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재래식 잠수함이든 추진을 위해 엔진을 작동시키지는 않습니다 충전을 위해 가동할 뿐이죠 추진은 전기모터로만 합니다 그리고 현대 최신 원자력잠수함은 예전의 펌프에의한 냉각방식에서 벗어난 자연대류 방식으로 원자로를 냉각시키기때문에 재래식대비 방사소음이 높지도 않고요 작전해역 말씀하시는데 애초에 서해는 정규잠수함이 작전할 수 있는 해역이 아닙니다 여럿 말아먹을뻔했어요 거기에 잠수함이 활동한다면 대잠세력들에게 맡겨야지 서브대서브로 가는 방향은 옳지않습니다 결론적으로 한반도 해역에 원잠 아주 필요합니다 미군애들 수시로 와서 작전뛰고 훈련합니다
글쎄요 제가 2002년 파워코리아시절부터 볼때 국방정책을 미끼로 자신의 입지구축하고 정치판 기웃기웃거리는 사람입니다 일반인이 관심을 가져야 자신이 출세하니 그렇게 한거죠 기회조차 주어선 안됩니다 태극기 가져왔을때도 보면 그 언행이 인맥자랑 앞으로의 입지구축 이정도입니다 그냥 이용해먹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병신같은 프레임에 들어간 이들에게 책임을 물어야죠 중국애들 무기스펙보면 답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자기네도 1정도의 무기를 3으로 뻥튀기하는데 적국도 이러지 않을까 정확한 평가가 가장 좋겠지만 장보가 없다면 일단 과대평가해서 우리도 그에 맞도록 전력을 확충하는게 손해는 아니니까말이죠 쟤네는 끓어오르는 위안화파워를 주체못해서 안달인 적당히를 모르는 뙤놈들 아닙니까
일단 뱅가드같이 전략초계 자산이 여까지 와서 그래 험한일 당할 이유없고요 서해수심상 잠수함 운용은 거의 불가하다는게 해군의 판단이었고 KRFE때나 서해에서 가끔 SUBFAM 같은 훈련 하던 수준이었습니다 천안함이후로는 그런 판단이 오판이었다고 깨닫고 적극적으로 운용했지만 서해에서 수심은 차치하고라도 어망이나 중국어선들의 쌍끌이 어선들때문에 거의운용불가한것이 현실입니다 위험해요 따라서 원잠도 운용가능하지만 생존성 문제로 어렵다는 것이죠 우선 살아야지않겠습니까 아 그리고 뻘밭에 잠수함 착저해도 선체구조에 그리 무리안갑니다 급속잠항하다가 쳐박는 수준이 아닌이상 호버링하다가 살짝 착저할때도 있고 해저저질 고려해서 함장 지시하에 하는사항이지만 착저가 암초와의 충돌이 아닌이상 문제없습니다
/토츠카 아니 그런 말씀이시면 제원이 어느정도 자세해야 합니까? 탐지거리가 1000키로라면 딱 1000키로까지만 탐지합니까? 1001키로는 못하고요? 그리고 이해를 못하시는데 중국발사 유도탄의 탐지유무랑 상관없이 저쪽은 그렇게 간주하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쟤네 프레임에 갇힌거라고요
안하기는요 티비에서도 자랑스럽게 떠벌였습니다 국회자료로 제공되기도 했고요 일본이 이지스 어쇼어 쪽으로 가는 방향은 우리나라에 배치된 조기경보 이후의 단계 요격으로 완전한 MD 체제 편입인거죠 미국이 판매하는 무기들보면 기술통제가 엄청납니다 그무기의 잠재성능 봉인하는 경우도 많지요 파키스탄에 판매한 F16을 봐도 그렇고요 다운그레이드는 그 국가와의 동맹등급을 고려하여 당연하게 진행됩니다 기술통제 및 감시도 상당합니다국내 장착되는 군용 GPS는 항공기 테일넘버도 다 파악하고 있는상태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논지는 스펙은 따질 문제가 아니다라는 겁니다 이미 우린 아니다라고 해도 MD에 편입된거입니다 이제 엎질러진 물을 외교적으로 어떻게 처리해야하는 것인가가 우리의 과제이고요
외교는 신뢰인데 지금우리가 보여주는게 그렇지를 못하니 똑같은 대접 받는다고 생각됩니다 중국도 뭐 나은 것은 아니지만요 암튼 각설하고 레이더 스펙에서 말하는 종말모드 전진배치모드 그게 확실히 확인된 사항은 아닙니다 어떤 메카니즘에 의해서 운용되는지도 운용자들만 아는사항일 뿐이죠 우리가 현재 운용중인 잠수함이나 구축함 관련한 사항도 다 알지못하는데 민간인들이 세부사항에 대해서 어찌알겠고 100퍼센트 다 신뢰가능하겠습니까? 문제는 중국이 한국에 배치된 사드체계에 대해 MD체제 편입으로 규정하고 대응한다는 것이죠 지금까지 한미동맹이라지만 자신들에게 노골적으로 칼안들이대던 자기말 잘듣던 똘마니가 말바꾸고 칼꺼낸셈이니까요 지들 입장에서는 킬체인인프라도 우리나라 자체구축한거랑 미국의 입김이 조금이라도 들어간거랑 쟤네가 같게 취급하겠습니까 한마디 첨언하자면 지금까지 국산 정밀유도무기체계에 들어가던 GPS가 상용에서 군용으로 바뀌게 된 사항도 북한만 바라보고 한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우린 미국 대전략의 부속으로 취급되는 현실입니다 자국민의 안위도 보장 못하는요
MD의 대상설정이 다르다하여도 본질은 우리가 MD체제안에 구성된다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미본토를 향해 날라가는 것인지 작전세력을 향해 날라가는 것인지 발사초기단계에서 궤적을 탐지추적할 수있는 레이더를 배치한 상태고요 중국세력의 확장을 막는 미국의 전략에는 동의하지만 우리의 입장에서 마찰없이 갈 수있는 방향이 있지않겠습니까? 미국이 한미동맹을 경시하는 상태에서의 밀어붙이기 식의 전략수립은 우리의 피만 요구하는 것이죠 수도권의 인구에 대한 피해는 어떻게 할거냐 라는 질문에 어쩔수없다라고 대답하는 얼마전의 발언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