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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3 03:30:37	0	삭제
		주요섭 선생의 '사랑 손님과 어머니'와 황석영 선생의' 개밥바라기별'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익숙한 얼굴에서 반가움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8 23:36:01	0	삭제
		워메.. 밥 비며 먹고 싶네요.
	60	[익명]불효녀 [새창]	2015-07-14 02:11:08	0	삭제
		몇 년 전, 그 친구는 그랬습니다. '엄마, 저 대학이고 결혼이고 뭐고 다 포기할게요. 행여나 모아둔 돈 있으시거든 어머니 다 쓰세요.' 그 친구 어머님께선 그때 억장이 다 무너졌다셨답니다. 몇 주 전, 전 그 친구가 그랬습니다. '엄마, 저 엄마한테 소개해드릴 여자애가 있어요.' 그 친구 어머님께선 그때 투 잡을 뛰시기로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님, 몸도 편찮으신데 저녁까지 일하셔도 몸이 괜찮으시겠어요'라고 여쭙자 '아이구 말도 말어, 아무것도 못해줄 바에는'하고는 목이 메이셨습니다.
	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6 22:37:24	65	삭제
		아이는 만두가 가장 맛있댄다. 아이가 해달라는 건 한우도 장어도 아니고 한사코 만두였다. 비싼 것, 좋은 것이 자기 입엔 도통 맞지가 안탠다. 그저 왕만두국 한 그릇을 먹고 싶댄다. 비싼 것, 좋은 것 자주 못해준 엄마는 만두라도 평소보다 좋은 것 하나 먹여주고 싶었나보다. 유심히 가게 안 냉장고를 살핀다. 다른 만두보다 훨씬 큼지막한 만두 몇 개가 보였다. '이거 우리 아이가 참 좋아하겠다' 엄마는 그 만두가 한우와 장어라도 되는마냥 들뜬 마음으로 돌아와 만두국을 끓였다. 가장 커 보이는 만두 하나를 건져내 그릇에 담고는 제 아이에게 건내주곤 설거지를 마치러 부엌으로 돌아갔다. 설거지를 하면서도 아이가 좋아하던 만두국 한 그릇 먹였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퍽 넉넉했을테다.
	58	어떡하죠? 주요 포털 메인화면이 이상하게 나오네요 ㅜ [새창]	2015-01-29 21:29:56	0	삭제
		1헐 저도 갑자기 오유 페이지도 이상해졌네요. 점검 중인가 봐요.
	57	어떡하죠? 주요 포털 메인화면이 이상하게 나오네요 ㅜ [새창]	2015-01-29 21:26:08	0	삭제
		공유기건은 일단 집주인이 돌아오면 한번 말씀드려야겠네요. ㅜ 백신부터 돌리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56	하아 떡볶이 집에서 오뎅 먹는데..여자 꼬마애 한테 설랫다..ssul [새창]	2014-11-16 00:51:47	2	삭제
		아이는 보이는 그대로를 말할뿐입니다.
	55	언제 가니?.jpg [새창]	2014-10-19 17:02:55	0	삭제
		허어.. 하아.. 왜 내 팀들은 죄다 이모양인거여..
	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3 19:17:50	0	삭제
		와.. 마감지옥의 밑바닥 티켓을 편도로 끊을만한 그림체네요.. 베르세르크 작가가 빙의하시게 될 듯.. 그림 정말 멋지네요.
	53	취사안누르고 [새창]	2014-09-24 15:45:55	13	삭제
		나중에 죽 만들고 싶을 때 써먹으면 좋은 팁이네요! 아, 이 글 보고 궁금해져서 검색해보니 '쌀/밥을 안치다.'가 옳은 표기래요. 처음 알았네요. 궁금해하실 분들이 더러 계실 것 같아 댓글로 남깁니다.
	52	ㅋㅋㅋ 곰 구출작전.GIF [새창]	2014-09-18 00:26:33	9	삭제
		아.. 여기 시골 분들 안계시는 모양이네요.. 원래 곰 열매는 저렇게 땁니다. 움짤에 나온 놈은 참 잘 익었네요.
	51	만화책 이름좀 알려주실분.. [새창]	2014-09-13 12:39:52	0	삭제
		표류교실이요. 본 적은 없지만 많이 잔인하다네요.
	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5 14:44:13	0	삭제
		우와..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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