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님 사람은 누구나 살다보면 세상에 나혼자 버려진 기분이 들때가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해준만큼 신경써준 만큼 그것이 돌아오겠지란 기대와 그리고 그 기대가 좌절 되었을때의 아픔 또한 저또한 그런 슬픔을 겪이보았고 현재의 제 생각은 인연이란것은 자연스레 흐르는 강물 처럼 오는것을 막을 수 없고 가는것을 붙잡을 수 없는 자연과도 닮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오는 것을 막거나 가는것을 붙잡으면 그것은 점점 부패해버리듯 그런 인연이기에 우리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당신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먼저 찾아와서 함께하길 원할것이고 떠나길 원하는 사람은 잡아도 잡을 수 없는 인연인 것이라고 대신, 나고 차는 자리를 항상 지켜보는 자신을 좀더 사랑하고 아껴주자고.. 자신을 가장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는것은 본인 스스로이지 않을까 싶어요 분명 제 자신을 건강히 사랑하고 발전 시키다보면 자연스레 그 사랑이 흘러 타인 또한 사랑할 수있지 않을까.. 내가 사랑 받기 위해서인 대가성 사랑 이기보단 나를 사랑해서 넘치는 사랑이 전하는 대가가 없는 애정 ^^ 그러면 그것에 보답 받지 못해도 그것은 그저 넘쳐난 사랑중의 일부분 이었을뿐 대가성이 아니었기에 그 사람을 용서하고 미워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그리 생각해요.. 앞으로의 남은 인생 타인 보다는 나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충실히 살다보면 그런 글쓴이님의 모습에 함께하고 싶어질 동행자 분들을만날 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
힘내시고 글쓴이의 글을 보니 첫키스만 50번째란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매일 기억을 잃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동안의 기념일 적인것을 영상으로 남겨놓고 매일 아침 보여주는 영화라서 가능한 일이었을지 모르지만 글쓴이님도 프로포즈 하실때 꼭 남겨놓으셔요 그 사랑 오랫동안 가길 기원할께요 ^^
다 인과응보를 받을꺼라 생각합니다 아니 꼭 그렇게 될꺼라고 믿습니다예전에 어떤 책에서 보고 인상에 남은 이야기가 있는데 한 나그네가 개울을 건너는데 옷이 물에 닿을까 신목 아래에 있던 신당 비석을 뽑아다 개울에 놓고 다리삼아 건너갔답니다 그걸 지켜보던 그 신이 신의 부하와 이야길 하는데 신과 부하는 당연히 노발대발 했지요 그러는 사이 그 뒤에 다른 사람이 오는데 비석이 개울에 있는것을 보고 놀래서 두팔 걷어 올리고 끌어 내고 정성스레 닦아 다시 세우고 신당에 먹을것도 올렸답니다 그리고 개울을 건너갔는데 이에 신이 얘길하길 저 인간을 벌을 줘야겠다 합니다 그래서 부화가 깜짝 놀라 아니 왜 앞에 불한당을 벌을 안주고 저리 착한 사람을 벌을 주냐 하니 앞에 신이 말하길 앞에 인간은 신을 안믿어서 자기의 힘이 통하질 않는다고 하지만 뒤에 온 인간은 자길 믿기에 그 힘이 통하여 그 사람을 벌을 주는거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상당히 권선징악과는 먼 이야기지만 제가 느낀점은 그런 존재는 상대가믿고 생각하는 만큼 영향력이나 힘을 발휘하는 것이 아닐런지 .. 그래도 사람은 신이나 귀신 어떤 존재가 천벌을 내리고 하는것이 아니라 자기가 자유의지로 실현하고 행동한 만큼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똑같이 되돌아 올꺼라고 믿습니다 그러니 저런 악한 행위로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반성도 없이 호화호식하는 악인은 자신의 인과에 앞으로의 몇십생이든 괴로워 할것입니다 그러니 저런 사람을 보면 저는 드는 생각이 지금 이생에서 많은 사람들을 돕고 행복히 그리고 이롭게 하며 저 또한 남을 짓밟고 올라선 인생이 아니라 양심에 거스르지 않고 인과를 어기지 않는 삶을 충실히 살다 가야겠다 다짐합니다 저들 처럼 모든것을 가질려하고 뺏기만 하는 인생을 살지 않겠다고 그러니 저런 이들을 보면 분노와 또한 타산지석을 삼아야겠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쁘고 멋있으세요~ 맞아요 보이시한 스타일은 화장실과 대중목욕탕이 곤란해요 ㅋㅋㅋ 저도 한번 화장실 갔다가 뒤에 들어오시던 여성분들이절 보고 깜짝 놀래시면서 여기 남자화장실이다!! 하시는데...아니에요 여자 화장실 맞아요 ^^; 라고 했던.. 그래도 보이시한 이런 제 스타일이 자랑스럽고 좋아요~ 여자라고 굳이 여성스러운 스타일만이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이런 중성적인 제 모양새가 흡족하네요 ㅎㅎ 음 ..그렇다고 가슴까지 작고싶진 않은데.. 흑 글쓴이님 우리 힘냅시다!
제가 생각하기엔 정말 기가 약한 분들이나 신체적으로 병약하신 분들이종종 그런게 보인다고 하시는분들이 있더군요 중요한건 마음 가짐인것 같아요 귀신이 범접하지 못하는게 생기가 강한 사람입니다, 살고자 하는 의지나 마음이나 정신력이 강한 사람에겐 접근을 못한대요 그리고 항상긍정적인 마인드도 큰몫을 하는것 같구요 그런 존재들도 급이 있는데 라디오 채널처럼 자신이랑 채널이 맞는 존재에게 자꾸 들러붙는다 하더군요 긍정적이고 마음이 밝을 수록 더 멀어질겁니다 아! 그리고 남편분께 귀신이나 그런 존재를 무서워 하거나 두려워 하지 말라고 당부해주세요 그런 생각이나 마음을 받아먹고 점점 자랄테니까 최대한 생각을 다른 좋은쪽으로 두시고 그리고 일단 다 죽은것들이니 해꼬지를 못해요겁이나 좀 주지 ^^
아 정말 착한 녀석이네요 ㅜㅜ.. 이거 보니 저도 생각이 나는 녀석이 있는데 저희 아버지가 산으로 이사하시고 약초재배 농장을 시작하시면서 키우기 시작한 풍산개와 진돗개가 있었는데 얘네가 1세대였어요 그런데 풍산개가 어찌나 영특한지 그냥 사람 같더군요 ㅋㅋㅋ 아버지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따랏는데 어느날 부터 가을철에 잣나무에서 잣이 열릴때면 (솔방울 보다 두 세배는 더 큰 모양인데 사이사이에 잣이 박혀있어요) 아침에 꼭 3개씩 잣을 물어오더라구요 ㅋㅋ 너무 기특해서 칭찬해주면 시간 날때마다 가져오고 ^^ 그렇게 부지런히 물어오다보니 나중엔 저장할곳이 없을 정도였어요 ㅋㅋㅋㅋ 그런 녀석이 진돗개랑 한번 집을 나갔는데 그뒤로 소식이 없네요.. 저희 뒷산을 넘어가면 사냥꾼들이 올무를 하도 많이 쳐놔서 아마 거기로 가서 변을 당한건 아닌지 생각이 들어요.. 그뒤로 세달동안이나 아버지께서 찾으러 다니셨지만 결국 발견을 못했답니다..가족 모두가 상심을 했지만 그중 저희 아버지가 제 크게 상심하셨어요 그뒤로 풍산개만 데려왔지만 그런 개는 없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