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신, 구 스파크 모두 내수용 에어백 6개 미국수출용 10개, 현행 말리부 내수용 스몰오버랩 미대응, 에어백 6개, 미국 사양 스몰오버랩 대응, 에어백 10개, 신 말리부 미션 한국은 젠3 6단, 미국은 아이신 8단, 미국 본진의 쉐보레 에퀴녹스는 바디가 개선되면서 3세대까지 나올동안 한국 형제차 캡티바는 1세대 바디를 그대로 사용해서 10년 넘게 우려먹고, 사양에 있어서 큰 변화가 없는 올란도는 출시연도 대비 가격은 줄곧 상승(로어암재질 원가절감은 보너스)
그 놈이나 그 놈이나.. 까려면 다 같이 까야되는데 누구는 까고 누구는 쉴드 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하죠.
디자인이야 개취이니 그렇다 치고, 리어스포일러는 TUIX로 남겨놨던데요? HD때는 현대 사내벤처에서 만들었던 인커스 제품 아니었던가요? 별도로 스포츠 모델은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C-MDPS에 건식 DCT가 왜 한단계 떨어지는 구동계라는거죠;; 핸들링이 꽤 준수하다는 반응을 얻는 도요타 FT86도 C-MDPS인데요;; DCT야 말할것도 없고. 습식은 대응토크는 조금 늘어날 지언정 미션 무게가 늘어나므로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거구요. 심지어 저놈은 엔진토크가 27토크이고 현기 7단 DCT 한계토크가 38정도로 알고 있는데, 그 정도면 나름 출력 여유도 있구요. 준중형에서 200마력 정도면 충분히 차고 넘치지 않나요?
차고지 증명제가 시작되면 당장 서울 같은 대도시는 주차장 확보하느라 헬게이트 열릴겁니다. 지금도 차량 등록대수 대비 주차장 비율이 1:1이 안된다고 알고 있거든요. (10년 가까이 전에 신문기사에서 봤을때 1:0.7 부근이었나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에 아무래도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보니 잘못 시행했다가 폭탄맞을 수 있어서 정치권에서도 민감한 주제일 거구요.
렌터업체에서 현기를 취급하는 이유는 내구성이건 비용이건 어느한쪽이라도 현기가 더 나으니까 선택하는거죠. 정비를 하려해도 쉐보레나 르삼은 부품구하는게 현기보다 늦어요. 특히나 사고수리 같은데서 애매하게 자잘한 부품같은건 현기는 어지간하면 당일, 아니면 이튿날 구해지는 반면 타사는 당일 못구하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1주일씩 걸립니다. 하루 운휴=손해인 렌트카나 택시업계에서 이정도 차이는 엄청큰거구요. 수리비도 마찬가지 입니다. 말리부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예전 토스카 LPGI는 인젝터가 고질병에 가까운데 심지어 비싸기로 악명높았죠.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튼튼하고 저렴한 쏘나타로 갈아타신 기사님들이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