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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3 15:58:22	3	삭제
		불특정 폭력을 행사하는 혐오주의자는 싫다 -> 특정개인을 상대로 한 정형화된 언어 폭력은 정당하다 어떻게 이렇게 치환되는 건지... 주갤이 '여혐 목적'이 없다고 해서 받아들이는 개개인이 그렇게 느껴야하는 건 아닙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입장에서 불쾌하면 실례인 겁니다. 더군다나 오유는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성 발언'을 금지하는 커뮤니티입니다. 따라서 이 글이 불편하다고 당연히 말 나올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이걸 프로 불편러라고 하다니 참ㅋㅋㅋ 프로 불편러해도 좋으니 민감성 발언은 자제하는 커뮤니티가 됐으면 좋겠네요
	2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3 15:49:18	5	삭제
		베오베로강당/ 메갈을 까서 비공을 먹는 게 아니라 이 글이 메갈과 차이가 없다는 부분에서 비공감한 것일텐데요. 이렇게 도매급으로 취급하시는 거 부터가 프레임을 씌우는 겁니다.
	2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3 15:47:32	4	삭제
		이런 글 퍼오는 건 아닌 거 같다가 결국 혐오성 단어라는 문제에서 기인한 거지 않습니까... 재밌게 보고 추천 준 유저가 다 여혐이라고 치부하는 게 아니라요. 저 글쓴이의 해당 용어 사용이 혐오성 단어라고 말이 나왔고 왜 그게 혐오성 단어냐?라고 해서 설명하는 건데요.
	2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3 15:44:43	1	삭제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건 처제 그 자체가 아니라 글쓴이의 용어 선택입니다. 처제는 이견없이 잘못한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남자가 ㅇㅇ해야한다 이것도 당연히 편견이고 없애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게 도마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글쓴이가 상폐녀, 김치줌마 등을 사용함으로써 혐오성 단어를 썼다가 논란이 되는 것인데 왜 자꾸 처제가 잘못했네로 회귀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처제가 잘못한 건 맞다니까요? 그거와 별개의 문제로 저 단어가 '특정 집단 혐오성 발언 금지인 오유'에서 통용됐다는 게 잘못됐다는 겁니다.
	2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3 15:40:53	3	삭제
		혐오는 어쩔 수 없이 할 수도 있다는 부분... 네 속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무도 뭐라 안 합니다만 표현이 되는 순간부터 문제인 겁니다. 그리고 정치인 혐오는 해당 사람의 공적인 행보에 따른 개개인적 혐오인 거지 집단을 혐오하면 편견을 덧씌우게 되거든요. 개개인이 해당 집단에 속해있다는 거 자체로 평가당하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2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3 15:33:56	11	삭제
		메갈의 경우에도 자기가 피해자였고, 이에 해당하는 글을 쓴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전체로 확장하면 혐오성 발언이 되는 겁니다. 단순히 표현이 과하다는 정도가 아니구요.
	2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3 15:31:16	2	삭제
		왜 꼭 사석에서 일을 처리하라는 식으로 마무리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열린 커뮤니티면 그에 해당하는 자유로운 의견을 수용할 수 있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2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3 15:28:14	5	삭제
		개저씨도 혐오성 단어라고 결론나지 않았나요? 저는 그렇게 기억합니다만... 그래서 이전에 댓글달 때도 개저씨 역시 혐오성 논란얘기가 나왔다고 인용한 적 있었구요. 개저씨라는 표현을 쓴 사람이 전부 상폐녀 폐지하자고 주장하는 것도 아닐텐데요. 그리고 이 글에선 원천차단이라니, 꽤 스크롤을 내려서야 문제되지 않았습니까. 반대가 아니라 비공감인 듯 합니다.
	2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3 15:22:12	8	삭제
		비유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고양이 내다버리라는 표현했을 때 시어머니들이 다 그렇다는 식으로 혐오감을 표시했다면 당연히 비공감받았겠죠. 혐오 단어를 줄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겁니다. 용어가 가지는 파급력이 생각보다 커요. 진정한 양성평등으로 가려면 무엇부터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지? 어느 순간 사람들이 그런 마인드를 갖게 되는 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비판과 용어에 대한 견제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용어는 해당 사안에 대한 문제인식부터 이루어지는 거니까요. 그리고 여자가 남자 잘 골라야 한다 취집해서 편하게 살자같은 마인드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 부터가 편견이 들어간 겁니다...
	1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3 15:12:11	12	삭제
		양치기청년/ 비속어 자체로 문제가 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유는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성 발언을 금지하고 있는데 그런 글이 버젓이 베오베에 간다는 것이 문제삼아진 것이구요. Phenom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남성과 여성에 대한 표현은 무게가 다르다는 부분도 있고요.
	1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3 15:04:21	29	삭제
		오늘자딸딸이/ 네 그러면 한남충이라는 단어도 허용되어야하나요? 김치년과 같은 맥락의 단어면? 그 단어 자체가 이미 포괄적 비하용어라는 겁니다. 그것도 특정 집단을 향해서요. 그리고 완벽한 이상향이 될 수 없다는 건 알지만 이를 위한 노력까지도 '결벽증'이라 여기신다면 개선의 여지가 없어보이는군요. 잘못된 사회에 순응하고 사는게 죄는 아니지만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짓밟으려해선 안 되는 겁니다.
	1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3 14:44:02	42	삭제
		양치기청년/ 해당 단어들은 남성이 같은 남성에게 쓰면 문제가 덜하죠. 흑인이 본인을 니그로라고 칭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되지만 백인이 니그로라고하면 인종차별이듯요. 본인이 스스로를 격하시키는 표현을 쓴다고 남에게도 그래도 되는 건 아닙니다.
	1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3 14:35:24	64	삭제
		욕하는 대상과 별개로 28살 이상은 상폐년이라는 전제가 깔리는 게 안 보이십니까? 처제를 욕하는 그 저변에 깔린 뉘앙스를 못 읽으시나요. 욕하는 게 처제임을 명확하게 알지만 그와 별개로 용어선택에 있어서 에러란 말입니다. 처제 잘했단 게 아니고, 글쓴이가 모든 여자가 처제와 같다고 생각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1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3 14:27:36	59	삭제
		어떤 의미로 하신 말씀인진 모르겠으나 저는 유머이기 때문에 웃고 넘어가라고 강요하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단어를 사용한 경우에요.
	1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03 14:18:18	48	삭제
		오늘자딸딸이/ ??? 누가봐도 혐오성 단어인데 이를 경계하자는 게 그리 큰 불편인지? 웃긴 사람들 심기 불편해하니 폄하당해도 아무런 말 하지 말라는 식의 태도는 위험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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