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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미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78 이 손을 보시면... 몇살로 보이시나요 [새창] 2017-06-16 01:38:16 0 삭제
    내손이랑 같아서 순간 내손인줄 ㅋ
    서른 초반이예요 ㅋㅋ
    35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5 14:10:41 114 삭제
    전 혼자 살때 (엄마랑 둘이사는데 외갓집가심)
    왠 할머니 아줌마 중간쯤 되는분이 시원한 물한잔만 달라고 문을 두두리시더라구요
    근데 우리집 3층인데 하면서 생각하는데 아무도 물한잔을 주지 않더라고 대답하시길래 안전바 걸어놓고 물한잔드렸더니
    아주 힘들게 살았네 하시면서 물한잔이 고마우니 사주봐주시겠다고 하셔서 들어오시라고 하고 듣는데..
    아빠가 슴살때 돌아가셨는데 젊었거든요
    어릴때 찍은 가족 사진도 거실에 걸려있었는데
    하시는말이 사실 집이 어두워졌길래 들어왔고 와서 보니
    아빠 없이 힘들게 컷겠다고 맞딸노릇하느라 힘들겠다고 하시면서 결혼은 서른넘어서 가라고 마지막 삼재때가 정말 힘들꺼라고 하면서
    한고비만 넘기면 활짝 필거라고 아무걱정말고 힘내라고 하면서 저희아빠를 위해 초를 켜놓으시겠다고 해서
    초값을달라는 사람인가? 하고 초 값은 얼마인가요 하니 물한잔 받은걸로 하겠다고 하시면서 지금 힘들어도 힘내라면 토닥 토닥 하고 가셨는데
    진짜 삼재때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동생은 교통사고로 아빠 따라가고 아빠 앞으로 있던 빚들이 튀어나오고 살던집은 경매로 날리고..
    정말 나도 따라가고싶었는데 참았더니 서른에 신랑만나고 엄마도 아프지않고 웃음꽃만 피네여
    아주머니가 제목숨 살리신 거같네여
    점보는거 사주팔자같은거 그냥 좋은말은 기억하고 나쁜말은 안하면된다 생각했는데
    진짜 너무 감사드리고있어요
    3576 아내가 남편의 차에 흠집을 냈을때 FM교범.jpg [새창] 2017-06-14 02:18:59 2 삭제
    우리집은 반대..
    간만에 내가 운전하려다 보면 까여있다..
    저 : 여보 이거 어디서 그랬어?
    남편 : (해맑게 웃으며)모르겠는데..
    (컴파운더로 지워지는 자국인지 확인..ㅠㅠ)

    번외로.. 주차하기
    남편 : 여기 주차 하기힘들겠다 다른데 찾아봐야지
    (뱅글뱅글뱅글 짜증) 아왜 자리가 다 이래!
    저 : 여보 내가할께 내려
    (처음봤던자리에 주차)
    3575 (추천)가성비는 고려하지 않은 신혼집에 좋은 디자인 가구들 [새창] 2017-06-10 22:53:07 0 삭제
    이케아 스툴 안그래도 이사가는집에 놓을려고 했는데 ㅋㅋ
    3574 혐) 털주의 모공주의 사진주의 [새창] 2017-06-08 15:00:07 0 삭제
    제다리가 저랬는데 씻구 바로 바디로션발라주는걸 반복하니까 멀쩡해졌어영
    3573 햄에서..... 뭐가 나왔는데용 [새창] 2017-06-08 04:19:23 1 삭제
    보통 식품은 마지막 선별할때 육안선별이랑 저방사선선별을 같이 진행할텐데요.. 썰다가 발견하셔서 디행이네여
    3572 연락문제에 관해서... [새창] 2017-06-08 04:04:50 4 삭제
    전남친이 하루종일 연락 안하고 집에가서 씻구 나와서 '이제 집에 왔어 피곤해서 잘께' 이렇게 반복하다가 헤어지자하던데..
    3571 연락문제에 관해서... [새창] 2017-06-08 04:01:58 10 삭제


    3570 와이프 생리대 사다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7-06-02 00:23:34 0 삭제
    우리신랑 첫생리대 심부름땐 영통했는데
    마트 어디있는지 몰라서랑 뭘사야하는지 몰라서..
    평생 첨산거라는데 해맑게 이거 맞아요? 하고 들어오던데
    3569 오뚜기 콩국수라면 후기 [새창] 2017-05-31 23:08:04 0 삭제
    오늘 쫄면면에 정식품 콩국물해서 먹었는데
    왠지 오뚜기콩국수를 먹었어야 했다는 후회가생기네여?
    3568 신랑 술마시러 간다는게 왜이렇게 슬프죠ㅜㅜ [새창] 2017-05-30 19:31:19 4 삭제
    요즘들어 여보를 봐도 봐도 보고싶으네..
    한마디면 최대한 일찍일찍 오실거같네영
    35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7 16:36:48 2 삭제

    용인입니당
    3566 가족 중 한 명을 정신과 강제치료 시키보신 분? [새창] 2017-05-27 16:25:19 0 삭제
    강제 입원시 의사가 진단을 내리고 친족 두명의 서명이 필요했었어요
    지금은 악용하는사람들땜에 어케댔는지 잘 모르겠네요.. ㅠ
    3565 SK브로드밴드 이새끼들 완전 양아치들이네요. [새창] 2017-05-27 01:11:42 0 삭제
    http://todayhumor.com/?soda_5299
    여기가 참고가 될려나요..
    3564 매달렸어요. [새창] 2017-05-26 00:40:18 1 삭제
    사랑은 또 다른사랑으로 치유되요..
    다른사람을 사랑하던 마음을 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꿔보세요
    당신은 아름답고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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