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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초신성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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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신성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93 J-20 공식 배치 확인 [새창] 2017-09-29 08:16:48 0 삭제
    근데 저거 엔진 성능이 미달이라고 들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듣기로는 최근에 WS-10 개량형 엔진 장착했다고 들었는데...
    알려주세요 !
    2992 김제동 "민주주의 기본은 생각을 말할 수 있는 것" [새창] 2017-09-29 08:15:37 18 삭제
    오늘도 훌륭하게 기능하는 위엄넘치는 사드의 모습 보고 가시겠습니다.

    2991 자꾸 편이 이상하게 갈리는데... [새창] 2017-09-29 08:07:48 1 삭제
    DF_7 //
    아니죠. 가정에서 남성들이 요구받는 것은 가장으로서의 역할, 경제적 측면에서의 담당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현재 경제적 측면을 담당하기에는 결혼 할 때에 남성들이 부담하는 측면, 집이라던가 그런 것들...
    이런 부문에서 부모님이든 어디든 빚 안지고 들어가는 사람이 적을까요? 아니면 빚 지고 집 사는 사람들이 적을까요?
    물론 빚내서 집 안사고 모은돈으로 어찌저찌 잘 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과연 그런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남성들이 결혼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가부장제의 의무를 요구받으면서도
    그 권리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박탈되기 때문입니다.

    '가장'이라는 것으로 남는 것은 남성들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 여성들이 그 역할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은 결혼하고서부터 남성들에게 가사분담을 요구합니다.
    이것은 틀린 부분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것의 문제는, 상호간에 충분한 이해가 없이 단순하게 요구한다는 것이죠.
    여성이 느끼는 성차별, 그리고 남성이 느끼는 성차별과 같은 개념입니다.
    서로 교집합이 없으니 말하면서 충분히 의견을 나누지 않으면 이해를 할 수가 없죠.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아버지 세대들은 가부장제의 의무를 기꺼이 받아들이셨고, 그에 걸맞는 권리도 같이 동반되었다.
    그런데 지금 나는 어떠한가...?"

    맞벌이 부부라면 가사분담은 상식이기에 이것에 반대하는 남성은 마인드가 상당히 보수적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이야기는 다르죠.

    이런 상황이라면 남성들은 과연, 결혼을 해야 할 이유를 느낄까요?
    물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결혼하겠지만
    의무만 한가득이고 그에 맞는 권리는 아무것도 없다면, 아무리 사랑한다 한들 결혼에 회의감이 드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뭐 근본적인 문제는 경제적 불평등이었고 이로 인해 남성과 여성 간의 문제가 터져나오게 된 것이지만
    한 번 눈에 띄인 이상, 해결되기 전 까지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겠죠?

    현재, 군게에서 그 필요성, 거기에 더해 의무의 평등을 주장하며 양성징병을 지지하는 것과 같은 선상에 있는 문제입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일을 더 하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돈을 받는 것이 상식이고 기본이며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사회는, 과연 그러한가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2990 닥반을 하는게 시게든, 아니든 이거 심각한 상황인거 같은데 [새창] 2017-09-29 07:50:35 13 삭제
    그냥 질문하시는 것 같은데 굳이 감정적으로 대응할 필요 있습니까?
    저희도 힘빠지고 서로 힘빠지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모른다면, 친절하게 설명하면 그만입니다.

    대선 당시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페미가 붙은 것이 군게에서 논란이 되었고
    이로 인해 군게에서는 많은 의견들이 오갔으나 여기서 도화선이 된 것은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이 아니라
    오유의 '어떤' 게시판 유저들에게 알바몰이 정직원몰이 국정원몰이, 3단 소몰이창법 공격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오유를 했던 유저라면 이런 몰이가 얼마나 어이없고 분노를 자아낼 수 있는지는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 게시판에 많은 항의를 하기도 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간단했죠.
    '니들이 잘 알것이다' 라던가... 아니면 '주동자를 색출해서 잡아라' 라는 것이었죠.

    범죄에서는 '직접적인 가해자'가 있고, 그에 암묵적으로 동조하는 '방관자'들이 있습니다.
    '가해자'들에게만 그 죄를 묻는 것은 '방관자'들 까지 포함시키기에는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방관자'들이 죄가 없느냐? 그것은 아니죠. 다만, 양심에 맡기는 것이 현재의 선택입니다.

    군게유저들은 지속적은 '그' 게시판 유저들의 악의적 대응, 욕설, 3단 소몰이창법에 천천히 지쳐갔죠.
    그 와중에 양성징병의 필요성이 군게 내에서 논의되었고 사실상 결론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군게유저들을 폭발시키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유 없는 비공폭탄과 반대테러가 시작된 것이었죠.
    혹자들은, 많은 유저들이 군게유저들의 의견에 반대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라고 하지만...
    이전까지 다른 게시판에서의 이야기에서도 반대의사를 표명하던 유저분들은 그 댓글에 의견을 개진하며 반대했었지
    수없이 많은, 그리고 반대의견이나 반박도 거의 없는 비공폭탄과 반대테러는...
    군게유저들의 분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고, 그 이전에 '어느' 게시판과 갈등이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어느' 쪽이 그런 대응을 하는지 쉽게 유추할 수 있었죠.

    우리나라 개신교 내부의 많은 잘못들에 대해 타 종교인, 무교인들이 개신교 전체를 비판하고 나서는 데
    개신교인들은 '그것'은 일부 라며 우리는 그렇지 않다. 라고 했었죠. 처음엔 믿었습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많은 개신교 내부의 문제점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일부'라고 지속적으로 같은말만 했고
    이후에 많은 사람들은 깨닫게 되었죠.
    '일부'가 아니라 '대부분'이 문제라는 것을 말입니다.

    오유 내의 '그' 게시판도 같은 경우죠. 군 문제 이면서도 정치문제와도 연결이 되는 부문에 대해서 이야기할 게시판이
    '그' 게시판 말고 더 있겠습니까?
    DF_7님께서는 이제야 군게쪽에 관심을 가지신 것 같아 몇개월 전부터의 일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기에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짧게 말씀드렸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따로 게시글을 작성하셔서 군게유저분들께 물으신다면
    저보다 더 정확하고 상세하게 답변해주실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2989 철원 총기사고에 대하여 [새창] 2017-09-29 07:31:40 2 삭제
    애초에 사격장 조성 환경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었죠.
    이 사건에 대해서는 사격장을 조성했을때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들을 갖추었는지 철저하게 조사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단순하게 지휘관에 책임을 묻는 것은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적어도 다른 지휘관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서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그나저나... 제가 후방에서 근무했었는데... 그 후방 근무 중에 총기사격 훈련 할 때에도
    주변은 다 산에다 철조망 쳐두고 사격 실시하기 전에 산에 사람 있을지도 모르니까
    경보음 내거나 방송으로 크게 알리고 그랬었는데...

    전방에서 저런 사건이 발생했다니...
    철저하게 조사해서 관련자 모두 일벌백계 하길 바라고
    유가족들에게는 얼만큼을 주더라도 위로가 될 수는 없겠지만... 국가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합당한 보상을 하길 바랍니다.

    국방부의 무관심과 안전불감증에 희생된 국군장병의 명복을 빕니다.
    2988 근데 모병제 찬성논리 중 하나가 첨단화, 자동화인데... [새창] 2017-09-29 07:24:33 0 삭제
    애초에 아이언맨은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아크 원자로 자체가 슈퍼파워 오버테크놀로지에요.
    사람들이 아이언맨을 접하면서 아이언맨의 동력원인 아크원자로에 대해서 너무 생각을... 안해서 그런듯
    2987 자꾸 편이 이상하게 갈리는데... [새창] 2017-09-29 07:20:49 2 삭제
    DF_7 //
    인구절벽의 근본적인 원인은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이 기인하는 바가 크죠.
    그래서 현 정부 들어서 그 불평등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은 좋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페미적폐도 얼른 떼어내버리고 MB랑 친일파 독재정권 적폐들도 깡그리 없애버려서
    하루빨리 클린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지만 현 상황을 보건대 머나먼 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 시기부터 경기부양책이나 육아지원책, 경제적 불평등을 해결해서 출산율을 높인다고 해도
    당장 2018년도에 군대에 입대하는 주요 세대들과의 격차가 20년이 나기 때문에...
    이 20년간의 공백을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향후 미래는 매우 어두울 것입니다.
    중국은 상당히 급성장했고, 주변국 대부분은 적대적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서도
    A2/AD 전략을 위시한, 미국과 태평양을 양분하겠다는 것을 천명했고
    최근 7개 군구를 5개 전구로 개편하면서 인민해방군 육군 중심의 방어적 군대에서
    각 전구별로 육해공+전략로켓군 4군 으로 이루어진 합동 작전 사령부를 신설했죠.
    기동전 중심의 공격이 가능한 부대로 편성했다는 것은 본격적으로 확장정책을 실시하겠다는 신호로 봐도 무방한 상황입니다.

    지금부터 당장 출산율이 높아진다 하더라도 최소한 20년간은 중국의 팽창정책에 반응하여 우리의 국가안보를 어떻게 지켜낼지가
    큰 관건이죠.

    2년 동안 임신 불가능 이라고 하셨는데 음...
    임산부들 중에 20대 초반이 많나요 후반이 많나요? 통계를 찾아보질 않아서 모르겠는데
    현재 결혼하는 나이대를 보면 20대 후반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결혼할 때에 부담하는 비용을 생각하면 거의 대부분 남성이 많으면 많았지... 여성이 많은 경우가 있던가요?
    여기서 페미니즘의 모순이 발생합니다.
    성평등을 추구한다 하면서도 가부장제에서 여성이 얻는 이점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남성들이 결혼에 회의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근현대에서 가부장제는 남성들이 그 만큼 가정에서 막강한 힘을 가졌지만, 그 만큼의 의무 또한 지고 있었죠.
    가정을 유지하기위한 경제적인 측면은 모두 남성이 담당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여성들이 남성과 같은 직업에서 동등한 임금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결혼할 때에 남성은 더 많은 자금을 부담해야 하죠.

    현재 싱글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이러한 원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남성들이 결혼을 하는 것에 대해 매력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성 싱글들은 어떤 이유로 안하는것인지 모르겠군요. 아신다면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뭐 여하튼 이런 20여년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방안은 필요하고
    군게에서는 양성징병을 지지하는 것이고
    다른 분들은 모병제는 지지하는 것인데, 적어도 군게유저분들을 설득할 수 있을만한 모병제 방안을 들고오시면 좋겠습니다.
    논파당하는 분들을 보는게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2986 자꾸 편이 이상하게 갈리는데... [새창] 2017-09-29 07:05:18 3 삭제
    재미있는 것은 그 사회적 성역할이라는 것이 사라지길 원하는 것은 페미나 다른 쪽이나 모두 같은 의견이라는 것이죠.
    당연히, 나이드신 분들께서는 살아오신 시대상이 그러하였으니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현재 20~30대, 80년대를 살아오신 분들 중에서도 생각이 다른 분들이 많죠.
    뭐 80년대는 3S 정책을 기조로 하는 그런... 정책이 있기도 했으니 역설적이게도 전 정권에 비해 자유로운 측면이 있기도 했죠.
    그건 차치하고서라도...

    사회적 성역할에 대한 것은 현재 20~30대 남녀 모두에게 묻는다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군요.
    통계조사가 없으니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 말이죠.

    군대를 남자만 가야 된다는 것은
    '남자라면 군대 가야지!' 라는 전 세대들의 마인드가 이어내려져 온 결과라고 볼 수 있겠죠.
    사회적 성 역할에 대한 구분은 가면 갈수록 줄어들고있지만
    남성다움과 여성다움, 즉 남성성과 여성성은 쉽게 사라질 수 없으니까요.

    양성징병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사회적 성 역할의 인식차이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고정된 남성성과 여성성의 차이로 인해
    사람들 간의 인식에 괴리가 생기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페미니즘이 횡행하기 이전엔 그랬었죠.
    그런데 페미니즘이 여성들에게 큰 지지를 받으면서 광풍을 몰고 오게 되자
    군게 유저분들 처럼 많은 사람들이 다시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여성들은 '우리도 할 수 있다!' 라면서 사회적 성 역할의 타파와 성 역할에 따른 차별을 철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남성은 남성성에, 여성은 여성성에 갇혀 각자 다른 성 역할에 대해 차별받고 있다는 것을 페미니즘은 생각하지 않고 있지만
    무엇보다 그들은 직접 '우리도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평등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애초에 평등하지 않았다는 것 부터 이해가질 않아 많은 페미니스트들에게 물어보았지만
    그것은 남성들 또한 성 역할에 따른 차별로 충분히 겪는 부분이었다.
    그런 것들은 차치하고서라도, 모두가 차별없고 평등해야 한다면, 남성들만 지고 있는 '병역의 의무'는 차별이 아닌 것인가?"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 부문에 대해 군게 내에서 많은 의견이 오가고 검토된 끝에 양성징병은 그 필요성이 타당하다고 결론났었죠.

    여하튼 결국은 이후의 병역자원의 감소로 인한 국가안보의 공백에 대해 진지하게 대책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군게 유저분들은 양성징병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고
    최근 군게에 오시는 다른 유저분들이 모병제를 주장하며 그 근거를 말하고 계시지만...
    상당부분 논파되고 있죠. 인공지능이라느니 뭐 그런거 말입니다.
    그래도 그냥 단순히 욕하러 오는 분들이나 어그로끌러 오는 분들보다는 토론을 하러 오시는 분들은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의견이 옳다 한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기에 토론을 하고, 의견을 교류하다보면
    상대방이 얻는 것도 있고, 우리가 얻는 것도 있기 때문이죠.

    군게유저분들 중에서 그냥 토론하러 오신 분들한테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 분들이 계시었는데
    어그로가 아닌 토론이나 의견을 교류하러 오신 분들에게는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정말 아쉬운 것은...
    양성징병이 청원게시판을 통해 청원되었을 때 부터
    댓글로 양성징병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그 필요성을 무시하고 남녀 간 성갈등 같은 감정싸움으로 몰고가려고 한다. 라고
    군게유저분들께 말씀드렸었습니다. 그 외에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었고
    그래서 군게에서는 그러지 않았으나, 타 커뮤니티에서는 달랐기에...
    양성징병은 남녀 간 갈등, 즉 감정싸움으로 번지게 되어 그 목적이 변질되어 버렸었죠.

    양성징병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 그리고 양성징병을 대체할 만한 것에 대한 논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2985 자꾸 편이 이상하게 갈리는데... [새창] 2017-09-29 06:47:07 6 삭제
    이건 좀 논점이탈이라고 보는데...
    현재 결혼을 안하고 아이도 잘 안가지려고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돈' 때문이죠...
    한마디로 경제성장과 물가상승률에 비해서 일반 시민들의 급여 상승이 뒤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경제적 문제로 발생한 부수적인 문제에요.
    이걸 양성징병과 연관짓는건 너무 무리가 있습니다.
    2984 양성징병 논리를 채우는데 헛점은 좀 빼자.. [새창] 2017-09-29 06:30:33 0 삭제
    1 일단 제가 보기에는
    어그로끌러 오신것은 아닌 것 같아요.
    제 생각이지만요 ㅇㅅㅇ
    2983 양성징병 논리를 채우는데 헛점은 좀 빼자.. [새창] 2017-09-29 06:26:17 0 삭제
    그럼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70~80년대 냉전의 한창시기에서도
    각국은 핵무기를 제조하고 ICBM을 개발하면서도
    전차, 전투기, 함선 등의 재래식 무기 또한 지속적으로 건조했죠.
    그것도 적국을 타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말입니다.

    핵은 만능이 아니죠. 어찌됐던 핵공격을 하더라도 당장의 군사작전은 수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냉전 당시 두 초강대국들도 핵무기와 ICBM 개발을 하면서도 재래식 무기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죠.
    2982 양성징병 논리를 채우는데 헛점은 좀 빼자.. [새창] 2017-09-29 06:18:47 0 삭제
    너무 욕하진 마세요.
    그래도 이야기하러 오신 분이니만큼...
    어그로끌러 오신 분도 아닌 것 같고 조용히 이야기하면서 의견을 나눠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2981 양성징병 논리를 채우는데 헛점은 좀 빼자.. [새창] 2017-09-29 06:17:54 0 삭제
    저도 그리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미군-아프가니스탄 전투양상을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기계화부대도 움직일 때는 보병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 기본입니다.
    적 보병의 대전차화기 때문이죠.

    현재 핵이 ICBM에 탄두가능한 정도의 소형화는 확실하다는 평가가 있는데
    경량화 측면에서의 이야기는 들어본 적 없네요.
    이번 IRBM, ICBM 시험으로 탄두 재돌입 기술도 상당수준에 이른 것 같으니
    핵보유국으로 올라서는데에는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핵 발사 이야기가 나왔는데
    현재 북한이 이동식 발사대 사용중이기 때문에 더욱 정보자산의 중요성이 높아졌죠.

    뭐 윗댓글의 이야기는 외교나 조약 등을 깡그리 무시하고 북한과의 1:1을 가정한 것이기도 하니
    북한이 최후의 수단으로 수도 등지에 핵을 투하할 수 있죠.

    그런데 미사일로 핵발전소가 무력화된다는 것은 좀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네요.
    애초에 핵발전소는 그 위험성 때문에 내,외부의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매우 튼튼하게 지어지는데
    현재 북한이 가지고 있는 전술 탄도미사일이나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기술로 볼 때 원형공산오차가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
    핵발전소가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직격하지 않는 이상은 단기간의 전력 차단이 될것이고 빠른시일내에 복구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뭐... 애초에 가정한 상황 자체가 외교적인 면, 조약 등을 무시하고 북한과 1:1을 한다는 것이니...
    애초에 가정 자체가 불가능하긴 하죠.

    그리고 보병은 절대 비효율적이지 않습니다.
    윗 댓글에서도 작성했지만 전투능력만으로 보는 효율이 아닌 비용 대비 전투능력의 효율성으로 볼 때
    전차는 단순하게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K-2 흑표 전차가 도입 초기에 83억이었고
    국방개혁2020 계획의 축소로 단가가 올랐는데 지금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군요.

    그런데 이런 전차들이 방어시스템을 장착한다 한들 적 보병의 대전차화기에 무력화당할 위험성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제병합동전술이 기본이기도 하죠.
    대당 100억 가까이 하는 고가 첨단장비가 고작 적 보병의 대전차화기에 무력화된다는 것은 엄청난 손실입니다.

    그리고 저도 전쟁이 나면 무조건 좋은 걸 많이 쓴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다만, '좋은 것'에 대한 부분이 다른 것 같네요.
    현대전은 결국 국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는 국가총력전 이기 때문에 그냥 좋은 것만 쓰는 것이 아니라
    '비용 대비 가장 효율적인 것'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싼 값(?)에 운용할 수 있는 보병의 효율성은 현대의 어느 첨단무기들에게도 밀리지 않죠.

    그리고 첨단무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도 보병은 필요합니다.
    제가 무인기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정찰 반경에 대해서는 대충 아는데
    그 정찰 반경 내의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적을 파악한다는 의미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적의 군사시설임을 확인하기 위해서도 보병은 그 가치를 발하죠.

    그리고 당연히 전쟁 일어나면 처음에는 미사일 날립니다.
    핵 날리는 거랑 같은 이유입니다.
    적국의 행정,군사 등의 시스템을 마비시키기 위해서죠.

    냉병기시대에 병력이 아무리 많다 한들, 지휘관이 없거나 진형이 무너지면 병력 수에 상관없이 필패입니다. (예. 팽성전투)
    이는 현대전에도 적용되죠.

    미사일 만으로는 전쟁을 끝낼 수 없습니다.
    이라크의 경우는 미국이 워낙 압도적인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초기 공격만으로도 적의 모든 시스템을 붕괴시킬 수 있었지
    만약 러시아-중국과 재래식 전력만으로 붙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미국이 강력하긴 하지만, 러시아-중국이 손놓고 당할 정도로 약한 국가들이 아니지요.

    그렇기에 이라크전의 경우는 적절한 예시가 되지 못하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사담 후세인 몰락 이후의 상황이라면 다르겠지만 말이죠.

    그러나 아프가니스탄 전투는 적절한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라크전의 경우는 미국이 전쟁을 일으킬 명분이 부족했지만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경우는 오사마 빈 라덴과 탈레반이라는 매우 강력한 명분이 있었기에
    이 전쟁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그러나 대전략부터 잘못되었기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은 전술적으로 승리를 거두고 있으면서도 패배하고있는 상황입니다.
    마치, 베트남 때와 같은 상황이지요.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과 ISAF는 벌어지는 전투에서 족족 승리를 거두고 병력의 손실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지만
    미국이 사용하는 전비가 ISAF보다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패배하고 있는 상황이죠.

    100달러짜리 IED가 100만달러짜리 장비를 지속적으로 부수면 전쟁유지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보병이 가진 효과입니다.
    물론, 이 효과의 대전제는 미국의 대전략이 실패했다는 것 ( 현지인들의 인심을 얻지 못했다는 것) 이 있지만 말이죠.
    NPT나 UN 따위는 상큼하게 씹어버리고 핵이나 화학,생물학 무기로 그 지역을 완전히 뒤덮을 생각이 아니라면
    현재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승리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이라크전은 그 명분이 부족하기에 철수했지만, 아프가니스탄의 경우는 오사마 빈 라덴은 제거했지만 탈레반이 남아있기에
    유지해야 할 명분도 있고 거기서 패배를 인정하고 후퇴한다면
    국제적으로 미국의 자존심이 엄청나게 구겨지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겠죠.

    아프가니스탄전은 미국의 돈을 엄청나게 갉아먹는 구멍이 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병의 비용 대비 전투 효율성은 아직까지 어떤 첨단장비도 따라잡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2980 양성징병 논리를 채우는데 헛점은 좀 빼자.. [새창] 2017-09-29 04:52:39 1 삭제
    제 대댓글을 못 보신 것 같아서 여기에 작성합니다... ㅂㄷ

    애초에 미국과의 기술력 격차를 줄이는 것은 현실적으로... 그냥 불가능하죠.
    인재 풀이나 때려박는 자금 등 기술력 확보를 위한 모든 측면에서 미국은 압도적이기 떄문입니다.

    중국의 경우도 러시아의 엔진을 카피해가면서 겨우 국산화 한 J-11의 WS-10엔진에 문제가 있죠.
    이렇듯 중국의 엔진기술의 신뢰성이 낮기 때문에 (그 엔진도 없는 우리나라보단 낫지만)
    현재 실전배치한 J-20도 엔진이 개발되지 못해서 J-11에 쓰던 WS-10 엔진을 쓰고 있죠.
    향후 수퍼크루징이 가능한 WS-15 엔진을 개발해서 넣는다고는 하지만 기약없는 내일입니다.
    WS-10 신형 엔진을 장착했다는 말도 있던데 정확한건 까봐야 알겠죠.

    그리고 작성자님이 모병제와 군사장비의 기계화, 첨단화, 자동화 등을 생각하실때 이 부분을 고려하지 않으시는 것 같은데...
    '돈'이죠... 전쟁에서 죽어나가는 병사들에게는 해서는 안될 말이지만...
    결국 국가간의 전쟁은 국가총력전, 국가의 모든 역량이 집결되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적 군사력을 와해시켜야 하는데
    아직은 그 비용 측면에서 육군 보병을 이길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전차의 제작비용만 해도 어마어마하죠.
    그런데 그 전차는 적 보병의 대전차화기에 무력화 당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계화부대라 하더라도 잘 훈련된 보병부대에게 지지는 않겠지만...
    이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죠.

    비용대비 측면에서... 기계화 첨단화 장비들보다는 아직까진 사람이 더 싸게 먹히는게 현실입니다.
    보병간의 교전 중, 1명을 사살하기 위해 소모되는 탄환이 2만발 가량 이라고 했던가요? 베트남전쟁 대에 그랬다고 하니
    현대전은 좀 더 낮아졌겠습니다. 여하튼 탄환 값이 상당히 들어가는데
    그 보병 잡자고 미사일 쓰는건... 확실하게, 그리고 많이 잡을 수 있지만 그 만큼 비용 소모가 극심하죠.

    냉정하게 보자면 전쟁은 결국 극한의 효율성을 요구하니까요.

    아 그리고 제 댓글 중에...

    다만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네요.

    '전쟁 하시는 순간 우리나라는 그냥 경제대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떨어진다.'
    라고 하셨는데 1994년 서울 불바다 같은 말씀을 하실 리는 없을테고...
    전쟁이 일어나면 우리나라의 모든 인프라와 경제기반시설은 무너진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 현 북한의 재래식 군사력과 우리나라의 재래식 군사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해서 그런거 같은데...
    북한과 우리나라의 재래식 군사력 비교 측면에서 그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이 부문에 대한 명확한 말씀을 듣고싶습니다.

    라고 처음에 작성한 부분이 있었는데 댓글이 길다보니 깜박하신 것 같네요...
    이 부문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2979 닥반을 하는게 시게든, 아니든 이거 심각한 상황인거 같은데 [새창] 2017-09-29 04:26:40 20 삭제
    베스트 입성과 동시에... '그들'의 사드는 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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