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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복왕간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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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복왕간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6 디시펌) 대한민국 의료보험의 현실 [새창] 2012-10-29 03:06:43 8 삭제
    boksid님 불리한 리플은 다 지우셨네요. 팩트 팩트 하시면서 본인이 틀린 팩트를 언급한 리플은 어느 새 없어졌군요.
    뭐, 그건 그렇다 칩시다. 성분명 처방에 관해서 결론은 "리베이트가 없어지는게 아니라 의사에서 약사에게 옮겨가는 것이다"라는건데요. 어느 집단이나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일부는 받고 일부는 거절할겁니다. 의사는 비도덕적이고 약사는 도덕적이어서 리베이트를 안받을거다라는 얘기는 안하시겠죠, 설마?
    자, 그럼 리베이트를 받는 일부가 어느 집단에나 있다는 가정 하에 어느쪽이 차악일까요? 의사는 어찌됐건 환자가 낫는게 본인에게도 이득이므로 리베이트를 주건 말건 쓰레기같은 약은 안쓰게 됩니다. (생동성 시험은 둘째 치고, 임상에서 처방하다보면 분명 같은 성분인데도 환자가 잘 안듣는다고 불평하는 약이 있어요. 저만 해도 약 이름은 밝히지 못하겠지만, 그런 이유로 처방 안하는 약 여럿 있습니다.) 반면에 약사는? 환자가 낫든 말든 책임은 의사가 지니까 약 효과따위 신경 쓸까요?
    135 디시펌) 대한민국 의료보험의 현실 [새창] 2012-10-29 01:35:28 14 삭제
    의료정책의 왜곡을 의사의 입장에서 잘 정리한 글이네요. 의약분업 이후로 커지기 시작한 의료계의 불만이 이번 수가협상 이후로 터지기 일보직전의 상태까지 왔습니다. 반면에 환자의 보장성은 갈수록 악화돼 있구요. 상황이 이런데도 보복부가 지속적으로 병크를 터뜨리는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보건정책을 결정하는데 전문가의 의견이 철저히 무시되는 구조. 보복부 인원 구성이나 건정심 구조 등을 보면 명백히 나타납니다. 이건 비단 의료계의 문제만이 아니라 교육계, 과학계 등 전문가가 필요한 분야 전반에서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필요와 능력에 따라 인선하는게 아니라 권력 나눠먹기가 우선인 정치풍조 때문이에요. 그러니 의약분업부터 시작해서 응급실 전 진료과 전문의 의무배치, 주취자 응급실 우선이송 법 등 말도 안되는 병크가 지속적으로 터지는거에요.

    둘째, 의료정책이 국민건강이 아닌 "표"를 위주로 결정됩니다. 왜 우리나라 의료정책이 좋다고 하는데도 암 걸리면 집안 기둥뿌리 뽑힌다는 말이 나올까요? 본래 의료보험이란건 큰 돈이 드는 질병에 걸렸을 때를 대비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두는 개념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중증질환으로 갈수록 보장성이 떨어져요. 명목상의 개인부담율은 낮을지 몰라도, 말도 안되는 심평원 고시로는 도저히 치료가 안되니까 의사들은 어쩔 수 없이 비급여로 약을 쓰게 돼요. 또 보험수가가 너무 낮아서 도저히 수지를 맞출 수 없으니 진료 외 수익(병실료, 주차장, 영안실 등)으로 메꾸려는 면도 있구요. 당연히 욕은 의사가 다 먹죠. 실제로 그걸 강요하는건 정부와 병원경영자인데도 말이에요. 유명한 일화로 여의도 성모병원 암센터 사건이 있죠. 꼭 필요한 환자에게 약을 쓰려니 심평원 고시때문에 삭감당할게 분명하니 비급여로 치료를 해줬어요. 그런데 치료 다 받은 환자들이 심평원에 제소를 해서 부당진료라고 진료비를 환불받고, 병원측은 5배 과징금까지 받게 됩니다. 그 이후로 절대 심평원 고시에 어긋나는 비급여진료는 하지않겠다고 선언했고, 치료받는 중이던 환자들이 단체로 멘붕해서 보복부에 탄원서를 올리는 코미디 같은 사건이었죠. 최근에 병원측의 무죄로 판결났습니다. 말이 옆으로 샜는데, 감기나 고혈압, 당뇨 등, 비교적 "많은 국민이 가진 질환"을 과하게 보장해주느라 정작 중증질환은 나몰라라 하는 이유는 의료정책이 표심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부도덕한 기득권층이라는 의사의 이미지. 제가 여러번 댓글에서 말했지만, 의사는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언플에 당해왔습니다. 의약분업 이후로는 악랄하다 싶을 정도로요. 왜냐구요? 의사가 기득권 돼지가 되어주면, 의사를 까는 정치인들은 상대적으로 국민의 편이 돼서 좀 더 많은 표를 확보할 수 있거든요. 의료왜곡(비급여, 필수과 전문의 부족 등)의 원인을 지속적으로 의사의 도덕성으로 몰아가는것도 같은 맥락이에요. 원인제공은 지들이 해놓고 결과만을 놔두고 비난하는 꼴입니다. 언론은 의사까는 기사 쓰면 못해도 본전은 가니까 무비판적으로 까대고 있고, 국민성이라 생각하긴 싫지만 대부분의 국민은 전문직을 까면 좋아라 해요. 이런 부분들이 서로 맞물려서 의사는 부도덕한 기득권 돼지의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있죠. 이러니 의사가 아무리 의료정책을 바꾸자고 외쳐도 호응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의사집단의 탓도 큽니다. 말도 안되는 정책을 정당하게 비판하고 바꿔가려는 노력보다는 편법으로 상황을 타개하려고 했어요. 리베이트가 그 대표적인 예죠. 본문처럼 5공시절 박통이 수가를 짓누르는 대신 리베이트를 눈감아준게 원인이라지만, 의협이 국민의 지지를 얻으려면 독재정권 이후에는 스스로 자정을 선언하고 정책을 바꿀 노력을 했어야 합니다. 여태까지 의협의 수장들은 그럴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집행부 들어서야 그 점의 중요함을 깨닫고 자정선언을 하면서 대국민 인식전환을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 막막해서 이만...
    134 다정한 연인간의 대화...상상과 실제...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2-10-26 09:57:31 1 삭제
    전 고민 할 필요가 없습니다 ㅋㅋ
    여자친구가 저보다 수영을 훨씬 잘하거든욬ㅋㅋ
    133 죽음의 공간 '중환자실' [새창] 2012-10-22 20:29:32 1 삭제
    어익후, 혹시나 해서 들어와봤더니 댓글을 엄청 다셨네요;; noname 선생님의 좌파에 대한 분노는 잘 알겠습니다. 말씀하신게 맞고, 저도 분노하고 있는 부분이에요. 그런데 분노만으로 행동한다고 해서 상황이 저절로 나아지진 않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한건 "민주당을 찍자"가 아니에요. 어느 한 정당에 무조건적인 충성을 보이지 말고 정치적인 철새가 되자, 결론적으론 모든 정당이 의사의 눈치를 보도록 만들자는거에요. 님 말씀대로 민주당은 아웃이요, 의사는 무조건 1번이라고 정치인들이 인식하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까? 새누리당 입장에선 "쟤네들 우리가 뭘 하든 찍어줄거니까 괜히 도와줬다 표 잃지 말고 다른 지지층이나 신경쓰자"고 할거고, 민주당 입장에선 "쟤네들 우리가 뭘 하든 안찍어줄테니까 실컷 까면서 서민 위하는척이나 하자"고 나오겠죠? 결국 해결되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선거 끝나면 위아더 월드를 외치면서 여야 할것 없이 의사를 기득권으로 매도하고 깔거구요. 다시 말하지만, 의사를 위해주는 세력따윈 없어요. 덜 까냐 더 까냐의 차이일 뿐이죠. 우리가 특정정당에 의지하는 포지션을 유지하는 이상, 상황이 나아지기는 커녕 갈수록 나빠지기만 할겁니다. 결국 유일한 해결책은 의사 10만과 그 가족까지 수십만표를 정치세력화 해서, 정치인들의 당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만드는겁니다. 그래서 어느 정당이나 의사덕에 당선된, 혹은 의사때문에 낙선 된 정치인이 존재해야 걔네들이 의사 눈치를 보고 정책을 만들게 될거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전 당분간 모든 선거에서 무조건 의협을 따라 투표할겁니다. 개인적으로 새누리당을 증오하고, 민주당을 못미더워하며, 안철수에게서 희망을 봅니다만, 의협에서 새누리당을 뽑자고 하면 전 두말없이 거기에 투표할거에요. 제가 말한 의사의 정치세력화는 이런겁니다.
    132 죽음의 공간 '중환자실' [새창] 2012-10-22 20:29:32 10 삭제
    어익후, 혹시나 해서 들어와봤더니 댓글을 엄청 다셨네요;; noname 선생님의 좌파에 대한 분노는 잘 알겠습니다. 말씀하신게 맞고, 저도 분노하고 있는 부분이에요. 그런데 분노만으로 행동한다고 해서 상황이 저절로 나아지진 않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한건 "민주당을 찍자"가 아니에요. 어느 한 정당에 무조건적인 충성을 보이지 말고 정치적인 철새가 되자, 결론적으론 모든 정당이 의사의 눈치를 보도록 만들자는거에요. 님 말씀대로 민주당은 아웃이요, 의사는 무조건 1번이라고 정치인들이 인식하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까? 새누리당 입장에선 "쟤네들 우리가 뭘 하든 찍어줄거니까 괜히 도와줬다 표 잃지 말고 다른 지지층이나 신경쓰자"고 할거고, 민주당 입장에선 "쟤네들 우리가 뭘 하든 안찍어줄테니까 실컷 까면서 서민 위하는척이나 하자"고 나오겠죠? 결국 해결되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선거 끝나면 위아더 월드를 외치면서 여야 할것 없이 의사를 기득권으로 매도하고 깔거구요. 다시 말하지만, 의사를 위해주는 세력따윈 없어요. 덜 까냐 더 까냐의 차이일 뿐이죠. 우리가 특정정당에 의지하는 포지션을 유지하는 이상, 상황이 나아지기는 커녕 갈수록 나빠지기만 할겁니다. 결국 유일한 해결책은 의사 10만과 그 가족까지 수십만표를 정치세력화 해서, 정치인들의 당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만드는겁니다. 그래서 어느 정당이나 의사덕에 당선된, 혹은 의사때문에 낙선 된 정치인이 존재해야 걔네들이 의사 눈치를 보고 정책을 만들게 될거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전 당분간 모든 선거에서 무조건 의협을 따라 투표할겁니다. 개인적으로 새누리당을 증오하고, 민주당을 못미더워하며, 안철수에게서 희망을 봅니다만, 의협에서 새누리당을 뽑자고 하면 전 두말없이 거기에 투표할거에요. 제가 말한 의사의 정치세력화는 이런겁니다.
    131 죽음의 공간 '중환자실' [새창] 2012-10-22 15:23:01 3 삭제
    김용익은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문정림 의원님 일은 저도 잘 알고있고, 후원계좌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도 좌파가 어떤 사상을 가지고 의사를 대우하려는지 모르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우파라고 의사를 위해주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는거죠. 어차피 정치인들 입장에선 의료문제가 심해지든 말든, 의사야 죽든 말든 상관이 없어요. 걔네들에게 있어 의사란, 오로지 언플을 통해 기득권으로 매도하고 비난하면서 친서민 코스프레 하는데에나 도움주는 존재란 말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정치인은 "잡은 물고기에겐 밥을 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의사가 병신같이 무조건 1번을 외치는동안은 새누리당이든 민주당이든 절대 의료문제에 관심가지지 않습니다. 의협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똑바로 안하면 수십만표가 날아간다"는걸 양쪽 모두에 보여줘야 한다는 말이에요. 이번에 의사가족대회 열리니까 대선후보들 줄줄이 온걸 보세요. 제가 말하는 정치세력화란게 바로 이런겁니다.
    130 죽음의 공간 '중환자실' [새창] 2012-10-22 15:23:01 9 삭제
    김용익은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문정림 의원님 일은 저도 잘 알고있고, 후원계좌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도 좌파가 어떤 사상을 가지고 의사를 대우하려는지 모르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우파라고 의사를 위해주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는거죠. 어차피 정치인들 입장에선 의료문제가 심해지든 말든, 의사야 죽든 말든 상관이 없어요. 걔네들에게 있어 의사란, 오로지 언플을 통해 기득권으로 매도하고 비난하면서 친서민 코스프레 하는데에나 도움주는 존재란 말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정치인은 "잡은 물고기에겐 밥을 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의사가 병신같이 무조건 1번을 외치는동안은 새누리당이든 민주당이든 절대 의료문제에 관심가지지 않습니다. 의협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똑바로 안하면 수십만표가 날아간다"는걸 양쪽 모두에 보여줘야 한다는 말이에요. 이번에 의사가족대회 열리니까 대선후보들 줄줄이 온걸 보세요. 제가 말하는 정치세력화란게 바로 이런겁니다.
    129 죽음의 공간 '중환자실' [새창] 2012-10-22 12:48:34 2 삭제
    좌파 좌파 하시는데...분명 시민단체가 문제인건 맞습니다. 그런데 역대 어떤 정부도 의사에게 호의적인 적이 없었어요. 근본적인 문제를 따지자면 박정희가 의료보험을 강제지정 하면서 개수가를 적용시킨 대신 리베이트를 눈감아준 점과, 전두환과 김영삼이 뒷돈 쳐먹으면서 무분별하게 의대정원 늘린게 의료왜곡의 시초죠. 그리고 어디 우파정부 정치인들이라고 의사한테 좋은 소리 합디까? 우파 인물 김용익, 손건익 등등 의료의 '의'자도 모르는것들이 꼴에 한자리 꿰차고 앉아서 후잡질 하는거 보면, 의사는 표를 위해 까일 대상일뿐, 좌우 어디에서도 의료의 질이나 의사의 권리같은건 생각도 안하는게 사실이죠. 결국 의사가 정치단체화 하는게 유일한 방안입니다. 병신같이 좌우 이념 따지면서 무조건 충성하는게 아니라, 맘에 안들면 언제라도 진영을 바꿀 수 있다는걸 보여줘야 해요.
    128 죽음의 공간 '중환자실' [새창] 2012-10-22 12:48:34 16 삭제
    좌파 좌파 하시는데...분명 시민단체가 문제인건 맞습니다. 그런데 역대 어떤 정부도 의사에게 호의적인 적이 없었어요. 근본적인 문제를 따지자면 박정희가 의료보험을 강제지정 하면서 개수가를 적용시킨 대신 리베이트를 눈감아준 점과, 전두환과 김영삼이 뒷돈 쳐먹으면서 무분별하게 의대정원 늘린게 의료왜곡의 시초죠. 그리고 어디 우파정부 정치인들이라고 의사한테 좋은 소리 합디까? 우파 인물 김용익, 손건익 등등 의료의 '의'자도 모르는것들이 꼴에 한자리 꿰차고 앉아서 후잡질 하는거 보면, 의사는 표를 위해 까일 대상일뿐, 좌우 어디에서도 의료의 질이나 의사의 권리같은건 생각도 안하는게 사실이죠. 결국 의사가 정치단체화 하는게 유일한 방안입니다. 병신같이 좌우 이념 따지면서 무조건 충성하는게 아니라, 맘에 안들면 언제라도 진영을 바꿀 수 있다는걸 보여줘야 해요.
    127 보험제외 약품 세레타이드 [새창] 2012-10-11 19:16:42 1 삭제
    세레타이드가 참 좋은 약이고, 미국 호흡기학회에서도 초기부터 쓰도록 권장하고있는 약입니다만... 아마 비급여로도 사기 힘들겁니다.
    보험이 되는 약제를 (보복부에서 정한) 기준이 안돼서 비급여로 처방하는걸 "임의비급여"라고 하는데, 심평원에서 이걸 부당청구로 보고 의사한테 약값의 5배를 환수해갑니다.
    결국 의사와 환자가 서로 짜고 경증을 중증으로 바꿔서 처방 할 수 밖에 없어요.
    근데 환자가 이걸 심평원에 신고하면 이번엔 허위청구라고 약값을 환자한테 돌려주라고 합니다.
    소신껏 진료하는 의사일수록 엿먹는 구조로 돼있어요 ㅋㅋㅋㅋㅋ
    임의비급여를 인정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여러번 나왔는데도 보복부 공무꾼들는 눈 하나 깜짝 안하고 환수해갑니다.
    걔네들은 이미 의료계에서 초법적 기관이에요.
    여의도 성모병원 암센터 사건이 유명한 일화죠.
    리플이 산으로 가기 전이 그만...
    126 골다공증 치료는 평생 1년만... 황당하죠? [새창] 2012-09-27 00:52:48 5 삭제
    너도 열받아서 먹지도 못하는 술 한잔 했습니다.
    어질어질한게 모니터 계속보면 토할 거 같아서 글을 쓸 수가 없네요.
    밑에 고혈압약 글에 썼던 제 리플 갖다붙일게요.
    ----------------------------------------------------------
    님들 그거 아세요?
    작년 10월부터 골다공증약 평생 1년간만 처방되는걸로 고시 바뀐거...
    따라서 올해 10월부터 과거 1년 이상 처방받았던 사람은 비급여로 약 사야 합니다.
    근데 웃긴건 의료기관에서 과거처방을 확인 할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오늘 오전에 심평원(과다처방 여부를 판단하는 곳)에 전화를 했습니다.

    나 : 다음달부터 골다공증약 평생 1년간만 보험 적용되는거 맞느냐?
    심 : 원래 6개월이었는데 보장강화로 12개월까지 연장된거다. --> 개구라입니다. 작년까지 연 1회 검사만 받으면 계속 보험처방 가능했음.
    나 : (작년 고시와 이번 고시를 비교해서 읽어주고) ...이러이러하게 나와있는데 무슨 소리냐?
    심 : .............
    나 : 골다공증은 발병하면 골절위험이 있어서 환자 상태 호전될때까지 복용해야하는데, 이 비싼 약을 앞으로 전부 비보험으로 먹게 하란 말이냐?
    심 : ........................정책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로 문의해달라.
    나 : 후...그건 그렇다 치자. 의료기관에서 과거처방내역을 확인 할 방법이 없는데 이걸 어떻게 적용할거냐?
    심 : 의료급여 심사 올라온 자료를 토대로 환자에게 연락이 갈 예정이다. 초과처방 받은건 환자에게 환불받을거다.
    나 : 그럼 의료기관에서 처방내역 모르고 처방했을경우 삭감 없다는 소리냐?
    심 : 그건 지금 지침이 어쩌고 저쩌고...(뻘소리)
    나 : 말 돌리지 말고 똑바로 말해라. 확실히 삭감이 없는거 맞냐?
    심 : ................
    나 : 국가기관이라는데가 진료에 도움은 못줄 망정 이 따위로 일선에 혼선만 주는게 말이나 되나?
    심 : ................
    나 : ...앞으로 골다공증약 건으로 불만있는 환자는 모두 심평원으로 민원넣도록 하겠다. 알아서 처리해라.

    ...이게 오늘 아침에 있었던 건강심사평가원(심평원)과의 전화통화 내용입니다.
    이게 국가기관이라는데가 하는 짓거리에요.
    씨1발 이새1끼들은 국민건강따윈 안중에도 없어요.
    -----------------------------------------------
    오유 여러분.
    씨1발 여러분은 앞으로 의사가 아닌 공무원이 만든 기준대로 치료받아야 됩니다.
    교과서대로 양심껏 치료하는 의사는 국가에서 죄다 망해버리래요, 이 씨1발놈들이...
    오늘부터 진료 틈틈이 미국 국가고시 공부해서 이 좆같은 나라 뜨고 말겁니다.
    좆같은 대한민국 의료계 씨1발 보복부 공무원 개새1끼들 다 뒤져버려라 씨1발놈들아
    125 골다공증 치료는 평생 1년만... 황당하죠? [새창] 2012-09-27 00:52:48 31 삭제
    너도 열받아서 먹지도 못하는 술 한잔 했습니다.
    어질어질한게 모니터 계속보면 토할 거 같아서 글을 쓸 수가 없네요.
    밑에 고혈압약 글에 썼던 제 리플 갖다붙일게요.
    ----------------------------------------------------------
    님들 그거 아세요?
    작년 10월부터 골다공증약 평생 1년간만 처방되는걸로 고시 바뀐거...
    따라서 올해 10월부터 과거 1년 이상 처방받았던 사람은 비급여로 약 사야 합니다.
    근데 웃긴건 의료기관에서 과거처방을 확인 할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오늘 오전에 심평원(과다처방 여부를 판단하는 곳)에 전화를 했습니다.

    나 : 다음달부터 골다공증약 평생 1년간만 보험 적용되는거 맞느냐?
    심 : 원래 6개월이었는데 보장강화로 12개월까지 연장된거다. --> 개구라입니다. 작년까지 연 1회 검사만 받으면 계속 보험처방 가능했음.
    나 : (작년 고시와 이번 고시를 비교해서 읽어주고) ...이러이러하게 나와있는데 무슨 소리냐?
    심 : .............
    나 : 골다공증은 발병하면 골절위험이 있어서 환자 상태 호전될때까지 복용해야하는데, 이 비싼 약을 앞으로 전부 비보험으로 먹게 하란 말이냐?
    심 : ........................정책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로 문의해달라.
    나 : 후...그건 그렇다 치자. 의료기관에서 과거처방내역을 확인 할 방법이 없는데 이걸 어떻게 적용할거냐?
    심 : 의료급여 심사 올라온 자료를 토대로 환자에게 연락이 갈 예정이다. 초과처방 받은건 환자에게 환불받을거다.
    나 : 그럼 의료기관에서 처방내역 모르고 처방했을경우 삭감 없다는 소리냐?
    심 : 그건 지금 지침이 어쩌고 저쩌고...(뻘소리)
    나 : 말 돌리지 말고 똑바로 말해라. 확실히 삭감이 없는거 맞냐?
    심 : ................
    나 : 국가기관이라는데가 진료에 도움은 못줄 망정 이 따위로 일선에 혼선만 주는게 말이나 되나?
    심 : ................
    나 : ...앞으로 골다공증약 건으로 불만있는 환자는 모두 심평원으로 민원넣도록 하겠다. 알아서 처리해라.

    ...이게 오늘 아침에 있었던 건강심사평가원(심평원)과의 전화통화 내용입니다.
    이게 국가기관이라는데가 하는 짓거리에요.
    씨1발 이새1끼들은 국민건강따윈 안중에도 없어요.
    -----------------------------------------------
    오유 여러분.
    씨1발 여러분은 앞으로 의사가 아닌 공무원이 만든 기준대로 치료받아야 됩니다.
    교과서대로 양심껏 치료하는 의사는 국가에서 죄다 망해버리래요, 이 씨1발놈들이...
    오늘부터 진료 틈틈이 미국 국가고시 공부해서 이 좆같은 나라 뜨고 말겁니다.
    좆같은 대한민국 의료계 씨1발 보복부 공무원 개새1끼들 다 뒤져버려라 씨1발놈들아
    124 오늘 난 기사야..고혈압약 기준... [새창] 2012-09-26 20:22:15 8 삭제
    와...미치겠네...보복부 자문의사놈들 도대체 누굴까요?
    의사로서 양심도 없는 ㄱㅅㄲ들 같으니...

    님들 그거 아세요?
    작년 10월부터 골다공증약 평생 1년간만 처방되는걸로 고시 바뀐거...
    따라서 올해 10월부터 과거 1년 이상 처방받았던 사람은 비급여로 약 사야 합니다.
    근데 웃긴건 의료기관에서 과거처방을 확인 할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오늘 오전에 심평원(과다처방 여부를 판단하는 곳)에 전화를 했습니다.

    나 : 다음달부터 골다공증약 평생 1년간만 보험 적용되는거 맞느냐?
    심 : 원래 6개월이었는데 보장강화로 12개월까지 연장된거다. --> 개구라입니다. 작년까지 연 1회 검사만 받으면 계속 보험처방 가능했음.
    나 : (작년 고시와 이번 고시를 비교해서 읽어주고) ...이러이러하게 나와있는데 무슨 소리냐?
    심 : .............
    나 : 골다공증은 발병하면 골절위험이 있어서 환자 상태 호전될때까지 복용해야하는데, 이 비싼 약을 앞으로 전부 비보험으로 먹게 하란 말이냐?
    심 : ........................정책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로 문의해달라.
    나 : 후...그건 그렇다 치자. 의료기관에서 과거처방내역을 확인 할 방법이 없는데 이걸 어떻게 적용할거냐?
    심 : 의료급여 심사 올라온 자료를 토대로 환자에게 연락이 갈 예정이다. 초과처방 받은건 환자에게 환불받을거다.
    나 : 그럼 의료기관에서 처방내역 모르고 처방했을경우 삭감 없다는 소리냐?
    심 : 그건 지금 지침이 어쩌고 저쩌고...(뻘소리)
    나 : 말 돌리지 말고 똑바로 말해라. 확실히 삭감이 없는거 맞냐?
    심 : ................
    나 : 국가기관이라는데가 진료에 도움은 못줄 망정 이 따위로 일선에 혼선만 주는게 말이나 되나?
    심 : ................
    나 : ...앞으로 골다공증약 건으로 불만있는 환자는 모두 심평원으로 민원넣도록 하겠다. 알아서 처리해라.

    ...이게 오늘 아침에 있었던 건강심사평가원(심평원)과의 전화통화 내용입니다.
    이게 국가기관이라는데가 하는 짓거리에요.
    씨1발 이새1끼들은 국민건강따윈 안중에도 없어요.
    123 오늘 난 기사야..고혈압약 기준... [새창] 2012-09-26 20:22:15 35 삭제
    와...미치겠네...보복부 자문의사놈들 도대체 누굴까요?
    의사로서 양심도 없는 ㄱㅅㄲ들 같으니...

    님들 그거 아세요?
    작년 10월부터 골다공증약 평생 1년간만 처방되는걸로 고시 바뀐거...
    따라서 올해 10월부터 과거 1년 이상 처방받았던 사람은 비급여로 약 사야 합니다.
    근데 웃긴건 의료기관에서 과거처방을 확인 할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오늘 오전에 심평원(과다처방 여부를 판단하는 곳)에 전화를 했습니다.

    나 : 다음달부터 골다공증약 평생 1년간만 보험 적용되는거 맞느냐?
    심 : 원래 6개월이었는데 보장강화로 12개월까지 연장된거다. --> 개구라입니다. 작년까지 연 1회 검사만 받으면 계속 보험처방 가능했음.
    나 : (작년 고시와 이번 고시를 비교해서 읽어주고) ...이러이러하게 나와있는데 무슨 소리냐?
    심 : .............
    나 : 골다공증은 발병하면 골절위험이 있어서 환자 상태 호전될때까지 복용해야하는데, 이 비싼 약을 앞으로 전부 비보험으로 먹게 하란 말이냐?
    심 : ........................정책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로 문의해달라.
    나 : 후...그건 그렇다 치자. 의료기관에서 과거처방내역을 확인 할 방법이 없는데 이걸 어떻게 적용할거냐?
    심 : 의료급여 심사 올라온 자료를 토대로 환자에게 연락이 갈 예정이다. 초과처방 받은건 환자에게 환불받을거다.
    나 : 그럼 의료기관에서 처방내역 모르고 처방했을경우 삭감 없다는 소리냐?
    심 : 그건 지금 지침이 어쩌고 저쩌고...(뻘소리)
    나 : 말 돌리지 말고 똑바로 말해라. 확실히 삭감이 없는거 맞냐?
    심 : ................
    나 : 국가기관이라는데가 진료에 도움은 못줄 망정 이 따위로 일선에 혼선만 주는게 말이나 되나?
    심 : ................
    나 : ...앞으로 골다공증약 건으로 불만있는 환자는 모두 심평원으로 민원넣도록 하겠다. 알아서 처리해라.

    ...이게 오늘 아침에 있었던 건강심사평가원(심평원)과의 전화통화 내용입니다.
    이게 국가기관이라는데가 하는 짓거리에요.
    씨1발 이새1끼들은 국민건강따윈 안중에도 없어요.
    122 우리나라에 골든타임은 없다.jpg [새창] 2012-09-24 14:41:15 11 삭제
    전국에 하나있는 아주대 외상센터도 한해 80억씩 적자본다고 이국종 교수님을 아니꼬운 눈길로 쳐다본답니다.
    국가에서 이런 외상센터를 책임지고 운영해야 하는데 손 놓고 있죠.
    우리나라는 공공의료기관이 전체 의료기관의 2%를 차지하는 나라입니다.
    그러면서 98%에 달하는 민간의료기관에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웁니다.
    적자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폐쇄하면 "의사가 환자가 먼저지 돈만 밝히면 되겠냐"는 식이죠.
    대한민국 보복부 정말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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