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비매너나 뭘 한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매너를 했다는 스샷같은 확실한 증거가 없을 뿐, 한 방에 두명이나 차단한 사람이 있었다는 건 분명 무슨 행동을 하셨기 때문이거든요. 인연이 아니라는 것도 사실 좋게 표현한 것일 뿐, 요지는, 비매너 행동을 했고, 그로 인해 차단을 여러명에게 받아서 파티원 분들에게 물은 뒤 강퇴한거고, 게임을 같이 하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내가 불쾌하다, 기분이 안 좋다 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여러명에게 차단을 당할 행동을 하신 본인이 감당하셔야 할 문제죠.
여러번 말씀드리는데.. 비매너를 하지 않음 -> 그런데 여러명에게 차단을 당함 이게 앞뒤가 맞나요 논리적으로? 말이 안 돼요. 사실.
1. 파티에 작성자님을 차단한 사람이 2명 있었다. 2. 팀원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방장인 제가 강퇴 3. 제가 왜 강퇴인가요? 하고 오유 롤게를 통해 글을 올리셨고 4. 저는 '정확하진 않지만 2명이나 차단을 했으니 무슨 일이 있었을 것이다.' 라는 입장을 말씀드렸고 5. 증거가 없다. 난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고 기억된다. 라고 하셨죠
이게 전부입니다. 저런 처사를 받으신 게 불쾌하셨다고 하셨는데, 그건 본인이 차단당할 만한 일을 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게 지금 저 혼자 그냥 기분이 나쁘건 뭐건 해서 차단한게 아니잖아요. 4명중에 2명이에요. 그럼 아 내가 예전에 무슨 일이 있었나, 다른 사람에게 보기 좋지 않은 일을 했나... 하고 생각하시고 저랑은 같이 게임을 못하시는 상황으로 정리가 되는거죠
써주신말 그대로 올려드릴게요 "톡노말을 하며 저격당할만한적은 한번도 없었고 광고는 해본적이 없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그럼 제 의문점은, 대체 왜 2명에게 차단을 당하셨을까요?
그 점을 한 번 생각해보시고, 저랑은 이후에 게임을 못하시는 상황으로 그렇게 종결하시면 됩니다. 무조건적 나쁜놈만들지 말라고 하셨는데, 첫댓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그런 말은 한 적이 없구요 다른 한 분도 남겨주신 댓글을 보면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차단한 사람이 많으니 인연이 아닌걸로 정리하자고 써주셨어요.
조금은 답답하고 억울한 기분이 드셔서 제 말이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걸 굳이 다시 제가 뭘 어떻게 해드릴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서로 인연 아닌걸로 하고,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은 방에서 강퇴를 당하신 건 사실이고, 그로 인해 기분이 나쁘셨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이유 천천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뻘궁님을 차단해 놓은 상태였고, 같은 파티에 있던 한 분께서 방장인 저에게 메세지를 보내셨습니다. "저도 저분을 차단했는데 이유는 생각이 잘 안 나지만, 본인은 베충 혹은 도배, 광고만 차단을 합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점은 직접 그 분이 말씀하신 사실이고, 제가 혹시 나중에라도 롤게에 글이 올라오면 직접 증언도 해주십사 부탁까지 드리고, 그 분도 수락을 하셨습니다. 이 사실관계는 확실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4명중 2명이나 차단이 되어있는 이유로 파티원분들께 "괜찮으시면 다른분을 구하겠습니다" 하고 말씀드린후 부득이하게 강퇴를 했습니다. 저도 평소에 차단을 하게 되면 그 이유와 날짜를 엑셀에 정리를 해두는 편인데 그 날은 바빴는지 아니면 광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리를 해두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 이유 없이 차단을 하는 성격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어떤 일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나 같은 파티원분이나 스샷은 없습니다.
당장 들어오신 방에서 비매너를 하신 것은 아니지만 저 혼자만의 판단이 아닌 다른분도 말씀을 해주셨고, 팀원분들의 양해를 구한 후에 한 행동이니,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본문 내용의 '영'님은 (닉언 죄송합니다) 제가 본인을 차단했다고 오해하시고 말씀하셨는데, 차단이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채팅이 보이는 상태였고, 영님이 아닌 같은 방에 있던 다른분이 차단된 상태였다. 라고 제가 바로 해명을 드렸고, 해명을 하자마자 민망하셨는지 바로 게임을 시작해버리신 상황입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글에 들어와봤는데, 역시나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멸치님의 글들은 본인의 마지막 자존심으로 버티고 억지 부리시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먼저 마지막 글이라고 쓰신 내용 조금 언급하자면, 멸치님이 글 올린지 18시간이건 28시간이건 전 크게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하지만 이미 정상적인 대화가 안 되는 상황이라고 느껴서 그 글들에 대답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또 제가 처음부터 멸치님 말을 무시하거나 한 것도 전혀 아니고, 대답한 후에 그럼 제가 물어볼게요 하는 식으로 말씀도 다 드렸었구요. 솔직히 지금 상황에 사과문을 써야 하는건 멸치님이신데, 지금 상황으로는 전혀 쓰실 것 같지도 않네요.
이번 일로 인해서 멸치님의 글과 제 글을 다 읽으신 분들이 많을거에요. 그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멸치님께 이야기하고 있고, 지적하고 있는데 그 분들이 다 판단력이 없고, 부족해서 그렇게 말씀하시고 계신걸까요? 그리고 이제는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에게 "제대로 살으세요들" 이런 말씀까지 하고 계시네요.
보고 있으니까 참... 마음이 안 좋고.. 약간은 불쌍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제가 이런 사람이랑 이야기하고 있던건가 하는 마음마저 들 정도네요... 이건 멸치님을 비난이나 비방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멸치님께서도 지금까지 오면서 글과 댓글로 인해 마음의 상처와 정신적인 아픔이 있으시겠죠. 그렇지만 저는 멸치님의 저격글과 그 위쪽의 댓글들로 인해 그 이상의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포박당해서 마녀사냥을 당한... 그런 느낌이었으니까요.
앞으로 어느 게시판을 가시고, 어느 게임을 하시더라도 공개적인 자리에서의 말, 특히 비방하는 저격글 같은 글들은 본인의 게임과 커뮤니티의 닉네임을 오픈하신 후, 논리적으로 타당한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처럼 거짓말로 지어내서 저격했다가 그게 들통나면, 본인이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해도 그 거짓말로 인해 전혀 신빙성이 없어지니까요. 그래야 예전 어느분이 하신 말씀처럼 저격이 아닌 "증거없는 저격질"이라는 소리 안 들으실 것 같습니다.
다시 롤게 안 들어온다고 위에 쓰셔서, 이 댓글을 읽으실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조금 더 신중해지시고, 논리적인 대화 및 자신의 화를 다스릴 줄 아는 멸치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상냥하게 말하지 않은 사람과, 하지도 않은 거짓말로 공개적으로 저격했다가, 그걸 거짓말이라고 인정하지 않다가 거짓으로 밝혀진 사람이 어떻게 도찐개찐이 될 수 있죠?
방장님 해명글에도 있지만 방장님도 멸치님이 게임 그렇게 하고 나가서 오히려 먼저 저격글 쓴게 황당하다는 의견입니다 게다가 제가 하지도 않은 욕설을 했다고 거짓말로 꾸며서 저격했고, 그걸 사람들이 믿게 하기 위해 자신의 오유경력과 롤인생을 건다고까지 호언장담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게 거짓으로 들통났구요.
가만히 보면, 상대방이 거짓말을 했든, 저격을 했든, 그게 들통났든 화내지말고 차분하게? 상냥하게? 이야기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고 저에게 그걸 은근히 강요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기분 나빠질 수 있는 언행이라고 하시는데, 저도 평소에 정상적인 분들에게는 탑 못 봐드려서 죄송하고, 다른 라인 열심히 갱하고 용 먹어서 이겨보겠습니다 라고 말씀 정중하게 드립니다. 마치 제가 말 더럽게 했는데, 멸치님이 더 나쁜 잘못을 해서 이렇게 됐다고 보여지는 글을 써주셨네요.
블루 스틸하고 마이크끄고 있다가 거칠게 "예?" 하고 트롤하는 사람에게 그래도 상냥하게 말할 정도로 저는 성인군자가 아닙니다. 그렇게 해야 할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댓글 달아주신 분들은, 본인이 저 같은 상황을 겪어도 그 분께 상냥하게 이야기 하실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이번 일은 아무리 생각해도 화를 낼 만 한 일이고, 많은 분들도 그것에 공감해주셨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댓글에는 비공감이 달릴 것 같은데요. 그래도 저는 화낼만해서 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화가 나면 화를 내는 정상적인 반응의 사람입니다. 본인의 생각인 "그래도 착해야죠"를 당사자인 저한테 강요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