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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없음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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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없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05 전 세계의 2.5%만 앓고 있는 희귀증상.jpg [새창] 2019-10-14 15:45:21 1 삭제
    나만 상상이 힘든게 아니었구나.. ;ㅁ; 불가능한건 아닌데.. 쉽지도 않습니다. 디테일하게 상상이 잘 되질 않아요. 웃긴건.. 어떤건 또 디테일하게 떠오를때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동급생에 나온.. 레이코씨는.. 왜 선명하지.. 그리고 돌아가신 할아버지 얼굴, 할머니의 온화한 얼굴, 예전에 담벼락에 누워서 잤던기억.. 등등 뭔가 특별한건 그때의 느낌과 함께 생각이 나는데, 평소에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 예를들면 바나나 정도는 상상하는건 별거 아닌데, 아까 봤던 바나나를 디테일하게 기억하기가 어렵습니다. 당연히 상상하기 쉽지 않아요. 아무래도 기억력이 고장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잘때.. 아무것도 안떠오릅니다. 왠만하면.. (아주 강렬한 기억과 감정이 남아있는 경우는 가끔 아주 가끔 꿈으로 꾸는 경우가 있긴합니다.) 저도 비슷한 병일까요? ㄷㄷ
    704 봉준호 감독의 발언에 충격받은 미국인들.jpg [새창] 2019-10-13 10:48:41 0 삭제
    뭐 그냥 좋게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다들 자연스럽게 본인들 스스로도, 외부에서 있는 사람들도 '국제영화제'의 위상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로컬'이라는 단어 한방에 착각을 깨버린거니까요. 그리고 유머로 받아들이잖아요. 뭐 봉감독을 몰아냅시다.. 이런것도 아니고.. 수긍하고 반성하고 그리고 해학으로 넘어가고 그럼 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오스카 쪽은 이런 부분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지만.. 외부자들인 우리는 그냥 팝콘먹으면서 보면 되는거죠 ㅋㅋ
    703 현재 미국 상황.jpg [새창] 2019-10-13 10:43:43 0 삭제
    온갖 영웅 캐릭터를 타락 및 흑화시키던 블리자드가 결국엔 자기들 자신마저 타락시켰죠. 으이구.. 안녕 블리자드.. 차마 내손으로 널 지우진 못하겠다. 근데.. 런처는 없어진지 오래네..!!? 잘가라..
    702 블리자드 망했나요? [새창] 2019-10-13 10:22:01 1 삭제
    엑티비젼되면서 본격적으로 맛가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그때는 가진 컨텐츠가 어마어마해서 버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내부가 너무 썩어버려서 가진 컨텐츠 조차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유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던 스토리는 죄다 흑화되고, 자신들이 밀던 PC는 사실 Politics for China였다는걸 만천하게 드러내며.. 더이상 유저들의 과거 추억팔이조차 부정하게 만들며 완전하게 학을 떼게하고.. 몰락중이죠.
    701 다리 위에서 후진하려다 뒷차를 다리 밑으로 떨어뜨림.gif [새창] 2019-10-13 10:15:00 12 삭제
    일본에서도 저런 사고 많이 나고 있습니다. 굳이 왜 일본을 언급하냐면..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노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사실 아직 1등 초고령사회는 일본입니다. 우리나라가 바짝 뒤쫓는 형국 그리고 그 뒤를 정말 폭주기관차처럼 쫓는게 중국입니다. ㄷㄷ) 노인인구가 많은데.. 문제는 운전검증을 제대로 못한다는 뜻입니다. 다들 알다시피.. 운전면허 한번 따면 대충 신체 이상이 없으면 그냥 쭉 갑니다. 그래서 사고가 많이 나구요. 브레이크와 악살도 가끔 구분 못하는 분들도 생깁니다. (어느순간 갑자기 그러는거라 답이 없어요. ㄷㄷ)

    그런 의미에서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면허 제한을 해야한다고 보는게 맞고, 그게 생업에 걸리신 분들은.. 1년에 한번씩 운전면허 시험 봐야한다고 봅니다. 굳이 그렇게라도 해서 차를 유지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므로 대부분 라이센스 반납(이라고 쓰고 사실상 강제회수) 해야할 것이구요. 그렇다 보니 교통약자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와관련해서는 정부에서 이분들의 교통권을 확보해주는 것을 고려해봐야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딱 교통카드로만 쓸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주고..(인출불가) 만약 이걸로 깡하다 걸리면 수십배 털릴 수 있도록 만들어야겠죠. (특히 택시...) (유독 같은 택시만 타시는 분들은 조사대상에 올리고, 암행감찰 뜨면 어느정도 잡히리라고 생각듭니다. 물론 걸린 택시기사는 개인택시면 개인택시 라이센스 박탈 및 법인 택시는 영업정지 때려야겠죠. 그래야 돈 몇 푼에 못하겠죠)
    700 콩국수에 소금 넣는 것을 보고 충격받은 박나래.jpg [새창] 2019-10-13 10:05:08 0 삭제
    콩을 제대로 삶질 못하면.. 콩 비린내가 나서 ;ㅁ; 그 콩비린내를 못견디는 사람도 꽤 있고(그래서 집에서 해먹거나, 콩국수 잘하는 집만 갑니다) 일단 설탕도 넣어보고, 소금도 넣어보고, 비율도 달리해봤는데.. 그냥 취향대로 하세요. 다 맛있습니다. 다만 어떤 포인트가 있느냐가 핵심인데.. 설탕물에 밥 말아먹는 분은 설탕이 갑일 것이고.. 콩국수 본연의 맛에서 약간의 간만 맞추는 느낌으로 그 약간 비릿하면서 고소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설탕이 좋다고 봅니다. 설탕을 조금 넣고 달달하게 먹고싶은 분들은 설탕넣고 소금을 조금 추가하시면 단맛의 향연을 맛볼 수 있습니다. 끗..
    699 중화의 마지막 대협.jpg [새창] 2019-10-13 09:52:27 10 삭제
    진짜 협객이네요. 이제는 홍콩이 독립하길 바랍니다. 중국과 떨어지는 것 만이 살길인거 같아요.
    698 맥도날드로 27kg을 감량하는 방법 [새창] 2019-09-18 22:08:08 2 삭제
    정제 탄수화물은 소화흡수가 매우 빠르고 안쓰면 바로 지방으로 남기 때문에... 많이 먹고 다 못쓰면 살로 갑니다. 옛날 조상님들은 그만큼 활동량이 많았기 때문에 그만큼 먹고도 살이 안쪘죠. 대신 많이 운동했기 때문에 덩치가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서구권이 처음부터 덩치가 좋은게 아니라.. 육류습관이 정착되면서 덩치가 커진겁니다. 우리나라 젊은층도 고기류를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키도 커지고 있죠. (최근은 정체구간에 있긴합니다.)

    그리고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각종 호르몬 분비가 줄거나 그 비율이 바뀌면서.. 체질상 살이 찌기 쉬운 형태로 바뀝니다. 옛날에는 아무리 먹어도 60키로를 못넘기던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증가하죠. 다만.. 일정 비율로 인슐린 등 신체 호르몬이 매우 효과적으로 대응해서 살이 덜 찌는 사람도 있습니다. 최근 연구 경향에서는.. 그게 장내 미생물의 영향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좀 더 지나봐야겠지만..

    장내 미생물(프로바이오틱스)가 그런 의미에서 뜨고는 있죠. ㄷㄷ 뭐 먹어서 손해날건 없으니..

    살뺄려면.. 가장 좋은 첫번째가 덜 먹는 것입니다. 1일 권장량에 맞춰서 먹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의외로 맥도날드 2000kcal는 오히려 더 맞추기 쉬운게.... 재료가 딱 그대로이기 때문에 정해진 칼로리 그대로 먹을 수 있죠. 하지만 집에서는 그게 잘 안되니까요. 계산이 쉽지 않습니다. 그럼 방법은 한가지 입니다. 군것질을 줄이고, 삼시세끼를 규칙적으로 배부르지 않게 먹는 정도로 해야죠. 그런데.. 이게 지키지 쉽지 않습니다. 특히 포만감이 들기 전에 밥 숫가락 놓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고안해낸게.. 한끼를 덜먹고 나머지 두 끼를 좀 더 먹겠다 하는 간헐적 단식이죠. 최근에는 이게 다이어트 대세로 떠오르고 있긴한데.. 이것도 자칫 폭식으로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할 수 있으므로 잘 제어해야합니다.

    운동은 인터벌 고강도 트레이닝이 직빵입니다. 살 빼는건 그냥 이걸로 끝입니다. 다른거 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단시간에 최대힘으로 뜁니다. 그리고 쉬구요. 이걸 계속 최소 3번이상 많으면 7번까지 반복해주면 됩니다. 너무 지속시간이 짧은건 별로 안좋으므로.. 대략 2분 정도 달릴수 있는 최고속도로 달리고.. 한 3~4분 천천히 걷고..를 최소 3번이상 반복하시면.. 온몸의 땀구멍에서 땀이 비오듯 쏟아질겁니다. 이렇게 5번 정도 하면.. 운동 끝나고 샤워한 후에도 땀이 조금씩 나며.. 몸에서 열이 납니다.. 몇시간 지속되는데.. 운동한 시간 대비 열량 태우는 걸로 1등입니다. 운동할 시간 없는 분은 이거 해보세요. (스트레칭 필수..)

    세번째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조건을 만들어서 꾸준히 유지하자 입니다.

    예컨대.. 이렇게 하다보면 먹는것도 줄고, 운동도 빡세게 하느라 사는게 사는거 같지 않고(먹는게 낙인데 ㅠㅠ) 슬퍼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정제 탄수화물인 밥, 빵, 떡, 밀가루 음식 등은 먹으면 행복해지는데.. 그걸 반복해서 습관화 시킨걸 억지로 뜯어고치기 때문에 슬퍼지고 견디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그 반동이 몰아오면 다이어트 대 실패 및 최악의 결과로 나타나게 되는거죠. (실패하면 살이 더 찌는 이유는 이겁니다.)

    그러므로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에게 보상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라면이나 빵을 먹을 자유를 갖겠다. 이런거요. 먹을때 양을 좀 조절할 생각을 해야겠지만.. 조금 더 먹는다고 해서 살 팍팍 안찝니다. 조금 더 먹어봐야 몇천칼로리씩 더 먹는거 아니니까.. 하루 정도는 괜찮습니다. 지방 1킬로그람은 8000칼로리 입니다.(대략)

    하루에 2000칼로리씩 먹고 3~500칼로리씩 태우면.. 왠만한 성인 남성은 적자입니다. 자연 신진대사로 1200~300정도는 태우고 하루종일 하는 모든 행동이 500킬로리 정도 되면 운동으로 500칼로리 빼면 하루에 -200~300 찍는거죠. 물론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격차가 클겁니다. 하루에 -500정도 찍으면 일주일이면 지방 500g 태운겁니다. 하루정도 약간 풀어져도 최소한 본전이상은 된다는거죠.

    진짜로 독한 마음 먹고 살 뺄려면.. 탄수화물 비중을 줄이고.. 닭 가슴살 같은 단백질류의 비중을 늘리면.. 근육 이화작용을 좀 덜을 수 있습니다. (사실 운동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적절한 중량운동을 해줘야 근육 빠지는걸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몸무게 빠지는걸 무턱대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근육이 빠지는건 최악입니다. 체력이 더 떨어진다는 소리거든요 ㄱ-) 적절한 운동은 건강과 체력을 지켜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이어트'라는 말은 '식이요법'이라는 뜻입니다. 즉 먹는걸로 식이요법을 통해서 과체중을 정상체중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그럴러면 오랫동안 유지되어야 합니다.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살이 찐다 라는 것은 사실 식습관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 소리이기도 하니까요.

    단기간에 살빼고 찌고.. 이거 된다고 자랑하시면 안됩니다. 몸의 호르몬 등 대사가 무너지면... 갈수록 살 빼기는 힘들고, 살 찌기는 쉬운 체질로 변화될겁니다. 몸이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이정도 하면 왠만하면 살 빠집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살이 찐다.. 그러면 진짜 몸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내가 스스로를 속이는게 있는지 잘 따져보고(하루종일 섭취하는 물, 식사, 간식을 모두 기록해보면.. 알 수 있겠죠),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을 가세요.
    697 부모님이 사찰음식점을 해요 [새창] 2019-09-16 12:26:23 1 삭제
    절에서도 동자승 같이 어린이들에게는 잘 먹입니다. 고기도 많이 먹입니다.
    696 상남자식 차선 합류.gif [새창] 2019-09-14 10:36:04 1 삭제
    블박은 인간의 시계보다 넓습니다. 블박만 보고 판단하는건 위험합니다.
    695 xxx: " 사실 이 음식은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거든요~" [새창] 2019-09-13 11:10:58 2 삭제
    한글도 모르고 한자도 모르는 사람이 많구나..

    재벌이라는 단어 자체가 무슨 단어인지도 모르고 그냥 대충 비슷하다고 뇌에서 자기 맘대로 프로세싱하네;;

    재는 '재화'할때의 그 재물 재 이고 벌은 높은 가문을 뜻하는 족벌할때 쓰는 그 '벌'입니다. 외국으로 매칭시키면 '귀족'쯤 됩니다.

    단순히 한 가문을 통칭하는게 아니라 그 가문들끼리 엮여 있는 거대한 가계를 지칭하는 표현에 가깝습니다.

    예전에는 '군벌' (군권을 가진 가문들)이 힘이 있었고, 지금은 돈을 가진 가문들이 힘이 있는거죠.

    그런데 백종원이라는 사람의 가문은 재벌은 아닙니다. 재벌이라 함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재계 혼맥 등으로 관계형성하여 그들만의 리그로 들어가야하기 때문이지요. 혼자서 오너한다고 재벌이 아닙니다. 가족들이 다들 재화로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고 하면서 다 해먹는 관계여야 하는거죠.

    앞으로 재벌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지금 시대에 이정도 자수성가한 사람이 나오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무슨 불법적인 일을 해서 돈을 번 것도 아니고, 자기가 열심히 해서 자기사업 크게 일군걸 비판하는건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이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이죠.
    694 자영업을 왜 하지 말라고 할까? 1 [새창] 2019-09-03 11:15:12 0 삭제
    자영업이 지나치게 많고, 인건비를 후려치는 문화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인건비를 커버할만한 아이템이 있지 않는이상 쉽지 않은겁니다. 인건비가 적정하고 그 인건비 만큼 가격이 비싼게 용인되면 자영업자들도 거기에 적응하여 살아갈것입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그게 안되거든요. 그러니 출혈경쟁해서 살아남을 수 밖에 없고, 그렇게 하면 정말 힘들게 일하고 돈도 별로 못버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거죠. 그나마 알바비 안들어가는데가 이렇고, 알바 혹은 직원 고용하기 시작하면 ㄷㄷ 치솟는 월급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자영업 환경이 매우 열악해요.

    그런데 위에서 언급했던 '월급'보다 더 무서운 존재가 있습니다. '월세' 와 '건물주'입니다. 아무리 뼈빠지게 일해서 장사를 열심히 해도 월세를 올리고, 계약 기간 끝나서 나가라면 답 없어요. 정말 온몸 바쳐 일궈놓은 상권 한방에 날라가는거죠. 그나마 예전보다는 나아지긴했지만.. 여전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상권이 돌고 돕니다. 이걸 잘 알아야 해요. 내가 한곳에 뿌리깊은 나무 처럼 푹 박혀서 열심히 한다고 잘되는게 아닙니다. 사람이 몰리는 곳에서 열심히 해야 돈을 버는 겁니다. 옛날에는 그 상권 순환이 매우 느리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곳에서 오래해도 괜찮았어요. 하지만 요즘은 그러지 않아요. 왜냐? 건물주들 장난질이 엄청 심하거든요.그래서 상권이 빠르게 망가집니다. 없어지는 상권만큼 다른데 생겨나니.. 이 개념을 이해하는 자영업자분들은 상권을 잘 살피고 몇년 정도 해먹가 팔고 빠르게 빠지는거죠. 이런 감각이 있으신 분들은 돈 법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자영업을 잘 유지한다는 가정하에서죠.

    그런데 그런 감각이 없다.. 하면 뼈빠지게 해서 돈 못법니다. 요즘은 '일해서 돈버는 시대'가 아니거든요. 위에서도 적었지만 그건 그냥 현상유지고 '권리금 장사'하는 시대입니다.

    물론 음식맛이 탁월하고 오랫동안 쌓여온 신뢰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장사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맛집이니 잘 되죠. 하지만 그 맛집들도 사실 뜯어 놓고보면 '가성비'측면에서 상당히 훌륭한 경우가 많아요. 가성비를 빼고는 논할 수 없는 시대거든요. 그렇다는 소리는 많이 팔아도 생각보다 이윤이 박하기 때문에.. 큰 돈 벌기가 쉽지 않고, 혹은 큰 돈을 벌더라도 '건강'을 팔아서 얻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러분.. 자영업하면서 잴 안타까운건.. 자신의 인생과 건강을 갈아넣어서 얻는게 너무 적다는 겁니다. 젊을때는 그래도 할만합니다. 그런데 나이 들 수록 그런 부분에 있어서 크게 밀리게 됩니다. 그럼 경쟁에서 지다가 결국 장사 접는거죠.

    그래서 뭘 하든 자영업을 하실거면.. 그리고 오래오래 할 생각이라면.. 자신의 인생과 건강을 고려해서 하셔야합니다. 회사생활도 빡세면 몇년 달리다 번아웃이 오는데.. 자영업은 내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 번아웃이 와도 이탈하질 못하죠. 그럼 그대로 건강과 함께 모두 끝납니다.. 절대 경계해야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기본적으로 워라벨을 고려해서 운영할 생각을 해야합니다. 이것도 다 비용처리를 해야해요. 그래도 승산이 있으면 해보는거죠.
    693 20대 청년의 소나타 인증 [새창] 2019-07-16 09:24:14 0 삭제
    ;ㅁ; 배바지!!
    692 많은 운전 초보들이 은근히 어려워하는 것 [새창] 2019-07-16 09:10:59 0 삭제
    저는 표시를 해뒀습니다. 도로에 차 없을때 잠깐 새워두고 정 가운데라고 생각하는 지점에서 운전석 대쉬보드에 차선과 겹치는 부분에 표시용 테이브를 붙여놨어요. (지금은 뗌)
    그 테이프랑 차선 분리선이랑 겹치면 딱 가운데로 운전하고 있는 거거든요. ㄱ- 지금은 좀 운전해봤다고 떼고 깝치고 있습니다. ㅋㅋ
    691 여자가슴은 보통 왼쪽이 더 크다.jpg [새창] 2019-06-25 14:01:11 0 삭제
    흉근도 주로 쓰는 쪽이 발달합니다. 어떻게 주로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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