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뎀이라 그래서 atdt 생각하고 들왔는데 모뎀은 아니네요.... adsl gateway 같은데... 일단 리셋버튼이 있느지 찾아서 리셋해보시구요.... 192.168.1.1 연결안되신다고 했는데 연결하신 pc의 ip가 192.168.1.x로 할당되는지 먼저 확인 하셔야 할듯하네요... ping 체크도 해보시구요... ip할당이 안된다면 맛이가서 dhcp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일수도 있구요.... 아... 그리고 internet, asdl 에 불이 안들어 온걸봐선 외부 인입 쪽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네요...
개인적인 의견은 굳이 C하고 java를 할 필요는 없다 봅니다. C를 알고 java를 배우면 기본적인 문법이 유사하기 때문에 좀 더 쉽게 배울수 있는건 사실이겠지만 어차피 시작하시는 분이시라면 java부터 시작해도 전혀 문제없을 것 같네요... 거꾸로 나중에 java를 익힌뒤에 C를 배우면 좀 더 쉽게 배울수 있겠죠...
우선 "IT업계가 앞으로의 비전이 좋다"라고 하셨는데요... 글쎄요... 수요는 많을지언정 좋은 자리(?)는 없다라고 보셔야 할듯합니다. 저도 뭐 그냥 먹고 살 만큼 버니까 다니긴하는데 워낙 이쪽에서 일하는 사람도 많고... 공부해야할 것도 많고... 어디나 다 그렇겠지만 잘나가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얼리어댑터 기질이 있어 이것저것 해보고 싶어하고 때로는 인내심있게 깊게 파는거 좋아하신다면 모를까... 그저 그쪽이 전망이 좋다니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시면 힘드실지도 모르겠네요.... ㅜ.ㅜ
하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시면 하셔야죠^^ 그리고 정보보안전문가냐 시스템 엔지니어냐에 따른 대우는... 어느쪽이든 능력있으면 대우 받겠죠 그리고 아무래도 정보보안쪽이 수요보단 공급이 딸리니 대우도 좀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기업내에서 봤을때 시스템 엔지니어쪽은 을중의 을이고 보안은 그나마 을중갑 혹은 상황에 따라선 갑중갑이 될수도 있다는... ㅎ 다만 정보보안 전문가라 하더라도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수이니 당장은 시스템 엔지니어로 시작하시는게 나은 선택일것 같은데요... 시스템 엔지니어로 시작하셔서 실무 쌓으면서 보안쪽 파시는게 커리어 패쓰 상으로는 맞는거 같아보이긴하네요...
진주서 20년 살다 서울/경기에서 20년 살았는데.... 진주에 제가 모르는데가 왜 이렇게 많죠.... ㅋㅋ 냉면은 사천의 재건냉면 밖에 안먹어 봤고 비빔밥은 제일식당 밖에 안가봤는데... 그냥저냥 먹을만 합니다^^ 재건냉면 물냉면은 좀 심심한 편이구요... 비빔밥은 같이주는 쇠고기국이 먹을만하구요....
그리고 망경동의 횟집이 좀 유명했었구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탕집도 괜찮은데가 꽤 있습니다... 그리고 후렴전탕이나 헛제사밥도 괜찮구요
다만 새벽녘 깡추위에 견디다 못한 참나무 얼어 터지는 소리 쩡,쩡, 그대 등때기 가른 소리 있을지니
그 소리는 천상 죽은 자에게도 다시 치는 주인놈의 모진 매질 소리라
천추에 맺힌 원한이여 그것은 자네의 마지막 한의 언저리마저 죽이려는 가진 자들의 모진 채쭉소리라 차라리 그 소리 장단에 꿈틀대며 일어나시라 자네 한사람의 힘으로만 일어나라는 게 아닐세그려 얼은 땅, 돌뿌리를 움켜쥐고 꿈틀대다 끝내 놈들의 채쭉을 나꿔채 그 힘으로 어영차 일어나야 한다네
꽹쇠는 갈라쳐 판을 열고 장고는 몰아쳐 떼를 부르고 징은 후려쳐 길을 내고 북은 쌔려쳐 저 분단의 벽 제국의 불야성, 왕창 쓸어안고 무너져라
무너져 피에 젖은 대지 위엔 먼저 간 투사들의 분에 겨운 사연들이 이슬처럼 맺히고 어디선가 흐느끼는 소리 들릴지니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싸움은 용감했어도 깃발은 찢어져 세월은 흘러가도 굽이치는 강물은 안다
벗이여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갈대마저 일어나 소리치는 끝없는 함성 일어나라 일어나라 소리치는 피맺힌 함성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산 자여 따르라'''
노래 소리 한번 드높지만 다시 폭풍은 몰아쳐 오라를 뿌리치면 다시 엉치를 짓모고 그걸로도 안 되면 다시 손톱을 빼고 그걸로도 안 되면 그곳까지 언 무를 쑤셔넣고 아......
그 어처구니없는 악다구니가 대체 이 세상 어느 놈의 짓인줄 아나
바로 늑대라는 놈의 짓이지 사람 먹는 범 호랑이는 그래도 사람을 죽여서 잡아먹는데 사람을 산채로 키워서 신경과 경락까지 뜯어먹는 건 바로 이 세상 남은 마지막 짐승 가진자들의 짓이라
그 싸나운 발톱에 날개가 찢긴 매와 같은 춤꾼이여
이때 가파른 벼랑에서 붙들었던 풀포기는 놓아야 한다네 빌붙어 목숨에 연연했던 노예의 몸짓 허튼 춤이지, 몸짓만 있고 춤이 없었던 몸부림이지 춤은 있으되 대가 없는 풀죽은 살풀이지 그 모든 헛된 꿈을 어르는 찬사 한갓된 신명의 허울은 여보게 아예 그대 몸에 한오라기도 챙기질 말아야 한다네
다만 저 거덜난 잿더미 속 자네의 맨 밑두리엔 우주의 깊이보다 더 위대한 노여움 꺼질수 없는 사람의 목숨이 있을지니
바로 그 불꽃으로 하여 자기를 지피시라 그리하면 해진 버선 팅팅 부르튼 발끝에는 어느덧 민중의 넋이 유격병처럼 파고들어 뿌러졌던 허리춤에도 어느덧 민중의 피가 도둑처럼 기어들고 어깨짓은 버들가지 신바람이 일어 나간이 몸짓이지 그렇지 곧은 목지 몸짓
여보게, 거 왜 알지 않는가 춤꾼은 원래가 자기 장단을 타고난다는 눈짓 말일세 그렇지 싸우는 현장의 장단 소리에 맞추어
벗이여, 알통이 벌떡이는 노동자의 팔뚝에 신부처럼 안기시라
바로 거기선 자기를 놓아야 한다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온몸이 한 줌의 땀방울이 되어 저 해방의 강물 속에 티도 없이 사라져야 한 춤꾼은 비로소 굽이치는 자기 춤을 얻나니
벗이여 저 비록 이름없는 병사들이지만 그들과 함께 어깨를 쳐 거대한 도리깨처럼 저 가진 자들의 거짓된 껍줄을 털어라 이 세상 껍줄을 털면서 자기를 털고 빠듯이 익어가는 알맹이, 해방의 세상 그렇지 바로 그것을 빚어내야 한다네
승리의 세계지 그렇지, 지기는 누가 졌단 말인가 우리 쓰러졌어도 이기고 있는 민중의 아우성 젊은 춤꾼이여 오, 우리굿의 맨마루, 절정 인류 최초의 맘판을 일으키시라
온몸으로 디리대는 자만이 맛보는 승리의 절정 맘판과의 짜릿한 교감의 주인공이여
저 폐허 위에 너무나 원통해 모두가 발을 구르는 저 폐허위에 희대를 학살자를 몰아치는 몸부림의 극치 아, 신바람 신바람을 일으키시라
이 썩어 문드러진 놈의 세상 하늘과 땅을 맷돌처럼 벅,벅, 네 허리 네 팔뚝으로 역사를 돌리다 마지막 심지까지 꼬꾸라진다 해도 언땅의 어영차 지고 일어서는 대지의 새싹 나네처럼
잔인한 세상님.... 혹시 몰라 말씀드립니다만.... "이 정도면 막 나가자는 거죠"가 결말이라고 생각하고 계신건가요? 법무부 장관 임명관련해서 검찰 내부의 무수한 반대가 발생했고 그에 대한 평검사들과 토론을 위해 나갔는데... 평검사중에 그래도 똑똑하다는 사람들 모아 놨더니 되지도 않는 억지만 부리고 전화를 했니 안했니 이딴 소리나 하고 있고 대놓고 흠집 낼 생각만하면서 막나간게 누군지 토론을 다보셨거나 전체적인 핵심 내용을 아신다면 그렇게 말씀 못할 것 같은데요...
혹시 그 토론 내용중 노무현 대통령이 막나가자는 거지요?라고 말하는 부분만 들으신건 아닌지요? 아니면 토론 취지나 내용에 대해 전혀 이해를 못하신건지요? 죄송하지만 대략적인 전체 토론 내용과 취지는 알고 밀씀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찌라시에서 뽑아되는 자극적인 내용만 보지 마시구요...
이런... 광케이블 비용만 해도 꽤 될것 같은데요.... 커넥터라 하심은 LC 혹은 SC 타입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최근 Network용 GBIC 들은 다 LC Type입니다. 다나와 링크에 있는 제품은 SC 타입인거 같은데... 간단하게 SC-LC 변환해주는 놈이 있긴한데....
그리고 "그 커넥터에 맞는 일반용 컨버터" 이게 뭘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커넥터 모양만 간단히 변환할 수 있는 어댑터" 는 말씀드린대로 SC 타입- LC 타입 변환해주는 컨버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광케이블 - 컨버터 - 랜선 - 컴퓨터 로 연결하시려는 걸 보니 FC 타입 NIC가 있다면 저런거 필요없이 광케이블-네트웍카드 로 바로 연결하시면 되겠지만... 말씀하시는걸 보니 UTP NIC밖에 없는 것 같네요.... UTP NIC밖에 없다면 말씀하신 순서가 맞겠네요... 물론 저렇게 연결해본 적은 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