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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5	생존전문가나 의학에 뛰어나신 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새창]	2014-04-20 11:09:51	0	삭제
		현 수온이 13도가량에, 침몰된 선박 안에 갖힌지 약 90시간이 넘어갑니다. 그동안 충분한 산소도, 물도 음식도 공급받지 못했습니다. 신체조건이 강인한 뱃사람이나 군인도 이런 조건에선 생존률이 0 에 수렴하는데 하물며 미성년자 학생들이야...
	3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8 00:29:54	1	삭제
		관건은 90도로 세워버릴 경우 배의 측면/정면이 위쪽이 되는데, 과연 에어프레셔가 버텨줄련지...
	3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8 00:26:33	0	삭제
		후...
	3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8 00:16:27	0	삭제
		여타 조건 다 무시하고 사용 가능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선체 외벽, 방수격벽에 막혀서 신체에서 발산되는 열의 감지가 불가능합니다.
	3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8 00:03:06	0	삭제
		우리가 사소한곳에서 놓친 해법이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분하게도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3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7 23:38:59	0	삭제
		선체 내부가 복잡할뿐더러, 선체 자체가 방음막이 되어 별 효과는...
	2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7 23:32:02	0	삭제
		11 윗 덧글에 달았듯이 수천톤이 넘는 쇳덩어리 배조차 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조류가 흐르는 상황에서 다이버들이 라이프라인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보이지 않습니다. 인력에는 한계가 있고, 정조시간이 아닌 상황에서는 인력으로 수중에서 가만히 있을수 없는곳이 현 사고 해역입니다..
	2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7 23:29:56	0	삭제
		111 수천톤이 넘는 선박조차 제 몸을 가누지 못하는 곳이 현재 사고 지점입니다. 그런곳에서 라이프라인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100% 장담할 수 있는건 아니잖습니까 동시에 선내 호스를 통해 선내 진입시, 미로같은 선내에서 헤매다가 호스가 꼬여버리는 경우엔 다이버 역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질식할 위험이 있다는것 역시 고려하셔야 합니다.
	297	뜬금없지만 이런 선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ㅜ [새창]	2014-04-17 23:27:04	2	삭제
		우리나라에도 저런 선박은 존재합니다. 다만 인명구조를 목적으로 하는 상황에서는 저 선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2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7 23:25:42	0	삭제
		해양 환경이 다르고 작업 환경이 다릅니다. 해녀분들은 해변 근처, 잔잔한 바다에서 활동하시지만, 사고현장은 해류의 흐름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곳 중에 하나입니다. 제아무리 해녀, 해녀 할머니라도 제 몸조차 가누기 힘든 곳입니다. 동시에 채취가 목적인 해녀분들과 달리, 다이버분들은 침몰선 근처에서 수없이 많은 잔해를 헤치고 작업중이십니다. 이 두 상황을 동일선상에 놓고 보는건 어불성설이죠.
	2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7 23:11:56	0	삭제
		선체에 구멍을 냈을때 생기는 문제는, 외부 공기가 선체 내부로 유입되는것이 아니라 수압에 의해 선체 외부로 공기가 유출되는것입니다. 수천톤에 달하는 물이 공기를 밑에서부터 밀어낼 것인데, 그것을 막아낼만한 강도를 가진 물체는 현 상황에서 제작도, 공수도 힘들죠..
	2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7 23:06:54	1	삭제
		조명 강의 시간에 들으셨다면 더 잘 아시겠지만, 물속에서는 빛의 산란도가 더 심해져서 광원이 강한 빛이라도 멀리 뻗지 못합니다.. 더더군다나 사고 해역처럼 뻘과 조류로 인해 물속이 혼탁하여 시계가 20cm에 불과한 상황에서는 제아무리 빛이 강해도 멀리까지 퍼지기 힘들죠...
	2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7 22:28:34	0	삭제
		3. 물을 빼내는 순간 수압에 의해 고무통로 자체가 순식간에 붕괴됩니다..
	2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7 22:27:24	0	삭제
		1. 선체에 구멍 내는게 인력으로는 불가능합니다. 2. 해당 해역의 유속과 생각하신 고무호스 통로의 장력등을 고려해 볼 때 통로가 찢겨저 나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91	이런걸 이용해서 선체를 통째로 올릴수만 있다면....... [새창]	2014-04-17 22:01:45	0	삭제
		선체를 돌리는 과정에서 에어포켓이 유실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성공적으로 돌린다 해도 내부 인원의 안전은 장담할 수 없으며, 에어포켓 유지를 위해 전복된 상태로 인양하게 되면, 선체가 물 밖으로 빠져나오는 순간 상부 구조물이 하중을 이기지 못해 전부 무너지게 되어 내부 인원이 압사당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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