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수입 줄자 괜한 태클? = 참실련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하철 1호선 전동차에 ‘무심코 먹은 홍삼이 오히려 독?’이라는 제목으로 홍삼 식품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알리는 설명광고 400장을 부착했다. 광고가 나가자 한국철도공사에 한국인삼연합회 등 관련 단체의 항의가 빗발쳤고 결국 광고는 기간을 못채우고 20여일만에 중도하차됐다. 협회 한 관계자는 “홍삼시장이 급성장하며 보약을 찾는 사람들이 줄자 식약청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복용 전 한의사 상담을 받으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며 “구정을 앞두고 또다시 신문 광고를 내보는 것 역시 홍삼제품 판매에 제동을 걸려는 의도가 아니고 무엇이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한의사께서 쓰신 글이 홍삼 죽이기가 아니라고요???? 한의사라는 감투를 담보로 홍삼에 대한 부정적 표현이 죽이기가 아니고 뭐죠? 댓글 주르륵 달리는거 보이시죠? 홍삼먹는게 마치 큰일일 것처럼 생각하는 댓글들이 그 영향이 아니고 뭔가요? 댓글보세요. 다들 홍삼복용 걱정하시네요. 그러면서도 홍삼죽이기 아니라는 패턴까지 당시 7~8년전 패턴이네요. 홍삼이 장기복용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그 장기복용에 대한 기준을 객관화 할수 없는 개인체질이다라는 말을 어떻게 신뢰하라는 건지요??? 그리고 홍삼 장기복용말고 단기복용도 있나요? 먹으면 최소 한달이고 길면 1년 이상인데요??? 문진으로 체질을 알고 복용하라지만 홍삼이 그렇게 대단한 약재가 아니라는것 한의사 본인이 더 잘 아시잖아요? 홍삼이 고수익의 상품이라는 것 부정하실수 있으세요? 홍삼의 장기복용이 어떤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는가요?? 그에 대한 실증이 있나요? 영양보조제나 편중된 식품의 과다복용하여 나오는 경미한 몸의 변화정도나 홍삼의 과다복용이나 정도 매한가지 아닌가요? 그정도를 부작용이라 할 수 있고 즉시 복용을 중지하고 다른 치료를 병행해야할만큼 심각한 신체적 손상을 야기하나요? 한의학업계에서는 홍삼에 대한 적신호를 보내면서 과다복용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결과를 입증하질 못했습니다. 홍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체내 축적이 되나요? 이게 아니라는 것 본이이 더 잘 아시잖아요? 홍삼 과거 못살던 시절에는 대단한 강장제였지만 영양이 차고 넘치는 지금 세상에, 그리고 서구형 식단으로 바뀐 지금 시대의 사람들 체질에는 무슨 대단한 약 아닙니다. 말 그대로 건강보조식품입니다. 제일 잘 아시는 한의사분들이 본인의 지위를 이용해 편견아닌 편견을 만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미 20~30년 전에 홍삼 많이 먹으면 좋다고 하던게 당시 한의사분들이었습니다. 보약에 홍삼이 들어가고 아니고로 가격 차이가 얼마나 났습니까? 근데 홍삼 제조판매가 민간기업판매으로 확대되자마자 논조가 바뀌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어찌 이해하면 될까요??? 허허
이미 7~8년 전 이야기였나요. 홍삼업계와 한약을 포함한 한의사 업계와 전쟁이 있었죠. 전쟁의 원인은 간단합니다. 홍삼의 대중화로 인해 한의사 업계 최대 수익원인 보약시장이 크게 영향을 받았으니까요. 한의학업계가 홍삼에 대한 부정적 근거로 드는 것이 바로 체질에 대한 논의인데 사상의학이 그렇듯이 절대적 수치로 이 체질이 나누어지질 않습니다. 사상의학으로 나누는게 4가지 체질인데 수 많은 체질의 성향을 단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눈것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설득력이 있는지 저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체질이라는 것은 인정한다해도, 제 개인적으로 홍삼을 대단한 약재로 평가하지 않습니다. 아주아주 보조적인 강장제 정도이고 비티민같은 것이지 홍삼으로 병이 호전되거나 과도한 복용으로 체질이 악화된다 보지 않고요. 빙 둘러서 마치 멀리 떨어져 제 3자인척 객관적으로 이야기하셨지만, 7~8년 전 결혼카페나 육아카페에서 보아왔던 한의사들의 홍삼죽이기 논조와 다를바가 없다고 보네요. 아마 처음 이글 접하신분들은 혹 하실겁니다.....
차량 구매계약서 작성 당시 컴플리트 케어 선택란에 분명 체크하셨을 겁니다. 계약서 보세요. 그리고 출고 후 자동 적용입니다. 더불어 컴플리트 케어 선택한 기억이 없다면 영업소 딜러가 가지 마음대로 했을 가능성도 있어요. 물론 글쓴이가 듣고도 기억못할 가능성도 있고요. 엔진오일 소모품 교환이랑 차대차 1:1 교환의 2개 프로그램이 있는데 출고 후 변경이 안됩니다. 부디 본인이 하고 싶었던 컴플리트케어가 체크되어 있길 빕니다.
국민임대아파트 관련 한국 내 최대 커뮤니티입니다. 국민임대 입주를 위한 가이드북이기 보다는 커뮤니티입니다. 기초적인 정보도 있으니 여기서 기초를 잡으시고 질의응답 통해 답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국민임대는 많이 알고 부지런해야 합니다. 국민임대아파트 공급공고 이런것도 미리 lh 사이트가서 지역별 알림설정 해놓고, 청약전략 등에 대한 노하우도 필요하고요. 천천히 공부하세요. 이 카페 꾸준히 3개월 정도 눈팅하면 감 오실겁니다.
위 글쓴이입니다. 위에 있는 경춘선 내용 등은 아마 조응천 후보님 공약사항에 진즉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지 조응천이라는 후보어필에 정권심판이 주가되어서는 임팩트가 약하다는 것이죠. 메인 캐치프레이즈가 "정권에 맞선 정의로운 인물"이기 보다는 "남양주 갑구의 교통 인프라 해결사"라는 설정이 실제 서울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층에도 효과적이고 교통인프라 확대를 통해 부동산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상권 및 중장년층 주택소유자에게도 확실하다는 것이죠. 지난 번 시장과 경기도지사 선거때 새누리당이 쓴 전략은 딴거 없습니다. "4호선, 8호선 남양주 유치"이거 하나였고, 당시 민주당은 "정권심판"에 올인했었고, 결과는 도지사도 시장도 새누리가 되었습니다. 물론 후보 자체의 경쟁력도 있겠지만 저런 단순명료한 설정이 서울과 인접한 베드타운에는 절실하니까요. 참고로 남양주 갑구 지인들 현재 분위기는 조응천 후보쪽으로 모이는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 후보들이 조응천 후보만큼 존재감도 없고 그동안 갑구에서 3선을 하신 최재성 의원의 전폭적인 지원때문인지 여론이 아주 좋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만큼 좋은 정치로 중앙무대에서 활약하시고, 지역에도 많은 공헌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남양주 갑구인 평내동에서 작년까지 살았습니다. 지금은 남양주 타 지역이지만요. 일단 저 코멘트 바꾸어야 합니다. 솔직히 새누리 싫어하는 타 지역분들이 보시면 "굿"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남양주시민으로서는 그다지 느낌이 오지를 않네요. 남양주 갑구가 평내동, 호평동, 화도읍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30~40대 층이 두터워 정권심판론도 나쁘진 않지만 남양주 갑구 민심은 정권심판론에 크게 좌지우지되지 않습니다. 신도시처럼 택지로 개발된 곳이고 대부분이 서울을 직장으로 하는 유권자들이고 남양주가 정치적으로 불합리한 대우를 받은 곳도 아니라서요. 정권심판보다는 남양주 갑구의 핵심은 교통 인프라 확대에 포거스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컴플렉스가 있다면 교통이죠. 가장 큰 이슈는 경춘선 전철이고요, 현재 출근시간 시간당 3대, 낮시간대는 30분에 한대입니다. 그리고 종착역도 서울 외곽인 상봉역이죠. 전철개통된다해서 서울서 이사왔는데 와서보니 출퇴근시간이 지옥이죠. 종각가려면 환승만 3번이예요. 제가 남양주 갑구 평내동에서 나온 이유도 이 답답한 서울 접근성 때문이었고요. 경춘선말고도 할 말이 많은데 여기서 대충 끝내고 평내동 출신으로 문구 정리하자면
"경춘선 전철 용산역 연장, 조응천이 책임지겠습니다" "경춘선 배차간격 단축, 조응천이 해내겠습니다" "제 2 외곽순환고속도로 화도지역 나들목, 조응천이 길 내겠습니다" 등등, 교통 인프라와 관련된 직접적인 모션을 보여주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젊은 유권자건 중장년층 유권자건 내 삶의 개선이 중요하고 서울인접 베드타운의 숙명인 교통 컴플렉스 극복이 최우선입니다. 전철은 남양주시장이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지역 정치권에서 입김을 내지 않으면 어찌 못하는 것이죠. 여권심판은 그 다음입니다. 화이팅하십시요~~
디뎌님. 해서 제가 글 초반에 추정적 문장으로 기사를 전하고 있어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고 미리 말씀드렸습니다. 기사도 말씀하신대로 일본어적으로나 문장으로서도 불완전한 글입니다. 기자도 분명 전언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사실에 대한 확증적 표현 없이 추청뿐입니다.
번연기 아닌 전문 직접 번역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추정적 문장으로 기사를 전하고 있어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문장 중 <起きた模様>라는 표현이 있는데 우리말로 직역하면 '일어난 모양'이지만 뉘앙스적으로는 강한 사실에 대한 중립적 추정 또는 확정적 추정을 담을 경우에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그냥 소문을 전해듣고 쓸때는 사용하지 않는 일본어표현이고요.
<이하 번역> 한국 서부권의 군산시에 있는 주한미군기지 내에서 8일 오전 총기난사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미관계기관이 밝혔다. 기지사령관은 기지내에 외출금지령을 발동, 사고의 가능성을 포함해 상황을 확인중이라고 전했다. 군산기지에는 미공군 부대가 주둔하며, F16전투기 등이 배치되어 있다.
해당 남양주에 거주합니다. 남양주는 땅이 넓은 도농복합도시입니다. 기존의 농업을 기반으로하는 원주민도 있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수도권 택지지구로 곳곳이 개발되며 신규 이주민이 많습니다. 별내동, 호평동, 평내동, 진접읍, 오남읍, 화도읍 등등 대부분이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서울에서 새집을 찾아 온 이들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즉 지역별로 원주민이나 신규 이주민이냐에 따라 여/야가 극명하게 갈리고, 현재도 신규 이주민을 중심으로 지하철 및 도로, 교통, 복지정책 등등의 정책적 목소리를 내고 있고 이런 연유로 그동안 남양주 갑구와 을구에서 3선의 민주당계 야당의원 2명을 배출했었습니다. 일단 이걸 알아야 이번 내용의 설명이 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가장 큰 핵심은 인구수입니다. 원래는 권역상 오남읍이 병구에 와야하는데 뜬근없이 을구생활권인 퇴게원면이 병구에 편입이 되었습니다. 오남읍과 퇴계원면은 각각 5만과 3만명으로 인구수 2만이 차이가 납니다. 인구수 2만 중 유권자수를 최소 절반만 봐도 1만명인데 1만명 표차이는 당락을 가르는 큰 수입니다. 문제는 최민희 예비후보님의 병구는 도농동과 지금동, 와부읍 등의 이른바 원주민 중심의 새누리당 우세지역이라는 점입니다. 선거구 분구가 있기 훨씬 전인 4년 전부터 이미 새누리당 의원들이 무주공산 병구에서 밑물작업을 해오며 공을 들였습니다. 이들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구 민주당 텃밭인 5만 인구의 오남읍이 편입이 되었어야합니다. 퇴계원은 면지역으로 야당성향의 지역이지만 인구수가 적고 또 생활권역이 신설된 병구와는 전혀 다릅니다. 한마디로 병구선거에 말그대로 병풍이 되어버렸습니다. 퇴계원지역 민심도 현재 답답한 상황입니다. 원래는 별내택지와 진접택지 등이 있는 을구에 포함되어 8호선 및 경춘선 전철, 4호선 연장 버스노선 등의 정책적 목소리를 내왔는데 난데없이 병구에 포함되어 아무런 목소리도 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새누리당이 이번 남양주 병구 신설은 분명 그동안 3번의 국회의원 선거동안 새누리당 득표수를 바탕으로 면밀하게 짜여졌을 것입니다. 이번에 새누리당 상대 예비후보는 을구 출신이면서도 병구에 출사표를 냈을 정도입니다. 때문에 결코 호락호락한 판이 아닙니다. 하지만 반드시 병을 잡아야합니다. 병구는 도농동을 중심으로 이웃한 다산신도시가 자리하며 남양주 행정중심도시로서 그 어떤 지역구보다 정치적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특히 2년 후 다산신도시가 입주를 시작하면 젊은 유권자를 통해 남양주의 새누리당 싹을 완전히 자를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건너온 제가 본 남양주시민들은 현명합니다. 최민희 후보의 가치를 많이 표현하고 지역 밀착형 공약으로 접근하시면 됩니다. 뜬구름잡는 공약이 아닌 지역 밀착형 공약입니다. 구리시의 빨대가 된 병구의 지역경제, 그리고 남양주 관문으로서의 병구의 교통문제 둘러보신다면 분명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