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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맛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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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9	귤과 배 셔벗 [새창]	2022-02-21 23:41:36	0	삭제
		우와 대단하고 신기하네요...비율을 어떻게 맞추면 만들 수 있을까요? 저도 해보고싶어요...!
	458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새창]	2022-02-01 22:30:07	1	삭제
		그렇게 많이 도와주고 잘해줄 줄도 알면 작성자님은 좋은 여자인 것 같아요 ㅎㅎㅎ 예쁘고 매력적이구. 떠난 사람이 아쉽고 아까워할 만큼 더 스스로한테 잘해주고 소중히 여겨주세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으신 것 같아요
	457	어제 오늘 막 터지네요 ㄷㄷ [새창]	2021-12-01 10:30:09	8	삭제
		어쩌면 이 사람은 자기 자신의 상황과 위태함을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대통령으로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던 사람이 아니었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살아남을 수 없기에. 가끔 우쭐도 하고 자만도 하고, 그러다가도 차갑게 살에 닿아오는 절망적인 현실을 도피하고자 미신의 힘도 빌려보고.. 혹시라도 된다면 안도감과 허망함이 같이 밀려올 것 같아요. 이 사람 마음 속에
	4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8-19 18:22:22	0	삭제
		저런... 많이 힘든 시간들이 앞으로 찾아오겠지만 스스로 많이 챙겨주고 스스로를 아끼고 더 보살펴주세요 좋은 거 맛있는 음식 내가 행복한 것들 찾아서 일부러라도 더 해보시구요 가만히 방에 있으면 절대 안되는거 아시죠? (찡긋) 가족들과 친한 친구들이랑도 많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래요 의지가 될거에요
	4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1-22 21:39:38	0	삭제
		ㅠㅠㅠ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언가 마음에 위로가 되네요.. 하실 말씀이 많으시다면 부디 소중한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깨어나주실 수 있도록요... 그동안 험한 곳에서 험한 꼴 보시며 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디그디그님
	4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1-22 14:04:25	0	삭제
		음 죄송하지만 그 어디에도 비약은 없습니다. 상상으로 쓴 게 아니라 겪은 것, 직접 보고 듣고, 제가 파헤치고 신고까지 한 일들만을 적은것이거든요. 솔직히 비약하거나 심증적으로 확신하는 부분까지도 쓰고싶지만, 그저 사실에만 기반해서 써보자 하여 쓴 글입니다. 1. 만나서 결제요? 그거는 정말 가볍게 소심하게 리뷰조작할 때에 쓰는 귀여운 방식입니다. 만나서 결제 안하구요. 그냥 주소와 계정을 돌려가면서 주기적으로, 그저 자주시키는 계정인것처럼 관리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비약이라니요.... 지금도 사장들 모임가면 어떻게 하고있네 이렇게 하면 되네 매일 어떻게 하고 몇 개 넣고 얼마 주기로 돌리고... 수도 없이 얘기가 오고가고 전리품처럼 자랑한답니다 야물딱쟁이님.. 2. 아 돌려막기식 메뉴사진 구도만 바꿔서하는 업소요. 정말 잘하신 행동이세요! 번거롭고 귀찮으셨을텐데 훌륭하셔요. 다만, 그정도 수준은 애교고 미숙한 장난질이에요. 그리고 배민도 그렇게까지 들이밀면 해당 리뷰는 삭제를 해요. 그렇지만 업소에 대한 제재, 프랜차이즈에 대한 제재는 전무하지요. 제가 글에 써두었으니 물론 읽으셨겠지만요 ㅎㅎ 그 점에 가장 무서운 점이고 힘든 점이랍니다. 언제든 몰래몰래 계속 해도 경고조차 받지 않고 계속 이 짓을 하면서 장사를할 수 있다는 점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심각한건 야물딱쟁이님. 거짓 주문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거에요. 누구도 내부자가 아닌이상 알 수 없게요. 그게 랭킹을 올려주고, 그 올라간 랭킹으로 또 다른 주문을 끌어내고. 어뷰저로 차단되지도 않아요 ㅎㅎㅎ 이게 현실이고 오늘 아침부터도 일어나고있는 실제랍니다. 3. 리뷰의 순기능. 좋죠 정말.. 리뷰가 순기능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ㅎㅎㅎ 그런데 그건 마치.. 세상에 좋은 사람만 있을것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하는 순수한 이야기 아니겠어요? 리뷰를 악용하고, 리뷰로 장난질치고, 또 그걸 보는 사람들을 속이고. 한 편으로 더 나아가 아무도 알 수 없게 주문수 가짜로 만들고, 그걸 바탕으로 랭킹도 올리고, 인지도도 얻고. 운좋으면 두 세달 그렇게 해서 쭉 맛집되고, 떨어질즈음 되면 또 가열차게! ㅋㅋㅋㅋ 조작조작조작. 4. 마지막 말씀은 정말정말 음식점하시는 분들의 꿈같은 이야기일거에요. 그런데 단언하지만 이뤄질 수가 없지요. 누가 나서서 리뷰이벤트를 일시에 안하려고 할까요. 어떤 분이 주위에서 다 하고 가격경쟁에 퍼주기에 리뷰이벤트까지 하는데 난 안한다~ 하고 버티실까요. 실제로 매출은 지속적으로 타격을 입는데, 거기서 흔들리지 않고 맘이 힘겹지 않은 분은 건물 5채 쯤 가지고계신 분들 외엔 없을거에요 ㅎㅎㅎ 사람 욕심은 끝이 없잖아요. 그래서 너도나도 리뷰 조작, 주문수 조작, 거짓된 행동으로 사람들을 기만하며 장사를 하는거지요... 비약이라고 말씀하셔서 나름 길게 적어보았지만 공격적인 의도는 없어요 알아주시길 바래요. 그냥 가볍게 신고하고 내용을 파악해본게 아니라, 저는 실제적인 그 모든 루트와 일어나고있는 기승전결을 다 파악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하는 자들이 바로 곁에 널려있구요. 그 심각성과 폐해는 모두 선량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과 소비자들에게 갈겁니다. 그런걸... 그냥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소설이네 비약이네 말도 안되네 그러지마시구요 ㅎㅎ 슬프네요 이런 말을 들으니
	4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1-22 13:36:09	0	삭제
		리뷰를 굳이 남기지 않더라도 말이에요. 주문수를 올리기만해도 맛집랭킹은 충분히 올라간답니다 랭킹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소가 주문수이거든요. 그리고 리뷰조작을 해서 자주 시키는 사람의 계정과, 실제로 자주 시키는, 매일 시키는 사람의 계정을 어플이 구분할 방도는 없어요. 마지막으로.. 다수 계정으로 조작하는 일을 목격하고 신고 및 차단까지 가보았고, 그렇게 조작하라는 지시를 받는 직원분들도 보았고 바로 위에 분도 계시네요. 아, 사장들끼리 얘기하는데 가면 너도나도 티안나게, 혹은 대놓고, 리뷰와 주문수 만지고 계십니다 ^^ 서로서로 어떻게하면 좋은지 공유도 하구요. 안타깝게도 리뷰조작 역시 (리뷰 부분이 가장 표면적으로 티나고 드러나며 걸리기 쉬운 부분이기에 조심스럽게 이뤄집니다.) 제가 한 가게에서만 수 십 건을 증거 모아서 신고까지 진행해본 사람입니다. ㅎㅎㅎ
	4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1-21 22:12:26	0	삭제
		세상에... 얼마나 신념과 양심을 배신하면서 그런 요구를 억지로 따르며 일하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어요... 정말 못되먹은 회사, 사장들 많지요... 요리가 즐거워서, 아니면 일자리가 필요해서 들어가셨을텐데 참.. 당혹스럽고 힘드셨겠어요 탁구왕김재빵님..
	4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1-21 22:09:47	0	삭제
		할 말씀이 많으시지요....ㅠㅠㅠ 여기서라도 그저 저처럼 끄저끄적 하소연해주셔요...ㅎㅎ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공론화되어 조금이라도 깨끗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4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1-21 20:31:49	0	삭제
		참... 보고 들을 때마다 역겹고 구역질나는 무리에요 그쵸. 분명 곱게 아름답게 태어났을텐데... 어떻게 힘든 사람들이 가혹한 경쟁 속으로 뛰어들어서 간신히 버티는데 그 가혹함을 부추기는 짓을 서슴지않고 해버리는지 말이에요... 정말 스스로의 이득을 위해서 고혈을 쪽쪽 빠는 이들이지요..
	4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1-21 18:30:34	0	삭제
		ㅎㅎㅎ 모두 다 그렇다! 라고 하고싶지는 않지만, 그런 경우라면 분명 심증이 강하게 가지요 특히 프랜차이즈이거나, 맛집랭킹 1위를 홍보에 쓰는 경우들이 거의 빼박입니다. 맛집랭킹... 그래도 3위에 그런 정도시라면 정말 성실하게 열심히 하셨겠어요! 존경합니다 선배님 저 역시 열정을 바치고 고객과 따스함을 나누던 기억이 이런 상황으로 슬프고 추잡하게 점철되어가는걸 보면 괴롭고 또 괴롭네요... 오늘 밤은 치킨에 맥주 한 잔 해야할까봐요 ㅎㅎ..ㅠ
	4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1-21 18:26:33	1	삭제
		음... 네 개선의지는 분명 있을거에요. 자기들의 수익에 타격이 오는 시점까지 기다리고 기다리고, 끝까지 수수료와 중개비를 빨아먹고 돈을 쌓아두다가~~~ 막판에 여론도 터지고 자기들 수익성도 떨어지는 그 직전에 개선하겠지요. 제가 기업이어도 그렇게 할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그게 먹히니까... 아무도 뭐라하지 않고 돈은 잘 벌리니까.. 그 행동으로 인해 소중한 우리나라에 어떤 피해가 오고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도 알 바가 아닌거겠지요?
	4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1-21 18:24:44	0	삭제
		네 보통 그렇게 손쉽게 가짜 리뷰를 달곤 하지요.. 처음 오픈하는 사장님들이 조심조심 한 둘 달기도 하지만, 이건 애교수준일 정도로 본격적이고 대범하게, 대단위로 리뷰조작을 하는 프랜차이즈들과 리뷰조작업체, 그리고 나쁜 업주들이 존재하지요 정말.. 끝이 없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ㅠㅠㅠ
	4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1-21 14:08:16	0	삭제
		그러게요.. 이게 정말 사회 전반에 만연한 악이 되버린지 오래인 것 같아요! ㅡㅡ 리뷰 조작에 sns 조작, 여론과 선동, 뉴스 댓글에 정치 선동 조작글.. 기사들의 허위사실 짜집기 유포와 더 나아가서는 큰 기업들, 정치 모리배들의 수작질에 온 나라가 거짓과 사기로 시름시름 앓고있는 느낌이에요 말의 자유가 차고 흐르지만, 그 어디에도 거짓말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은 없고, 특히 인터넷, sns, 어플로 가면 누가 누군지 파악조차 어려우니까요. 차라리 금융실명제처럼 인증받은 사람들만 타인에게 영향이 가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규제하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해요. 물론, 이런 방향의 부작용때문에 그리 될 수는 없겠지만요. 슬프네요..
	4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1-21 14:00:59	0	삭제
		저도 이럴줄 알았으면 바보같이 미련하게 손님 생각하며 메뉴 개발하고 친절히 대하고 그럴게 아니라 쟤네 가게처럼 리뷰조작 좀 돈 5백 들여서 해보고 그럴걸 그랬어요...하하...하.. 이런말 했던 사장님의 말씀이 아직도 귀에 울리네요.. 가정도 있으셨던 분인데 딸램한테 부끄러워서 차마 못하겠다 하시곤 폐업하신 뒤에 술 한 잔 하시면서 결국 후회를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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