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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00	이 글에 이렇게 반대가 많다는걸 [새창]	2017-04-02 14:04:15	3	삭제
		1 제 이야기는 단순한 성평등이 아니라, 반페미니즘과 성평등입니다. 페미니즘의 한계(여성만을 위한 성평등)를 지적하며 성평등을 지향하는 스탠스요. 페미니즘은 실패한 운동이자 구시대의 부산물로 정의하는 성평등주의를 말하는 것 입니다. 페미니즘에서 이쪽으로의 전향은 발전이지만, 이쪽에서 페미니즘으로의 전향은 그저 퇴보일 뿐인 성평등운동을 말하는 겁니다.
	1899	이 글에 이렇게 반대가 많다는걸 [새창]	2017-04-02 12:21:10	19	삭제
		그리고 단순히 남성권익만을 말하는 단체라면, 설립된다하더라도 결국 후에는 어찌되었던 페미니즘과도 똑같은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1898	이 글에 이렇게 반대가 많다는걸 [새창]	2017-04-02 12:16:33	20	삭제
		단순히 남성 권익을 주장하기만 하는 단체라면, 남성연대의 전례 탓에 더더욱 일베와 유사한 꼴마초단체로 취급 받기 쉬울 거라 봅니다. 의무와 권리는 늘 함께 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잣대로 하는, 특정 성별에 구애 받지 않는 성평등주의가 더 먹힐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성평등주의라야 페미니즘의 여러 한계점과 모순을 지적할 수 있고, 나아가 더 발전적으로, 여러 계층 여러 사람에게 지지 받아 나아갈 수 있으리라 여깁니다.
	1897	이 글에 이렇게 반대가 많다는걸 [새창]	2017-04-02 12:11:00	23	삭제
		제 주관입니다만, 부패한? 페미니즘에 대한 대항마로서는 남성의 권익을 위한 단체보다는; 특정 성별에 얽매이지 않은 채로, 반페미니즘과 진짜 성평등을 외치는 방향이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여성의 권익에만 초점이 맞춰져있는 페미니즘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정말 남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성평등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스탠스여야 성갈등의 구도도 피하고, 진실로 중요한 본질도 호소할 수 있지 않을까요.
	1896	뷰게인을 실제로 목격하시면 아는척하실건가요? [새창]	2017-04-02 01:28:09	9	삭제
		살짝 가서 안생겨요. 하고 모르는 척 아니던가요 ㅋㅋㅋ
	1895	경향 '문재인 대세론이 흔들리지 않는 이유' [새창]	2017-04-01 22:37:43	60	삭제
		왠일로 경향이 멀쩡한 기사를...
	1894	남성계도 조직화된 운동을 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새창]	2017-04-01 14:44:54	21	삭제
		그 사람은 솔직히 그릇이 안됐다고 봐서...부분적으로 옳은 방향도 있긴 하지만; 그 사람과 일베 등 덕분에 오히려 지금 남성의 권리를 외치기가 더 힘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1893	박근혜가 인간적으론 안됐다고 주위에서 이야기 하거든. [새창]	2017-04-01 14:34:18	2	삭제
		아; 당연히 실형은 벌금형 같은 우스운 짓거리 말고 무기징역이나 몇십년형이나...하여간 사회의 고 위험분자이고 저지른 죄 만큼; 죽기 직전 까지는 형 살았으면 합니다. 사면이나 감형 없이. 보아하니 지금도 그렇고 어쩌면 앞으로도 어느 정도 이상의 특별대우는 받을 것 같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가능한한 최대한의 원칙대로. 처벌 받기를. 그리고 지금 기세라면 아마 받게 되겠죠. 원칙대로, 법대로.
	1892	박근혜가 인간적으론 안됐다고 주위에서 이야기 하거든. [새창]	2017-04-01 14:28:02	1	삭제
		죄도 그 죄를 저지른 사람도 철저히 처벌되어야한다는 생각에는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당장에 저부터도 박근혜구속을 외치면서 수차례 거리로 나갔었는걸요. 다만 박근혜는 그 본인은 물론이고 본인을 둘러싼 모든게 비정상적이고 뒤틀려 있던 사람이예요. 성선설을 기반으로 하는 낙관론일지 모르지만, 그가 지금처럼 마마님 하고 떠받들어지지 않고; 그 아비의 비열하고 잔학한 살인 행위마저 고귀한 업적으로서 떠받들어주는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자랐다면요. 만일 아주 어릴때 그냥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한 아이로서 자랐다면 지금 같이 끔찍한 괴물까지는 되진 않았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정의로운 사회라 함은, 모든 아이들과 모든 사람들이 그런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박근혜를 형용하는 단어는 괴물이나 짐승, 재난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 괴물이라는 말이 옹호적으로 쓰이게 된 건지는 이해가 안가지만; 타인에게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무수히 많은 이들을 죽어가는걸 바라보면서 태연히 웃고 드라마나 보고 있을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사람"이라고는 저는 절대 생각할 수도 인정할 수도 없어요. 사람들을; 그것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해치는 짐승은 사회악이고 위험분자이니 사회로부터 영영 격리됨이 마땅하죠. 다만 저는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연민?이랄까요. 최소한 박근혜가 그 곳에서 조금이라도 반성할 수 있길 바랍니다. 본인을 온통 둘러싼 뒤틀린 환경에서 벗어나서, 드디어 마땅히 받아야하는 정상적인 대우를 처음으로 받게 된 것이 탄핵이고, 구속이죠. 구치소에서 나아가서 실형 언도 받고, 진짜 보통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상식적인 사회와 맞부딪히면서 본인이 저지른 죄를 깨닫고 조금이라도 인간으로서의 면모를 찾기 바랍니다. 자기 신세가 억울하고 서럽다고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자기가 저지른 일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끔찍한 상흔을 남긴 것인지,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증오해 마지 않는지 처절히 깨달아 흘리는 눈물을 흘렸으면 합니다.
	18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1 11:57:50	17	삭제
		또 한 분 빨리 돌아가시면 안 될 분이 먼저 가셨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90	박근혜가 인간적으론 안됐다고 주위에서 이야기 하거든. [새창]	2017-04-01 11:28:05	6/13	삭제
		괴물같은 놈의 유전자를 타고난데다 머리가 완전 굳을때까지 그 괴물같은 놈이 길렀고, 그런 과정에서 정상적인 사람으로서의 길과는 자의로도 타의로도 거리를 둔거겠죠. 수사 받다가 내가 뇌물 받으려고 대통령한줄 아냐 하고 바락바락 대들다가 실신 했다는 뉴스가 있더군요? 그거보고 저 사람은 뇌물을 존나게 받으면서도 그게 뇌물인 것도 인지를 못하고(단순히 선물이나, 그냥 당연히 내가 받는거라고 생각하는) 유형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길래. 뭐, 변기 집착하는 정신병이나 사이비종교나 세월호에 보인 반응이나 등등이랑 다 같이 보면 아무리 봐도 보통의 상식과 감정을 지닌 인간은 아닌 것 같잖아요? 처벌은 당연하지만, 박정희 암살 이후에 도래한 사회가 모두가 박정희를 독재자로 이야기 하고 반성을 촉구하는 정상적이고 민주적인 사회였으면 박근혜도 조금은 인간일 가능성이 있었을지도 모르려나, 하는 가상의 역사를 생각하니, 역사 속의 비극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장기적으로는, 저런 괴물이 태어나지도 않고, 태어날 수도 없는 사회로. 그리고 만일 태어난다 하더라도 근래, 그리고 좀 더 과거의 대한민국처럼 괴물들이 무차별하게 날뛸 수 없는 사회로 점차 나아가야겠죠. 우리 모두를 위해서, 그리고 한편으로는 저런 괴물들을 위해서도요.
	1889	박근혜가 인간적으론 안됐다고 주위에서 이야기 하거든. [새창]	2017-04-01 11:08:36	6/31	삭제
		인간의 성장에 제일 중요한 요소가 환경이랑 유전자잖아요? 근데 박근혜는 그 중에 어느 하나도 정상적인게 없잖아요. 어쩌면 처음부터 박근혜가 정상적인 인간이 된다는건 아주 희박한 확률은 아니었을지...지금도 사실 같은 인간이기보단 괴물같은 뭔가로밖에 느껴지지 않아요ㅋㅋ 다만 구속된 지금은 진정제 맞은 괴물정도. 개인적으로는, 인간 자유의지에 대해 부정하는 견해를 가지고 있는 탓도 있겠지만, 글쎄...여러모로 괴물로 태어나 괴물로 자라서 역사 속에서도 괴물로 남겠죠. 스스로는 본인이 왜 괴물인지도 이해 못하고 있는것 같으니 더더욱 정상적인 인간과는 괴리가 있는? 그런 괴물로.
	1888	박근혜가 인간적으론 안됐다고 주위에서 이야기 하거든. [새창]	2017-04-01 09:54:04	4/61	삭제
		전 구속되니까 이제서야 저 사람이 조금 인간으로 보여서인지 생각도 못하게 조금 불쌍하긴 하구나 여겨지더라구요. 괴물이 낳아서 길렀기에 괴물로 성장한 사람(?)인데 본인이 괴물이라는 것도 모르고 왜 나를 괴롭히나 하고 생각하는 유아적 사고에서 머물러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괴물이 빵에 들어가 있으니 해줄 수 있는 동정이고, 다시 나와서 애꿎은 사람들 해치려고 날뛰려 드는 개짓거리는 설마 안하겠져?...는 괴물이라서 ㄹㅇ 할지도 모르겠지만...
	1887	코카콜라 립밤 좋네요ㅋㅋㅋ [새창]	2017-03-30 21:51:09	0	삭제
		달달한 립밤은 보습 별로여도 달아서 자꾸 바르게 되니까 자연히 보습 잘되는것 같아요!하하..
	1886	최근 서브컬쳐쪽에서 친분을 악용한 일이 터지고 있습니다 [새창]	2017-03-29 09:44:34	3	삭제
		진짜 이상성욕의 예비? 범죄자들이 순진한 어린애들한테 접근해서(이하 생략)류의 건은 아주 오래전부터 서브컬쳐계에 흔했죠...걍 낯선 사람은 경계를 쉬 놓지 않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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