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딩크로 살겠다 마음먹고 살다가 지금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사귀기 전에 이런 이야기를 하니 본인도 와이프가 낳고싶지 않는다 하면 굳이 강요하고싶진 않다고 하길래 만나서 결혼도 생각하고 있는데 하나는 꼭 낳고싶다고 바뀌더라구요 저도 이친구를 만나다보니 하나 정도는 낳아 키워도 괜찮겠다라는 맘도 들고 하지만 만약 우리가 난임이라면 그땐 어떤 시술도 하지 않고 그냥 살기로했어요 사실 아직도 저는 아이보단 반려동물을 키우며 살고싶은 맘이 더 크긴하네요
근데 저희 아파트엔 보행에 전혀 지장 없으신 장애인 분들이 초록색 카드 달고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금지 표지까지 세우시고 심지어 장애인 주차구역이 아닌데도 자기 집과 가까운 위치라고 무작정 독점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말도 안통하고 애꿎은 경비아저씨들만 괴롭히니 경비아저씨들은 어쩔 수 없이 일반 주민들을 통제하고... 노랑카드도 없이 장애인 주차구역 점거하시는 분들 진짜 얄밉고 짜증납니다.
저도 기독교인입니다만 샘물교회 사람들을 보고도 순교하려고 하는거같나요? 유서까지 쓰고 갔다던 양반들이 왜 안구해주냐고 빼애액 거려서 국가재산 탕진하며 테러범과 협상했다는 오명까지 쓰고 구해줬더니 면세점 봉투 들고온 인간들이에요... 그리고 성경의 순교자들은 처한 현실에서 믿음을 지키려다보니 순교자가 된거지 나 순교해서 유명해질거얌 하고 불구덩이로 뛰어들지 않았죠 그리고 성경에도 순교하라는 말은 없어요
저희 강아지를 보면 머리위로 손이 불쑥 가면 강아지가 놀라고 공격하는 줄 알더라구요 강아지 만질 땐 먼저 주인에게 허락 받고 손바닥을 펴서 코 근처에 갖다대어 냄새를 맡고 안심시켜주고 천천히 턱밑을 만져주는게 좋아요 강아지는 일단 머리위로 손이 올라가면 깜짝 놀라서 물어버릴 수 있어요
저희 강아지는 어떤 페북에서 크레페로 소개됐어요 제가 블로그에 크레페 사먹고 포스팅하면서 우리 강아지 넥카라 한 사진이랑 같이 포스팅했는데 어떤 맛집 소개 페북거지가 우리 강아지 사진을 올려두고 크레페 맛집이라고 소개해놨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넥카라가 노랑색이라 크레페같긴한데...암튼 사과받고 글 내렸는데 도용, 사칭 하는 사람들 진짜 짜증나요ㅠ
정말 최소 중학생까지는 신경 많이 써야할것 같아요 고등학교땐 그래도 어느정도 철이들고 상황판단도 되고 성인에 좀 더 가깝기때문에 덜 그런것 같은데 초, 중학교때 성추행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것 같아요 저도 중학교때 학원 끝나고 10시쯤 집에 혼자 오는데 고등학교 교복입은 남자애들이 저한테 오더니 친한척 하면서 어깨동무를 하더니 가슴을 만져서 혼비백산 도망간 적이 있는데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얘기해보니 거의 초, 중 시절에 성추행 당한 경험이 많더라구요. 그때 정말 무서워서 미친듯이 뛰어서 집앞 엘리베이터까지 갔는데 거울을 보니 입술이 파랗게 질려있더라구요.. 그래서 왠지 엄마한테 말하면 안될것 같아서 혼자 진정될때까지 기다렸다 집에 들어가어요ㅠ 내가 잘못한것 도 아닌데 엄마가 알게되는게 무서웠어요ㅠㅠ 어쨋든 성추행 하는 새끼들 다 뒤져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