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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그런고등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8-06
    방문 : 2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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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고등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벚꽃엔딩 국악기로 뚜드럭 [새창] 2012-08-18 22:11:19 0 삭제
    아, 잘 들었다. 하고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로그인 안하고 해버렸어 .. 추천을 ..
    13 배구 감독의 선물 [새창] 2012-08-17 23:54:18 0 삭제
    협회는 왜 있는건지 의문이 듬. 제길.
    12 자네 나좀꺼내주지않겠나... [새창] 2012-08-13 16:10:03 0 삭제
    그런데 이거 맛있습ㄴ ... 죄송합니다.
    11 [BGM] 내 머리 이제 어떡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2-08-13 15:10:42 0 삭제
    해병대컷이군요 ? 군대 또 간 느낌으로 힘내요 !
    10 [BGM] 내 머리 이제 어떡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2-08-13 15:10:42 0 삭제
    해병대컷이군요 ? 군대 또 간 느낌으로 힘내요 !
    9 페이스북의 폐해[BGM] [새창] 2012-08-06 22:29:57 0 삭제
    님 혼자만 외로운거 아니에요. 저도 ... 똑같아요 ...
    같이 팬티레슬링이라도 한판 하실레요? 제가 빌리역활이고 ..
    8 페이스북의 폐해[BGM] [새창] 2012-08-06 22:29:57 10 삭제
    님 혼자만 외로운거 아니에요. 저도 ... 똑같아요 ...
    같이 팬티레슬링이라도 한판 하실레요? 제가 빌리역활이고 ..
    7 4년만에 살빼서 복수한? 이야기 ㅋㅋㅋㅋ 좀 길어여 [새창] 2012-08-06 21:59:18 0 삭제
    살빼면 생기나요 ? 그런데 근육도 있고 살도 안찌고 취미이자 특기이자 할 줄 아는게 독서라서 열심히 책도 읽고 사는데 안생겨요
    6 영어이름좀 지어주세요 [새창] 2012-08-06 21:53:51 0 삭제
    hermoso Gaillot 는 어떻습니까? 에르모소 게이요 .
    5 에지간해서는 욕 안하는데 씨발 [새창] 2012-08-06 21:45:42 0 삭제
    여동생은 비글임. 그런데 비글을 이기는 비글임.
    4 브금]로리바.jpg [새창] 2012-08-06 21:24:08 0 삭제
    로리콘에 반대합니다 !
    3 말하지 않은 진실 하나씩 털어놔 보아요... [새창] 2012-08-06 21:21:06 0 삭제
    난 행복한 인간이네 .
    딱히 풀 썰은 없고, 난 처음부터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였음. 바보임.
    그러니깐 친구 사귀는 법 강의를 부탁함 . 피흘리다가 친해진 친구 딱 둘있음 (... ) 그런데 얘들이랑 지내는게 버겨움 (... )
    어떻게 어올려야할지 모르겠음 .

    어머니가 죽을 때까지 치면서 가르쳤는데도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글도 잘 못쓰고 초등학교 2학년이 되서야 한글을 좀 할 줄 알게 되었음.
    받아쓰기하면 30점을 넘지 못함. 덕분에 초 3 까지 어머님이 매일 하는 말이 "넌 집안의 수치다" "너때문에 얼굴을 못 든다" 였음 .
    또 엄마 읽으라고 힘겹게 편지썼는데 두들겨 맞았음 (... ) 하여튼 난 좀 모자른 인간임 .

    유치원때도 애들이랑 잘 어올리지 못했고, 초 1때는 관심아동에 지체아동정도로 여겨지고, 초 2때는 반애들한테 필요없고 없었으면 하는 존재였음.
    왜 나딴게 있는걸까? 싶은게 나임. 그래도 초 2때 선생님 덕분에 한글을 알았고, 초 3 떄 친구도 생겼음.
    그런데 내가 많이 모잘라서인지 친구랑 서원해지고 초 5 되서는 거의 붕괴된 관계였음 (... ) 그래도 그 친구 의리 있어서 잘 지내긴 함.
    여기서 친구 나무랄꺼 없음 초 5 때 나는 담임선생님에게는 골칫거리였고, 반친구들에게는 성적이나 깍아먹는 저능아였음.
    능력없는 인간은 쓸 때 없는 놈임. 또 초 2 때 놀린 애들이 초 5 때 다시 놀리기도 했음. 전교급으로 까이는데 친한척하면 용자임 .
    그래서인지 초 5 때 전학갈 때 담임선생님도 날 잊어버린 모양임 . 말 없이 사라졌음 . 후일담으론 다 기뻤던 모양임.

    하여튼 전학가면 좀 잘 될 줄 알았는데, 아니였음. 전학오자마 때 쌘척하다가 바보가 되었음. 내 근처에 여자애들이 오면 비명지름.
    선생님도 좀 보호해줄려고 했는데, 내가 워낙 바보라서 무리였음. 어머니도 절망함. 난 불효자식임.
    이런게 초 6으로 이어짐 . 초 5 때 사이 틀어진 녀석이랑 대립하면서 난 반에 녹아들질 못함 . 아니, 애시당초 내가 친구 사귀는 걸 꺼려한 것도 있음.

    중 1 올라가서도 나아진 거 없음 . 난 여전히 친구가 없었고, 바보였음 . 그러니깐 화를 내는게 아님, 잘 못 찍히면 평생 바보취급 당함.
    중 1 때 내가 그랬음. "못참아 !" 하고 화냈다가 영구 바보됨. 그래도 선생님들이 힘 써줘서 기본적인 지능을 탑제하게 되었음.
    그런데 내가 좀 바보라서 중 3 때 또 화냈다가 살인마칭호를 얻음. 역시 힘이 없으면 힘들어도 혼자서 음식물 쓰래기 치우고, 청소하고 하는 거임.

    그렇게 고 1이 되었음. 학원도 다녀서 지능을 높힐려고 했는데 '넌 수준이 딸리는구나'고 하여서 좀 따라가기 어려워서 듣느니 마느니 했음.
    고 1 때 나는 조용했음. 물론 살인마에 자폐아에 현실과 가상을 구분 못하는 아이로 인식되었음. 말도 안하고 사는데 이렇게 되니깐 신기했음.
    그런데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문예동아리 들어감. 한글 못하는 내가 들어간게 좀 신기했음 (... )
    사실 이제 막 만들어진 동아리라 회원이 너무 없어서 들어간거임 (... ) 내가 동아리 2기 회원인데, 최종적으로 2기는 둘뿐이였음 (... )
    하여튼 난 고 2 때도 조용했음. 그런데 너무 조용해선 안되는 것 같아서 말 좀 붙일려다가 실패했음. 역시 조용히 사는게 갑인 듯.
    내가 다는 학교가 남녀공학인데 난 남자반만 3년째였음. 그런데 내 옆에 앉으면 다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함 (... ) 나름 샤워하고 사는 생물인데, 나.
    그래도 회원이 단 둘(그런데 한명은 활동을 거의 안함)인 문예반을 이끌며 열심히 살아서 보람있는 생활이였음.
    나같은 바보가 동아리 장인데 지금 9기까지 유지되고 있음 (.. ) 웃기는 소리기는 한데 동아리가 나름대로 잘 나감 (.. )

    하여튼 고 3이 되었음. 이때는 자폐아 이미지가 더욱 강화되서 "오! 제 지금 영혼이랑 이야기해 !" 란 드립이 간간히 들려왔음 .
    솔직히 선생님들은 마음을 열고 다가가라며 친해질 기회라고 하는데 이때 나는 친구 사귀는 법을 까먹었음 (... ) 솔직히 지금도 모름 .
    그렇게 살다가 대학갔음 . ... 별로 좋은데는 못 갔음 ... 그래도 문과에서 3~4등급에 드는게 자랑임 (... ) 난 내가 한글 아는게 신기함 (... )

    대학생이 되었음, 열심히 살려고했는데 그게 안됬음 (... )
    OT 다녀오고 나니깐 모든 애들이 날 꺼려함 . 과에서 행사같은거 하는 곳에 들어갔는데, 내가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들이 다수 였음.
    난 타고난 비호감인 모양임 ..

    그러다가 도망치듯 군대에 갔음. 심리테스트하니깐 불안이 높고 공황이 심하고 기타등등이라서 검사받을 때 속여서 감 (... )
    다들 군대가기 싫어하는데 난 군대갈려고 발버둥쳤음 . 군의관이 '너 입대 안된다' 할 때 들어가게 해달라고 빌었음 .
    다 군대가 싫을 지는 모르겠는데, 난 군대도 못 나오면 정말 ㅄ인 거임 . 난 군대를 꼭 가야했음 ..

    그런데 좀 실수였긴 한 모양임.
    넌 말하는게 죄니, 존제가 비호감이니, 쓰래기니 온 갖 소리를 다 들음. 역시 바보는 안되는 모양임.
    그렇게 열심히 욕먹으며 살다가 제대를 한게 지금임 . 아직도 바보임 .

    그런데 하나 안게 있음. 난 의지가 모잘랐던 모양임.
    사실 군대가서 경험해서 안건데 나 사실 머리 좋았음 (... ) 바보아니였음 (... ) 하면 되는 인간이였음 (... )
    내가 일반인만큼 단어 암기를 할 수 있는 머리가 있고, 이해 할 수 있는 지식이 있고, 별 다름거 없는 인간인게 신기했음 (... )

    그러니깐 모두 절망하지 말고 행동하는 사람이 됩시다. 시위피켓은 만들기 귀찮지만 들기는 쉬워요.
    2 4시간 후에 도마의신이 금메달 도전합니다. [새창] 2012-08-06 20:10:25 1 삭제
    저렇게 할 수 있으면 저도 생깁니까?
    1 오유에 쓰레기종자한명옴 [새창] 2012-08-06 20:08:33 0 삭제
    뜨거운 피를 가진 분이네요, 저렇게 열정적으로 덧글을 다는 것도 나름대로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저렇게 못하거든요. 저렇게 입력한 순간 사회에서 배워온 지식과 자신의 무의식이 저렇게 못하도록 필사적으로 막으니까요.
    엄청난 용기를 가진 분이십니다. 상식과 도덕을 넘어서 비글조차 넘어섰어요. 저정도면 박수를 쳐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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