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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bbe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05 모카포트로 샷을 내렸더니 원두 고유의 향이 조금 줄어드는 것 같아요:( [새창] 2016-05-28 07:50:12 1 삭제
    아무래도 끓인 물을 한김 식혀서 내릴수 있는 드립이나 푸어오버와 다르게
    모카포트는 거의 100도씨에 가까운 (또는 100도씨 이상의... 1.5기압 정도이기에) 물의 온도로
    추출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향미를 보존하기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원두가 가진 특성곡선에 맞춰서 추출하기에는
    추출하는 사람이 통제할 수 있는 변수가 그리 많지가 않죠...;; ;;; 어쩔 수 없는 한계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1704 19금) 고딩 시절 최고로 기억되는 19금 아재 개그 [새창] 2016-05-27 09:14:02 0 삭제
    둘리 : 둘레가 2cm
    정일 : 정확히 1cm

    뭐 빠진게 있어서 보충합니다....
    17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1 09:22:53 2 삭제
    뭘 트롤 어그로꾼에게 기운빼나요
    법원 판결 기준이 이겁니다.

    흡연자가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 비흡연자가 자신의 건강을 위해 간접흡연을 피할 권리도 있다.
    이 두 권리중에 후자가 사람의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우선시하여야 한다.
    1702 꿈vs5억 [새창] 2016-05-11 09:18:54 1 삭제
    진심 현실성 없는 질문이네요...
    제가 하고자 하는 일(사진계통)을 하려면
    카메라 가장 저렴이가 1200만원. 예전에 연정훈-한가인 커플이 들고나온 카메라 같은경우에 올해 신제품 나온 1억화소 카메라가 4~5000만원.
    그 카메라로 사진 찍은거 확인하는데 필요한 컴퓨터가 수백만원, 조명장비 돈 천만원... 그 장비들 운용하려면 못해도 경차라도 하나 있어야하고...
    ...
    꿈을 이루는데에는 단순히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게 현실인데...
    뭐 저딴 질문이 ... 혈압만 오릅니다...
    1701 일본여행 느낀점?...(약간19금) [새창] 2016-04-28 03:43:19 0 삭제
    수하물 제한 있어요... 비행기보다 널널할 뿐이에요..;;
    1700 한끼당 단가 17000원의 전주KCC 식단 [새창] 2016-04-27 23:44:55 1 삭제
    동원 예비군 훈련때 같은 생활관에서 훈련받던 아저씨가
    전주KCC 주방담당자인데 선수들 저렇게 고기고기고기 줘도 남기고 밖에서 밥사먹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삼겹살' 같이 기름진 고기가 나오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 ...;;;
    1699 니콘경우 라이트룸 vs NX-D (jpg변환후) 라이트룸 어떤가요? [새창] 2016-04-27 03:02:53 0 삭제
    라이트룸에 JPG를 물리면 그 효용도가 많이 떨어지구요
    카메라 기본 번들 프로그램으로 보정을 한뒤에 라이트룸을 쓰시려면

    번들 프로그램 보정 -> TIF 변환 -> 라이트룸에서 보정 -> JPG 등 결과물로 보정
    하셔야지 온전하게 사진 보정값을 적용받아서 라이트룸에서 작업을 하실 수 있습니다...;;
    1698 A7Mark2 와 EOS6D중.. [새창] 2016-04-27 03:00:15 0 삭제
    영상도 한번 해보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소니.
    사진이 직업이 아니고 어느정도 수준의 결과물만 나오면 된다면 6d.
    사진이 업이라면 오막삼.
    일듯하네요... 질문 올리신거 보면 업은 아니신거 같으니...;

    위에 Venique15님의 말씀대로 렌즈는 있을 것은 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짜이즈의 위용으로 가격대가 너무해서 그렇죠...;;
    1697 일본여행 느낀점?...(약간19금) [새창] 2016-04-27 02:53:51 1 삭제
    20. 신호등이 이상한위치에 잇는경우가 종종잇다...
    >> 유도음이 의외로 중독성 있지 않나요.. 삐뽀, 삐뽀, 짹짹 짹짹. 그리고 파란불 남은시간이 아니라 빨간불 남은 시간이 안내되는 모습도 많이 보이구요...

    21. 동전! 동전을 소비하자...! 동전주머니는 필수다...!
    >> 항구 이용료 몇백엔 등을 따로 빼두고 동전 소비해서 딱 맞추기가... 일본에 자주 가신다면야 상관없지만 환전이 안되니 그것 나름대로 골치입니다...;- ; 1엔은 자판기에서도 못쓰기에 더더욱 골치이죠...

    22. 정말 큰 관광지도 볼만하지만 산기슭에잇는 현지인도 잘안오는 작은신사같은데가 개인적으로 더 볼만했던거같다.
    >> 사전조사하면서 인터넷 창에서 이미 다 볼대로 봐버린 관광지보다, 현지인에게 특히 호텔직원에게 물어봐 알아내는 지역의 핫스팟, 맛집 등을 찾아가는 것도 쏠쏠한 재미입니다. 특히 조금 갖추어진 비지니스호텔급만 되어도 프론트에 주변 맛집 등을 물어보면 준비해놓은 자료를 주거나 직원이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곳들을 알려주기도 하니 한번 용기내어 물어보는 것도 좋겠죠.

    23. 담배는 잿떨이가 거기잇으면 거기서는 무조건 펴도된다는뜻이다...정말 이곳에서 담배를 펴도되나? 싶은곳에 잿덜이가 잇는곳도 잇다.
    >> 대신에 흡연구역 이외에서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 흡연이 정말 가능한지도 확인하시구요... 괜히 문제일으키면 여행에서 불쾌한 경험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 담배 자판기의 경우에는 성인 인증 카드가 있어야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관광객인 우리에게는 그 카드가 없으니 자판기는 무용지물이죠...ㅎㅎ 일본 내에서도 효용성에 대해서 말이 많았고 오히려 미성년자 흡연을 더욱 쉽게 만든다는 비판 여론도 있었지요.

    24.치약/칫솔/면도기/이태리타올
    >> 호텔에 구비되어있는 것은 아무래도.. 면도기는 보통 2중날 일회용에 치약이나 칫솔도 일회용품이라 영 개운치가 못해서...;;

    25. 자판기이거 국가사업이에요?? 많아도 너무 많다;;;
    >> 일본의 별명 중 하나가 '자판기 공화국'이죠...

    26. 텐진역 근처에 구마모토에서온 학생들+시민들이 모금을 하는것처럼 보였다.

    >> 여러분 에콰도르 지진 피해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세요!!
    1696 일본여행 느낀점?...(약간19금) [새창] 2016-04-27 02:51:42 1 삭제
    13. 호텔에 쉬면서 진도3정도의 지진이 왓엇다! 아주 약간 흔들리는 정도여서 가만히 앉아잇거나 누워잇는사람이외에 걸어다니는 사람은 못느끼는 수준이엇는데 처음 느껴본 지진이라 무섭다기보다는 신기했다!
    >> 저는 아직 지진을 그정도로 느껴본적이 없어서... 이번 큐슈가 주목받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정도로 심한 수준의 지진이 크게 발생하지 않았던 곳이라...

    14. (19금)? 일본정력제가 좋다는 말만들엇는데...돈키호테성인코너에서 하나사서먹어봤는데...스고이!!스고이하다!!!
    >> 뭔가요 그거... 후쿠오카 돈키호테 성인코너에서는 윙윙이(?)가 너무 강렬해서 들어가지 못했는데... ...

    15.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귀여운여자애들이 많다.(오사카/후쿠오카기준)<-오사카가 좀더 카와이...
    >> 음 저는 오사카 패션이 너무 화려해서 후쿠오카 아이들에게 눈이 더 ... (뭔소리람..)
    일본어 단어중에 '하카타 미인'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하카타 지역에 미인들이 많다는 뜻인데
    제가 참여하는 문화교류활동이 큐슈쪽에 집중이 되어서인지는 몰라도 귀엽... 아.. 뭔소리를...

    16. 온천이 정말 좋았다. 세이류온천이란곳에 갓는데 식사도 좋았고 노천탕도 좋았다.
    >> 큐슈의 경우 아소산이 있어서 온천이 곳곳에 있습니다. 큐슈지역 학생들과 이야기하다보면 큐슈는 온천뿐인 촌동네라고 할정도로 온천이 곳곳에 많아요.
    오이타 / 벳부의 경우 어르신들 효도관광 필수코스중에 하나였고, 온천마을 자유이용권이 있을정도로 열심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17. 중국애들은 정말 시끄럽다. 한번 중국애들 몰려와서 쓸고가면 난장판이다.
    >> 아무래도 중국사람들이 한국에는 없는 특이한 발음이 있고 목소리가 큰편이라 시끄럽게 느껴지긴하죠...
    또 양손가득 쇼핑백을 들고다니는 모습이 보통일 정도로 쓸어담아가듯 쇼핑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직원들 응대에 대한 차이는 크게 못느껴본거 같습니다...

    18. 라면 이건 자기입맛에 안맞으면 그냥 포기하는게 좋은거같다.
    >> 후쿠오카, 특히 하카타 라멘은 기본이 돈코츠 라멘으로, 돈사골을 우려만든 국물이 기본이 됩니다만,
    아무래도 현지인들에게도 호불호가 갈릴정도로 향이 강한 곳들이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취향입니다.)
    향을 죽이거나, 요 근래 유행하던 육수 두종류 이상을 섞어서 만드는 라면등 종류가 다양하기에 자신의 취향을 찾는 것도 재미중에 하나죠...

    19. 노트북을 못챙겨가면 핸드폰에 뭐가됬든 볼걸 넣어가는게 좋다.(야구동영상이라던가...무도라던가...)
    >> 일본어가 안되면 불편한 점중에 하나이기도 하겠네요...제가 처음 일본 방송에서 충격이었던 것은 우리나라 버라이어티 방송의 컨셉인데 등장하는 게스트가 전원 AV배우였던... 나와서 단순히 문제맞추고 토크하는 평범한 프로그램인데 단지 게스트가 AV.. ...
    1695 일본여행 느낀점?...(약간19금) [새창] 2016-04-27 02:51:23 1 삭제
    6. 일본어 하나도 몰라도 배낭여행은 충분히 가능하다! 쫄지말자!
    >> 이건 어느 언어라도 공통인듯합니다. 그들이 우리가 외국인이고, 언어에 서툴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노력을 하는 부분이 있으니 괜시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7. 일본애들 영어 진짜 모른다.
    >> 대학 신입생때 일본어를 하나도 못하는 영어능력자 친구가 공항직원의 영어설명을 듣고 저 일본어 못해요. 라고 말하여 직원도 당황, 친구도 당황한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 한국인 고용이 일본에서 엄청 늘었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영어실력이 기준이상으로 갖추어져있기 때문이라는 인사담당자의 설명을 들었네요...

    8. 후쿠오카는 생각보다 작은곳인거같다. 당신의 다리가 튼튼하다면 걸어서 모든곳을 갈수잇다.
    >> 언급하신 후쿠오카가 후쿠오카 현이라면 불가능합니다... 후쿠오카현의 크기가 대략 제가 사는 전라북도의 반절보다 약간 크거든요...
    후쿠오카 시를 말씀하신거라면 뭐 불가능할것은 없지만 제가 사는 전주시의 1.5배정도 크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글쎄요...

    9. 해외여행이 일본이 첨이라 다른나라도 그런진 잘모르겠지만 술이 정말 맛있다.
    >> 음... 저는 편의점에서 성인인증 동의를 한 기억은 없었는데(가장 최근이 올해 1월초였는데...) 편의점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10. 이상하게 일본인으로 착각한다 ㅠ.ㅜ...
    >> 이건 저도... 그것도 물어보는게 유명 관광지나 역같은 곳이 아니라 A빌딩. B빌딩. xx번지 등등...ㅜㅜㅜ

    11. 오락실에 코인도저라는거 조심... 한번시작하면 시간가는줄 모른다...
    >> 슬롯이라던지 코인먹는 하마들은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훅가요 훅...

    12. 일본은 정말 가깝다. 굳이 비싼비행기 안타고 저가비행기나 부산배편으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 저가항공의 경우에는 연착이라던지 문제가 발생했을때 보상문제가 좀 말이 많죠... 땅콩항공도 가격이 세지만 기간만 잘 맞추면 꽤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부산 배편의 경우에는 고속선의 경우 초특가는 6.9만원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 변경 불가 only 취소 + 수수료 )
    잘만 노린다면 의외로 괜찮습니다. 수하물도 넉넉해서 촬영장비 챙겨다니는 저는 배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1694 일본여행 느낀점?...(약간19금) [새창] 2016-04-27 02:50:34 1 삭제
    1. 한글패치가 잘되있다라는 말은 믿을게 못된다.
    >> 하카타와 같이 관광객이 몰리는 곳은 의외로 한국어가 잘 되어있습니다. 버스 안내 경우만봐도 내내 일본어다가도 국제여객선터미널이나 하카타역, 텐진역과 같은 곳은 한국어 안내방송과 함께 자막이 나옵니다.다만 하카타역의 안내표지판 등을 자세히 보면 가끔 오타가 발견됩니다.
    발견한 오타를 직원에게 알려주고 다음해에 방문해보니 스티커로 수정되어있는 것을 본적도 있네요.
    관광객이 어느정도 오느냐에 따라 패치도가 달라진다고 느낍니다.

    2. 낮에는 정말 모범시민들이다.
    >>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밤늦게 하카타역이나 텐진, 나카스 지역을 보면 호객꾼들도 의외로 많고 술에 취해서 널부러진(?)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주입식 교육을 받아서 모범적으로 비추어지는 부분이 있으나 그들도 사람인지라 별 다를거 없습니다.

    3. 지하철/음식점/버스 떠들어도 문제 없는듯하다...오히려 외국인이 더 조용하다...
    >> 일본사람들이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극도로 예민해 한다,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는 이미지 덕분에 생긴 고정관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퇴근길 지하철에 샐러리맨들이 왁자왁자 떠들기도 하고, 똑같은 사람사는 모습입니다..

    4. 당연하지만 모든 서비스가 친절한건 아니다...(너무큰 환상을 가지지 말아라!)
    >> 반.박.불.가.

    5. 기왕 여행온거 비싼거 먹어야지! 라느느낌으로 시키면 양이 어마어마하다;; 먹다 토하는줄...
    >> 이건 메뉴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동생과 여행가서 야나가와의 장어덮밥(세이로무시)를 주문하는데 1인분에 3000~4000엔정도 가격이지만 하카타역에서 먹는 600~700엔 덮밥의 양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이지 않게 나왔기에...;;
    1693 일본여행 느낀점?...(약간19금) [새창] 2016-04-27 02:49:37 2 삭제
    일본에서 생활한 경험은 없지만...
    일본을 오가면서 일본학색 한국문화교류 프로그램 6년 진행, 일본어학 동아리 10년 운영한 짧은 경험으로
    덧붙여 설명해볼께요....

    길이가 너무 길면 댓글 접기로 다음 댓글로 넘어가주세요...
    1691 일본여행 느낀점?...(약간19금) [새창] 2016-04-27 02:17:27 5 삭제
    말씀하신 후쿠오카가 현단위라면 도보로 절대 불가하고
    하카타 한정이라고하면 굳이 못걸어갈 거리는 아님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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