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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6	모로코 여자와 결혼한 남자.jpg [새창]	2018-09-05 15:41:09	56	삭제
		불만이없다기보다 자기들나라엔 저런문화자체가없으니까 걍 아무의문도없이 이게뭐지? 하는생각도없이 부르면 가는거죠. 한국여자였으면 시댁갑질을 이미 넘치도록 아니까 겉으론 표현못해도 속으로는 아직도 이딴 구시대적인 시부모가 있냐고 불평가득하겠지만 저분은 아예아무것도 모르니까요. 걍 그런갑다 하는거죠. 회사신입초기에 그회사 분위기며 문화며 아무것도몰라서 그냥 어? 어어어? 하고 끌려가는것처럼.
	615	모로코 여자와 결혼한 남자.jpg [새창]	2018-09-05 15:38:24	114	삭제
		어머니들은 그렇게 보고자랐다는말은 조금도 핑계가 안되네요. 그렇게따지면 모든 갑질 노인들의 무개념 횡포 나때는말야!! 하면서 꼰대질하는것들 전부다 그렇게 보고자라서 그렇게 살아서 그렇다는 말로 합리화 될수있잖아요 그렇게 보고자랐어도 세상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면 다시보고 다시배워야합니다. 말투부터가 웃지마라느니 니 그래서한국에서 살겠냐느니..ㅋㅋ 저걸 며느리수업이라고 생각하는것부터가 극혐이고 안쓰러워하고 고마워할게아니라 내아내는 한국과 다른 문화 다른사회에서 자라서 이런것에 익숙하지도않고 이게 의무도아니라고 남의집귀한딸 부려먹지말라고 자르는게 남편이 잘하는거죠. 실컷고생하고있을땐 아무말없다가 돌아와서 어깨주물러주는게 잘하는건지ㅋㅋ 멀었어요 한국은 솔직히. 며느리고생시키는걸 그냥 문화고 교육이고 원래그런거고 다들그렇게 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많아요.
	612	아시아나 A380 1등석 탑승 후기. [새창]	2018-09-05 15:20:48	134	삭제
		아.. 기사 어제읽었는데 이분이 그분이군요 기사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요약해드리자면, 이분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외과의사이신데 부당한 해고를 당하셨네요. 근데 이 해고가 그것이알고싶다-에도 나와서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분노했던 영남제분의 여대생청부살인사건과 연관이있어요 그 영남제분 회장부인(청부살인자)의 주치의가 연대 세브란스 교수인데 이 교수가 회장부인(청부살인자)의 형집행정지를 위해 허위진단서를 발급했고 그게걸려서 재판이 열리게 됩니다. 다른곳도 아니고 연대세브란스의 교수씩이나 되는사람이 재판을 받게됐으니 세브란스병원의 의사들은 의기투합을 해서 자기동문들에게 이교수의 감형을 요구하자고 탄원서를 돌리게되죠. 뭐 대부분이 우리가 남이가 그래 교순데 해줘야지 하고 다 탄원서를 제출했는데, 이분 배상준씨만 '그건 청부살인으로 피해자가 된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거부했고...ㅎㅎ 그결과 해고를 당했네요. 물론 표면상의 이유는 논문실적부진이니 상급자를 비방했느니 뭐 그런거지만 다들아시잖아요 그런수법으로 멀쩡한사람 버리는거
	610	미슐랭 가이드 별 세개짜리 한국식당 메뉴.jpg [새창]	2018-08-30 15:08:33	17	삭제
		저는 어느정도는 음식, 요리에 대해 알아야 더 즐길수있는게 먖는듯해요. 예를들어서, 잡채를 만들어본사람은 잡채를 만드는데 얼마나 손이 많이가고, 당면을 불리는데 어떠한 방법이있는지 어떠한방법을 써야 더 부드럽고 식감을 살릴수있는지 알겠죠. 그걸 아는사람이 잡채를 먹고 오 이거 어떻게 불린거지? 오 고기 어떻게 볶은거지? 난 아무리해도 잘안되던데 음식솜씨가 대단하다 라고 느끼는것 VS 잡채를먹고 음 맛있다 집에서먹는거랑은 뭔진 모르겠지만 더맛있다 이렇게 느끼는건 큰차이가 있죠. 음식, 요리를 아는사람은 어떠한 음식을 보면 이음식을 만들때 얼마나 많은 정성과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는지 대략적으로 알기때문에 그 음식의 가치를 알수있고 그런사람이 22만원짜릴 먹는것과, 맛있긴한데 그냥 보통보다 맛있는정돈데 이게 22만원이나 할 가치가있는진 모르겠다- 하는건 천지차이니까요. 참치도 마찬가지로, 그냥 때깔좋고 입에서 녹아서 이정도면 가성비좋다 하는것과 부위에대해 좀더 알아서 이부위가 얼마 안나오는부위고 이정도 퀄리티가 나오기 힘든 부위라는걸알면 같은 돈을 내고먹어도 자신이 먹는음식의 가치를 더 잘알겠죠 그럼 만족도도 더 높을테고요. 미식-을 공부해야된다기보다, 음식과 요리는 더잘알아야 그 정성과 가치를 더 잘알수있고 만족도가 높아지는것같습니다
	609	그것이 알고싶다 신옥주 목사편 [새창]	2018-08-27 16:34:37	34	삭제
		원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은 종교 안믿어요. 마음의 위안정도야 될수있지만 저렇게 맹목적으로 종교믿는사람은 논리도 없고 주관도 없고 걍 삶의 모든기준이 종교종교종교 뭐는 되고 뭐는 안된다의 기준도 종교 뭐가 도덕적이냐의 기준도 종교 이건나쁘고옳다의 기준도 종교. 어떻게보면 멍청한거죠. 사람이면 뇌를 써야되는데 뇌를 못쓰고 세뇌당해서 따르는게. 그래서그러잖아요 무식한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그건 죄라고.
	606	여름철 불법 계곡장사의 수익. [새창]	2018-08-07 15:49:30	39	삭제
		저거 안잡아도 월급나오니까요.
	603	여친이랑 헤어진 헬스갤러.jpg [새창]	2018-07-19 14:33:23	10	삭제
		여자들은 먹는게 매우매우중요함. 남자들은 보통 여친먹고싶은거에 웬만하면 다 맞춰줄수있고 귀찮으면 거르기도하고 맛있는걸 고생해서라도 챙겨먹는사람이 드문편이지만 여자들은 먹고싶은걸 찾아서라도 먹고 그 맛난걸 먹는것에서 오는 행복감이 엄청나고 데이트할때도 먹는게 아주중요함. 근데 데이트를 하면서 자기먹고싶은걸 못먹는다? 사랑하는 사람과 먹고싶은음식을 먹는게 얼마나 큰행복인데 그걸못하면 이건 웬만한걸로는 채워지지않음. 친구랑 가족이랑 맛난거먹는거랑은 또다른문제라서
	602	환골탈태 [換骨奪胎] [새창]	2018-07-17 14:36:51	14	삭제
		여배우는 완전 얼굴&이미지로 먹고사는데 예전얼굴보다 지금얼굴이 훠~~~~얼씬 이쁘고 솔직히말하면 손 여기저기 댄거에 비해 그렇게까지 성형티 팍팍나지도않음. 예전얼굴모르는 사람이 저사진 한장만 보면 걍 그냥 미인. 연기만 잘하면 매력은 예쁜얼굴에서나옴. 안이쁜 매력적인 얼굴에서 나오는게아니라.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이죠. 왜 여자연예인들인 목숨걸고 양악하고 다뜯어고치겠어요. 그래서그런지 홍수아 성형한 얼굴봐도 예전얼굴 아깝다 이런생각 전혀 안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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