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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14	응8 복선과 개연성은 다릅니다. [새창]	2016-01-18 23:14:55	2	삭제
		선우한테 화를 낸건... 왜 하필 성보라야...라는 말이 대변해줘요. 정환이한테까지 배신 당했을 당시는 분노했지만... 곧 체념하는거라고 보여졌어요. 자신이 못나서 그런거다라구요... 체념을 하고 아무렇지 않게 다가갔던 이유는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겠죠.... 이건 사실 저도 뭐 궁예입니다... 납득이 되기 때문에... 그 기준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생긴거니까요.
	713	응8 복선과 개연성은 다릅니다. [새창]	2016-01-18 22:54:49	1	삭제
		1 그냥 이것은 대세론이라기 보단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선 선우에게 화를 낸 이유는 그 대상이 성보라 였기 때문이라고 보여지구요. 동룡이에게 좋아하는 사람을 찾으라는 조언을 들은 뒤... 덕선이가 택이를 바로 자각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게 정환이가 될 수도 있었던 여지를 남겨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결국은 택이였단 과정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 에피에서도 보여지듯이... 덕선이 역시 우정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강한 아이였기 때문에 정환이를 좋아했던 감정에 대한 부끄러움 때문에 정환에게 거리를 두고 싶지 않았을 거라 생각해요.
	712	응8 복선과 개연성은 다릅니다. [새창]	2016-01-18 22:17:05	4	삭제
		단 많은 사람들이 느끼지 못했다면 친절하지 못한게 맞다. 이정도 입니다.
	711	응8 복선과 개연성은 다릅니다. [새창]	2016-01-18 22:15:28	11	삭제
		전 복선은 그냥 즐기는 요소지 흐름에 대입하지 않고 본 사람으로서.. 많은분들이 공감하지 못한 개연성을 확신하게 된 씬이... 정팔이한테 분홍셔츠로 배신 당한 직 후 동룡이에게 상담했을 때라고 보았어요. 정팔이에 대한 확실한 개연성을 확립해야했다면 덕선이는...정말... 분해하거나...(분홍셔츠를 보았을 당시는 당장 화가 났지만...) 슬퍼하거나... 정팔이에 대한 감정으로 표출이 되는 장면이 지속되야 됐다고 봐요. 그런데 도롱뇽한테 가서... 왜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까라며 오히려 자신을 자책합니다. 동룡이에게 "네가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라" 라는 조언을 들은 후 덕선이 앞에 바로 나타난게 택이였고... 넌나아몰을 시전하며...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고백할거 라는 말을 듣습니다. 왜 정팔이에게 배신을 당한 뒤 자신을 자책하며 택이의 직진을 내비춰졌는지... 여기서 흐름이 읽혀지더라구요.
	7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8 21:35:14	49	삭제
		음.... 이 말엔 좀 동의를... 최택은... 사회에서 천재바둑기사로 이미 어른이 된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습과 친구들 사이에서는 그냥 등신인 이면이 있는 캐릭터에요. 절대 평면적이지 않습니다.
	7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8 21:31:34	26	삭제
		심지어 1회 한복씬은.. 정환, 선우, 동룡 차례대로 나오는데 한명도 예쁘다고 해주는 사람이 없었어요.ㅋㅋㅋ 거기에 택이까지 나왔다면... 딱봐도 쟤가 남편이네....가 아니라 딱봐도 쟤가 칠봉이네 취급 받았으려나? ㅠㅠ 그렇지만 결과를 놓고 봤을 때는 의도적으로 숨긴씬이... 맞는 거 같아요. ㅎㅎ
	708	택이는 시청자에게도 충분히 표현을 해주었습니다. (스압) [새창]	2016-01-18 03:48:26	1	삭제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어디서 그런 분위기를 풍겼을까 싶은데 어남택을 존중해 달란 말이 좀 걸리는 군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가 어떻게 듣는사람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겠어요. 적어도 그동안 제가 읽고 느꼈던 것에 반하는 일부에게 하고 싶었던 얘기라고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707	택이는 시청자에게도 충분히 표현을 해주었습니다. (스압) [새창]	2016-01-18 03:20:11	7	삭제
		남편찾기 비중안배가 드라마를 망쳤다고 얘기하고 싶으시다면 이 글의 주제와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전체적인 구조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글이 아닌데... 갑자기 핀트를 잘못잡으셔시다고 하니...난감하네요.
	706	택이는 시청자에게도 충분히 표현을 해주었습니다. (스압) [새창]	2016-01-18 02:50:36	9	삭제
		와웅.. 글에 조금의 정성을 더하니 베오베를 오는군요. 저는 이 글을 통해 택이가 남편인건 아무 문제가 없었다를 얘기하고 싶었던게 아닙니다.. 초반에 정환이에게 친절했던 연출 때문에 택이의 노력이 상대적으로 가벼워 보인게 안타까웠을 뿐입니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환이도 노력했고.. 택이도 노력했다. 그 승자가 택이일 뿐이었고 택이가 남편이 되었다고 해서 정환이의 모든 순간이 거짓이 되는게 아니다...배신을 당했다고 생각하여 모든것을 낚시라고 생각하여 정환이의 애절한 첫사랑 이야기를 폄하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705	[응답하라1988]정환이 눈빛 알아챈 택이 [새창]	2016-01-18 00:05:12	2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빵터졌어요..
	704	재미있는거 발견!! [새창]	2016-01-17 23:55:56	0	삭제
		어후 깜짝놀랬네요.....
	703	노무현 대통령 임기 마지막 신년사.. [새창]	2016-01-17 21:55:29	2	삭제
		국민보다 수준이 너무 높았던 대통령...ㅠㅠ
	702	택이는 시청자에게도 충분히 표현을 해주었습니다. (스압) [새창]	2016-01-17 14:27:25	50	삭제
		왜 포기 했는지는... 18화의 독백에서... 다 표현 되어있다고 봐요. 그리고 고백씬으로 그동안의 감정을 다 표현해 줬구요. 19화 20화에서 정환이가 덕선이를 보며 아파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은 게 문제라면... 깨끗하게 물러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분량실종은 솔직히...많이 아쉽습니다. 떵떵거리며 잘사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죠...
	701	응팔) 이 모든것이 낚시였답니다...(데이터/비꼼주의) [새창]	2016-01-17 09:38:48	1	삭제
		아이구 뭔소리니.. 지하철 중간에 탓다고 지하철 자리 앉지 마라는 법이 없잖아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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