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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와룡봉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5-28
    방문 : 6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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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와룡봉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4 어느덧 일병이 된 비가 한통의 편지를 받는다... [새창] 2013-01-02 12:56:50 2 삭제
    고무신 거꾸로 신은 사진을 보냈다는 썰과 함께 흔한 이야기입니다..
    별두개 = 2별
    설명하면 지는 거라던데...
    153 아이돌도 고기 구울 땐 신문지ㅋㅋㅋ [새창] 2013-01-02 11:51:12 0 삭제
    엥? 저 검은 옷은 전 프로게이머 조형근????
    왼쪽은 서인영??? 오른쪽은 내 군대 선임 닮아서 머리 깎아주고 싶네
    152 지금부터 기본 피로도만 매일 녹여서 70 얼마나 걸릴까요 [새창] 2012-12-24 14:32:45 0 삭제
    2~3주로 된다면 좋겠네요
    저도 오랜만이라 아예 감이 안 잡히네요
    151 개인적인 역대 가요제 탑...swf [새창] 2012-10-29 04:18:34 0 삭제
    너무 좋다.
    150 대표적 먼치킨 성우류甲 [새창] 2012-10-29 04:16:10 0 삭제
    이분 노래도 잘 하시더군요.
    투니버스?에서 봉신연의 노래를 인상 깊게 들었어서 기억에 남네요.
    149 레알춘천닭갈비 [새창] 2012-10-28 06:36:43 0 삭제
    아..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노리겠다고 이 글을 눌렀으까ㅠㅠ
    148 [bgm] 누나.jpg [새창] 2012-10-28 06:19:58 14 삭제
    블라인드 희망합니다.
    =====
    기사아저씨가 욕을 먹음으로 인해
    개미는 구사일생 하였다.

    그러나 문제는 따로 있었으니..
    집안에서 발견된 개미 한마리는 실상을 알고 보면 한마리가 아니다.
    이는 개미의 뛰어난 번식력 때문인데
    게다가 인간의 언어까지 구사하는 고도의 지능을 갖춘 개미라면
    두 말 할 것도 없으리라.

    인간의 은혜를 입은 개미는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까?
    심사숙고 끝에 개미는 남매가 사는 집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자기 혼자 떠나서야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이윽고 개미는 싱크대 뒤켠에 터를 잡은 자신의 집..
    그 깊은 미로 속에서 가장 거대하고, 호화로운 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개미 : 이 곳은 더 이상 식량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타고난 혈통 덕에 여왕개미의 방까지 막힘 없이 다다른 개미가
    감히 여왕개미에게 인사도 없이 내뱉은 첫마디였다.

    "그게 무슨 말인가. 이틀 전, 이 곳엔 희고 맛있는 생크림이 즐비하다 하지 않았는가, 바로 자네가 말일세!"
    여왕개미의 옆을 지키는 개슬아치는 여왕개미의 말을 대변하듯 언성을 높였다.
    그 목소리는 여왕개미의 마음에도 무척 마음에 들었는지, 깜짝 놀라 벌어졌던 여왕개미의 입은 조용히 미소로 변했다.

    개미 : 이틀 전의 그 생크림은 이 집 주인의 생일 날이라 그 날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족히 1년간은 그 때 그 생크림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입니다. 번복하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이 집은 정기적으로 의문의 남자가 남매 중 누나에게 희고 맛있는 생크림을 조달해준다.
    분명.. 자신이 그렇게 보고를 올렸었다. 때문에 여왕개미가 먼 길 마다하지 않고 한달음에 이 습한 싱크대 뒤켠까지 행차한 것이다.

    자신의 거짓말이 행여 들키지나 않을까, 개미는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그럴리가 없다. 자네는 지금 여왕개미님과 이 내 앞에서 수를 꾸미고 있군."
    항상 게슴츠레 반쯤 감긴 개슬아치의 눈이었지만, 그 눈은 개미를 완전히 꿰뚫어 보고 있었다.
    "네 어릴적부터 머리, 가슴, 배 어느 한 곳도 내 손이 타지 않은 곳이 없거늘..."

    개미 : 아닙니다. 수 라니요, 당치도 않습니다. 제가 방금 이 집에 생크림을 넣어주던 남자의 집을 알아냈습니다. 그 곳은 어떠신지요?
       제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개슬아치님이 가장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래. 그렇지 그랬어. 넌 거짓말에 아주 서툰 녀석이었지. 때문에 지금 자네의 그 입에 발린 말이 나와 여왕개미님의 심기를 건드리는구나."
    그렇게 말하며, 개슬아치는 조용히 더듬이를 X자로 만들어 보였다.
    이는 그만 방에서 나가보라는 뜻으로, 어릴적부터 개미를 돌봐준 개슬아치가 베푸는 마지막 배려와도 같았다.
    여기에 조금이라도 말을 더했다가는 아르헨티나에 사는 개미핥기씨에게 보내질 것을 개미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꾸벅 인사를 하곤 방을 나온 개미는 자신의 나약함에 떨리는 더듬이를 멈출 수가 없었다.
    사내 개미로 태어나 종족과 체급을 넘어 입은 은혜는 어떻게든 갚는 것이 도리인데,
    나는 그 것을 다하지 못 했으니.. 이 구제 받은 몸뚱아리에 무슨 의미가 있으리요.

    개미는 조용히 부엌으로 가 식용유와 부탄가스, 라이터, 스메끼리를 챙긴 후
    여왕개미의 방문을 쾅! 하고 걷어 찼다.

    "아니! 네놈이 지금 더듬이가 올곧지 못 하게 무슨 짓인 게냐!"
    개미 : 개슬아치님은 내일만 보고 사시죠?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에게 죽는 겁니다.

    식용유의 마개를 휙 돌리곤 콸콸콸 바닥에 부어대는 개미의 모습에 당황한 여왕개미와 개슬아치..
    개슬아치가 정신을 차리고 호위대를 부르려하자 개미는 쏜살같이 개슬아치에게 날아들어
    호위대를 부르지 못 하게끔 스메끼리로 개슬아치의 양 더듬이를 잘라냈다. 아니 깎아냈다.

    "너.. 너가.. 어떻게.. 어떻게 감히..!"
    그러곤 스메끼리에 추가로 가미된 나이프를 꺼내 부탄가스의 옆구리를 쑤신 개미는
    새어 나오는 가스를 보며 그 진한 향기와 함께 한 소년에게 입은 은혜를 회상한다.

    이 집을 조사하며 알게 된 두 인간.
    인간임에도 나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것이 분명한 누나라는 존재와 똑똑하지만 성깔있는 동생.
    지겨웠던 나날 속에 위험하지만 아주 재미난 장난이 떠올라 겁 없이도 누나쪽에게 말을 걸어 본 것은 정말 큰 실수였다.

    "안녕 예쁜 아가씨? 날 먹어줄래? 생각보다 맛있어!"
    쿵쾅쿵쾅 멍청하고 굼뜨는 콩벌레 녀석들에게 장난 칠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긴장감과 공포감이 온 몸을 감싸며 아드레날린이 솟구쳤다.
    그러나 그 흥분과 재미도 잠시일 뿐.
    생각 이상으로 날렵한 손놀림에 그만 나는 잡히고 말았고, '이게 아닌데' 무언가 잘 못 되었음을 깨닫고 간절히 목숨을 구걸하던 그 순간.

    "먹지마!"
    "내가 헉헉.. 씨발 아무거나 헉헉.. 아무거나 줏어먹지 말랬지! 헉,헉.."

    그러곤 누나란 존재가 다시 날 움켜쥐진 않을까, 걱정된 마음에선지 내 퇴로를 확보해준 고마운 그.
    그 은혜를 어찌 사내 개미가 그냥 받기만 하겠ANG...

    개미 : 개슬아치님. 저는 지난 날 당신의 배움을 따라 오늘 사내의 도리를 다하려 합니다.

    이미 가스를 과하게 흡입하여 정신을 잃은 개슬아치와 여왕개미에겐 들릴리 만무했지만
    개미의 말은 그치지 않았다. 어쩌면 개미는 그 향기에 이미 취해버려 제정신이 아닌 것인지도 모른다.

    개미 : 여왕개미님. 사내 개미로 태어나 일평생 당신을 모시고픈 마음 하나로, 찾고 찾아 겨우내 발견한 이 터전이
       어쩌다보니 당신의 아니 우리의 마지막 터전이 되고 말았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여왕님..

    흐릿해져가는 눈을 비비며 개미가 마지막으로 주시한 것은 라이터였다.
    지금도 이 미로 같이 퍼져있는 수 많은 방들엔 무수히 많은 개미들이 있을 것이고,
    또 멀지 않은 바깥에는 이 곳으로 돌아올 예정인 일개미들도 더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곳은 그 무리들이 돌아가는 이유와도 같은 중심에 해당하는 곳이다.
    중심을 잃은 무리는 이윽고 그 방향을 잃고 새로운 터전을 찾아내어 이동하겠지..

    얼굴도 잘 모르지만 동료들에겐 미안한 일이다. 그러나 그를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개미 : 그 때 그가 나를 구해줬던 것처럼...

    이미 보이지 않게 된 눈은 질끈 감아버린채 개미는 살며시 손에 힘을 주었다.
    그러곤 찰칵! 하는 라이터의 청명한 소리를 삼킨 거대한 폭발음이 있었고,

    그 폭발은 실로 어마어마 하여 개미집은 물론이거니와 싱크대를 개박살 내버렸고
    싱크대뿐이랴 가스와 불은 참 위험한 겁니다 여러분. 남매의 집까지 풍비박산 내버렸다.

    동생 : 누나!
    그와중에 동생은 누나를 지키기 위해 몸을 날렸고, 결국 동생도 머리를 다쳐 5~6세 때의 기억만을 갖게 되고,

    과학계는 물론이거니와 세스코까지 놀라자빠지게 만들뻔했던
    말하는 개미 일족은 깔끔하게 멸종했습니다.
    그래서 동생이 누나를 생각해 개미를 없애려고 집으로 불렀던 세스코 요원은 택시를 타고 남매의 집으로 향하던 중
    사고 소식을 접하게 되고. 결국 택시 기사 아저씨는 또 욕을 먹고 차를 돌리게 됩니다.

    우리 모두 고생하시는 택시 기사분들께 조금은 상냥하게 대할 줄 아는 모범 시민이 됩시다!
    147 17금)친구의 선물.jpg [새창] 2012-10-28 03:47:57 0 삭제
    저는 원샷잔인 줄 알았음..
    146 아청법 기념 야동삭제 인증! [새창] 2012-10-28 03:43:02 0 삭제
    먼 훗날 죽기 직전에
    못다한 꿈이 후회 되겠니, 오늘 지운 폴더가 후회되겠니...
    145 아청법 기념 야동삭제 인증! [새창] 2012-10-28 03:43:02 8 삭제
    먼 훗날 죽기 직전에
    못다한 꿈이 후회 되겠니, 오늘 지운 폴더가 후회되겠니...
    144 다시 돌아온 핵망치...swf [새창] 2012-10-28 03:38:23 0 삭제
    ㅋㅋㅋㅋㅋ
    하하는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 홍철이는 빡구
    라이벌답게 둘이 비슷한 시기에 기가막힌 캐릭터 생기고
    하하VS홍철이 만약 연말에 했다면
    두개의 심장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 VS 두줄기 콧물 빡구
    예고 장난아니었을듯
    143 챔프간관계 써드릴게요!! [새창] 2012-10-28 03:34:49 4 삭제
    하이머딩가 그는 차켔습니다
    142 시골 마을에 pc 방 운영하는 백수 [새창] 2012-10-28 03:23:45 7 삭제
    우와! 내 인생에 ★나를 나타내는 타이틀★을 걸고
    ☆네이버 메인☆에 뜨는 날이 올까?
    [겨울방학 특선 명작 만화 시리즈]
    부모님도, 선생님도, 아무도 못 말리는 짱구야~!! '짱구는 못 말려!'
    코난! 위험해! 일촉즉발! 사건의 연속. 하지만 그 곳엔 언제나 '명탐정 코난'
    투니버스 겨울방학 특선 명작 만화 시리즈!
    놓치면 후회 할 거야.
    141 시골 마을에 pc 방 운영하는 백수 [새창] 2012-10-28 03:23:45 49 삭제
    우와! 내 인생에 ★나를 나타내는 타이틀★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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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 특선 명작 만화 시리즈]
    부모님도, 선생님도, 아무도 못 말리는 짱구야~!! '짱구는 못 말려!'
    코난! 위험해! 일촉즉발! 사건의 연속. 하지만 그 곳엔 언제나 '명탐정 코난'
    투니버스 겨울방학 특선 명작 만화 시리즈!
    놓치면 후회 할 거야.
    140 공기 대포의 실체 [새창] 2012-10-28 01:47:56 0 삭제
    예전에 호기심 천국에서
    흡연자들이 담배 연기로 도넛 모양 만드는걸 엄청 크게도 만들 수 있냐는 문의로
    실험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때 원리도 나왔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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