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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은 총들어도 졋밥
[새창]
2018-06-30 15:27:21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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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 미국인 밀렵꾼은 벌을 받았나요?
코끼리한테 밟혀서 팔다리를 영영 못 쓰게 됐다든가, 최소한 감옥에 갔다든가..
동물들이 멸종위기라는 걸 모르고 저 짓인가, 아니면 알고도 저러는 악마새퀴인가..
486
애는 다 죽어가는데 엄마는 인스타중
[새창]
2018-06-21 01:16: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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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보고 이거 너무 한 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댓글에서 아기들은 왕왕 이런 경우도 있고 병원에서도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는 건 아니라고 하니..
경험한 사람들을 믿는 게 맞는 듯.
서울 가본 사람하고 안 가본 사람하고 싸우면 안 가본 사람이 이긴다더만..
육아 경험 없으신 분들.. 너무 열 받지 말고 아, 그렇구나 정도로 생각합시다.
애기 엄마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그게 뭐 애기 신경 끄고 탱자탱자 노는 거겠어요?
애 키우는 게 그런거죠.
옛날에 리더스다이제스트(;;)에서 읽은 건데..
첫 애가 동전을 삼켰을 때 놀라서 병원 뛰어가고 울고불고 했는데..
나중에 셋째 애가 동전을 삼켰을 때는 '너 이번달 용돈에서 뺄거야' 라고 했다는 이야기..
이론적으로 40도면 단백질 변성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실제 여러 경험으로는 아기들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하는 거 보면..
내 생각엔 단백질 변성이 일어날라고 하는 찰나에.. 애기들의 왕성한 회복력으로 금방 회복(?) 되는 듯.. (울버린;;)
결론.. 이 글을 스크랩 한 다음에 나중에 이 글이 또 올라오면 이 글을 링크해주고 싸우지 말자.
485
코코코코코....뿔소.gif
[새창]
2018-06-18 11:29: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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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 있어서..
코뿔소는 말목 코뿔소과
하마는 소목 하마과
생물 분류단계에서 '과'로만 치면 각각 코뿔소과, 하마과는 맞아요.
단지 '목'에서 말목, 소목이라서.. 이름과 거꾸로 된 것처럼 보이죠.
4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17 18:29:3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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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건 차라리 블로그가 더 나을 정도.
블로그는 그냥 스크롤 해보면 쓰레기인지 아닌지 금방 알 수 있는데..
유튜브는 뭐 있나 싶어서 시간 들여서 다 봐도, 그냥 글로도 충분한 걸 사진 연속에 음악만 틀어놓고 결국 시간만 낭비함.
출처 없는 것도 태반이고 정보랍시고 써놓은 것도 인터넷 검색 수준이고..
블로그나 유튜브나 도찐개찐.
483
제주도 근황 ㄷㄷ
[새창]
2018-06-16 14:15:2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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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야는 웬만하면 포용하고 인정하겠지만.. 난민 관련해서는 우리가 우선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위에 선진국에 맞는 역할은 언제 할거냐는 댓글이 있는데..
정치인들이나 선진국 운운하고 그랬지.. (그것도 정치 선전 도구로) 국민들이 언제 선진국이라고 생각했다는 거지? (인터넷 속도 빠른 거로?)
헬조선이니 뭐니, 내 코가 석자인데.. 그래서 애도 못 낳겠다고 하는 마당에.. 우리가 언제 선진국으로 생각했다는 건지?
한국전쟁 때 난민간 분들 생각해보라고? 625전쟁 때 누가 난민을 갔나?
남쪽으로 피난은 갔어도 난민간 사람들이 많았나? 피난도 못 간 사람들도 많고 전쟁을 통으로 다 겪었는데 뭔 625때 난민?
중국, 일본, 러시아 사이에 낀 분단국가가.. 당장 핵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나라가.. 난민까지 받아들이자고?
우리같은 상황에서 난민을 받는 그런 나라가 있기는 한가?
캐나다처럼 한가한(?) 나라라면 또 몰라도..
세상에서 제일 x같은 나라들로만 둘러싸인 나라에서.. 북한 문제도 해결 못 했는데.. 난민까지 받자고?
좌황사, 우방사, 북핵에 이어 남난민인가? 이거 뭐 우주 호구도 아니고..
열번 양보해서 난민을 받아들인다해도 이슬람은 더 문제 아님?
자기들 나라에선 다른 나라 문화를 말도 못 하게 하면서.. 다른 나라 가서는 문화를 존중하라고 하는 그 이슬람??
자기들이 소수일 때는 조용히 지내다가.. 숫자가 많아지면 그 때는 이슬람 국가 세우겠다고 하면 어쩌려고?
유럽에서 일어나는 난민 관련 문제가 우리라고 안 일어나라는 보장 있나?
혐오에 극우라고? 참 말 쉽게 한다.
나중에 난민 관련해서 문제 터지면.. 그 때 정말 진짜 극우가 나올텐데.. 참 볼만 하겠네.
아주 예외적으로 소수의 난민을 우리 아니면 받아줄 나라가 없으면 또 몰라도.. 지금 난민 받는 건 시기상조다.
아프리카, 중동 문제는 유럽과 미국이 뿌린 씨앗이니 그들이 책임질 일.
선진국 운운하면서 우리도 난민 문제를 떠안으라고 하는 건 그들의 핑계이고 책임 떠넘기기일 뿐이다.
우리 경제규모에 맞게 할 일이라면 돈으로 지원하면 된다.
난민을 받아들이는 건 지금 우리 처지와 규모로는 어려운 일이다.
482
혼란의 비례대표
[새창]
2018-06-15 13:26:2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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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학교로 까면 안 됩니다.
소위 명문대 아니더라도 시 의회 의원도 될 수 있고, 광역 의회 의원도 될 수 있고, 국회의원도 될 수 있죠. 학벌이 중요한가요..
이런 식의 인식이 확장되면 '감히 상고 나와서 대통령을 해?' 이렇게 됩니다.
또 저기 뿐 아니라 다른 시 의회 의원들도 봤을 때 크게 이상할 학벌도 아니고요.
위에 링크 글에 보니 '평균 스펙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런 말도 있는데..
학벌과 마찬가지로 스펙 자체를 가지고 문제 삼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영화 '데이브'에 보면 구두가게 점원 하다가 시 의회 선거에 나가서 당선 됐다는 말이 나옵니다.
학벌, 스펙 따지지 않고 누구라도 정치를 할 수 있는 게 정상 아닐까요?
다만 문제가 될 수 있는게..
1. 저곳 비례 대표 공천이 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과연 과정이 적절했는가가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2. 또 민주당도 그렇고 자유당도 그렇고.. 비례대표 홀수번을 여자로 하는 게 여전히 타당한가 하는 것도 그렇고.
(얼핏 보고 '아니, 비례 대표 전부 다 여자야?' 싶었네요. 각 지역 1번만 뽑아놓은 거였군요. 그래도 여자가 많긴 하겠지만.)
학벌이나 스펙보다 이 두개가 중요하고 주제가 되어야 될 것 같은데..
비례대표는 누구나 자격이 있다고 보고, 남녀 가리지 않고 무작위로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례대표로 뽑는 과정은 당연히 투명해야겠죠.
저 법은 바뀌어야겠네요.
481
pc충이 뭔지 몰라 검색을 해봤다
[새창]
2018-06-08 21:29:2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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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극단은 언제나 위험한 것
자유도 지나치면 자유가 아니고, 평등도 지나치면 평등이 아니고, 정의도 지나치면 정의가 아님
균형을 잘 잡는 게 중요하겠죠
480
아내를 과로사시키지 마세요.
[새창]
2018-06-05 12:18:5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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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게시판까지 만들 정도로 소통하려 했었는데.. 각종 논란과 분란에 걍 다 포기하신 듯.
제 생각엔..
1. 논란이 될 수 있는 글은 차단
이런 저런 논란으로 다른 게시판까지 베스트 행을 막았는데 유머자료 게시판까지 논란으로 점령되면
더 이상 편안한(?) 게시판은 남지 않게 되는 건 큰 문제
게다가 오유 자체의 문제도 아니고 다른 사이트의 문제까지 갖고오는 게 싫으셨던 듯
2. 게임 관련 주제이니 게임 게시판이나 자유 게시판 등에 쓰라고 공지 (유머자료 게시판 목록 위에)
3. 차단 되신 분은 같은 글을 여러 글에 댓글로 도배
인벤 사태를 알리고 싶으셔서 그런 것 같은데.. 그러지 않아도 알 만한 사람들은 알지 않을까요..
시사글이 유머자료 게시판에 도배되면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처럼..
유머자료 게시판은 논란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안한 게시판으로 남기고 싶어서 그런지도..
운영자님의 생각을 어찌 알겠습니까만.. 글쓴님의 질문에 조금이라도 대답이 될까 싶어 제 생각이라도 써 봤습니다.
479
아이의 엄마는 누구일까요? (FBI 관찰력 테스트)
[새창]
2018-06-02 23:48:3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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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은 제 어머니가 아닙니다!
전 다만 방송에 나오고 싶어서...
(BGM '엄마가 보고플 때..' )
478
엄마한테 사이다먹을래? 이게 잘못된 거임?
[새창]
2018-05-27 12:09:4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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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크게 뭐라 한 것도 아니고 저 정도도 못하면 그게 삼촌인가? 그냥 남이지.
'가정교육을 못 받았다', '어른들이 본을 못 보여서 그렇다'..
이런 말들은 쉽게 하면서.. 삼촌이 저 정도 말한 건 오지랖이고?
가정교육은 부모, 조부모 이렇게 직계 말고는 하면 안 되는 거였나?
아무리 부모 자식이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사이라고 해도, 삼촌, 고모, 이모도 가까운 사이 아닌가?
내가 태어나기 전에 부모와 삼촌, 고모, 이모는 태어날 때부터 같이 한 형제고 같이 살아온 사이인데..
그런 사람들이 자기 형, 누나, 오빠, 동생에게 잘하라고 말할 자격도 없는 건가?
가족 간에 왕래도 없이 인연 끊고 남처럼 지내는 사이라면 또 몰라도..
그래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서로 만나고 하는 사이라면 저 정도 말은 할 수 있지 않나?
(물론 보긴 보더라도 그닥 친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아예 저런 말도 안 할 것 같긴 하지만)
저 정도 말에 오지랖이라고 하는 건 내 부모와 삼촌, 양자간의 형제관계를 멀게 만드는 소리.
내 자식이 내 형제와 사이가 멀어지면 중간에 낀 당사자 입장은 어떻겠나?
4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5-25 11:03: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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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한이 대화하자고 나오는 건 대단히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핵실험장도 폭파시킨 마당에 - 설령 다른 게 있든 없든 - 당장 열 받는다고 세게 나가는 건 오히려 손해죠.
차라리 대범하고 통 크게 나가는 게 낫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평화로 나갈 준비가 되어있고, 약속은 지킨다. 오히려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게 누군지 세계가 볼 것'
이렇게 말하고 미국쪽에 공을 넘겨버리는 게 좋죠.
그래야 설사 나중에 판이 깨지더라도 북한 입장에선 더 할 말이 생기는 거고.
우리도 미국이 저렇게 해도 미국만 바라보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판문점 선언은 그대로 유효한 거죠.
이산가족 상봉 준비하고, 대북제재 틀을 크게 깨지 않는 선에서 협력을 해 나가야 합니다.
할 수 있다면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북한 산림 사업도. 그냥 손만 놓고 있어선 안 됩니다.
남북한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미국도 움직일 명분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평화 협정에 중국과 일본은 좀 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미국이 회담을 거부한 걸로 중국, 일본은 아마 속으로 쾌재를 불렀겠죠.
남북미, 이렇게 셋이서 빠르고 간결하게 갔으면 좋겠네요.
476
(후방)모에화 된 pc방
[새창]
2018-04-23 14:21:4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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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너무 나간 듯..
475
동양인과 서양인의 생각차이
[새창]
2018-04-21 13:44: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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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1. 원숭이, 판다, 바나나
-> 원숭이와 판다 (서양쪽 답)
이유: 동물, 식물로 구분
2. 소년, 소녀들 그림
-> 행복한 것 같지 않다 (동양쪽 답)
이유: 가운데 소년이 앞으로 나와 있는데 이건 그 무리를 대표하는 거라고 생각
또 두번째 그림에서 뒤에 있는 화난 것 같은 네 명의 시선이 가운데 소년을 향하고 있지 않는데..
이건 가운데 소년의 생각과 다르지 않다는 뜻
3. 나무로 된 원기둥, '닥스'
-> 닥스는 파란 원기둥일 것 (서양쪽 답)
이유: 재질이냐, 모양이냐의 문제인데.. 모양이 기능면에서 더 유사한 효과를 낼 것 같음 (쇠젓가락, 나무젓가락 같은 경우)
(하지만 애들 블록 놀이 하는 장난감이라면??)
4. 꽃
-> B그룹 (서양쪽 답)
이유: 꽃 모양(가운데 원), 꽃잎 모양, 잎의 유무로 따졌을 때 A와 B 는 각각 3:1의 유사성, 혹은 차이가 있는데..
가지 모양을 보면 A는 가늘고 굽은 가지, B는 두껍고 곧은 가지로 둘 차이가 분명함
따라서 보기의 꽃도 두껍고 곧은 가지를 가졌으므로 B그룹에 속함
(하지만 꽃 모양, 꽃잎 모양, 잎의 유무, 가지 모양.. 이 네가지 기준 중에 세가지는 A와 더 가까운데..
이렇게 유사성이 더 많은 걸로 따지자면 A가 더 가깝기는 함)
474
전교생이 투명한 가방을 들고 다녀야 하는 학교
[새창]
2018-04-03 23:43:37
11
삭제
여기서 우리가 백날 떠들어봤자 이글을 볼 미국인들도 없을테고, 정책에 반영되지도 않겠지만..
그렇다고 '미국은 총기 규제를 못해요' 라고 말해버리는 것도 - 설령 그게 더 가능성 높은 현실이더라도 - 너무 안일하고 무심한 반응 같다.
당장 저렇게 사고난 게 우리 가족, 이웃, 친구, 학교라면.. 그 때도 '규제 못해요'라고 말했을까?
미국에서 청소년들이 총기 규제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집회, 시위도 하는 것 같던데..
바다 건너 어떤 나라에서도 그 시위에 지지하고 동조하고.. 그래서 언젠가 다른 나라에서도 지지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총기 규제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지 않을까..
우리가 촛불집회 할 때 다른 나라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지해주고 했던 게.. 우리에게도 힘이 되었던 것처럼..
언제까지 죄없는 사람들이 총에 맞아 죽는 것을, 총기 소유의 자유와 규제의 어려움 탓으로 방치할 건지..
얼마나 많은 학생들과 어린 아이들이 더 죽어야 규제에 나서게 될까..
미국은 총기 규제 못한다는 말에 십분 이해가 되면서도..
총기규제하라고 외치는 사람들에게.. 계란으로 바위에 부딪치는 사람들에게 지지를 보내고.. 그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
473
초3 시험문제 수준
[새창]
2018-03-31 16:02: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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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답은 위에 BeeMo 님의 풀이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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