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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85	이거 이단사람 아닙니까? [새창]	2014-08-08 18:08:54	0	삭제
		어떤 교단인지는 모르겠지만 <윤회>라고 말하기엔 뭔가 무리입니다. <부활>, <재생>, <회복>으로 보기에도 애매하지요. 예수가 생존했다던 시기의 근동지방에 <엘리야가 다시 온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었고 말라기 4:5-6을 베이스로 합니다. 마가복음에는 관련된 내용이 4번 언급되고 위경이 에녹서와 탈무드인 쉐칼럼과 에돗에도 등장합니다. 그러니까 당시 유대인들은 거의 모르는 사람 없이 엘리야의 윤회, 부활, 재생을 기대했다고 봐도 완전 무방합니다. 예수와 제자들도 엘리야의 복귀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서 이렇게 대답합니다. 확실히 엘리야가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한다. 그런데,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할 것이라고 기록한 것은, 어찌 된 일이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다. 그런데, 그를 두고 기록한 대로, 사람들은 그를 함부로 대하였다. 막 9:12-13 엘리야는 이미 왔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를 알지 못하고, 그를 함부로 대하였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그제서야 비로소 제자들은, 예수께서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마 17:12-13 요한복음에는 세례요한이 엘리야가 아니라고 나오고 공관복음에는 맞다고 나옵니다. ㅡ_ㅡa 요 부분이 문서비평하는 닌겐들이 공관복음과 요한복음의 최초 기자 저작물이 다르다는 증거로 보기도 합니다. 어쨋건 공관복음과 요한복음의 기록에 차이가 있지만 엘리야 문제에 있어선 크게 잘못이 없다는게 중론입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 No Comment 입니다. 다른데 왜 문제가 없는지.. 윤회와 딱 일치하지는 않는데 재림의 개념이 윤회와 완전 다르다고 보기에도 애매하긴 합니다. 예수의 부활 뿐만 아니라 내세에서의 부활 개념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윤회라는 의미에서 엘리야의 복귀를 묻는다면 기존 교회의 입장과는 위배가 됩니다. 아시잖아요~! 그렇다면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환생인지 부활인지 복귀가 틀리냐 안 틀리냐? 성서대로 하자면 먼저 엘리야는 죽은적이 없죠. 에녹과 더불어 하늘로 승천했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는건 뭔가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위에 공관복음과 요한복음이 엘리야 문제에 다르게 기술했다고 했는데, 공관복음에선 기능적 측면에서 엘리야의 재림이니 환생과 일치한다고 본것이고요. 요한복음은 엘리야가 세례요한과 같은 존재는 아니라는 면에서 접근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런 댓글로 이 문제를 접근하는게 좀 부족하지요. 이런 부분만 존나게 다루는 분들이 또 있어요. 혹시 관심 있으시면 Robert H. Mounce의 저서들 좀 찾아 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4084	이 게시판에서 제일 웃긴게 뭐냐면 말이죠 ㅋㅋㅋㅋ [새창]	2014-08-08 13:19:17	2	삭제
		끝까지 적반하장이구만
	4083	이 게시판에서 제일 웃긴게 뭐냐면 말이죠 ㅋㅋㅋㅋ [새창]	2014-08-07 03:20:21	4	삭제
		ㅅㄲ? 피드백이나 해보시지 이 ㅅㄲ야
	4082	기독교,개신교는 잘살기위한 종교라고???? [새창]	2014-08-06 15:18:34	1	삭제
		70개의 언어로 흩었다는건 뭘 보고 하는 소리죠? 궁금하네요. 자유의지? 결국 하나님나라가 도래한다는데 여기에 신의 의지는 있지만 인간에게 있어 자유의지는 없죠. 결과가 인간 의지의 산물이 아니라면 자유의지란 표현을 쓰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신이 줬다는 자유의지는 결국 신의 의지에 한 자락에 불과할 뿐입니다. 결과가 신의 의도대로 되니까요. 바벨탑을 역사적 사건이라 믿느냐는 말에 반대가 달리고.. 아 정말이지 한심. 군대 다녀온 학부생 같은데.. 이런 저런 고민이 많을 시기란거 이해합니다만 여전히 교회에 몸을 담고 있다면 불만보다는 변화를 기대하는게 더 바람직합니다.
	4081	오래전 미국에서 다니던 교회 썰. [새창]	2014-08-04 21:13:31	0	삭제
		기승전앤?
	40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30 21:29:31	0	삭제
		마가 우선이냐 마태우선이냐 이런건 가설일 뿐입니다. 간략한 문장이 우선이냐 간소화 된 것이냐.. 그런 문제일 뿐. 꺼떡하면 나오는 Q문서도 나그함마디 이후에도 사실 발전이 없어요. 그냥 가설이고 가능성일 뿐이지. 저는 마가우선설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만 이건 개인적인 문제고 사실 마태 우선이라고 해도 딱히 할 말이 없어요. 공관복음과 요한복음의 상이점은 대략 전승 문서 기반이 달라요. 아그라파 문제도 있고 딱 요게 맞다고 할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40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30 17:50:02	0	삭제
		모르는 것에 매달리기? 이게 학문이지요. 신은 ~~ 일지도 모르고 ~~ 일지도 모르고.. 라고 하시면서 신 존재가 인위적으로 조성된 이미지라는걸 증명하는게 쉽다고 본다는데 타당성이 없습니다. 비교종교학도 특정 종교보다는 전방위적으로 종교를 접근하기 때문에 도리어 핵심을 놓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해 도전하는 것은 신 증명 문제 뿐만 아니라 비교종교학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40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30 13:12:29	1	삭제
		헛 그러고 보니 닉넴에 고양이가... ㅡ_-a 종게에는 고양이가 참 많아요. 동게도 아니고 ㅡ_-a
	40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30 12:57:35	0	삭제
		시편 22:1를 읊은게 바로 본인의 심정을 대변하기 때문 아닙니까?
	4076	jesus freak [새창]	2014-07-30 12:49:16	0	삭제
		Hitotsubashi // 헛소리 작작
	40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30 12:48:12	0	삭제
		미게로 가세요.
	40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30 12:46:48	0	삭제
		만들어진 신의 주제가 하나인데 하나만 이야기해야 정상이지요. 하나의 주제를 여러 논거를 들어 접근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대다수의 다른 저작물들이 주제와 걸맞지 않는 뻘소리로 페이지를 채우는게 허다합니다.
	40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30 12:42:40	0	삭제
		비추 합니다.
	4072	성경을 믿는 것과 과학적 사고 방식이 서로 달라야 할 필요가 있나요 [새창]	2014-07-30 12:39:07	0	삭제
		ACEight // 성서도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이 교회가 말하는 그것과 다른 결과를 도출 할 뿐입니다.
	4071	팔레스타인 학살을 보면서 느끼는점 [새창]	2014-07-29 06:44:30	0	삭제
		구피쇼 // 어서 이런 개소리를? 유대인도 바알에 금송아지에 인신공양하던 민족이야. 왜 한민족도 우상숭배하던 민족이라고 해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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