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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다윈의물고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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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윈의물고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3 11:05:17 73 삭제
    '일부' 개신교도들 일요일에 예배 때문에 시험 못본다고 토요일로 시험 옮겨달라고 헌법소원 거는 거 진짜 개극혐이었는데.
    시험을 일요일에 잡아서 자신의 종교 자유가 침해됐다나?
    한 두번도 아니고 걸 수 있는 시험마다 한 번씩 다 걸었음.
    사시에도 걸고, 로스쿨 입학시험에도 걸고, 중등 임용에도 걸고.
    전부 기각, 각하 됐지만.
    그러고 나니까 이번에는 또 토요일 같은 때에 자기들끼리만 따로 시험칠수 있게 해달라고 지랄지랄.
    어휴...
    2435 남탕에 여아를 동반하면 생기는 일...(feat.트페미) [새창] 2017-08-10 07:17:53 20 삭제
    ㄴ 본문 같은 분들이 혹~시나 만에 하나라도 결혼해서 딸 둘 낳고 같은 상황에 남자가 자기만 혼자 딸랑 들어가면 콧김 씩씩하면서 맘카페 같은데 독박육아 한다고 글 써올릴 듯.
    24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9 21:54:05 66 삭제
    찾아보면 지식이 아닌 '느낌'에 기반해 반대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생물 쪽에서는 GMO가 그렇죠.
    '유전자 조작한 거 먹으면 막 몸에서 돌연변이 일어나고 그러는거 아님?'
    딱 이 수준.
    2433 여자가 남자랑 있을 때 편하다고 하는 이유 [새창] 2017-08-09 17:28:35 10 삭제
    예전에 소방관분들 애 쓴다는 글에 본인들이 돈벌려고 선택한 직업인데 왜 고마워야되냐는 댓글을 본적이 있죠.
    본인이 누리고있는 혜택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꼭 있더라고요.
    2432 말 한마디에 여친이 좀 다시 보여요... [새창] 2017-08-09 17:02:31 3 삭제
    몇몇 사람들 말대로 위로의 말에 마음속으로 고마움을 못 느끼고 짜증이 날 수는 있어도 그걸 사람 앞에서 대놓고 비꼬면서 표현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죠.
    2431 서울산다고 되게 유세(?) 부리던 전 남자친구... [새창] 2017-08-08 20:01:58 24 삭제
    글보고 남자가 자격지심이 좀 있는거 같다는 생각함
    2430 교대생 논란이 멘붕인 개인적인 이유 [새창] 2017-08-06 17:16:34 7 삭제
    '이기성'도 사실 섬세하게 구분해야 함.

    예를 들어 지방에 내려가기 싫다는 이기적인 이유로 지방이 미달나든 말든 상관없이 서울에서만 시험치겠다 → OK
    이유는 이기적이지만 어찌됐든 사회가 정한 룰 안에서 본인도 경쟁률이라는 리스크를 지고 스스로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뭐라 하기 어려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용납 가능한 이기성임.

    하지만
    지방 내려가기 싫으니까 서울에서 시험 칠 건데, 그렇다고 경쟁률이 높은 것도 싫으니까 서울지역 TO를 줄이지 말아라 → X
    이건 이기적인 선택을 하면서 그에 대한 리스크도 지지 않겠다는, 한차원 높은 이기성임.
    게다가 본인의 안위를 위해 국가적으로 손해를 감수하라는 얘기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용납하기가 힘듦.

    애초에 이사단이 난 데에는 정책적인 이유도 매우 크다고 봄.
    교대생들이 지방 기피해서 정원 미달나는 게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진작에 정책적으로 보완을 했어야 할 문제.
    교대 정원을 늘리든지, 초등교사 임용자격 독점화를 풀든지 해야한다고 생각함.
    진짜 위에 여러 댓글들 말대로 섬지역이라도 들어가고 싶어서 수십대 일 경쟁률로 시험치르는 사람들 수두룩한데,
    자기들이 상대적으로 비교도 못할 혜택을 누리고 있는지도 모르고 배부른 소리를 쳐하니까 국민들이 공감을 해주겠냐고.
    2429 여자보다 남자의 뇌가 크다는게 차별인가요?? [새창] 2017-08-06 12:03:39 13 삭제
    개인적으로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을 수준 낮게 보는 이유가 저런 거 때문.
    사실 판단을 내려야 할 문제에 가치 판단을 하는 경우가 정말 비일비재함.
    2428 젊은 애엄마 내친구, 너무 예민한건가요??? [새창] 2017-08-06 10:39:51 5 삭제
    스트레스로 친구가 변했다 (x)
    스트레스로 본성이 드러났다 (o)

    10년지기 친구랑 여행 같이가서 원수되어 돌아오는 그런 스토리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평소에는 잘 감추다가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는 본성이 튀어나오는 법이니까요.
    저 모습이 그냥 친구 분의 민낯인 거예요.
    2427 요즘 베스트 올라오는 연애게 결혼게 글 특징 [새창] 2017-08-05 12:42:37 8 삭제
    당연한 게 바보가 아닌 이상 한 두가지 단점이 있어도 그걸 커버할 수 있는 여덟 가지의 장점이 있으니까 관계를 이어나가는 거거든요.
    근데 인터넷에 글 올릴때는 대부분 단점만 나열해놓고 서운하다고 징징대죠.
    제반 상황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쌍놈 쌍년으로 보일 수 밖에요.
    분위기가 과열되면 그제서야 아차하고 깨닫는 거죠.
    공개된 자리에서 자기 파트너를 욕하는 게 결국에는 자기 얼굴에 침뱉는 짓이라는 걸요.
    2426 제목 스포 자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8-05 02:10:54 1 삭제
    저 같은 경우는 심지어 영화 볼 때 줄거리도 안 찾아보고 예고편도 안 보고 보는 스타일이거든요.
    한 번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장르는 뭘까? 어떤 스토리일까? 누가 주인공일까? 끊임없이 생각하며 보는 재밌가 있다고 할까요.
    감독이 트릭키한 연출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그 재미가 배가 되기도 하죠.
    법정 영화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범죄 스릴러로 변하거나, 얘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쟤가 주인공으로 바뀐다거나.
    근데 누가 '그거 범죄 스릴러고, 주인공은 얘가 아니라 쟤야'라고 스포를 해버리면 그 생각하는 재미 자체가 사라져 버립니다.
    2424 사내공지한다. 앞으로 호칭 똑바로 하도록. 앞전법 철저히!!! [새창] 2017-08-03 10:35:45 1 삭제
    대한민국 꼰대문화의 반은 군대 문화에서 오고, 반은 한국어의 존댓말 개념에서 옴.
    2423 ‘애니 속 여고생’ 아청법 대상인지, 대법 전원합의로 판단 [새창] 2017-08-01 22:39:32 0 삭제
    이 문제의 핵심은 개인의 '취향'을 국가가 처벌할 수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피해를 받는 현실상의 인물이 존재하는 케이스에 대해서는 찬반쪽 모두에서도 처벌을 하는 데에 이견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여자 아이돌의 모습을 그대로 본따서 음란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면 이건 마땅히 처벌되어야죠.
    문제가 되는 부분은 현실상의 인물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피해를 보는 현실 상의 인물이 존재하지 않는데도 가상 캐릭터가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아청법을 적용 하는게 과연 타당하냐는 거죠.
    이건 말 그대로 개인의 '취향'을 처벌하는 꼴이 거든요.

    저는 어떤 경우에도 개인의 취향에 대해서는 국가가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과거 영국 같은 나라에서 남성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형사 처벌하던 케이스와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어요.
    2422 스포)왕겜 2화 아리아의 that's not you [새창] 2017-08-01 00:14:05 1 삭제
    "네가 아니구나"란 자막 보고 대체 저게 뭔 뜻이지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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