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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Kod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8-04
    방문 : 24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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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8 14:01:57 19 삭제
    굉장히 불만이신가 보네요

    이런 남성희생주의 생각이 제 친구들을 발병신으로 평생 달릴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놓고는 사내새끼가 그런것도 못버티냐 못참냐 소리나 쳐하고, 울지도 못하게 해왔습니다

    Oecd 출산율 최저인 국가에서 육아를 이유로 제 친구들을 장애인 만드는 기적의 논리 잘 봤습니다
    49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8 13:59:08 13 삭제
    그래서 육아문제 경력단절문제 해결하겠다고 그 정책을 쏟아냈잖아요

    이제는 공동육아도 당연한 시대입니다

    그렇게 부담을 덜어줬으면 저희 부담도 좀 덜어주시죠

    군대갔다가 평생 달릴 수 없게 된 제 친구 3명 앞에서도 그런건 남자니까 이해해줘야 한다고 말해 보시겠어요?
    4966 현실적으로 여성은 대체복무시키는게 정답일듯합니다. [새창] 2017-04-17 23:55:14 0 삭제
    어차피 대부분은 못나갈테니 무시하고 연장시켜버린다...한다고 해도
    결국 나갈 여건이 되는 사람들이 나가버리는건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외국어 못해도 나가는 경우도 당연히 있지만요, 외국어 되기 때문에 나가버린다고 치면, 한국은 그런 인재를 눈뜨고 잃게 되는 거 아닙니까
    안그래도 이전에 일명 마린 뽑을라고 사이언스베슬 부순다는 기적의 정책으로 온갖 쌍욕을 들어쳐먹지 않았습니까
    그런식으로 능력있는 인재들이 하나둘 탈조선하게되면 실상 나가는 인구가 그리 많지 않더라도 엄청난 손해입니다.
    4965 현실적으로 여성은 대체복무시키는게 정답일듯합니다. [새창] 2017-04-17 23:46:17 2 삭제
    남자는 군대가서 인생 배리고 오는게 아아아아주 당연시됐던 일명 노예인권 시대랑 다릅니다
    한번 복무개월 늘리겠다고 해보시죠.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이 아니고, 이민/난민으로 인한 인구절벽이 시작될 겁니다.
    안그래도 탈한국 남성들이 엄청나게 늘어나서 남녀성비가 이미 여초화한 나라입니다.

    다른거 하나도 없이 한국 군대 상황 그거 하나만으로 난민신청 성공한 사례야 워낙 유명하니 잘 아실 거 아닙니까?
    4964 [스압-데이터주의] 알기쉬운 군대 게시판 논란 총정리.allinone [새창] 2017-04-17 16:35:49 14 삭제
    30대에 재산이 0원이지만 결혼하려면 집을 준비해야되며, 그래서 결혼 안하겠다고하면 거짓말치지말고 여자들에게 잘하시라는 되도않는 칼럼이나 내뱉을 뿐
    4963 사회복무요원제도 폐지하면 안되나? [새창] 2017-04-11 17:35:42 1/4 삭제
    불공평 불공평 헛소리 많이 보이네요

    군대 2년보다 공익빠진 사람들이 훨씬 힘들고 괴롭습니다
    군대가서 진짜 병신되서 돌아오는 경우는 예외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일평생 장애인 것보다 현역이 훨씬 살기 좋단 말입니다

    현역 안간다고 불공평? 불공평 얘기해야 할건 오히려 공익빠진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왜 공익으로 빠져요? 면제여야지
    4962 20,30대 남성들은 스스로 반성해야됩니다 [새창] 2017-04-10 10:26:11 9 삭제
    괜히 기분나쁜데 지금 대한민국 20대 초중반 남성은 아직 투표권이 없거나 이번 대선이 처음이거나 군인입니다

    이 아이들 잘못 있습니까?
    4961 최애캐란 상상하는것 [새창] 2017-04-10 01:54:22 0 삭제
    전 애니를 거의 안봐서 괜찮습니다 헤헿
    4960 제주도에서 귤만큼 흔한 포켓몬은 무엇일까요? [새창] 2017-03-30 18:50:45 3 삭제

    레알입니다
    전 레어코일 나온줄 알았습니다
    4959 지역별로 보는 촛불 혼모노들.twit [새창] 2017-03-21 00:12:05 30 삭제
    혼모노의 원래 사용 의미는 말 그대로 진짜 입니다. 농담말고 얘네 행동에 진심이 담겨있다. 그런 의미에요.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사용 가능.

    근데 대중적으로 퍼진 혼모노는 너의이름은 퍼질때 퍼진거라 100% 부정적인 의미로 퍼졌습니다
    민폐꾼이라던가 그런 의미로요

    그래서 원래부터 혼모노 의미 알던 사람들은 내용 이해하지만, 너의이름은 개봉 이후에 이 단어를 접한 분들은 이해를 못하시는것
    49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4:16:00 0 삭제
    저도 정말 이 상황이 슬픕니다.
    10년...정말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시작해도 빠듯할 것 같은데 대선후보중 누구도 군대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주시질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여성징집보다는 더 가능성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믿고, 이런 처우개선이 가능하게끔 앞으로의 정권에 적극적으로 모두가 참여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늦은 시간에 토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시고 안녕히 주무십시오.
    49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4:08:48 1 삭제
    15년동안 인식이 안 바뀐거 바꿀 생각이 없었으니까 안 바뀐거죠.
    그동안 무슨 처우개선이 있었습니까? 뭐 구타가 좀 줄었나요? 그런건 처우개선이라고 하기도 민망하네요.
    그냥 개개개개개개개쓰레기 장소에서 개개개개개쓰레기장소로 개 숫자가 조금 줄어들었을 뿐입니다.
    남자들이 목소리를 안 냈고, 정부는 할 생각이 없었으니까 아무것도 안 바뀐거지, 남자들이 목소리내기 시작하고 정부가 작정하고 개선하기 시작하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헌재판결은 저한테 얘기하지 마시고요. 제가 말한거 보면 알겠지만 전 여성징집 찬성입니다. 다만 지금 당장 여성징집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거죠. 여성 신체능력 수준과 전혀 상관없이 사회적 인식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꼴마초 깨시민들이랑 자칭 페미니스트들이 반대표 던지기 시작하면 수습 안돼요.
    처우개선 적극적으로 행해서 진짜 장난삼아 하는말 말고 이정도 대우면 강제로 끌려가는거라고 해도 괜찮아...라는 수준까지는 끌어올려야 합니다. 10년밖에 안남았다 10년 그러시는데, 저도 알아요. 아니 10년도 좀 길게잡은것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무튼 10년안에 해내야 해요. 아주 깨작깨작 올려도 10년이면 크게 바뀝니다. 티끌모아 태산이에요.
    그때되면 여성징집 분명 가능합니다.
    49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3:48:25 0 삭제
    지금 국민 과반수 강제징집하는게 먹히는 이유는 사람들이 그걸 납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철들 무렵부터 넌 군대를 가야 한다. 남자는 그래야 한다. 여자는 아예 들어오지도 않고 자라죠.
    너무나도 당연스럽게 그런 인식이 사회에 쳐박혀 있으니까 지금 이게 먹히는 거에요. 수십년에 걸쳐 만들어진 인식이 거기 있으니까 이게 먹히는거죠
    냅다 하루아침에 아 군대가야됩니다. 이러면 이게 도대체 어떻게 먹힐거라 자신하시는건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수십년에 걸친 인식과 관념을 하루아침에 도대체 어떻게 갈아엎을수있나요?

    그리고 뭐 이상한 소리 하시는데, 인식개선 하나도 안 된 상태로 병력 절반인 멍청한 사태 되기 전에 하루빨리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병력 절반이 되어 여성징집을 해야만 할 상황이 왔을때, 반대의견 거의 없이 원활하게 여성징집이 가능하게끔 하는 발판을 만들자는거지, 뭔 병력 절반돼서 북한이 아싸라비야 전쟁이다 할만한 상황이 와서도 아냐 안돼 남자만 군대가야돼 이딴 등신같은 소릴 주장하고 있는게 아니에요.

    여성징집을 하려면 수십년에 걸쳐 내려온 인식개선부터 갈아엎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걸 하는데 시간이 걸릴거란 소리에요.
    아니면 뭐 지금부터 반대의견 씹습니까? 이건 아셔야하는게, 페미니스트들이 얼마나 인간말종이든, 남자를 개쓰레기 노예로 알던간에 그사람들도 투표권이 있고 참정권이 있습니다. 이런 등신같은 사회가 이미 만들어져버렸어요. 그 사람들도 안고가야만 한단 말입니다.
    49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3:27:29 0 삭제
    여성징집시키고 -> 다같이 인식개선시키자
    전제조건이 여성징집시키는거잖아요. 절대 불가능할거라고 보는데요. 어떻게 여성징집이 가능한지 그걸 들어보고 싶습니다.
    지금 국가에서 아 인구절벽때문에 어쩔수없다. 여성징집 해야한다. 다같이 가자 이러면 이 법안이 통과가 되고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다고 보시나요?
    까놓고 전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반대할겁니다. 근데 군대 처우개선에 반대할 사람이 얼마나 나올까요?
    자칭 페미니스트들도 자기가 군대가기 싫은거지, 군대 처우개선한다고하면 반대 안할걸요. '아냐 군대는 x같은 곳이어야해!' 라는 말에는 아무도 동조해주지 않을거고, 자기들도 자기일 아니니까 관심 없을겁니다.
    그렇게 처우개선 시작해나가면 수년 십년 지나고나면 점차 인식이 바뀌어갈 겁니다. 그 다음에 논할 일이죠.
    지금 당장 여성징집을 어떻게 합니까? 인식개선도 장기적으로 봐야죠. 지금 당장 바뀔거라고는 아무도 생각 안해요.
    49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3:12:42 0 삭제
    그러니 그 현실을 열심히 개선해나가자는 것 아닌가요?
    결국 북한은 영원히 적국으로 존재할거고, 주변 강대국들은 영원히 한국에 시비걸거라고 생각하며 어거지로 양성징병하다가는 초식화되서 인구절벽은 지금 이상으로 급가속, 주요 인재들은 이예다씨처럼 죄다 외국으로 빠져버릴거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 않나요?

    저는 이렇게 봐요. 어차피 지금 당장 여성징집 불가능합니다. 저는 여성징집이야말로 이상론이고 현실을 보지 않고 있다고 생각해요.
    여성징집 한다고 하면 국민들이 얼씨구나 좋다 하고 따라줄 리가 없어요.
    여성뿐만 아니라 이런건 남자가 해야지~ 하는 깨시민들이 까놓고 말해서, 절대 다수라고 봅니다.
    여성징집 요구하는게 제가보기엔 소수측이에요. 현재 시점에서는요. 여성징집 소리 꺼냈다가는 시위로 광화문이 폭발하는 길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군대가 개같은 곳이라는걸 다들 아니까요.

    그니까 우선 군대의 빠른 처우개선으로 군대가 명예도 있고 대우도 괜찮다는 곳이라는걸 앞으로 수년에 걸쳐 만들어내고, 그 다음에 여성징집 이야기를 꺼내가는 겁니다. 그러면 일단 인구절벽 현상으로 인한 군 축소화 문제에 제동을 걸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지금부터 십수년 장기적으로 바라보며 평화를 이룩해내고 그 다음에 모병제로 돌리는 방식이 가장 괜찮아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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