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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8 12:10:05	0	삭제
		아뇨 다 받을 수 있어요 ㅎㅎ
	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8 11:50:32	0	삭제
		우울증환자는 자신이 우울증인것을 인지할수있습니다. 우울증 걸린사람이 심한 정신병자도 아니고 판단능력에 장애가 생길 정도의 심각한 병도 아니니까요. 살 의지가 100프로라고 우울증이 아닌 것도 아니에요. 밤에 누워서 자연재해를 걱정하는건 살고싶은 의지가 아니라 불안증세일수도 있지않나요? 우울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거에요. 주위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상하고 치료불가능한 병이 아니고요... 성인이시니까 이제 엄마가 가지말자고해서 병원못가는거 아니잖아요. 자신에게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하고 계시는것 같은데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연락해보시면 무료로 상담도 받으실수있어요. 대학교에 상담센터있는지도 찾아보시고요. 우울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채로 자신을 방치하지마세요. 우울증은 저절로 낫기 힘듭니다. 제 예전 모습이랑 너무 비슷해서 안타까워서 댓글이 길어졌네요ㅠ 꼭 상담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훨씬 나아질거에요!
	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8 11:26:12	0	삭제
		자세한 상황을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렇지만 저도 자퇴보다는 학교다니면서 알바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학교에 상담선생님이 있으면 도움을 구할수있지않을까요? 아니면 각 지역에 청소년 센터도 잘 되어있어요 연락해보세요. 당장은 혼자 사는 게 좋아보이겠지만 혼자 돈벌어서 집세내고 산다는게 쉽지많은 않을 거에요. 주변에 되는대로 조언을 구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8 11:20:34	1	삭제
		회사 문닫은걸 말안한것도 나름대로 부모님 반응이 두려워서 말씀안드리신걸텐데ㅠㅠ 쓰레기취급..은 너무하셨네요.. 새로 취업도 했으니 앞으로 잘하면되죠! 응원할게요!
	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8 11:18:10	0	삭제
		이유없는 차별대우가 너무 심해서 마음고생이 심하신 것 같네요...ㅠㅠ 아무한테도 이해받지 못하는 기분 정말 갑갑하죠ㅜㅜ 스무살이 넘으셨다고 했는데 혹시 독립할 여건은 안되시나요?
	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8 09:58:59	0	삭제
		어떤 일에든 자신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죠ㅜㅠ 파이팅!!!
	86	[익명]대인기피?이런게 심해요 [새창]	2014-09-08 09:56:32	0	삭제
		사회공포증이랑 증상이 비슷하신것 같은데요, 제가 여기서 진단할 수있는 문제는 아니고 작성자님이 불안이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판단되면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 각 시군구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라는 곳이 있는데 무료상담 가능해요 자기가 살고있는 지역 아니라도요. 그리고 만약에 학교에 심리학과가 있다면 심리학과 대학원생들이 내담자 구할수도 있구요ㅎㅎ 심리학과는 상담사가되려면 상담경험이 필수라서... 아님 학교에 학생들 대상으로하는 상담센터가 있을수도 있고요. 사람들과 대화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불안을 느끼시는 것 같은데 상담은 무서운게 아니에요 ㅎㅎ 자신의 고민이나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면돼요. 상담자는 혼내는 사람이 아니라 전적으로 내담자를 지지해주고 공감해주는 역할을 한답니당ㅎㅎ 꼭 용기내셔서 극복하셨으면 좋겠어요!
	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8 00:34:45	1	삭제
		각 시에 건강가정지원센터에 가시면 무료로 상담받으실수있어요. 우울증이라는 확실한 진단이 나온상태시면 정신보건센터에서도 상담해주고요 ㅎㅎ 남자친구에게 기대려고만 하면 남자친구도 사람인지라 힘들거에요. 극복하고 싶은데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도와주지않을까요?^^
	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8 00:29:49	0	삭제
		심하게 부었나요?ㅠㅠ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8 00:25:22	1	삭제
		음.. 우울증은 남자보다는 여자가 많이 걸려요. 그래서 그런건지 아님 경험을 안해봐서 이해를 못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제 주위에도 이해 못하는 남자분들이 많더라고요. 불안하다고하면 마음을 편하게 먹으라고하고, 자꾸 옛날에 한 일이 후회된다고하면 옛날 생각 하지말라고 하고.. 우울증이 그렇게 쉽게 해결되는 일이 아닌데 말이죠ㅠㅠ 우선 남자친구분에게 우울감과 우울증은 다르다는 것을 이해시켜주셔야할것 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슬픈일이 생기면 우울감을 경험하지만, 그 우울감이 평상시에도 계속 지속되는걸 우울증이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우울하고 힘이 없을 때 남자친구분한테 자신의 감정을 잘 설명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ㅎㅎ '내가 지금 이러이러한 상황인데, 나름 고치려고 노력중이다'라는걸 어필하시면서요. 헤어지는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참견할 일은 아니지만 교수님한테 들은 얘긴데 연애를 할때 상대방에게서 내문제에 대한 답을 찾거나 위로받으려고 만나면 서로 힘들어질 뿐이라고 하더라고요. 우울증은 저절로 해결되는게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하는 부분이니까 치료하면서 연애하시면 더 성숙한 연애를 할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ㅎㅎ
	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7 01:20:48	0	삭제
		초인종을 누르지 말라는 말까지 같이 쓰면 되지 않을까요?ㅎㅎ
	81	애기이름 추천요~ [새창]	2014-09-07 01:14:59	0	삭제
		한글이름이면.. 정하늘 정하람..? 살포시 얹어봐요 ㅎㅎ 아기이름 이쁜걸로 잘 고르세요~ㅎㅎ
	80	괜찮아 사랑이야를 보며 느낀점들은.. [새창]	2014-09-06 00:50:19	122	삭제
		저도 드라마 보면서 위로받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저는 5화에서 성동일씨 대사 중에 '사람들은 신체장애 환자를 보면 안타까워 해주면서 정신증 환자들을 보면 벌레보듯이 한다. 치명적인 스트레스를 연속해서 3번 겪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게 정신증인데..'이런 식의 대사가 있었는데 되게 공감되더라고요. 정신증도 아픈거니까 치료받으면 된다는 것도 확실히 느꼈고요. 작성자님 힘든 경험 하신 것 같은데 그걸 이겨내고나면 더 강한 사람이 될거라 믿어요. 우리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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