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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seus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13 웃대펌] 이쯤되서 다시보는 서울대생의 분석글 [새창] 2017-09-10 04:25:51 6/20 삭제
    일단 가정을 이루는 핵심적인 요소인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

    굳이 '여성특혜' 라고 표현하시는 것에 동의를 하기가 굉장히 어려움을 표합니다

    아이는 여성만의 것인가요 ? 남자는 가정의 의무와 역할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만 있어야하는지 ,,?

    여성이 판검을 지원하고 남성이 빅펌을 지원하는건 분명히 각 개체 입장에서는 매우 효율적인 판단입니다 , 저는 이 효율적인 판단에 대해 논한적이 없습니다 . 제가 누누히 언급하고 강조한건 현재 미약한 회사 문화와 정책이라고 했죠

    국가가 병신일까요 ? 국가는 항상 효율적으로 행동합니다 . 여자 판검사라는 귀한 인력을 단지 출산,육아,임신 몇 년 한다고 바로 짤라버리면 국가의 생산성에 큰 해가 됩니다

    다만 국가는 장기적으로 국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위하여 행동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를 지원해주는 것이고

    사기업은 장기적인 사회적 이득보다는 당장의 효율이 중요하기에 임신,출산,육아의 의무가 부과되는 여성 채용을 기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비 효율적인 거죠 , 제가 위에서 누누히 말했듯이 , 출산률이 세계 꼴찌를 달리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 가장 중요한 시급이 출산율을 올리는 건데 ,

    당장 사기업이 당장의 이득을 위해 여성 채용을 기피하고 여성에게 과도한 짐을 맡긴다면 이건 국가에 장기적으로 큰 손해로 다가옵니다

    우린 지금 보고 있지 않나요 ? 출산률 세계 최저라는 그 댓가로 ?

    국가 전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 회사 문화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고 , 현재 사기업은 빅펌으로 대변되는 법조 문화와 그 예를 들어 , 서울대 로스쿨의 여성 학우들의 진로에 대해서 논했습니다

    그리고 사회와 가정을 꾸림에 있어 출산/육아/임신은 필수불가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보장하지 못해 이에 대한 짐을 오롯이 여성에게만 안기는 것은

    '차별'이 맞습니다

    다른 집단인 남성과 , 사회 전체도 나중에 그 짐을 지게 되는 '개선되어야할 차별'이지요

    답이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1012 웃대펌] 이쯤되서 다시보는 서울대생의 분석글 [새창] 2017-09-10 04:15:54 3/25 삭제
    일단 반박 댓글 달기 전에 ,

    귀하께서도 독해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시군요

    [서울대 로스쿨의 진학 현황을 보면 ,

    남성은 김앤장,태평양,율촌을 위시한 빅펌을 선호하고,

    여성은 판검을 선호합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였을까요 ?

    남성의 경우 판검사의 수직적인 조직 생활과 지방 순환 근로, 낮은 연봉을 기피해서인데 , 여성이라고 이러한 부분들이 좋을까요 ?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대접을 받는다면 여성들이 이렇게 비 정상적인 비율로 공무원을 선호하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겠죠 ,

    정말로 여성들의 근무 태도만이 향상된다면 이와 같은 여성 기피 현상이 사라질 수 있을까요 ?]

    제가 쓴 댓글을 읽어보세요 , [여성이 판검을 선호하는 이유가, 남성이 기피해서라고 하셨는데, 그럼 여성은 왜 선호하나요?]

    남성이 기피해서 여성이 판검을 선호한다고 쓴 적 없습니다 ^^
    1011 웃대펌] 이쯤되서 다시보는 서울대생의 분석글 [새창] 2017-09-10 04:07:49 5/23 삭제
    1.[대기업 입사라던지 여러가지 취업 등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분명히 지적으로 우월함에도 단순히 여자라고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입사해서도 마찬가지구요 , 실제로 과장급 이상 간부진에서는 여자들이 거의 전멸하다시피 한 회사들, 많지 않나요 ?]

    첫 댓글에서 유리천장의 예를 직접 써 놓았음에도 [유리천장이야길 하면서도 그게 무엇인지 본인 스스로도 꼬집어 말할수 없을겁니다.]

    의 소리를 하시는 독해력 ,

    2.여성들이 취업시 불이익을 받는 주된 이유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것임에도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건 당신이 이 분야에 대해서 기본적인 공부를 해 보았으면 알 겁니다 ) 를 여성이 경쟁력이 밀려서 그런거라는 말도 안되는 일반화

    3.여성의 일반화와 경력단절 , 및 취업 시 불이익과 근무 태도에 대해서 맥락을 잡지 못하는 점
    1010 웃대펌] 이쯤되서 다시보는 서울대생의 분석글 [새창] 2017-09-10 03:58:04 5/28 삭제
    B와당신님 , 죄송하지만 , 맥락도 제대로 잡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

    그냥 여혐에 안달이 나셔서 '봐라 서울대생들도 이렇게 생각한다 ! 빼애액 ! 내 말 맞다 ! ' 이 말씀이 하고 싶은 것 같은데

    물론 여성이 일반적으로 남성에 비해 경쟁력이 밀린다는 일반화도 마찬가지고요 ,

    단언컨데 당신보다 똑똑하고 경쟁력있는 여성들 굉장히 많습니다

    일반적인 독해도 못하시는 것보니 학부도 절대 괜찮은 곳은 안 나오신 것 같은데 무엇이 당신을 그리 공격적이고 피해의식에 차 있게 만든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은 메갈이나 일베와 전혀 다를 것이 없다고 봅니다

    조금 공격적인 댓글이라 , 달기 직전에 오랫동안 생각했는데 , 달아도 괜찮을 것 같아서 답니다

    아 그리고 서울대생이 쓴 글이라고 좋아서 싱글벙글 하실게 선한데

    스누라이프에서 '당신'같은 독해도 못하는 일반인을 선민의식을 가지고 어떠한 눈초리로 보는지 적나라하게 보신다면

    대학 이상한데 나왔다고 일반화하면서 무시하냐면서 핏발을 세우고 서울대생을 욕하실 분이

    잘도 여성들을 일반화해서 모욕하시는 군요 ^^

    제발 남들에게 엄격한 만큼 , 본인에게도 단 한번이라도 엄격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1009 웃대펌] 이쯤되서 다시보는 서울대생의 분석글 [새창] 2017-09-10 03:19:25 6/22 삭제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이 생산성에 큰 차질을 미치기에 여성을 뽑지 않으려는 회사측의 입장을

    B와당신님은 마치 여성이 경쟁력이 밀리고 근무태도가 이상해서인 것마냥 글을 쓰셔서 그런거죠 ,, ^^

    여성이 회사에서 남성보다 하는 일이 적다고 생각하십니까 ?

    관련 논문이나 보고서 읽어보셨으면 알겠지만

    여성을 뽑는 것을 기피하는 이유는 '근무 태도와 성실성 ' 이 아닌 육아와 출산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입니다
    1008 웃대펌] 이쯤되서 다시보는 서울대생의 분석글 [새창] 2017-09-10 02:17:18 8/37 삭제
    위에 여성이 남성에 비해 일반적으로 성실성 , 책임감 등의 근무 태도가 불손하고 , 경쟁력이 밀려서 취업이 되지 않는다는 논지의 댓글에 추천이 많이 박히는게 충격적이네요

    아무리 봐도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 이를 막을 수 없는 장기적인 생산성을 포기하고 당장의 생산성에 급급하는 현행법과 회사 문화의 문제점으로 보여지는데

    이를 여성들을 일반화시켜서 여성들의 탓으로 돌릴 일입니까 ?

    자 추천 주신 우리 여성보다 성실하시고 책임감 있고 근무 태도 뛰어난 우리 남성 여러분들 ?

    행시,판검,로클럭, 서울대, 서울대 로스쿨 , 의대에 진학한 여성들 많은데 , 다들 여기에 속하신거죠 ?
    1007 웃대펌] 이쯤되서 다시보는 서울대생의 분석글 [새창] 2017-09-10 02:10:07 5/26 삭제
    서울대 로스쿨의 진학 현황을 보면 ,

    남성은 김앤장,태평양,율촌을 위시한 빅펌을 선호하고,

    여성은 판검을 선호합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였을까요 ?

    남성의 경우 판검사의 수직적인 조직 생활과 지방 순환 근로, 낮은 연봉을 기피해서인데 , 여성이라고 이러한 부분들이 좋을까요 ?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대접을 받는다면 여성들이 이렇게 비 정상적인 비율로 공무원을 선호하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겠죠 ,

    정말로 여성들의 근무 태도만이 향상된다면 이와 같은 여성 기피 현상이 사라질 수 있을까요 ?

    주요한 문제는 육아와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로 보이는데 , 이 중요한 쟁점을 제쳐두고 굳이 여성들의 근무 태도 때문이라고 계속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 , 정말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현행법과 회사 문화로 인해 육아와 출산을 담당하는 여자들이 부당하게 손해를 보는 것이 맞다고 보아야할 것인데 , 오로지 여성들의 근무 태도가 문제입니까 ?

    여성 중에서 남성보다 경쟁력이 뛰어난 사람들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여자들은 남성에게 비해 근무 태도와 경쟁력이 밀리는 것이 '일반적'인 것 마냥 댓글을 쓰셔서 적습니다
    1006 웃대펌] 이쯤되서 다시보는 서울대생의 분석글 [새창] 2017-09-10 01:38:38 4/47 삭제
    여혐글이 맞아 보이는데요 .. 그리고 오유에 그 전에 남혐글이 많았다는 요지에는 동감해드리기 힘듭니다 ,,
    1005 웃대펌] 이쯤되서 다시보는 서울대생의 분석글 [새창] 2017-09-10 01:37:33 6/23 삭제
    B와당신/
    어느 정도의 지적 수준을 넘어선다면 성실성, 책임감등의 태도를 요한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주된 이유는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이겠죠

    이것에 대해서 여성이 성실성, 책임감이 떨어진다고 묘사를 하셨는데 동의하기 힘듭니다 ,

    한국의 회사 문화를 바꾸어야지 마냥 여성 탓을 할 일인가요 ? 국가적으로도 생산성이 떨어지는 일이구요

    브레멘음악대/
    단순히 여자이기 때문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례로 사법 연수원이 있었을 경우에 , 남자면 여성의 연수원 성적 100 등을 뒤집는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둥글둥글둥글이/
    서울대생이 쓴 글이면 알차게 쓴 것일까요 ? 그럼 왜 제 댓글에는 반대가 왜 이렇게 많죠 ?

    이 게시판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논지와 비슷한 부류의 글을 서울대생이 썼으니 거기에 권위를 붙여 동조하려한다 .

    이것 이상으로 판단하기는 힘이 들어 보이는데요 ?
    1004 웃대펌] 이쯤되서 다시보는 서울대생의 분석글 [새창] 2017-09-10 01:06:01 8/37 삭제
    반대가 많이 박히네요 ,

    추가로 더 적습니다

    '서울대생'의 분석글이라고 지칭하며 이를 이용하여 글의 논리성이나 타당성을 부당하게 높이려는 의도가 굳이 작성자에게만 있다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스누라이프에는 흔히 말하는 '여혐하는 찌질이 너드' 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똑똑한척하며 자기들에게 유리한 주장만 쏙 빼와서 글 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물론 남혐하는 여성들도 많구요

    서울대생이 글을 썼다고 그 글이 타당성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며 , 무 비판적으로 수용할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서울대생으로서 댓글 적습니다
    1003 웃대펌] 이쯤되서 다시보는 서울대생의 분석글 [새창] 2017-09-10 00:17:05 14/59 삭제
    저는 이러한 스탠스에 동감이 되지 않는게 ,,

    저는 현실적으로 여성에게 적용되는 유리천장이 분명히 있다고 보거든요 ,

    대기업 입사라던지 여러가지 취업 등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분명히 지적으로 우월함에도 단순히 여자라고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입사해서도 마찬가지구요 , 실제로 과장급 이상 간부진에서는 여자들이 거의 전멸하다시피 한 회사들, 많지 않나요 ?

    그리고 김치녀 논쟁에서도 이해가 안가는게 ,,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썸타고 , 만났던 여성분들 모두 다 저랑 비슷하거나 , 아님 되려 더 많이 데이트 비용을 내셨는데

    왜 인터넷만 하면 김치녀인지 된장녀인지 , 이런 여성들이 이렇게 많은걸까요 ?
    1002 [첫글] 저와 친한 캠퍼스 냥이에요^^ [새창] 2017-09-09 17:28:25 1 삭제
    서울대 다니시나요 ..?

    저희 학교 냥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

    학교 냥이도 개냥이라 부르면 오거든요 ㅋㅋㅋ..
    1001 오늘자 심평원 갑질 [새창] 2017-09-01 18:43:01 40 삭제
    위에 심평원 직원분 한분 계시네요 ㅎㅎ

    심평원이 법 무시하고 사적인 보복 심심하면 하고

    공공기관들 비리 감찰할때마다 매번 1위하는 기관인거 의약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드물죠 ^^..
    1000 데이트 폭력 현장을 목격했는데 왜이러죠? [새창] 2017-06-22 04:02:38 0 삭제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여러가지 예외를 두지 않는 경우에는 절대 용인될 수가 없습니다

    근데 그 폭력을 휘두르는 대상이 자기가 제일 사랑해야할 애인이라니 ,,

    도대체 얼마나 경멸스러운 사람들인지 이해조차 되질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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