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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70	개나 소나 이세계로 가길래 나도 가보는 만화 [새창]	2018-09-29 22:14:16	2	삭제
		이거 진심 장편만화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2069	팀쿡의 논리 [새창]	2018-09-25 14:44:20	0	삭제
		진실은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들은 담배가 아닌 다른 무언가에 돈을 쓴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스팀이라던가.. 스팀이라던가.. 스팀이라던가... 딱 자신의 생물학적 생존에 필요한 것들만 구입하면서 살면 돈은 많이 모으겠지만 우리가 김생민이 아니고서야 별로 현실적이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으니까요.
	2068	어느 음식점의 책상에 붙은 스티커 [새창]	2018-09-24 00:46:07	1	삭제
		카드 쓴다고 돈을 더 받는 것(=현금 준다고 할인해주는것)은 현재 불법이죠. 카드 수수료를 구매자와 판매자가 최소한 반반이라도 부담했으면 좋겠어요. 한 1%라도 카드 사용자한테 수수료가 붙으면 편리하게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카드를 쓰고 내 돈을 카드사에 주고 싶지 않은 사람은 현금을 쓸 텐데요.
	2067	최근 30년간 GMO 섭취로 인한 사망자 수 [새창]	2018-09-22 06:39:58	0	삭제
		그러게요 GMO 먹고 식중독 걸린 사람이 0명일 수가 없는데 저건 가짜뉴스가 분명하군요
	2066	최신 물(水)리엔진 근황.gif [새창]	2018-09-17 09:17:06	1	삭제
		머신러닝과는 (최소한 아직까지는) 별 관련이 없습니다. 그냥 정신나간 연산량이 관건이라..
	2065	편의점 알바에게 죽탱이 맞는 방법. [새창]	2018-09-16 11:02:23	26	삭제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것이 지금 사람들이 '수고하세요'라는 말을 아랫사람에게 쓰고 있지 않은데 왜 과거 사례, 어원 같은거 들먹이면서 이걸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이라고 강요하고 혼자 기분나빠하는 것인지 왜 이론을 현실에 맞춰야지 현실을 이론에 맞추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표준어'의 정의가 뭔지 모르나?
	2064	걸그룹 노래가사가 못 마땅한 연대생. [새창]	2018-09-11 21:30:41	4	삭제
		제가 이해한 바가 맞다면 '220V의 전기가 흐른다.' 라는 표현은 이 전기가 동전기인지 정전기인지의 여부에 따라 한 경우에만 맞고 한 경우에만 틀렸다고 생각하고 계셨던 것 같던데 맞나요? 공학적으로는 정전기와 가정에서 아용하는 교류 전기가 물과 고무처럼 다를 테니 완전히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이해가 아주 안 되는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전위차가 발생하고 전하를 가진 입자들이 전기장 안에서 가속도 얻어 전류가 흐른다는 근본 메커니즘에서는 구분될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220V의 전기가 흐른다.'라는 표현의 정당성 여부는 어디까지나 이 근본 메커니즘에 대한 것이고요.
	2063	걸그룹 노래가사가 못 마땅한 연대생. [새창]	2018-09-11 21:21:10	9	삭제
		뭔가 했더니 제가 문장을 좀 헷갈리게 썼군요. 'V=IR만 알아도 저런 표현은 사용하지 않을 텐데요.' 라는 부분은 정전기와 동전기라는 표현에 대한 것이 아니라, V=IR만 알아도 댓글에서 "전기가 흐르는 방식은 쎈 압력으로 흐르거나(V볼트, 전압), 많은 양으로 흐르거나(A암페아,전류) 입니다." 같은 이상한 표현은 사용하지 않을 텐데요, 라는 말이었습니다. 정전기/동전기의 구분에 대한 말이 아니라요. 왜 이상한 곳에 반론을 집중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전기가 흐르는 방식은 쎈 압력으로 흐르거나(V볼트, 전압), 많은 양으로 흐르거나(A암페아,전류) 입니다.", "손이 닿았을때 스파크가 일어나는 따끔한 느낌의 정전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문맥상 분명히 일반적인 전기를 말하고 있으므로 윗글은 무식한자의 잘못된 설명입니다." 라는 문장은 전기학이고 물리학이고 분야와 용어와 상관없이 그냥 틀린 표현입니다. 위에서 썼던 예시를 다시 사용할게요. '2기압의 바람이 분다.' 라는 표현은 어떤가요? 바람은 기압 차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고 바람이 부는 두 지점 간에 기압을 재면 그 차이가 나오겠지만 그렇다고 '2기압의 바람이 분다.'라고는 표현할 수 없습니다. 대신에 풍속(전류)이 10m/s라는 식으로 이야기해야죠. 굳이 기압으로 표현하고 싶다면 '서울과 대구 사이에 0.5pa의 기압 차이가 있다.' , 혹은 '너와 나 사이에 220V의 전위차가 형성되어 있다.' 라고 해야죠. 공학에서 '전위가 주기적으로 변화하는데 그 최고점과 최저점 사이의 전위 차이가 220V로 유지되는 현상.' 을 어떻게 간략하게 표현하고 용어를 대충대충 사용하는지는 제가 잘 알지 못합니다만, 틀린 표현은 틀린 표현입니다.
	2061	걸그룹 노래가사가 못 마땅한 연대생. [새창]	2018-09-11 18:56:49	5	삭제
		''220m의 물이 흐르나 봐' 라는 비유가 불편하시면 좀더 나은 비유로 '3기압의 바람이 부나 봐'는 어떤가요? 바람은 기압차에 의해 생기므로 바람이 흐르는 양 끝점을 잡아서 기압 차를 비교하면 3기압이 나올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3기압의 바람이 분다'는 완전히 잘못된 표현입니다. 기압(전압)이 아니라 풍속(전류)로 말해야죠.
	2060	걸그룹 노래가사가 못 마땅한 연대생. [새창]	2018-09-11 18:53:25	14	삭제
		물리학과 졸업생입니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정전기'와 '동전기'가 근본적으로 다른 무언가라 생각하신다면(사실 이렇게 구분하는 것도 처음 보았습니다만) 전자기학에 대한 이해가 덜 되신 것이 아닌지.. 맥스웰 방정식이 아니라 고등학교 때 배우는 V=IR만 알아도 저런 표현은 사용하지 않을 텐데요. 정전기는 그냥 높은 전압으로 짧은 시간 흐르는 전기일 뿐(전류가 낮은 것이 아닙니다. 전류가 작용하는 시간이 짧은 것이지.) 다른 종류의 전기가 아닙니다. 세상에 '전류형 전기'나 '전압형 전기' 같은 이상한 것은 없습니다.
	2059	3분간 알아보는 미국의 역사 [새창]	2018-09-10 20:55:07	2	삭제
		11 사람들은 미국인들이 '학살이나 비열한 방법으로 원주민 죽인것, 그 후의 원주민 탄압등'을 한 것 때문에 비난하고 있는 겁니다. 전쟁과 정복은 인류 역사에서 수도 없이 많았죠. 우리도 '영토 확장'을 역사적으로 한두 번 한 게 아니고요. 근데 그런 전쟁에서 보통 그 땅에 살고 있던 모든 인간들을 학살하고 그 땅을 차지하던가요? 저는 이런 사례가 손꼽을 만큼 적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미국인들이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전쟁을 벌였다는 사실만으로 비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부디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그런 가상의 입장을 만들어서 비판할 필요도 없으니 더더욱 안심하셔도 됩니다. 만약 정말 그렇다면 인류 역사에 있었던 모든 전쟁이 전부 비난의 대상이게요? 아무도 그런 주장은 하지 않았습니다.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와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를 동시에 범하고 계신 것처럼 보입니다. 미국이 수천만명에 달하던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극소수만 남기고 전부 학살한 것을 비난한다고 해서 인류 역사에 존재했던 모든 전쟁을 비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2057	하나님 : 난 그런 말 한 적 없다. [새창]	2018-09-05 10:01:16	8	삭제
		그쵸. 구약에 폭력적인 묘사가 많이 나오는 건 맞는데 공산주의 때려죽이라는 말은 없었... 오히려 공산주의 비슷한 말은 몇번 했죠. 가진 걸 다 나누라고.
	2056	99%의 사람들이 모르는 로켓 엔진 원료 [새창]	2018-08-28 10:55:19	2	삭제
		오직 모나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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