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미침/속당김엔 발효물이 좋습니다. 일반 포털사이트에 발효물이라고 검색하시면 SK2 피테라를 카피한 많은 제품들이 나옵니다.^^ 핑무릎 aha에는 폴라초이*의 바디용 aha크림이 있고 그 외에도 iherb에서 직구 가능한 reviva lab*에서 저려미로 나온 아하바디용 크림도 있습니다.
자목련/코부위에 트러블이 발생할 경우 크게 트러블이 발생하더라도 노랗게 곰는 것이 아니라면 가급적 가만히 냅둬도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코 부위 특성상 피지순환이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부위이기 때문에 자연치유가 이루어집니다. 단, 무리하게 짜서 상처가 날 경우 오히려 회복이 되지 않으니 유의해주세요.
세베루스/스테로이드제는 글에 언급했듯 장기용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단기목적으로 사용하고 말씀하신대로 심한여드름을 잡을때 사용합니다. 연고나 약물등을 사용하지 않을 때 여드름이 재발하는 이유는 스테로이드 특성상 완전히 박멸시키는것 보다는 잠재우는 쪽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자극제 사용의 경우 모든 성분에 관련하여 보습과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는데 조금 부족해보일 수 있겠네요. 만약 이 덧글을 오유분들이 보신다면 별 5개 추가해서 중요하다는걸 알아두세요.^^ 자가스탬프의 경우에도 본문에 언급했던대로 시술을 많이 받아본 경험자분들과 꼼꼼한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덤 : 0.24mm 니들은 실제로 피도 안날정도로 짧기 때문에 사용법이 그렇진 않습니다. 세베루스님이 우려하신 스탬프의 위험성이 있는 니들은 진피층까지 뻗는 긴 의학용 니들입니다. 0.80mm↑)
이제치아라/본래 수분크림이라함은 수분을 직접적으로 공급해줄 수 있는 성분을 말하는데(휴멕턴트, ex:히알루론산, NaPCA등)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수분을 붙잡아두는, 즉 보습막을 형성하여(에몰리언트) 수분증발을 막는 크림을 말하더군요. 로션단계에서 유분감이 충분하다면 사실 더 필요없습니다.
레티놀과 같은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면 가쓰오부시처럼 각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필링젤 역시 여러가지 성분이 있으나 근간은 AHA, BHA, PHA성분이 대부분입니다. 각질이 일어나는 현상은 반드시 일어나야만 하는 현상은 아니며 보습을 잘해줄시 이런 명현현상과 같은 과정을 생략할수도 있습니다.
그게매력/턱드름은 앞선 덧글처럼 내부기관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턱드름 특성상 트러블이 나게되면 턱 라인의 피지선에 순환장애를 일으켜 자꾸 번식(?)을 하게 됩니다. 우선 신장과 같은 내부순환기가 건강하지 않은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시고, 각질제거와 더불어 자극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압출시에도 주의해야합니다. 또 다른 순환장애를 일으키는 부위이기 때문에) 스텝바이 스텝 개념으로 관리합니다.
매력학과졸업/턱드름의 경우 보통 대장, 신장등 내부기관과 연관이 많기도 합니다. 또한 턱드름 특성이 한번 나면 자꾸 번식을 해서 완전히 잡기가 힘듭니다. 일단은 잘못된 식습관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고, 하나하나 압출을 하기보다는 앞으로 날 드름이들을 줄인다는 마인드로 적절한 각질제거가 주기적으로 필요합니다. 보통 난자리에 또 나고 그 주위에 또 나고 하는데 이유는 트러블이 남에따라 해당 턱 피지선에 장애가 생겨 주위에 계속해서 또 발생하고 또 발생하게 됩니다. 케어에 있어 가장 스텝바이 스텝이 필요한 부위입니다.
신형도깨비/블랙헤드는 구조가 빙산모양과 비슷한데 겉에 드러난 부분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피지가 고여 노출되고 표면이 산화되어 검게 변하는 것인데 아래에는 많은 피지가 고여있기 때문에 완전히 압출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므로 바하(피지를 녹입니다.)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 될 것이고(혹은 필링), 만약 그것이 힘들다면 압출보다는 클렌징 티슈나 클렌징 클로쓰, 혹은 문지르는 물리적 각질제거제를 이용해 겉표면만 평소에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압출을 할 경우 완전한 압출이 힘들뿐더러 압출 후 잔여물과 비정상적인 모공모양으로 변해 점점 더 모공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고북이/가장 많이 쓰이는 브랜드가 폴라초이*나, 뉴트로지* 제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화학적 각질제거제는 국내에서는 코스메틱 중소기업에서 먼저 대중화시켰기 때문에 언젠가 베오베에 갔떤 이*이나 이즈스*, 시드*등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하의 경우에는 국내 식약청 규정이 0.5%이기 때문에 국내제품으로는 힘들고 구매대행등을 이용해야하는데 앞서 언급한 두 브랜드가 가장 대중적입니다.
으아아아ㅏㅏ/반은 맞고 반은 의견을 제시하겠습니다.ㅎㅎ 어떤 피부관리의 지침이라던가 제품도 케바케가 맞습니다. 모공의 경우에도 한번 늘어지면 방법이 없다는 것이 정설이었으나 레티노이드계열의 자극제를 사용하게되면 비정상적인 모공을 균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어느정도 효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표피층이 아닌 진피층의 자극으로 모공에 탄력을 부과해 모공을 좁아지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아오!/파라벤등의 방부제 역할을 하는 성분은 화장품 성분을 이야기하는 커뮤니티에서도 늘 호불호가 갈리는 논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해당 성분이 전성분에서 중간쯤에 위치하는등만 아니라면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전성분에서 파라벤이 없을 경우 여름과 같은 날씨의 상온에서는 어떻게 유효한 성분들이 보존되는지 의심이 됩니다.^^; (천연성분으로 방부제 역할을 대신하다고 하는데 예를 들면 비타민E의 경우 배합을 10%가량은 해야하는데 그런 제품은 본적이 없고 영양제와 같은 고체가 아니라면 얼마나 유효한 역할을 할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