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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비켜나와꺼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6-13
    방문 : 14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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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켜나와꺼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7 전주 지진느꼈어요 와... 소름 [새창] 2015-12-22 04:39:24 1 삭제
    놀래죽는줄알았어요...
    덕진동 추천대교 옆 버스 충전소 폭발한줄 알았네요..
    176 전주지진...ㄷㄷ [새창] 2015-12-22 04:34:02 0 삭제
    저도 전주인데여 완전 놀랬어요
    175 군 시절 겪은 경험 [새창] 2015-09-20 22:50:58 2 삭제
    아무도 했다는 사람도 없었고, 그 때문인지 자연스레 그곳은 우리 소대원이 꺼려하는곳이 되었다. 물론 그곳이선 근무를 하지 않았지만 매일 근무인 이곳에서 그 폐대공을 하루에 두세번은 지나쳐야했으니까.. 나 역시.. 그리고 근무자들은 그곳을 지날때 일부러 시선을 주지 않았다.

    그런데 한가지 특이한것은 그 초소 문이 항상 열려있었다는 거다.
    분기점부터 내리막을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초소가 눈에 들어오게 되는데 항상 그 문은 안으로 열려져 있었다.

    주간 근무 순찰때 누군가 저녁 근무자들을 놀리기 위해 일부러 열어뒀으리라 생각하고 넘겼을무렵..

    후반야 근무를 하던 고참이 제안을 했다.
    " 전반야 , 후반야 근무자들이 폐대공 지날때 좀 찝찝하니까 내일 낮에 주간근무자들 작업할때 용수철을 밖으로 달아서 문 안열리게 해줘"

    우리들은 알았다고 이야기 했고, 다음날 막사 시설병과 함께 문 밖에 용수철을 달았다. 이젠 누군가 밀어서 열었다고 해도 이건 자동으로 스스로 닫힐거다.

    그리고 몇일간 별 다른일 없이 근무를 하던중 이상한 말이 들려왔다.
    후반야 근무자가 지나다 문이 열려있는걸 보고, 용수철에 빠졌나 싶어서 올라갔는데, 용수철이 팽팽하게 당겨져 있더라..
    그래서 무서워서 문만 살짝 손댔는데 팍! 하며 닫혔다. 그 근무자는 헐레벌떡 내려왔다.

    에이 어떻게 그런일이있나. 이자식들 근무서기 싫으니까 괜히 비번 한번 먹으려고 요령부리는 모양이다 싶었다.

    그리고 2주후 나는 주간 근무가 끝나고 전반야 근무를 하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이제 적응되지않는건 추위 뿐이었다.
    174 군 시절 겪은 경험 [새창] 2015-09-20 22:39:38 2 삭제
    2주간의 후반야 근무를 교대하기전 우리는 bmnt +1시간부터 오후 한시까지 잠을 자고있었다.
    갑자기 막사가 시끄러웠다. 그리고 성난 간부의 욕설이 들렸다.
    어? 이 목소리 행보관 님 인데?

    "이런 x발놈들 이따위 장난을쳐?"
    다 집합해!

    행보관님은 우리 화기중대가 소총중대에 한소대씩 예편되어 제대로 지원을 못받을까 늘상 주간에 홀로 순찰을 했었고, 우리가 각별했던 이유는 병사시절부터 원사가 될때까지 이곳은 자기손이 안닿은것을 찾기 어려웠기때문일것이라...

    잠이 다 깨기도 전에 우린 막사앞에 근무자를 제외한 전원이 모였다.

    행보관님 손에는 정체모를 삵은 끈이들려있었다.

    "누구냐?"

    성난 물음에 아무도 답하지 않았다.

    "어떤 미친놈이 폐대공에 이거 걸어뒀냐?"

    그제서야 그 밧줄에 시선이 제대로 향했고 그것은 올가미 모양을 하고 있었다.
    아무도 나오지않자 우리 소대는 전체 얼차려를 받았고, 행보관님은 우리 막사에 몇일 머물기로 하시며 그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그리고 우린 누가 그랬는지 서로 물어보며 다시 원래 근무 패턴으로 향하고 있을무렵
    173 군 시절 겪은 경험 [새창] 2015-09-20 22:18:33 1 삭제
    분명히 이건 쇠 계단을 밟는 소리다.
    쇠로된 계단은 우리 축선에 딱 두곳..
    막사 앞 대공초소와, 우리 왼편에 있는 폐대공...

    누군가 내려왔다면 부사수가 분명 오른쪽을 보고있었으니 부사수를 지나쳐야 한다. 아니 우리 두명을 다 지나치지 않으면 우리 좌측으로 갈수없다.
    근데 지금 전투화 소리는 우리 왼편 초소에서 난다.

    후임과 나는 잔뜩 긴장했다 저 앞을 지나기도 싫었다.
    투광등 보다 뒤에있는 초소여서 그런지 그늘져 잘 보이지도 않는 높은 창에서 누가 바라볼것만 같았기때문이다.

    그냥 후임과 눈 딱감고 지나가기로 했고, 그날 근무는 무사히 지나갈수 있었다.
    사건은 몇일후에 터졌다..
    172 군 시절 겪은 경험 [새창] 2015-09-20 22:07:23 0 삭제
    후임과 나는 그 전투화 소리에 집중했다.
    엇박으로 들리는걸 보니 순찰자와 전령이 함께 오는듯했다.
    그리고 내가 말하기 전 후임은 초소 문을 열고 수하를 하기위해 초소 뒤편 숲으로 몸을 기댔다.

    터덕 터덕 터덕..

    소리가 들렸다.

    전투화 소리가 멈추는것을 보니 또 병사를 골리기 좋아하는 소초장이 장난치려고 안움직이나보다 생각하며 후임의 수하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분정도 지났을까? 후임이 수하를 하지않자, 나는 좀 짜증 섞인 목소리로
    "야! 왜 수하 안하냐?"

    "ㅇㅇ 일병님, 아무도 없습니다"

    "ㅈ까 임마. 야 led켜봐!"

    후임은 갖고 있던 led후레쉬를 계단 방향으로 켰고 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뭔가 이상했다.
    분명히 전투화로 계단을 내려오는 소리를 들었는데..

    "야 일단 추우니까 초소로 들어와 상황실에 인터폰 쳐보자"

    그리고 상황실에 인터폰을 하니 소초장과 부소초장은 막사 대기중이라고 했다.

    이상하다.. 밀조 근무자는 우리밖에 없는데..
    라고 생각하며 후임과 수통에 물을 담고 있을때였다.

    텅텅
    텅텅..
    171 군 시절 겪은 경험 [새창] 2015-09-20 22:01:24 1 삭제
    그리고 정신없는 적응기간 몇주가 지나고, 10월 중순쯤 첫눈이 내렸던 걸로 기억난다.
    막사에 딱 한대 있는 tv에 원더걸스 텔미가 나올때 고참들이
    "아 시x 벌써 눈이야" 했던게 기억에 남는다.

    물론 눈을 쓸지 않았다.
    그때 tv 에선 단풍놀이 가는 사람들이 나왔다.
    뭐 얼마나 차이 난다고 계절이 다르게 느껴지지? 강원도라서 추운가.. 그렇게 별 탈없이 겨울이 찾아왔다.

    전주에 20년을 살며 펑펑 내리지 않는 눈을 기대하고 좋아했던 나는
    딱 3일만에 강원도의 눈이 싫어졌다.
    이 엄청난 추위도 견디기 힘들었다. 영하 10도 이하면 사람콧털이 얼고 영하 15도 이하부턴 수통 목이 얼어 물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다행인것은 밀조 근무자를 위해 대기초소를 마련해준다는 거였다. 일반 경계 초소였지만 체감온도 영하40도를 웃도는 날씨에 밤샘 근무를 할 근무자들의 몸을 녹일수 있게 초소 내부에 커피포트와 말통에 담긴물 컵라면 몇개, 그걸로 충분했다.

    그리고 그 대기초소가 운영될즈음 부터 나는 일병이 되어 가끔 사수 근무를 나가기도 했었다.
    하지만 가장 신경쓰였던 것은 대기초소 에서 10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폐대공 초소 였다.

    오늘도 난 어김없이 후반야 근무를 서고 있었고, 부사수와 함께 이런저런 잡담을 하고 있었다.

    "Xx야, 우리 지금 라면 먹을래? 아니면 마지막 밀조 탐에 먹을래?"

    후임은 그때 배가고프지않다고 해서 우린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수통에 담아가기로 했다. 그리고 문을 닫고 포트에 담은 물이 끓을때쯤..

    저 위에서 전투화 소리가 들렸다.

    "Xx야. 순찰자 나왔나 보다 수하해라"

    라는 말이 끝나자 마자 후임은 문을 열고 나가려했고, 나는 그런 후임을 말리며 아직 소리 작게 나니까 멀다. 좀더 가까이 들리면 나가 춥잖아 라고 말했다.
    165 사설경비업체 차에 사이렌다는거 합법인가요? [새창] 2015-07-11 10:17:10 2 삭제
    경비업체에서 4년정도 일했던 사람입니다.
    세콤.캡스.텔레캅(중에서 외국기업)
    긴급출동차량 으로 등록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출동직 대원들은 해당 경찰청에 경비원 으로 등록도 됩니다.

    하지만 교통법규 위반은 당연히 안됩니다.
    다만 과속/신호위반/주차위반 등의 교통법규 위반에 적발되었을때 긴급신호 출동중 이었다는 근거가 있다면 경찰청에 이의신청서를 보내서 다 면제를 받습니다.

    비켜줄 의무 는 솔직히 없다 라고봐도 무방하겠습니다
    다만 가장 속상했던건 경찰관 분들이 순찰차를 타고 순찰을 해도 범제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그것은 경비업체 직원들 이나 직원들 차량 도 어느정도 일조하는 부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잠에 빠진 깊은 새벽에 물론 고객들을 위한 순찰이겠지만 후미진 곳 까지 경광등을 켜고 돌아다니면서 하루에 몇번 발생할 사고 중 최소 한건이라도 예방했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 위험에 처할뻔한 여성분을 도와드린적 있고, 컴컴한 산업도로에서 시동이 꺼진채 다시 켜지지않아 도로에 서있던 아주머니도 도와드린적있습니다)
    뭐 기타 이런 이유들도 있으니 도로에서 그런 일이있으시다면 아 쟤네 많이 급한가보다 생각하시어 불편이앖으시다면 양보해주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덧붙이자면 경찰의 거의 모든 수사는 사설경비업체 cctv로 상당히 큰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경찰과 경비업체가 많은 공조를 하게되는것도 이런 이유들이 있기때문이겠죠....
    164 [익명]엄마가 시신으로 발견됐어요. 긴글ㅇ이에요 [새창] 2015-03-28 08:35:38 0 삭제
    앞으로 꼭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진심이에요
    163 직접 만든 캣글라스 화분이에요^-^ [새창] 2015-03-14 07:29:16 7 삭제
    아침부터 왜 난 리플을 끝까지 봐가지고...에휴
    썩 물러가라 사악한 요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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