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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컴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1 책읽다가 도저히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새창] 2014-11-16 14:25:58 0 삭제
    그는 눈을 감고 손가락으로 성호를 긋는 듯한 모양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건 성호가 아니라 다른 것, 좀 더 오래된 무언가였다.
    cross oneself - 성호를 긋다, 십자가 모양을 만들다
    130 내년에 필리핀 [새창] 2014-11-10 15:20:11 1 삭제
    여름방학때만 2-3개월가량 짧게 가시는 건가요? 엄청난 실력 향상을 기대하긴 좀 힘든 일정이란 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해요.
    그래서 가지 말라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작성자님 상황에 따라 부담없이 (필리핀이니 가격면에서도)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졸업반이시라니 바쁘시겠지만 남은 반년간 꾸준히 공부하신다면 경험을 쌓기에는 좋을 거 같아요.

    다만 기초문법 확실히 떼고 가시고요. (의외로 회화에서도 정말 중요해요) 또 단기적으로 스피킹에 집중해서 작성자님 말대로 '언어로서' 공부를 하려면 가서 매일매일 놀러다니셔야 해요. 되도록 본인보다 영어 잘 하는 친구들과 계속 대화하세요.

    짧은 필리핀 연수가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는 가정하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혹시 예산이 넉넉지 않으시다면 나중에 돈 바짝 벌어서 1년정도 빡세게 공부하는 게 나으니까요.
    126 [질문] 문장하나가 이해가 안되서 이렇게 질문올립니다. [새창] 2014-10-31 15:56:01 0 삭제
    한국어로 직역하면 '나무 바깥으로 깜짝 놀라다' 같은 어색한 문장이 되겠지만 이런 방식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왕왕 있더라구요.
    가령 scare out of (장소) 의 경우 직역하면 '~바깥으로 겁주다'가 되지만, 사실 '겁을 줘서 ~바깥으로 쫓아낸다'는 소립니다.
    다음은 구글링으로 찾아 본 예문입니다.
    The old man tried to scare the kids out of his orchard by shouting at them. Karen scared out the intruder.
    125 문장하나만 알려주세요. [새창] 2014-10-31 09:29:06 0 삭제
    경험에 비추어
    한 선생님은 위와 같은 (과거)분사가 나올 경우 수동태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해야 하니 수동태라 하셨고
    다른 쌤은 이건 분사지 수동태가 아니라며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수동태든 분사구문이든 사실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분도 문법적 역할을 잘 알고 계시는 거 같은데여 뭐...이름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124 영어 고수님들 토익 문제 하나만 도와주세요 [새창] 2014-10-28 14:04:33 1 삭제
    작성자는 아니지만 답변 감사합니다!!ㅋㅋㅋ
    123 영어 고수님들 토익 문제 하나만 도와주세요 [새창] 2014-10-27 07:52:52 0 삭제
    이거 답 정확히 아시는 분 있나요? 구글링해봐도 as of가 "~까지" 그리고 "~일자로" 두 가지 의미 모두로 쓰인다고 되어있어서...

    너무 궁금합니다
    121 영어고수 님들 이거 좀 푸는거 좀 도와 주세요 ㅠㅠ [새창] 2014-10-25 15:31:37 3 삭제
    1. 해당 that절은 이미 완성된 문장입니다. 주어로 that, 동사로 works가 있죠. effective는 형용사이므로 명사를 꾸며주어야 하는데, 앞뒤에 꾸밀 명사도 없습니다. 부사인 effectively가 필요하겠네요

    2. 뒤쪽 문장에서 It은 가주어입니다. 가주어 it이 왔을 땐 진주어로 to부정사 혹은 that절이 오는데, 이 문장에서는 that절이 맞겠네요. 따라서 when 대신에 that이 와야 합니다. It was not until ~~ that ~~는 고정된 표현이므로 알아두세용
    when이 앞 년도를 꾸며주는 관계대명사로 보일 수가 있는데... when 앞에 쉼표가 없기 때문에, 저렇게 쓸 경우 굳이 해석하자면
    1980년도가 여러개 있는데 그 중에서도 뉴질랜드 음악이 세계에 퍼진 1980년도... 같은 의미가 됩니다. 1980년도는 딱 하나밖에 없는 특정한 명사이기 때문에 쉼표를 붙여주어야 합니다. 쉼표가 없으니 뜻이 어색하고, 따라서 when 대신에 다른 걸 써야겠다고 추측할 수 있겠죠.
    설명이 길어졌는데 사실 그냥 It was not until ~~ that ~~만 알아두셔도 괜찮아여
    1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8 09:09:59 10 삭제
    어느 나라나 나쁜놈 착한분들 섞여 사는건데, 불법체류까지 관대하게 받아주는 나라가 있다면 아무래도 나쁜 의도를 가진 놈들이 모이게 됨. 우리나라는 게다가 그 값싼 노동력을 이용해먹고 싶어함. 범죄율은 올라가고 나머지 선량한 외노자들은 졸지에 편견과 착취의 대상이 되고... 게다가 범죄에는 범죄가 꼬리를 물고 따르게 되어있음. 악순환도 이런 악순환이 없군요. 이득을 보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119 명사절 조건부사절등 시제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4-10-10 13:46:14 0 삭제
    마지막 질문에는, 현재완료의 시간은 한 시점에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변화 등을 말하며 그 결과가 현재 지금 이 시점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에 사용하는 거죠. 따라서 한 시간을 딱 찝어서 말하는 시간 표현은 쓸 수가 없어요.

    대신에 현재완료에는 늘 따라다니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가령, for 3 months (3달 동안), since 1982(1982년도부터), over the past three years (지난 3년간), 그 외에 during, 혹은 in the past ... 등등, "기간"을 나타내는 표현들이 고의적으로 들어가 있다고 판단이 되시면 무조건 완료시제 사용해야 합니다.

    과거완료는 현재완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시제를 하나 앞당긴 거 뿐이에요. 현재완료가 2010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라면, 과거완료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인 셈이죠.
    118 명사절 조건부사절등 시제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4-10-10 13:38:22 0 삭제
    대표적으로 혼동하기 쉬운 When의 경우, 간단하게 말해서 "~할 때"라고 해석이 되면 부사절, "언제 ~할 지" 라고 해석이 되면 명사절입니다.
    ex) I will start when I am ready. (준비되었을 "때" 시작할게 > 부사절 > 주절은 will이지만 부사절에서는 am 사용)
    ex) I don't know when he will come. (언제 오는"지" 몰라 > 명사절 > 미래에 오는거니까 그냥 will사용)
    When 이외에 till/until이나 as등은 명사절로 사용되는 경우가 없는 걸로 압니다.

    이건 규칙이므로 한국말로 번역했을 때 자연스럽냐 그렇지 않냐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시간 조건 부사절에는 미래시제 안쓴다고 알면 됩니다.

    그리고 방금 구글링하다가 어떤 학생이 올린 재미있는 질문을 발견했어요. 작성자님께 도움이 될 거 같아여
    #1. I will tell you when he comes.
    #2. I will tell you when he will come.
    보시다시피 when절의 시제만 다른데 둘의 의미 차이가 뭐냐는 질문이네요. 우리는 시간의 부사절(~할 때)에서는 미래시제를 안 쓴다는 걸 알고 있으므로 (1)번 문장이 부사절(~할 때)임을 짐작할 수 있겠죠. 따라서 의미 해석은
    #1. 걔가 오면 (걔가 도착했다고) 말해줄게
    #2. 걔가 언제 오는지 (도착 시간이나 날짜를)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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