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어시이러를 비롯한 저런 분들을 정신과적으로 투사, 투사적 동일시, 합리화라는 방어기제가 깔려있는 의사소통을 한다고 봅니다
투사란, 자기에게 있는 문제를 상대방에게 덮어씌워 그걸로 상대를 공격하는 방어기제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A라는 사람이 고집이 세고 남의 말을 잘 안 듣는 사람인데 본인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그걸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B라는 사람과 말다툼을 할 때 A가 B보고 "너는 왜 이렇게 고집세고 남의 의견을 잘 안 듣냐!?" 라고 구박하는 상황입니다
입으로는 항상 오유 수준, 좌빨, 선동 거리면서 사실상 본인이 이미 그런 생각에 젖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투사적 동일시란, 자신의 문제나 충동을 상대방이 대신 표현하도록 교묘하게 유도한 뒤, 다시 그 행동을 따르는 방어기제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부모를 교묘하게 자극해서 ("대학도 안 나왔으면서 왜 나보고 공부하라고 해요!" 등) 먼저 화를 내게 유도한 뒤 거기에 맞서 대드는 것으로 부모에 대한 적개심을 표현합니다
이런 글에 위와 같이 자극적인 표현을 써서 콜로세움이 일어나면 자신은 온갖 궤변을 배설하며 하나의 해소감을 느끼는 상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합리화란, 행동 속의 무의식적인 원인 대신 의식이 용납할 수 있는 원인이 항상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이솝우화에 여우가 담넘어 포도밭으로 가서 포도를 따먹고 싶으나, 담이 너무 높아 포도를 먹지 못합니다
그때 여우가 "저 포도는 아주 실 거야" 하고 말하며 자기는 굳이 저 담을 넘으려고 용쓸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손해보지 않았다고 만족합니다
오유에서 합리적인 논거와 증거를 대가며 논리적인 토론을 하려해도 본인의 독단적인 담벼락에 둘러싸여 "당신들이 그러니까 오유 수준이 이 모양이지 ㅉㅉ"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앞의 두 가지 방어기제는 자기애적 방어기제들이고, 합리화는 신경증적인 방어기제인데
주로 구강기와 남근기로 대표되는 0~1세와 4~6세경 만족감이 해소되지 않아 일어나는 상태입니다
이런 인간은 주로 학령 전기나 갖난쟁이일 때 집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성장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단 질외사정이랑 주기율법이 피임율이 반도 안 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질외 사정은 약 5~10%, 주기율법은 약 3~4%정도의 실패율을 가집니다
물론 경구피임약을 포함한 다른 피임법보다는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경구피임약에 간샘종이나 혈전색전증 등 몇가지 부작용이 있으나 그 이상으로 효과가 좋으므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콘//
아직 의사는 아니지만 의학과 4학년입니다
비문증이라뇨... 비문증은 normal condition이 아니고 abnormal condition입니다
눈의 각막은 인체의 다른 외부와 노출된 부분과 마찬가지로 상피가 가장 바깥에 있습니다
그리고 인체의 모든 상피는 기본적으로 생성-노화-탈피-재생의 과정을 거치지요
부위별로 시간차는 있지만요
그러한 각막 상피가 마치 시간이 지나면 때 벗겨지듯 떨어져 나와 눈물막 위에 떠다니는 것입니다
죽은 상피세포로 이루어져있으니 당연히 대부분의 성분이 단백질 등 '때'와 비슷하구요 (깨끗하다는 점만 빼면요)
사람들이 어줍잖은 지식으로 normal한 state를 (term 좋아하시길래 term 씁니다) pathologic한 상황으로 만드는데
정확히 알고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전공이 아닌 분들은 오해하실 수도 있어요
좀 극단적인 예일 수도 있지만, '중풍은 피가 떡이 되어 뇌혈류를 막는다 라고 (사실 중풍이란 표현도 한의학적 표현이지 의학에서는 옳지 않은 표현입니다 motor에 장애일으키는 dz가 한두개도 아니고...;;) 해서 아스피린 엄청 드시다가 뇌출혈 악화되어 돌아가신 사례도 있습니다
저 문장은 한글에서도 똑같은 문장을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경우가 있듯이
영어에서도 마찬가지 경우가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문장입니다
누가 옳다 그르다 따질 문제가 아니에요
굳이 사족을 붙이면 '찾은'것이 더 좋다가 일반적이긴 한데
물론 말하는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찾는'것이 (차라리) 더 낫다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영어만 나오면 거품무는건 어느 커뮤니티나 똑같네요...
이런 걸로 싸우기 보다 한글의 어법을 좀 더 정확히 아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제가 한글을 잘한다는 말이 아니라...노력하자는 것이죠
여러분
저기 첫번째 사진에 가운데 검은 옷 입으신 분 목에 흰색의 칼라가 보이시나요??
그것은 로망칼라라고 신부님들만 착용할 수 있는 가톨릭 사제의 물품입니다
가격은 천원도 안 하는 것이지만 그것의 의미는 사제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을 일부 몰지각한 목사(목사님은 사제가 아닙니다 목회자입니다 이것은 개신교의 교리도 그렇게 설명합니다)들이
저 로망칼라를 구입해 마치 사제인양 행동하고 있습니다
저런 분들을 보고 신부님들마저! 가톨릭마저! 하는 생각을 안 하셨으면 하는 생각에 이 글을 적습니다
가톨릭 신부님들, 수도자분들, 신자분들은 종교에 대한 배타적인 생각을 굉장히 위험하게 생각합니다
포대기가 오다리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정도는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적습니다
오히려 아기들이 성장하면서 가장 흔하게 겪는 질환 중 하나인 발달성엉덩관절이형성증(DDH)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세를 취하게 합니다
흔히 말해 개구리자세...
실제로 DDH의 치료도 6개월 이하인 영아인 경우 특수한 보조기를 이용해 개구리 자세를 만들어 3~4개월 이상 계속 유지하는 요법을 쓰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의 비해 압도적으로 DDH유병율이 적은 이유가 포대기 등으로 업고 안고 다니는 시간이 많아서 그렇다는 것이 아주 유력한 설입니다
그럼 그렇지 ㅋㅋ
입만 살아가지고 뭐하나 물었다고 개같이 달라들던 놈들이나
그저 개똥같은 자기 기준에 묶여서 정작 지들이 피해자라고 하는 사람의 의견은 깔끔히 묵살하고 지지철회선언이니 어쩌니 하던 성격 급한 사람들이나
유명작가의 입장에서 함께 하던 친구들을 그 며칠 상황 정리되는 거 못참아서 지맘대로 정리하고 까대다가 책쓴다며 버로우 하면서 정신승리하던 작가나
지금 봉주 5회 듣고 어떤 표정 지을지 어떤 변명 해댈지 궁금하다 ㅋㅋ
이래서 보수는 부패때문에 망하고 진보는 분열때문에 망하고 익스플로러는 액티브엑스때문에 망한다고 했던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