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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카셀블랑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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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셀블랑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8 중고로 dslr처음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새창] 2016-12-26 14:38:42 0 삭제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처음에 강변 같은 곳의 중고 매장을 이용할 생각을 했는데, 굳이 직거래를 더 추천해주시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개인적으로 직거래는 선호하는 편이 아닌지라, 중고일지라도 매장을 경유해서 구입하는게 가격이 좀 더 붙더라도 여러면에서 보다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서요.
    새제품을 마켓을 통해 구매한다면 차라리 별 고민없을텐데, 중고로 구매하려니 여러모로 좀 더 주의할 게 많지 싶네요ㅜㅜ
    187 이번엔 이해찬의원에게 탈레반들이 붙었네요. [새창] 2016-09-01 22:57:27 8 삭제
    시사게는 어지간하면 댓글도 안달려하는데 이건 정말 너무하네요.
    이 일이 논란이 된 게, 세종시 공무원이 민원처리를 제대로 안해줘서 혹은 단지 세종시 공무원들이 설레발을 쳐서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는 부분은 민원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자, 세종시 행정 부시장에게 직접 연락하는, 국회의원 급이 아니고서야 사실상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불가능한 방법으로 본인 문제를 처리했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애초에 세종시 공무원들이 설레발쳐서라면 이런 기사는 해프닝정도로 끝나고 말았을 겁니다. 세종시 의원이니까 민원처리하는게 당연하다구요? 행정부시장에게 직접 연락해서 처리하는 그 민원이 시민들의 고충 처리를 위함입니까 아니면 단지 개인적인 고충 처리를 위함입니까?
    전 오히려 초기에 민원을 받은 세종시 공무원을 칭찬해주고 싶네요.
    1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8 22:53:03 19 삭제
    그린피스가 변질되었을 수도 있다는 작성자님의 의견에는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지만, 사회 분배 구조를 지적하는 것이 GMO의 반대하기 위한 논리에 불과하다 로 말하시는 건 명백한 오류라고 봅니다.
    이미 90년대 부터 노벨 경제학상 수상한 아마티아 센은 기아와 기근의 원인으로 단순히 식량의 부족이 아닌 식량에 대한 접근 권리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아마티아 센은 오유에도 종종 언급되었으니 들어보신 적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개발국가에서의 낮은 농업 생산성이 기아와 기근의 문제가 될 수는 있지만, 사실 매년 적지 않은 양의 원조나 구호 물품이 가는 데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기아에 시달리는 건 이들이 이 식량에 대해 접근 권리 자체가 구조적으로 박탈되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 이야기가 단순히 한 경제학자의 이야기만이거나 그린피스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수의 공여기관이나 국제 기구들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엔의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에서도 이에 대한 굿 거버넌스 확립을 요구하고 있죠.
    또한 구호 협력 분야의 모든 사람들이 GMO 푸드에 대해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생산성이 좋을 수는 있지만 사실 지속가능한 경작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경우가 많고, 이는 결국 종자회사의 배만 불리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종자회사와의 갈등으로 많은 농민이 아사했던 사례도 있습니다.
    1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2 20:55:11 8 삭제
    '침상 교체'가 아니라 '침상형 생활관'교체인 점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건물 자체를 뜯어고치거나 새로 지어야 할 수도 있을 만큼 돈이 적잖이 들어가긴 하겠죠. 하지만 6천억도 아니고 6조입니다. 제가 이 사례를 꺼낸건 알게모르게 새는 눈먼돈이나 어설프게 낭비되는 돈이 너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전군'도 아니고 '육군'이었으니까요. 숫자가 절대적으로 많다는 걸 감안해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적지 않습니다.
    178 제가 순수문학에 대해 편견을 가지게 된건가요?(좀 길어요) [새창] 2016-01-30 02:52:43 3 삭제
    질문2)
    음..질문의 요지가 잘 안잡혀서 간략히만 풀어볼게요.

    작품 내에서 사용되는 상징(혹은 상징적 표현)은 그 맥락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뜬금없이 이건 이렇다 규정한다기 보다는요. 그렇기 때문에 읽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어떤 맥락안에서 사건이 전개되고 수사가 사용되었는지, 전체적인 주제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등을 생각하며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데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소나기>에서 [보라색]이 가지는 의미처럼 상징이 작품을 결정하는게 아니라 작품의 의도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거죠.

    질문3)
    두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어느 영역 안에 발을 들이려면 그 영역 안에서 통용되는 기본적인 룰이나 분위기 등을 익히는 건 당연히 따라야 할 절차입니다. 그게 어느 분야가 되었던 다소간에 진입장벽이 있는 건 불가피하죠. 하지만 그 분야 안에서 쓰이는 언어를 익히고 사용하게 되었을 때는 새로운 세상을 접하게 됩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마찬가지로 전문가는 못되고 그냥 좋은 커피와 카페를 찾아다니며 즐기는 수준입니다. 저는 나름대로 원두나 로스팅 정도 등을 따져가며 마시지만, 주변에는 '쓴 커피를 무슨 맛으로 먹냐'는 사람부터 '아메리카노는 다 똑같지 않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과 저는 즐기는 방식이 아예 다르죠. 저는 커피를 마실 때는 이런 친구들 보다는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즐긴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의 영역도 마찬가지겠죠. 어느정도 익혀야 그 안에서 더 많은 것을 이해하고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계속 읽어나가고, 서평이나 평론 등도 같이 접해보다보면 금새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다른 이유는 문학의 본질의 삶의 경험에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연이나 사회가 아닌 사람에 대한 이야기기 때문에 경험과 공감이 문학을 읽어 나가는 주된 동력입니다. 경험이 부족하면 공감도 쉽지 않겠죠. 경험이 꼭 특별한 것을 일컫는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를 사랑했던 것,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치심을 느꼈던 것, 어머님에 대한 기억, 오래된 인연에 대한 아릿한 향수 등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법한 감정들. 질문자님도 많은 경험과 감정의 기억들을 갖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사실 자기 자신도 잘 이해하지 못하잖아요. 하물며 경험해보지 못한(때문에 조금의 공감의 여지도 없는) 남의 이야기는 얼마나 잘 느끼겠어요. 머리로는 이해한다해도 막상 느껴보지 못했다면 제대로 읽히기가 어렵겠죠. 요컨데, 삶을 얼마나 영위했느냐가 작품의 해석과 의미 설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에를 들자면, 어렸을 때 다 한 번 읽어본 <어린왕자>. 사실 별 내용 아니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어른이 되어 다시 읽었을때 감동을 받고 충격을 느끼고 심지어 울기까지 합니다. 어린왕자의 이야기가 이 사람들을 자극했죠. '난해하다'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한번쯤 이런 경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언가 표현을 하고 싶은데, 어떤 말로도 그표현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전 이게 문학을 읽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제가 경험한 수많은 감정과 복잡한 생각들, 어렴풋한 느낌들을 문학작품들은 간단하고 압축적으로 담아 풀어내줍니다. 제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이었는지 방향을 잡아주기도 하고 느끼기만 했지 정작 설명하지 못했던 것들을 대신 설명도 해주죠.

    저도 생각을 정리하면서 쓰다보니 한시간이 넘었네요. 졸려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명료하게 전달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역시 부족한게 많기 때문에 다른분들의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177 제가 순수문학에 대해 편견을 가지게 된건가요?(좀 길어요) [새창] 2016-01-30 02:52:09 2 삭제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비전공자고 전문성도 없으며 타 분야에 비해 문학을 많이 읽는 수준도 아닙니다. 그냥 책이 집힐 때 한번씩 문학을 읽는 수준이지만 나름대로 찾은 답이 있네요.
    질문1)
    아마 기승전결이 뚜렷하다는 것은 스토리 구조가 단순하고 인물의 특징도 뚜렷하며 주제 혹은 메세지도 비교적 명확하다는 것을 의미하리라 생각됩니다.
    비교를 명확히 하기 위해 대중적인 영화나 소설보다도 노골적으로 통속적인 작품(지상파 막장드라마 혹은 양판소 등)을 예로 설명하자면, 선-악이 뚜렷합니다. 굉장히 극적이고, 전달하는 것도 굉장히 가시적입니다. 사실 이런 작품들은 읽고나서도, 보고나서도 깊은 여운이 남지는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이유가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재, 소품, 장치가 현실적이냐 비현실적이냐가 아닙니다. 이야기 자체가 현실에는 존재할 수 없기때문에 재밌게 보더라도 공감은 안되고, 더 많은 사유가 불가능해지죠. '나' 혹은 '주인공'의 입장에서 바라본 입장만을 얘기하죠. 어느 한 단면만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이 세계관에서 세상이 가지는 의미도, 진리도 간단합니다. 사실 이건 어린아이들의 이야기와 비슷합니다.

    현실은 어떤가요? 사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은 모순덩어리입니다. 선-악은 불분명하고, 대부분의 삶은 극적이지 않습니다. 누구보다 잘 알 것 같은 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조차 쉽지 않고 항상 불완전 합니다. 어느 무엇도 쉽게 판가름 할 수 없고, 모두가 다 제각각의 답을 지니고 있으며, 저마다의 사정이 있습니다. 무엇을 쉽게 단정하고 한번에 통찰한다는 것은 둘 중 하나입니다. 역사에 남을 성인이거나, 흔히 널린 사이비거나. 우리의 삶은 일면적인 것이 아니라 다면적이고 다층적입니다. 흔히 '옆에 두고보면 나쁜사람은 아무도 없다'고도 말하잖아요.

    순수문학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이나 혹은 각종 문학상 수상 등의 대체로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들은 대부분이 다 이러한 삶의 다면적, 다층적 구조를 잘 포착하고 그안에서 섬세하게 주제를 이끌어냈기 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삶이 단순하지 않은데 어떻게 그걸 단순하게 표현할까요. 질문자님께서 말하신 뚜렷하지 않은 기승전결은 아마 이런 이유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복잡한 구조와 쉽게 판가름 할 수 없는 인물, 가늠하기 어려운 주제들로 인해 그런 느낌을 받지 않으셨나 싶어요. 모든 문학이 다 이러하진 않겠지만 대부분은 이러한 범주 안에 있다고 여겨집니다. (저는 그래서 작가들이 더더욱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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