 안 좋아요.
    절대로 저런 자세로 벌을 세우거나 하면 안돼요.
    잠깐이면 모르겠지만, 계속 저런다고 하면 학대로 볼 수도 있어요.
    주인이 무지해서 그러는거죠.
    가끔 벌준다고 강아지를 사람처럼 세워놓는 사람들이 있는데, 절대로 그러면 안돼요.
    강아지가 굉장히 힘들어한다고 해요.
    66 [햠어팟;잠야]개털 알러지 저리 ㄲ ㅓ졍!! [새창] 2012-10-16 13:24:30 0 삭제
    진짜로 반려동물을 키우면 아토피가 심해져요?
    반려동물을 키우면 오히려 아토피도 없어지고 아이들의 면역력도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던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건가요?
    그래서 아이들 생기면 반려동물을 다 버리는건가.
    사람들의 편견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이 그러던데,
    진짜로 반려동물때문에 병이 더 커진다면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람들도 어떻게 이해를 해줘야하는건가? 난감스럽네요.
    그래도 버리면 안되겠죠.
    65 아기냥이 무는 버릇 고칠수 없을까요?ㅠㅠ [새창] 2012-10-16 12:39:40 0 삭제
    고양이끼리 사회화과정을 거치면 이렇게 아플 정도로 물고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반려동물이라도 태어나서 어느 정도 어미와 형제자매와 같이 사는 것이 좋다고 해요.
    인간과 사는 운명인 반려동물이라도 그들끼리 사회화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래요.
    반려동물은 두 번의 사회화과정을 거치는거죠.
    그들끼리 한 번 사회화과정을 거치고, 인간과 또 한 번 거치는거죠.
    어린 고양이 새끼들이 노는 것을 보면 놀이를 통해서 사회화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물론, 어미에게서 배우는 것도 있겠죠.
    고양이끼리 놀면서, 물거나 장난치면서 다른 고양이에게 해가 될 정도로 뭔가를 하면 다른 고양이들이 놀아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거죠.
    처음에는 모르고 강하게 물지 몰라도, 상대방이 반응하는 것에 따라서 살살 물게 된다고 해요.
    상대방이 놀아주지 않기 때문이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다른 개체와 어떻게 해야 사이좋게 지낸다는 걸 알게 되는거죠.
    제가 봤을 때, 입양된 어린 고양이 중에 사람을 심하게 무는 아이들은 위와 같은 사회화과정을 거치지 못한 아이들이라고 여겨져요.
    그래서 그들끼리 살면서 했어야할 사회화과정을 인간과 살면서 할 수밖에는 없겠죠.
    인간과 살면서 하는 사회화과정은 그런거예요. 인간사회에서 살면서 지켜야하는 것을 배우는거죠.
    반려동물끼리만 살면 할 필요가 없는데, 인간하고 살려면 인간사회에서 지켜야하는 것을 해야하거든요.

    무는 것은 형제자매 고양이가 반응하는 것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강하게 물면, 아프다고 야옹거리겠죠. 또는 손으로 때린다든가, 도망을 간다든가 하겠죠.
    사람도 그렇게 하면 이 어린 고양이도 깨닫지 않을까요?
    코를 살짝 톡 건드린다든가, 윗분 말씀처럼 약간 큰 소리를 지르는거죠. 고양이가 아프다고 야옹하는 것처럼요.
    또는 무시하고 놀아주지 않는 것도 있겠죠.
    그러면, 그 고양이도 어느 정도는 깨달을 거예요. 강하게 물면 안된다는 것을요. 자신에게 손해가 되니까요.
    64 길냥이와 쓰레기통을 뒤지는 사람 [새창] 2012-10-14 04:56:27 0 삭제
    걱정이죠. 제 사는 것도 걱정이고, 다른 사람들 사는 것도 걱정이고, 이제는 길냥이들까지 걱정을 하고 있으니.
    하루라도 맘이 편할 날이 없는 거 같아요.
    제가 지나다니는 길에 노숙하는 분이 몇 분 계신데, 그 분들도 걱정이예요.
    아직까지는 괜찮지만, 좀 더 추워지면 땅바닥에서 자는 것이 정말로 힘들텐데.
    그래도 사람은 다들 어떻게해서든 살아지죠.
    어떻게 해서든 살아지지 않는 동물들이 더 큰 문제죠.
    길에서 사는 동물들이 더 걱정이 되는 이유도 아마 그래서 일거예요.
    63 시골의 통개와 개고기 [새창] 2012-10-12 15:19:08 2 삭제
    사람마다 다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건 인정할 수 있죠.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때는 근거가 있는 것이나 합당한 말을 하는 건 당연한거구요.
    논쟁이 되는 문제니 논쟁을 해야할거예요.
    근데, 우리누리님처럼 반응하는 건 잘못된거 같은데요.
    관심없으면 무시하고 넘어가면 되는거죠.
    쓰라마라 그런 말을 하는 게 반대의견을 다는 것보다 더 말이 안된다고는 생각 하지 않으세요.
    항상 합의를 이끌어내려면 논쟁은 필수적일 수밖에 없어요.
    그것이 시간낭비같긴 하지만, 결코 그렇지가 않다는 것은 지나온 세월이 증명을 해주고 있어요.

    개고기 찬성론자는 개고기를 먹고 싶으면 계속 먹으면 돼요.
    저처럼 반대하는 사람들은 계속 반대를 할거구요.
    누가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예요.
    사회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가의 문제죠.
    법이 생기든 말든 먹고 싶은 사람은 계속 먹을 것이고, 아닌 사람은 계속 먹지 않겠죠.
    과연 어떤 문화가 나중에 주류가 될 지는 두고보면 알겠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게시판은 누구의 개인적인 공간이 아니예요.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예요.
    모두 다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자유가 있어요.
    그러니, 애들처럼 어떤 글을 쓰라마라할 이유가 없어요.
    다들 성인이니까, 알아서 판단하시면 돼요.
    관심 없으면 무시하세요. 반대하시면 반대 날리시고, 찬성하면 찬성하시면 돼요.
    62 사랑하는 가족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새창] 2012-10-11 22:34:01 0 삭제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사고사나 자연사도 아니고, 이렇게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접종만을 했을뿐인데,
    강아지가 저 세상으로 가버렸으니, 주인되시는 분 마음이 더 아프겠어요.
    실례가 안된다면, 이 글을 다른 곳에 퍼가려고 하는데, 괜찮겠죠?
    백신이나 접종에 관한 정보가 있는 까페에 올려보려구요.
    동물병원 리얼스토리라는 네이버 까페인데, 동물병원의 정보나, 백신이나 그 외 접종의 부작용같은 정보가 많이 모여 있는 곳이예요.
    그래서 님이 올리신 이 글도 백신 부작용의 한 사례로 볼 수 있을거 같아서요.
    61 사랑하는 가족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새창] 2012-10-11 22:34:01 1 삭제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사고사나 자연사도 아니고, 이렇게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접종만을 했을뿐인데,
    강아지가 저 세상으로 가버렸으니, 주인되시는 분 마음이 더 아프겠어요.
    실례가 안된다면, 이 글을 다른 곳에 퍼가려고 하는데, 괜찮겠죠?
    백신이나 접종에 관한 정보가 있는 까페에 올려보려구요.
    동물병원 리얼스토리라는 네이버 까페인데, 동물병원의 정보나, 백신이나 그 외 접종의 부작용같은 정보가 많이 모여 있는 곳이예요.
    그래서 님이 올리신 이 글도 백신 부작용의 한 사례로 볼 수 있을거 같아서요.
    60 버려진 길냥이 밥질문이요... [새창] 2012-10-11 14:59:08 0 삭제
    따뜻하게 해주시고, 아이들 있는 곳이 온도차가 심하지 않도록 해주어야한대요.
    감기라도 걸리면 큰일이니까요.
    목욕은 시키지 마시고, 물수건같은 것으로 더러운 것이 있으면 닦아주고, 헤어드라이어같은 것으로 말려주라고 하시더군요.
    젖병 같은 것으로 주어야 잘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젖병으로 먹이를 줘본 적은 없어서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시간이 되면 많이 안아주라고 해요.
    어미도 없고, 환경도 바뀌면 굉장히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대요.
    그럴때는 아기를 안아주듯이 품에 안아주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 아이들 행동도 달라진대요.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가는거겟죠.
    이쁘게 잘 키우세요.^^;
    59 버려진 길냥이 밥질문이요... [새창] 2012-10-11 14:20:26 0 삭제
    이 정도 애기면 사료를 물에 개워주는 것도 먹기 힘들거 같네요.
    아주 어린 아이에게 먹이는 사료가 있다고는 하던데, 그건 구하기 힘들겠죠.
    보통은 이런 아이들에게는 냥이용 분유(젖)을 먹이던데,
    냥이용 분유(젖)을 동물병원에서 사다가 주셔야할 듯.
    구할수가 없으면, 유당이 제거된 우유를 줘보세요.
    그냥 우유는 유당때문에 고양이한테 주면 위험하구요.
    유당이 제거된 락토프리우유를 구할 수 있으면 줘보세요.
    58 길고양이에 대해서 나온 어제 뉴스데스크 보셨나요? [새창] 2012-10-10 00:04:49 1 삭제
    Aru님 고견 잘 들었습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제가 좀 지나치게 말씀을 드렸나보네요.
    저도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말자. 비난은 곧 반발만을 일으킨다.
    저도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 비난할 생각은 하나도 없어요.
    비난하면 할수록 제가 원하는 것과는 멀어지는 걸 살면서 많이 느꼈거든요.
    결국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비난을 받지 않도록 잘 하는 수밖에는 없겠죠.
    57 길고양이에 대해서 나온 어제 뉴스데스크 보셨나요? [새창] 2012-10-09 21:48:34 16 삭제
    좋아해 주시면 좋겠네요. 가끔 먹이도 좀 주시구요.
    길고양이도 다 사람이 만들어낸거니까요.
    사람도 길에서 살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는 똑똑히 보고 있죠.
    하물며, 길에서 사는 동물들은 당연히 사람보다 더 힘들게 살고 있겠죠.
    길고양이나 길강아지들도 집에서 기르고 있는 반려동물들처럼 좋아해주지는 못할지라도,
    적어도 사람들이 괴롭히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
    뉴스에서 나온 것처럼 돈벌이를 위해서 이용당하는 일도 없었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이런 동물들을 위해서 애쓰시는 단체를 응원하고 후원하시는 분들도 늘었으면 좋겠구요.
    인정하긴 싫지만,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 의외로 많으니까요.

    길고양이가 어떤 피해를 그렇게 크게 주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쓰레기봉투를 뜯고 지저분하게 만든다는 것이 사람들이 길고양이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일거예요.
    이런 일을 방지하려고 캣맘들이 먹이와 물을 주는거예요.
    그들이 먹을 것이 있는데도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먹는 것이 아니예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는 그들에게는 치명적인 독이나 마찬가지예요.
    그런 더럽고 지저분하고 염분이 잔뜩 들어간 음식을 먹고 병에 걸려서 죽게되는 것이 길고양이의 보통의 운명이예요.
    그들이 사람들을 괴롭히기 위해서 그런 짓을 하는 게 아니예요.
    굶어죽지 않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그런 치명적인 것을 먹는 거예요.
    이렇게 길고양이들이 쓰레기를 뒤지는 것을 없앨려면, 그들에게 먹이와 물만 제공하면 돼요.
    근데, 사람들은 그것도 못하게 하죠.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캣맘들을 비난하고 심지어는 폭력을 휘두르기도 하죠.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공급하는 것은 길고양이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도 좋은 일인데도 말이죠.
    길고양이를 만들어낸 것은 사람들이예요.
    길에서 사는 고양이들의 대부분은 예전에는 집고양이들이었어요.
    사람들이 길에 버렸기 때문에 길고양이가 된거예요.
    쓰레기봉투 말고 또 어떤 피해가 있나요?
    발정기때 내는 소리가 듣기 싫다는 분들도 있지요.
    그래서 TNR을 하는거죠.
    근데, 사람들은 왜 세금을 들여서 그런 쓸데없는데 쓰냐고 또 그러죠.
    그냥 다 죽여서 없앴으면 좋겠다는 것밖에는 안되는 거 같아요.
    전세계적으로 길고양이 문제와 관련해서 가장 성공적이었던 것이 TNR이예요.
    TNR을 처음 사용했던 서구에서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예요.
    길고양이의 개체수 조절과 인간과의 공존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TNR이라는거죠.

    길고양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중성화 수술이 좋은걸까요?
    결코 좋은거라고 할 수 없을거예요.
    길고양이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위해서 하는거예요.
    길고양이에게 사람이 마치 시혜라도 베풀어주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죠.
    고양이는 중성화 수술시켜주고, 멧돼지는 죽이는 게 맘에 들지 않으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멧돼지 죽이는 거 반대해요)
    고양이도 죽이고 멧돼지도 죽일까요?
    그럼 마음이 편하시겠어요?
    좀 완벽하지는 않지만, 좋은 방향으로 나가는 방법이 있으면 그걸 사용해야한다는 그런 생각들은 왜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어떤 동물보호 단체나 운동하는 사람도 멧돼지를 죽이는 것을 찬성하는 단체나 사람은 없어요.
    죽이지 않고,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겨울같은 때 산에 먹이를 놓아준다든가해서
    멧돼지가 인간이 사는 곳으로 내려오지 않아도 먹고 살수 있게 하자는 것이 동물보호운동을 하는 단체나 사람들의 생각일 거예요.
    어떤 정책이든지 그것을 적용하려는 대상이나 장소, 때에 따라서 달리 적용하는 것이 맞겠죠.
    길고양이와 멧돼지는 서로 다른 동물이고, 사는 곳, 먹이, 성질, 인간에게 주는 피해 등등이 다 달라요.
    따라서 정책을 달리 적용해야겠지요.
    하지만, 길고양이에게 적용하는 정책이나 멧돼지에게 적용하는 정책의 목표는 똑같을거예요.
    길고양이와 멧돼지 그리고 인간이 공존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그 목표가 아닐까요?

    인간의 관점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인간과 같이 살고 있는 다른 동물들 입장도 조금이나마 고려를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게 인간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해요.
    56 길고양이에 대해서 나온 어제 뉴스데스크 보셨나요? [새창] 2012-10-09 21:03:28 1 삭제
    하얀콩님/좋아해 주시면 좋겠네요. 가끔 먹이도 좀 주시구요.
    길고양이도 다 사람이 만들어낸거니까요.
    사람도 길에서 살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는 똑똑히 보고 있죠.
    하물며, 길에서 사는 동물들은 당연히 사람보다 더 힘들게 살고 있겠죠.
    길고양이나 길강아지들도 집에서 기르고 있는 반려동물들처럼 좋아해주지는 못할지라도,
    적어도 사람들이 괴롭히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
    뉴스에서 나온 것처럼 돈벌이를 위해서 이용당하는 일도 없었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이런 동물들을 위해서 애쓰시는 단체를 응원하고 후원하시는 분들도 늘었으면 좋겠구요.
    인정하긴 싫지만,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 의외로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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