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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안녕겨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04
    방문 : 3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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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겨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3 만일 인류가 후손들에게 딱 한 줄의 지식만을 남길 수 있다면, [새창] 2012-10-15 17:16:34 9 삭제
    요즘 젊은이들은 예의가 없고 놀기만한다.
    102 만일 인류가 후손들에게 딱 한 줄의 지식만을 남길 수 있다면, [새창] 2012-10-15 17:11:04 3 삭제
    안생겨요
    101 만일 인류가 후손들에게 딱 한 줄의 지식만을 남길 수 있다면, [새창] 2012-10-15 17:07:36 72 삭제
    "저그하지말고 테란해라."
    100 가진건 없는데 여자친구가 임신했대요.. [새창] 2012-09-29 12:30:49 6 삭제
    1. 애기 있으면 상근예비역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군대문제는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2. 정말 일자리 구하시고 싶으시면 어디사시는지도 적으셔야죠. 50만원밖에 없는데 이사할겁니까 아니면 이제 애기 나오는데 기러기 아빠 되실겁니까.
    99 블리자드, 콘솔 신작발표 [새창] 2012-08-31 02:30:59 1 삭제
    맵 이름이 found templeㅋㅋㅋㅋㅋ
    98 인류최초 달착륙 美 닐 암스트롱 별세(종합) [새창] 2012-08-26 14:31:14 1 삭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달착륙 조작설에 관해선 각자 믿고 싶은걸 믿으면 됨.. 굳이 상대가 나랑 다르게 생각한다고 해서 뭐라고 하는건 좀 아닌듯요..
    게다가 추모글에 그런리플을 다는건 좀 무뇌아적 행동이 아닐지..

    저도 궁금증에 자료 많이 뒤져봤고 오랫동안 조작이 확실하다고 믿어온 사람인데요
    작년에 나사에 관한 책을 봤는데(꽤 유명한 책이였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책 제목에 나사(nasa)가 들어있었음. )

    그 책엔 오히려 조작설을 나사가 퍼트렸다고 하더군요 -_-. 나사에서 달에 있는 외계인 유적을 발굴해서 지구로 가져와
    그 외계인 기술을 역분석해서 현대의 기술들이 탄생했다.. 뭐 이런 내용이였는데 달에 있는 외계인유적발굴을 은폐하기 위해 아폴로조작설을
    퍼트렸다고 나오는데 그게 또 어떻게 어떻게 했는지 자세하게 나오고 그 어떻게가 나사가 실제로 했던 행동들이라
    그 당시 조작설을 믿던 저는 그 책읽고 맨붕....
    로스웰사건이나 외계기술음모론 좋아하시는 분이시면 그 책 추천드립니다 -_-


    그리고 제가 느낀건 음모론은 답이 없음요.. 알면 알수록 더 혼란만 가중되요.
    이산화탄소->지구온난화 음모론도 그렇고 911테러 음모론도 그렇고.. 음모론은 그럴듯하기 때문에 음모론입니다..
    97 검매미 제국의 몰락 [새창] 2012-08-09 22:17:03 0 삭제
    이거 영화이름이 뭐에요?
    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7-29 14:44:46 2 삭제
    오 이런강좌 좋아요. 해볼게요
    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7-27 03:52:01 1 삭제
    아 또 하나 생각났다
    인접면대에 결혼했다고 구라치고 휴가엄청 받아먹은 상근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근은 근무 끝나고 집에가면 집 밖에 나가면 안됨. 대대에서 불시로 전화를 해서 집에있는지 확인하고 만약에 전화 못받으면 징계먹음.
    도시상근들은 그런게 좀 허술해서 거의 퇴근하면 프리라고 들었는데 시골은 그런 군기같은게 좀 있음. (아침에 동사무소 앞에 모여서 동사무소 직원 다 보는 앞에서 애국가 부르고 도수체조하고 점호 함 -_-... 두 명 있는데 뭔 점호... 인접면대는 퇴근점호도 안했는데 우리 대장이 좀 군인정신 넘치는 또라이였음)그래서 슈퍼에 물사러 갈때도 항상 보고를 하고 감. 추석, 설 같은 명절도 그냥 집에만 있어야함. 근데 인접면대에 이잉간은 그냥 프리임 ㅋㅋㅋㅋㅋ 처음에 입대할때 여자친구랑 같이 대대장찾아가서 결혼한 사이라고 뻥치고 애까지 있다고 뻥침 ㅋㅋㅋㅋㅋㅋ 추석/설에는 결혼한사람에 한해서 서울이나 대전같은 곳으로 명절세러 갈 수 있고 하루 더 휴가도 주는데 전역 세달전까지 안걸리고 다 받아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역 세달전쯤에 구라인게 걸렸는데 별 징계 안먹고 그냥 잘 전역함..
    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7-27 03:36:52 1 삭제
    TMO하고도 비교가 안되는게... 우린 그냥 6시 되면 집에가서 엄마가 해주는 밥먹으면서 놉니다... 빨간날, 토, 일 다 쉬구요..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7-27 03:35:48 4 삭제
    헐 3일 지났는데 베스트 왔넼ㅋㅋㅋㅋㅋ
    음슴체로 썰하나 더 푸러보겠음다

    가끔 대대현역들이 받는 훈련을 우리는 안받을 때가 있는데(행군은 같이함) 그럴땐 상근들이 부대에 들어가서 현역들 대신 경계근무를 슴
    2시간 근무서고 4시간 쉬고 2시간 서고 네시간 쉬고 이렇게 4박5일 내내 부대에서 근무만 섬.
    근데 그 때 일이 터짐.
    주임원사방에 컴퓨터가 갑자기 안켜지는거임. 그래서 컴퓨터 수리사를 불렀는데 그 잉간이 와서 보더니

    "응? 이 컴퓨터 메모리가 없는데요?"

    이라는거임. 누가 밤에 주임원서 메모리를 훔쳐갔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화롭던 시골대대에서 갑자기 도난사건이 일어나서 그때 경계스러 들어왔던 상근 20여명하고 대대에 남아있는 현역병력 3명이 지통실로 집합했음.
    대대장 개빡치고 주임원서도 개빡치고 완전 살벌한 분위기였음. 한참동안 설교하다가 담날까지 유예기간을 주기로 함.
    담날까지 안갔다놓으면 전부 영창을 보낸다느니 일급기밀 유출로 전부 구속시킨다느니 완전 살벌한 분위기였음.
    근데 웃긴건 그자리에 있었던 현역, 상근병들 모두가 메모리=하드디스크인줄 알았슴 ㅋㅋㅋㅋ 하드디스크에 대외비같은게 보관되어있으니깤ㅋㅋㅋㅋ
    그게 도난당한건줄알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완전심각해져서 우리 다들 최소영창은 갈줄알고 담날까지 벌벌떰 ㅋㅋㅋㅋㅋㅋㅋㅋ
    경계근무서다가 낼모래면 또 퇴근하고 집에가서 엄마가 해주는 따신밥먹고 컴터게임이나 하면서 놀줄알았는데 갑자기 영창 or 구속이라 생각하니
    앞이 깜깜해짐 ㅋㅋㅋㅋㅋㅋ 담날까지 당연히 도둑은 안나타남. 지통실에 모여서 영창가는게 기정사실화되면서 침울해하고 있는데 주임원사가 조언을 구하려 어디 전화를 하더니 메모리=하드디스크가 아닌걸 깨달음. 그리고 우린 별일없이 담날까지 근무서다 퇴근함.


    아 마무리 못하겠따...
    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7-24 13:37:31 1 삭제
    아.. 참고로 토,일은 출근 안함 ^^.
    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7-24 13:37:31 6 삭제
    아.. 참고로 토,일은 출근 안함 ^^.
    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려줘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2-07-09 03:56:12 3 삭제
    하 4년전 내 얘기네.

    전 그냥친구가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였음. 고등학생때 3년 내내 같이 살았고 둘이 여행도 많이 갔고
    서로의 여자친구가 우리가 너무 친하니까 질투할정도였고 주위에 친구들이 다 니네 사귀냐고 할정도로 사이 좋았음
    아 그렇다고 우리가 게이였던건 아님 둘 다 완벽한 이성애자였음. 졸업하고나서 내가 자취할 보증금 모으는 동안 친구집에서 신세도 지고
    하여간 친형제보다 더 친했음
    '인생에 진정한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당신의 인생은 성공한거다' 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가 딱 서로가 그런사이라고 생각했음
    그렇게 둘이 군대를 갔다오고 몇 달 후 나에게 여자친구가 생겼음.
    근데 내 친구는 맨날 나랑만 놀다가 내가 여자친구 만나느라 바쁘니까 엄청 심심하고 외로웠나봄 나한테 맨날 여자 소개시켜달라고 찡찡댐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정말 친한 내 친구가 있는대 혹시 주위에 괜찮은 여자 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 했음
    ok함 그래서 날 잡고 나랑 친구랑 내 여자친구랑 여자친구의 친구랑 넷이서 밤새 놀음.

    그러다 내가 보증금을 모아서 서울로 이사를 옴. 그리고 몇일 후에 여자친구한테 전화가 옴

    갑자기 우는 목소리로 "너 나 사랑해?" 이럼
    몇일전까지 잘 지내다가 갑자기 울면서 이런말하니까 난 완전 당황해서 왜그러냐고 일단 달래줌 그러다가 갑자기"됐어!! 넌 날 사랑하지 않잖아!!"라고 말하면서 끊음.

    난 황당해서 다시 전화했는데 안받음. 대체 어떤이유인지나 알고 싶었음.
    다음날 연락 다씹고 그 다음날 저녁에 전화가 옴. 괜찮다고 피곤하다고 몸이 안좋다고 하면서 20초만에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음.

    몸이 안좋다니까 난 걱정이 되서 다음날 아침 여자친구 자취방으로 찾아갔음. 문을 열었는데 침대에 여자친구랑 내 절친이 같이 있음.

    개빡침


    그리고 몇일동안 참 구질구질한 일들 많았음.

    결론만 얘기하자면 여자친구는 내 친구랑 사귀게 되고 난 둘 다 인연 끊음.

    그리고 네달동안 폐인처럼 지냄. 여자친구가 바람핀것도 그렇지만 알고보니 넷이 만난날 내 친구는 내 여자친구한테 반했고
    난 여자친구를 사랑하지 않는다며 여자친구를 꼬신거였음.

    완전 폐인됨 10키로 넘게 빠지고 공연하는것마다 다망치고

    글쓴이한테 하고싶은 말이 있음

    지금 진짜 졸라 힘들거임. 그리고 앞으로도 3년은 힘들거임 마음속에 남아서 사라지지 않는 '화'가 마음을 갉아먹을거임.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 줌.

    그런일을 당했다고 사람 절대 못믿어! 이렇게 생각할 필요 없음.

    믿는다는 개념엔 시간의 개념을 합쳐서 생각해야함.

    사람? 믿어도 됨. 진심이 느껴지면 믿어도 됨. 하지만 미래에도 그럴거라 생각하지 않는게 좋음.

    예를 들어 누군가가 나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면 그 고백 진심이 느껴진다면 난 믿음.
    이 사람이 지금 날 사랑하고 있다고 믿음.
    하지만 두 달 후에도 날 사랑하고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함.

    시간이 없어서 이만 줄이겠음...


    힘내.
    89 여동생 피씨 견적인데요..hd2500으로 포토샵, 일러스트.. [새창] 2012-07-06 00:48:29 0 삭제
    중산남님 감사합니다-
    근데 b75m과 3570k의 조합... 좀 엽기적이긴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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