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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ordmaste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33 궤변인지 아닌지 헷갈려서요 [새창] 2014-10-14 22:50:07 0 삭제
    음.... 용어정의에서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본질과 실존이 구분이 어렵게 되는 장애가 악이라는 말씀이 이해가 안가요. 원래 본질과 실존은 상호 작용하지 않나요? 선한 인간의 본질이 발현된다면 행위에대한 책임의 행위도 따라오는 것은 당연할 것 아닌가요? 관점이나 본질이 변하지 않는다면 더더욱이요. 본질이나 관념이 사그라든다고만 생각하시면, 악한 관념의 존재는 인정하지 않게 되잖아요? 악한 의도와 선한 의도의 책임은 다른것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음... 전 관념이 모두 다르지만 특별한 경향성이 그곳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본질이라고 생각하고요. 그걸 생각한다면, 이거 다른이야기로 빠지네요 허허
    2132 궤변인지 아닌지 헷갈려서요 [새창] 2014-10-14 22:34:35 0 삭제
    음... 심신 이원론과 심신 일원론 모두를 받아들여야하니 제가 혼란에 빠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둘 다 사실이기에 어느 하나 포기할 수가 없네요. 몸과 정신은 하나이면서 둘이니까요. 수학적으로 설명한다면 집합의 교집합이 존재한다 해야하나 그렇게 생각해요
    2131 궤변인지 아닌지 헷갈려서요 [새창] 2014-10-14 22:22:25 0 삭제
    관점이나 관념이 행동으로 끝나면 끝이겠지만, 인간은 자신의 관념과 관점에 영향을 받고 행위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관념이나 관점에대한 비판 또한 이루어져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고요, 윤리적인 경향성을 인정한다면 더욱이 그렇다고 생각해요
    2130 궤변인지 아닌지 헷갈려서요 [새창] 2014-10-14 22:20:40 0 삭제
    1 본질이 잘못되었음을 다른 사람이 인지했을 경우 개입해야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을까요?
    행동으로 보이진 않았지만 그 사상, 본질이 존재하기에 곧 악한 행위가 나올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본질과 실존이 상호적인 영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의식적인 행위에 대해 생각해보면 바로 증명이 가능하죠. 본질은 본질일 뿐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실존에 영향을 끼치잖아요,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면 본질에 영향을 구속받지 않겠죠. 사상에 대한 비판이 이루어지는 것과 행위에 대한 비판이 이루어지는 것, 둘 다 윤리적인 경향성을 인정하고 접근한다면 정당한 것이라 생각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관념이나 관점일 뿐'이라 생각한다면 윤리의 경향성, 본질과 실존의 관련성이 무시된다 생각해요. 물론 다른 의견이기에 제가 엔더케리어님의 사상을 바꿔버리겠다. 이런 말은 아니고 단지 의문이 자꾸 들어서요...
    2129 [bgm] 아버지라는 이름의 슈퍼맨 추성훈 -2 [새창] 2014-10-14 22:04:59 2 삭제
    오글거리긴커녕 같은 남자로서 존경심이란 감정을 막 파고드네요
    2128 각국 남녀꼬시기 난이도.jpg [새창] 2014-10-14 21:44:13 3 삭제
    시무룩.
    2127 궤변인지 아닌지 헷갈려서요 [새창] 2014-10-14 21:23:44 0 삭제
    윤리의 상대적인 개념이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사회의 영향을 무시하면 그건 오만으로 궤변이나 망상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엔더케리어님 말씀이 실존주의의 이론이지만, 그건 조금...인간의 윤리적 경향성을 무시하게 되는 것 같아요
    2126 렌즈 처음 꼈는데........되게 슬프네요 [새창] 2014-10-14 21:19:17 0 삭제
    저는 눈이 나쁘지만 안경이나 렌즈 둘다 안끼고 버릇해서 사람 얼굴을 분간 못해요 ㅋㅋㅋㅋ 원래 구분 못하는 것도 있지만.... 눈따위 높을리 없지만 안생겨요 ㅋㅋㅋㅋ
    2125 궤변인지 아닌지 헷갈려서요 [새창] 2014-10-14 21:11:47 0 삭제
    1음... 이건 반대 받으실만한 의견은 아닌데...왠 반대지... 윗 부분에 대해서는 좀 동의하지 못하겠어요, 그렇게 되면 실제로 군부정권이나 히틀러의 사상도 정당화되잖아요? 어느정도 철학의 교류와 영향, 상호의 이해는 존재해야한다고 봐요
    2124 궤변인지 아닌지 헷갈려서요 [새창] 2014-10-14 19:35:08 0 삭제
    음... 궤변이라고 평가 받았지만, 본문의 이론이 제가 생각하기로는 꽤나 논리적으로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하기보다 훨씽 어려운 문제였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가치관과 견해가 들어가지 않으면 답이 안나올 것 같아요 ㅋㅋ
    2123 궤변인지 아닌지 헷갈려서요 [새창] 2014-10-14 19:30:13 0 삭제
    음.... 철학교수님께 자유롭지 않을때도 자유롭지 않다고, 또는 가치관에 따라 충분히 자유롭다고 느낄 자유가 있지 않느냐, 이부분에서 먼저 궤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르트르는 그 부분에서 모든 곳에 자유가 존재한다는걸 알고 있었고, 모든 곳에 자유가 보편적으로 인간에 존재하므로 이미 자유가 실존이자 본질일 수 있지 않은가 그런데 어째서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고 말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하자 다시 궤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보편적, 이성의 세계인 본질과 현실적, 상대적인 실존의 공존이라는 말과 그가말한 인간은 자유롭도록 운명지어진 존재이다. 이곳에서 인간의 본질이(보편적성질) 자유가 아닌지 생각했습니다. 그 자유가 어느 곳에서나 존재하며, 상대적이든 현실이든 모든 곳에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일 자유가 존재함으로 본질이 실존에 우선한다, 실존이 본질에 우선한다는 따질 수 없지 않은가? 라고 생각했고,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는 말에서 논리적 오류가 존재한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쨋든 자유라는 생각도 관념적이며 이성적인, 보편적인 생각이니까요
    철학을 막 배우는 참이고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용어적 정의에 대해 잘 알지 못함은 부족한 탓이니 혹시라도 지적하실 수 있으면 부디 알려주십시오 ㅠㅠ.... 이것때문에 잠을 못자요
    2122 흔한 걸그룹 목격 후기 [새창] 2014-10-13 21:54:18 1/4 삭제
    나먹으면 바나나한테 나나?
    2121 뮤즈(μ's)_지상 최강의 길 [새창] 2014-10-12 17:48:48 0 삭제
    파....파이토다요!
    21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2 16:14:25 3 삭제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포함합니다. 아닌 밤 중에 왠 북한이 한민족일 뿐 외국이라 드립이에요 ㅠㅠ
    21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1 21:26:41 79 삭제
    처남 저 방석도 살테니 누님 분양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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