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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6	'근무시간 중 당구에 술판'.. 막가는 대구 경찰 [새창]	2015-03-25 04:43:37	17	삭제
		발로 뛰며 고생하며 집에도 못들어가며 형사들은 고생하고 있는데, 간부라는 경위, 경감들은... 에라이.. 경찰계급에 대해 의외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사족을 달자면, 경위면 예전으로 따지면 파출소장, 경감은 경찰서 과장급입니다. 두계급 모두 경찰간부들 입니다. 강력계형사들은 집에도 제때 못들어가며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분들 많은 줄로 압니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형사들까지 싸잡아 욕먹히는 저런 간부들은 진짜...... 답 없네요.
	1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4 03:58:12	0	삭제
		요금은 당연히 물가가 오르면서 자연스레 오르는 것이고요. 환승 하나는 진짜 잘한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164	부동산 관련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새창]	2015-03-24 03:53:03	0	삭제
		집이 마음에 들고 부채 상환 여력이 충분하시다면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세대 구성원 변화로 기존의 대형평수는 가격이 떨어질 요인이 상당하지만 중형 아파트는 현 상황으로 봐서 크게 가격 하락이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방향을 봐서도 그렇고요.
	163	최근일어나고 있는 환율전쟁에 대해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새창]	2015-03-24 03:22:56	0	삭제
		단편적인 지식이나마 풀어보겠습니다. 1. 서브프라임 이후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위해 시장경제에 맡기던 신자유주의에서 적극적인 정부개입으로 노선을 변경하게 됩니다. 바로 양적완화인데요. 단순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조정하여 간접적으로 개입을 하던 것과는 달리 국채매입등 적극적으로 정부에서 나서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여 경기를 부양하는 방법으로 위기를 타개할 생각을 했지요. 시중에 통화량이 많아질수록 금리는 낮아지게 되고 통화가치는 떨어지게 되면서 수입은 억제되고 수출 경쟁력이 늘어납니다. 유럽연합은 서브프라임 당시 미국보다 더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특히 남유럽이 그러한데요. 유럽연합도 2008년 10월부터 2014년 9월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하하게 됩니다. 남유럽의 신용경색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이지요. 그 와중에 일본도 여기에 뛰어들게 되고요. 각국의 환율전쟁은 각자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복합적인 이유에서라고 봅니다. 그 직접적인 이유는 서브프라임 이고요. 2. 수출경쟁력은 늘어나지만 수입품의 가격이 상승하고, 화폐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디플레를 우울한 요괴라고 한다면 인플레는 활발한 요괴라고 흔히들 이야기하는데 심한 인플레가 아니라면 디플레보다는 인플레가 그래도 긍정적입니다. 다만 인위적으로 급격하게 환율이 움직이게 되면 그 화폐에대한 신뢰도가 낮아지게 되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 큰 무리가 가지 않게 단계적으로 금리를 조정하게 되는 것이고요. 3. 4. 양적완화와 금리인하가 필연적으로 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금리인하는 시중의 유동성을 풍부하게 제공하여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하지만 금리가 인하하가 반드시 소비로 이어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 먹고 살기도 빠듯한데 금리가 아무리 낮다 한들 소비로 이어지기도 힘들 뿐더러 지금보다 앞으로 더 힘들것이라는 심리가 생기게 되면 더 바짝 허리띠를 졸라 맬수도 있는 것이고요. 이렇게 가면 내수가 살기 힘들겠지요. 현재의 가계부채는 부동산에 자산이 묶이다보니 생기는 결과라고 봅니다. 또한 일반적인 서민들은 더 이상 빌리려고 해도 돈을 빌리기가 어렵습니다. 기준금리가 낮아지면서 예적금 금리는 낮아졌어도 대출금리는 그에 비해 크게 낮아지지 않았습니다. 경제 상황이 이렇데 보니 정말 고소득층에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들 아니면 대출금리는 크게 낮아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부동산 정책도 있는 사람들에게 저금리로 돈을 빌려줄테니 부동산 경기부터 부양하라는 의미라고 봅니다. 오늘 뉴스 보니 대기업들 사내유보금이 40조정도가 더 늘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앞으로 더 금리가 낮아지게 되면 투자를 하겠다는 제스처일 수도 있고 앞으로 더 힘들어질 것 같으니 더 바짝 모아서 쌓아두자 라는 심리일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현재의 상황에서 단순히 금리를 낮추는 것만 가지고는 경기를 부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5. 어느정도는 상쇄되겠지만 먼저 경기가 살아나게 되면 차츰 차츰 하나씩 양적완화를 축소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6. 자세한 통계자료는 각국 중앙은행 자료실에서 찾아보시고 단순히 각국의 금리나 물가수준 또는 고용관련 지수 같은것을 보시려면 investing.com에 들어가시면 매일 각국 지표를 예상치와 발표치를 기재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7. 자국 통화가치 하락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증가시키고 내수시장을 활성화시켜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1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3 03:10:06	0	삭제
		사회과부도??
	161	최경환 왈: "임금 올려야 내수 산다"…기업 호응 '불투명' [새창]	2015-03-05 00:59:44	1	삭제
		월급 안올려줘도 좋으니까 딱 준만큼만 일하라고 하면 좋겠네요.
	160	경제 게시판이라면 부디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생각합시다. [새창]	2015-03-05 00:57:56	0	삭제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생각해 봤을 때, 상황이 비정상적인 것은 확실하지요. 부동산이요? 분명 중대형 아파트값은 하락이 확실할 것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요. 물론 상가같은 다른 부동산이라면 이야기가 크게 달라질수도 있겠지요. 우리나라 대표적인 부동산을 칭한다면 아파트로 대변합니다. 문화적인 환경때문인것 같습니다만... 여튼, 과거 가장 인기 있는 아파트는 중형 이상 이었습니다. 가족 구성원 자체가 3~4인 이였고 가장 투자가치가 이쓴 아파트가 30~40평대 였으니까요. 과거 아파트 가격을 주도했던 평수도 표준이 30평대 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지요. 관리비같은 유지비용 문제와 젊은 신혼부부의 경제력 부족으로 중대형 아파트 구매는 굉장히 힘든 상황입니다. 공급은 정해져 있거나 늘어나고 있지만 수요는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즈음에는 오히려 소형평수가 더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에 따라 소형평의 주거 가격이 상승하고 과거 지어졌던 중대형 평수가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바로 여기서 나타납니다. 대다수 베이비붐 세대는 평생 벌어서 모은 아파트에 자금이 묶여 있고, 그렇다고 팔자니 이자비용 생각하면 손해인 것 같고 젊은 세대는 중대형 아파트 가격은 부담스럽고.... 지금 상황이 딱 수급 불균형입니다. 수량이 아니라 가격 문제에서요. 마치 선진국은 식량이 남아도는데 아프리카에서는 식량이 부족해 굶어 죽는 것 처럼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당연히 세대갈등의 양상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상황을 해결하려면 무언가 국가에서 나서야 하는데, 참.... 요즈음 나라에서 하는 것이 폭탄 돌려막기 식이죠. 님 말씀대로 여기서 가타부타해도 시장이 결정하겠지요. 그 결정이 어떻게 나타날지는 참.....
	159	인류3대ㅡ경제학자 [새창]	2015-02-28 22:41:17	0	삭제
		저도 3대로 딱 꼽자면 경제학의 아버지 스미스, 수요의 학문적개념을 만든 마셜, 거시경제의 대부 케인즈를 꼽겠네요.
	158	인류3대ㅡ경제학자 [새창]	2015-02-28 22:35:53	0	삭제
		111 토마스 그레샴은 그 유명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로 알려져있는 그레샴의 법칙을 주장한 영국의 경제학자 입니다.
	157	다양한 패턴으로 개소리하는 박근혜 [새창]	2015-02-09 22:47:30	69	삭제
		아니... 걱정을 하는 것은 좋은데... 걱정만하지 말고 댓통령이면 해결책을 내놓을 생각을 해야지... 구직자들과 그 부모들은 그 보다 더 잠을 못자는데...
	1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9 22:24:24	0	삭제
		ppp보면 우리나라 상당한 수준입니다. 그렇지만 비슷한 수준의 다른 나라랑 비교해 봤을 때 느끼는 체감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자살률만 봐도 참... 서민경제는 갈 수록 팍팍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만큼 사회적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것 같습니다. 통계라는 것이 수치상으로는 그럴듯해보여도 사실은 아닌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이용하는 사람이 마음먹고 장난치면 입맛대로 가지고 놀 수 있는 것이 통계지요. 일단 우리나라의 가장 심각한 부분은 가계부채입니다. 다른나라랑 비교했을 때 자산의 대부분이 비 유동자산인 부동산에 묶여 있는 가구가 많기 때문에 이게 언제 터질지 모릅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부동산 가격 하락을 막으려는 이유고요. 부동산가격 하락을 반기는 분들이 많을텐데 이것도 단계적으로 시간을 가지고 하락이 해야지 여기서 급격하게 하락하면 진짜 우리나라 심각한 침체가 올 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155	경기는 불황이지만 커피가 잘파리는 심리는.. [새창]	2015-02-09 22:12:39	0	삭제
		기승전성추행???? 일단 불황일 수록 작은 사치품이 잘 팔리는 경향은 있습니다. 립스틱 효과라고 하나요? 정확한 명칭은 잘 생각이 안나네요. 여튼, 불황일수록 삶이 답답하다보니 큰 사치는 못하더라도 큰 부담이 안 가는 작은 사치를 하면서 위안을 삼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솔직히 7000~10000원 정도는 자기를 위해서 그 정도 사치는 할 수 있다는 심리가 보편적인 것이지요.
	154	우리가 원하는 복지의 범위 [새창]	2015-02-09 22:07:03	0	삭제
		다른 건 몰라도 의료는 진짜 잘 되어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딱히 사보험에 대해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데 미국 등지에서 오래 생활 하다 들어오신 분들 보변 사보험을 꼭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더라고요. 다만 현행 의료보험 개혁이 틀어진건 많이 안타깝게 생각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집 보면 부모님 두분이 연금수급자로 부부합산 월 600이 넘어가는데 직장생활 하는 자녀 피부양으로 등록해서 의료보험 혜택을 유지하십니다. 이런 것 보면 참 씁쓸합니다. 본인도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일단 이렇게 하기는 하는데 바뀌어야할 것 같다고...
	153	군 가산점이 잘못된 보상방법이다? [새창]	2015-02-09 21:58:58	0	삭제
		군 가산점제의 단점은 모든 군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공무원에 뜻이 있는 일부에만 돌아간다는 점입니다. 이건 남자와 페미니스트의 의견 차이로 보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똑같이 국방의 의무를 다 했으면 똑같이 무언가 보상을 받아야지 공무원 시험 응시자만 응당 보상을 받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봅니다. 공무원 시험에 대한 군 가산점은 국가가 돈 안들이고 생색내는 것에 불과하지 국가를 위해 군복무자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152	OECD "韓, 근로소득세 낮게 유지하고 간접세 확대해야" [새창]	2015-02-09 21:45:18	0	삭제
		우리나라 간접세가 높은 편으로 알고 있는데요.. 얼마전 국가통계포털에 들어가서 확인한 바로는 부가세는 소득세나 법인세랑 비슷한 수준이였고, 교통세, 환경세, 증거세 등 기타 간접세랑 부가세 합치면 대략 40%가까이 되겠던데... 이게 다른 OECD국가 중 낮은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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