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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2	저격) 군게 세력침투 지역감정 세력??? [새창]	2017-09-04 22:50:14	13	삭제
		내가 미워하는 한 집단으로 상대방을 몰아가는 건 참 편리하죠, 생각을 안해도 되니까.
	71	저격) 군게 세력침투 지역감정 세력??? [새창]	2017-09-04 22:49:03	14	삭제
		만물빨갱이설, 만물일베설, 그 다음은...
	70	일부 남자들의 태도도 문제가 있어요, 이것도 고쳐보죠 [새창]	2017-09-04 22:47:22	3	삭제
		저도 별로 공감가지 않네요. '긴 머리, 청순함을 좋아하는 문화'가 '거칠고 화끈한 여성의 매력'을 부정하는가요? 누군가가 양주를 좋아하면, 그 사람은 소주를 쓰레기같은 술로 취급하는 사람인가요? 결국 문제는 너는 너, 나는 나라는 선 긋기를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긍정하는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부정하는 사람들의 문제지요. 내가 이성애자고, 누군가가 동성애자라면 무엇이 문제인가요? 그건 그냥 그런건데. 내가 여리여리한 남자면, 혹은 거칠기 그지없는 여자면 무엇이 문제인가요? 그건 그냥 그런건데.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작성자님 생각처럼 '큰 충격' 이 올 것이라 생각하기 조금 어렵네요.
	69	이디야는 칭찬할만 한겁니다 (저격포함) [새창]	2017-08-31 11:50:16	8	삭제
		그냥 숲속친구들인거죠. 자신들의 얄팍한 현명함을 자랑하고 싶은 나머지 그저 이쪽으로 우루루, 저쪽으로 우루루.. 그게 부끄러운 일이라는 건 모르구요. 깨시민 코스프레하는 사람이 많은 오유인 만큼, 이런 현상이 더더욱 두드러져 보이는거죠.
	68	이유정 "軍동성애 처벌 폐지..강남역 살인 '여성혐오 맞다 [새창]	2017-08-29 00:03:48	3	삭제
		어리석음을 자랑하는 사람이 이토록 많군요.
	67	불자가 본 불교의 미신들 [새창]	2017-08-27 15:19:09	1	삭제
		아니오, 도구로 바라봐야 한다는 말이 틀린 겁니다. 종교를 오롯이 종교로 바라보든, 혹은 도구로 바라보든 간에 종교는 적어도 일정 부분 저런 식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작성자께서 미신이라 폄하하는 믿음들은 애초에 진실여부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한 일입니다. 그들의 믿음은 그들의 것이고, 나의 믿음은 나의 것입니다. 오유에서 적지 않은 분들이 특정 종교를 달가워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그들이 보여주는 타 종교에 대한 관용적이지 못한 태도라는 것을 기억하시길.
	66	불자가 본 불교의 미신들 [새창]	2017-08-27 15:02:19	0	삭제
		실체적 진실이란 무엇입니까? 저는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는 종교가 미신이라는 사고를 넘어 그것이 단지 도구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믿음이 아니라 삶을 헤쳐나가는 방향의 이정표가 되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버팀목이 되어주고요. 그러니 제게는 종교가 필요 없습니다. 옳은 일을 함에 있어서 절대적인 존재나 가치의 이름을 빌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의지할 필요도 없지요. 이것이 제 나침반입니다. 종교는 나침반입니다. 객관적 증명이 불가능하기에, 오롯이 그 가치는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미신과 종교를 구분합니까? 태고의 신앙은 종교고, 뒤따라오는 신앙은 미신입니까? 또는 전 세계에서 열 명만 믿는 신앙이 있다면, 이는 미신입니까? 단지 그들이 극소수이기때문에? 그것이 그들의 선량한 삶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도? 실례지만 제게는 작성자분께서 하나의 종교를 더 만들어내신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65	불자가 본 불교의 미신들 [새창]	2017-08-27 14:13:22	0	삭제
		과학이 종교와 별개인 세상에서 무엇이 종교와 미신을 나누는지요?
	64	이번 시드노벨 공모전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새창]	2017-08-17 01:17:14	0	삭제
		제 평소 취향은 평균에서 좀 유리된 것 같지만 저는 1번쪽이 좋네요. 재미있게 읽었던 기신전기 던브링어 생각도 나고요.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6 23:16:51	6	삭제
		불쌍한 사람이네요. 자신만의 황금률을 이미 정해놓은 사람. 당신의 좁디 좁은 세계가 언젠가 넓어지길 바라겠습니다.
	62	쓸모없는 지식의 즐거움 #4 [새창]	2017-08-16 17:19:13	4	삭제
		지식이 늘어가는 기쁨. 감사합니다.
	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5 18:16:05	18	삭제
		이건 사실 여혐남혐의 문제라기 보단 그냥 우리사회의 수준 문제에요. 내가 아닌 사람들을 미워하고, 나아가 혐오하는데 일말의 주저도 느끼지 않는 인종들이 많죠. 당연히 오유에서도 마찬가지구요. 맘충같은 혐오단어를 사용하지 말자는 말에 반대가 달리기도 하고,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면 한 계열을 모조리 적폐취급도 하고, 의사같은 특정 직업군을 싸잡아서 돈만 밝히는 족속이라는 멍멍소리를 내는 사람도 있죠. 생각이 짧은 사람들입니다. 이분들에게는 부탁인데 제발 스스로를 돌아보시고, 같잖은 꿈좀 깨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통령 하나 새로뽑았다고 우리 사회가 바뀌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바뀌어야 우리 사회가 바뀌는거에요. 정의로운 사회를 원한다면 먼저 스스로가 정의로운지 생각해 보시길. 몇몇 분이나 그게 가능할 진 모르겠지만.
	60	군대에서 이런사람들은 어떻게하나요? [새창]	2017-08-14 18:14:22	0	삭제
		냄새가 꽤나 심한 후임이 있었는데 전 결국 참았습니다. 제가 한참 선임이었는데(분대장급) 말년에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한다고, 게다가 부대 분위기도 흉흉하곤 해서 찔릴까봐 별 말 못하겠더군요.
	59	"남성 軍일자리 바늘구멍" 호주군, 여성비율 높이려 역차별 [새창]	2017-08-12 14:44:47	0	삭제
		남성은 애초에 지원불가? 저들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모르는 듯 싶네요.
	58	고기집 알바중 입은 화상에 잠을 못자겠어요 [새창]	2017-08-12 14:35:16	19	삭제
		혐오발언은 당위성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말로 상처받을 죄 없는 사람이 있다는 점에서 이미 이견의 여지가 없어요. 일부 또는 적지 않은 수의 그릇된 행태로 인해 분노가 치밀 수는 있겠으나, 그걸 이런 식으로 표출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선의 선순환보다 악의 악순환이 언제나 더 강하다는 점을 잊지마셨으면 합니다. 결국엔 돌아오기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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