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성향 차이니 그냥 아 그렇구나 하겠는데 딱 거슬리는게 '결혼하기는 좋은 여자' 라는 말이네요. ...흠. 결혼이 아니라 양자로 들어가고 싶은건가. 엄마같이 해준다=결혼하기 좋다.... =_=.. 어머니한테 효도 안하다가 부인더러 자기 대신 효도하라고 할 거 같네..
부산에 종가집 더도이가 있나요? 전 우리동네에 있어서 돼지국밥은 더도이로 갑니다 2명 이상 가면 돌솥에 밥 나와서 개꿀맛 누룽지까지 후룩후룩 부산에서는 보통 합천돼지국밥 가구요 (사상) 서면에서는 전 경주 국밥 자주 가요 통닭은 그 국밥 골목에서 떡볶이 파는 쪽으로 내려와서 편의점 앞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면 통닭 튀기면서 파는 곳 있거든요 서면 통닭~~~ 여기 양념이 맛있고요
후라이드는 장전동(부산대) 뉴숯불, 카레통닭은 장전동(부산대) 호호통닭이 짱짱. 뉴숯불이랑 호호는 같은 라인이에요 호호가 부산대 후문(법정대쪽)에서 더 가까움여 ㅋㅋ
서면에서 두부 먹고 싶으면 서면 카페거리 (밀리오레 옆) 가셔서 무슨 식당이더라 두부 파는 곳 있는데 거기 두부 비빔밥 쫂! (카페거리 두부 검색하면 나올듯.. 죄송..) 디저트류는 카페거리 가면 빙수 빼고는 다 평타 이상이고요. 밀면은 서면 가야밀면 갑니다 밀리오레 옆에 있어요.. 동래나 연산동쪽 가면 맛집 훨씬 많은데.. 동래 같은 경우에는 대구통닭 맞은편에 1번출구였나 하는 허름?한 호프집이 있는데 거기 안주들이 평타 이상이에요.
시장 선거 당시 원래 오거돈 후보가 우세 했는데 갑자기 새누리당 측에서 박모양 우는 사진을 들고 거리로 나오더군요. 여러분 ㄷㅐ 통령을 도와줍시다!!! 우리가 도와야 합니다!!!! 우리가 살려야 합니다!!!! 이러면서 선거유세 쩔게 하더라구요. 오거돈 후보가 센텀 홈플러스 앞에서 선거 유세 하고 연설 하는데 그 옆에 와서는 계속 'ㄷ ㅐ 통령을 살려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부산 시민 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이러더라고요. 와 진짜 민폐다 아 뭐야 이러면서 제가 그냥 벡스코 쪽으로 건너려고 하는데 거기 있던 아주머니들이 '하기사 같은 여잔데 ㅠㅠ 불쌍하다 ㅠㅠ 도와줄라면 새누리 찍어야 되제 ㅠㅠ' 이러시더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분들도 그 '불쌍함'이 아니었다면 오거돈 후보를 뽑았을 거에요. 오거돈 후보 연설할 때 눈이 초롱초롱해져서 아 저런 사람이 시장이 되야지!! 이러면서 보고 계셨었으니까요..
저 다닌 대학교 상징이 독수리여서 중앙 도서관 옆에 독수리 우리 커다란게 있었어요 거기 암컷/수컷 이렇게 있었는데 수컷인가가 우는 소리까 까마귀 같더라고요 깍까깍까각깍 이러고 울어서 자주 따라 했었는데...... 뭔가 여기 동영상이랑 댓글 동영상 소리랑도 달라서 지금 당황중입니다.. (동공지진)
여시라면서 긔체는 뭐지..... 여시는 긔체 안쓰는데 ㅇㅅaㅇ ㅇㅅㅇr' 그나저나 진짜 어이없네요 내돈 내고 내가 서비스 받아야 하는데 알바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한 때 전주 좋다는 후기 올라오길래 내가 갔을 때랑은 많이 다르구나 이제 좋아졌나봐 이러면서 다시 가려고 했는데.. 달라진 거 없구나 싶어요. 문꼬치도 별로라고 하고... 기름값들여 굳이 찾아가서 일박할 정도의 매리트는 없어보이기도 하고..
다 업이 돌고 도는 거죠. 말로 흥했는데 말로 망하고 말로 살았더니 말로 고통받는겁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말로 험한 소리 했을테고 저도 다 돌려받겠죠. 공황장애가 얼마나 괴로운지 알기 때문에 상황이 나아지셨으면 합니다. 동현이도 힘들겠네요. 그렇다고 김구라씨를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같은 엠씨한테도 간절기가수라는 둥 악담라는 사람이라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어보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