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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가을하늘맑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7-04
    방문 : 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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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하늘맑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5-12-13 12:54:44 32 삭제
    저 지금 울고 있습니다.

    95년도에 의경으로 입대하여 대모진압을 주임무로 하는 부대에 있었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그당시 96년도에 "연대사태"때 암것도 모르는 청주대학교 학생 출신 동료가
    한총련 시위대에 맞아죽었고,

    제옆에 동료가 개맞듯 두들겨 맞고, 질질 끌려가서 하이바 벗겨내고 쇠파이프로
    머리를 강타당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쇠파이프 끝을 납짝하게 두들겨서 시위를 하는데, 정말 거기에 맞으면 살점이
    말그대로 떨어져 나갑니다.)

    그당시 대학을 다니다 의경가면 교통정리나 하는줄 알고 지원입대 하였다가
    대모 집압대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26개월동안 정말 잔인하고 처절한 장면들을 내눈으로 목격하면서, 정말 인간은
    잔인하다고 여러차례 느꼈습니다.

    저또한 입대한지 5개월이 정도 지났을때 "조선대" 앞에서 시위진압을 하다가
    어리버리 서서 우왕좌왕 하다가 머리에 화염병을 맞았습니다.

    천만다행인게 바로 옆에있던 고참께서 신속하게 소화기로 진압을 해주셔서
    큰상처 없이 아물었지만, 바로 앞에있던 대원은 불길에 뒹굴고 또 뒹굴고

    화염병을 뭘로 만들었기에, 소화기에도 안꺼지냐고 고참들께 물었더니
    신나하고 페인트 같은것을 섞어서 쓴다고 하더군요.
    그럼, 지글지글 타버린다고....

    전 정말로 폭력을 싫어합니다. (겁도많았고요)
    그런 제가 살아남기 위해서 저한테 쇠파이프를 휘둘르면
    공포감에 사로잡혀서, 흥분상태로 저도 시위대에게 방패를 휘두루게 됩니다.

    옆에서 죽창으로 동료의 눈알이 뽑히고,머리가 터지고, 불타는 모습을 보게된다면, 아무리 선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피가 거꾸로 도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앞에있는 시위대가 진정 "적"으로 보이게 되고
    적들을 제거(진압) 하지 않는다면, 나도 저기 뒹굴고 있는 동료들 처럼 되버린다고 판단하여, 잔인한 시위진압이 시작됩니다.

    눈물이 납니다. 의경생활 하면서 얼마나 많은 폭력을 행사해왔는지...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

    진압들어가기 전에 긴장을 하게 만들려고 일부러 고참들이 때리고,갈구고...
    긴장 안하고 시위대를 진압하러 나가면, 병신되기 십상이거든요.

    대학생들이 대모하면, 투구사이로 외치고 싶었습니다.
    "나도 대학생이다!! 개시키들아 니들도 재수없으면,우리처럼 진압대에서 군생활한다."

    ㅠ.ㅠ 눈물이 납니다. 내나이 31에 정말 잊고 싶은 기억은 "의경생활"입니다.
    내년2월에 아들을 출산 예정인데

    그아들이 커서 대학생이 되면, 절대로 폭력시위에 가담하지 말라고 가르칠것입니다.
    그리고 입대할 나이가 되면, 절대로 의경은 안보냅니다.

    415 수능 끝났으니깐 오유 연령,성별조사합니다. [새창] 2005-11-24 12:10:32 10 삭제
    31/천안/남/ 엄마친구 아들 s(˘へ˘ㆀ)z

    ㅎㅎㅎ
    414 히틀러가 전쟁광이 된 이유를 아시나요? [새창] 2005-11-11 14:34:28 19 삭제
    프리스톤테일님 크루세아님.

    면죄부 명단에 올렸습니다.

    님들에게는 일본땅을 분배해 드리겠습니다. 두분이서 사이좋게 나눠가지세요

    ^^
    413 히틀러가 전쟁광이 된 이유를 아시나요? [새창] 2005-11-11 14:34:28 61 삭제
    프리스톤테일님 크루세아님.

    면죄부 명단에 올렸습니다.

    님들에게는 일본땅을 분배해 드리겠습니다. 두분이서 사이좋게 나눠가지세요

    ^^
    4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5-11-11 10:44:04 0 삭제
    일단 추천하시고~ 리플~
    411 오늘자 좀비콤비 - 잠시대기 [새창] 2005-11-11 10:44:04 0 삭제
    일단 추천하시고~ 리플~
    4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5-11-11 10:21:05 0 삭제
    히틀러가 월세로 살던곳 주인이 유태인 이었다는데, 좀 많이 갈궜나봐요 ㅡㅡ;

    그후로 유태인들을 무지하게 싫어하게 됐다는 일화를.... 줏어들었습니다 ㅡㅡ;
    409 히틀러가 전쟁광이 된 이유를 아시나요? [새창] 2005-11-11 10:21:05 57 삭제
    히틀러가 월세로 살던곳 주인이 유태인 이었다는데, 좀 많이 갈궜나봐요 ㅡㅡ;

    그후로 유태인들을 무지하게 싫어하게 됐다는 일화를.... 줏어들었습니다 ㅡㅡ;
    408 히틀러가 전쟁광이 된 이유를 아시나요? [새창] 2005-11-11 10:21:05 165 삭제
    히틀러가 월세로 살던곳 주인이 유태인 이었다는데, 좀 많이 갈궜나봐요 ㅡㅡ;

    그후로 유태인들을 무지하게 싫어하게 됐다는 일화를.... 줏어들었습니다 ㅡㅡ;
    4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5-11-02 11:02:02 0 삭제
    ↑ 연극 영화과 일수도 있겠죠~

    만든분의 성의가 보이네요 추천~
    4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5-10-28 14:23:00 0 삭제
    오랜만에 보는 "깔깔이"

    피식~
    405 가방속에 담긴 사랑 [새창] 2005-10-07 11:45:12 0 삭제
    항상 좋은글 올려주시는데에 늘~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404 "이런점은 오유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새창] 2005-10-06 01:42:50 7 삭제
    ㅎㅎ 이제서야 일끝내고 잠자리에 들기전 오유를 접속했습니다.
    피곤한 일상을 마치고 침대로 돌아가기 직전 입니다.
    나른한게 행복하네요. 이 행복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와이프는 기다리다가 지쳐서 먼저 잠들었나보네요.
    (못난 남편 때문에 ... 참 미안하네요)

    그사이 좋은 의견들 많이 올라왔네요 ^^ 오유분들 참 부지런 하세요~

    참! ∑아줌마≪님 제가 주로 낚시하는곳은

    충남 천안 입장면 기로리에 있는"입장낚시터" 낚시터 입니다.
    입어료 및 청소 관리비로 1만원 받고있는데
    참~깨끗하고, 마음 가라앉히기에는 그만입니다.

    차로 20분거리에 "독립기념관"도 있고 순대로 유명한 병천도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승용차로 딱2시간 거리이라 서울분들이 소문안내고
    가족단위로 놀러를 많이 오시더라구요.

    낚시터 근처에 구석진곳에 승마체험장도 있고
    시골이라 공기도 맑고 "거봉"으로 유명한 곳이라 포도밭에서 직접 거봉을
    따서(?) 사서 드실수도 있습니다.

    유료낚시터가 맘에 안드시면 바로 15분거리에 진천"백곡"저수지가 있어서
    여기서 낚시 하셔도 되구요.
    10분거리에는 청룡저수지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오리보트와 웨이크보드도 즐기실수 있습니다.
    "청룡사"라는 오래된 절이 있는데 산책코스로도 그만입니다.

    혹시 네비게이션 으로 찾아오실려면, "청룡사"를 검색하시거나

    주소는 충남 천안시 입장면 기로리253번지 쯤입니다.

    찾아오시는 길을 요약하면 :
    천안톨게이트 들어오자마자 우회전--> 무조건 직진(정규속도로 약25분)
    나중에 이정표로 더이상 직진을 못하는 "미개통"구역이 나오면 4거리에서
    진천, 백곡 방면으로 우회전 --> 약 5분뒤 "생산기술 연구소"라는 파란색 표지판 따라 우회전 500m 직진 하시면 바로 낚시터가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
    참고로 포인트는 식당 바로앞에 이고, 가족단위로 텐트치고 조용히 고기구워먹으면서 지내실려면 생산기술 연구소 바로밑에 텐트치기 좋은장소가 딱! 눈에 뜁니다. 친구들과 좌대타시면 낚시터 사장님이 배로(작은 모터배) 좌대에 데려다 주는데요. 가격은 1인당만원꼴 이었습니다. 사장님 맘대로 더 싸게도 해주더군요.
    낚시터에서 밥도 파는데, 뼈다구 해장국이 4천원 인데 맛좋습니다. ㅎㅎ
    다른건 닭도리탕 등등 파는데 안먹어봐서 가격과 맛은 잘모르겠습니다.

    403 "이런점은 오유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새창] 2005-10-05 23:13:33 1 삭제
    ↑ 안읽어 보셨죠? ㅎㅎ 낚시글 아니랍니다.

    의견달아보자는 순수한 의견제시 글 입니다.
    402 오늘 군대가는 사람이 많은듯 합니다.. [새창] 2005-10-05 23:11:39 0 삭제
    ㅎㅎ 전 말년에 신병 들어오면 취침시간에 나즈막히 "이등병의 편지"를
    불러서 후임병님들 베게를 많이 적셨었습니다. 가끔 휘바람으로 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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