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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엘비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9-08
    방문 : 15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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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비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9 20:51:55 2 삭제
    의리가 강한 사람이 보통 자존심도 강합니다.
    남들이 자신을 안좋게 보고있다는 감정을 느끼거나 자신에 대한 비하발언, 혹은 그런 뉘앙스를 느끼게 되면
    의도하지 않던 격한 발언이나 행동을 하게 될 수가 있죠.
    두분 학창시절부터 친했던 친구라 하셨죠.
    두친구분 사이엔 알 수없는 묘한 애증과 질투심, 열등감, 경쟁의식 같은 감정들이 섞여 있었던거 같네요.
    진짜 친한 친구 였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도 있는 상황인것 같은데요.
    근본적인 갈등의 문제는 간호사,간호 조무사의 차이라던가
    혹은 부모님에 대한 간접적인 비하로 보이는 뉘앙스 등의 문제가 아닙니다
    두분 사이의 문제에요.
    서로가 서로를 진심으로 친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는지 부터 한번 생각해보세요
    1463 김두한은 친일을 했을까 안 했을까 [새창] 2014-12-26 09:19:50 7 삭제
    생긴것도 깡패같이 생겼더만
    1462 좀 어둡고 퇴폐적인 드라마좀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4-12-21 16:12:26 1 삭제
    트루 디텍티브
    1461 2012년 낙서장 그림들 올려봅니다 :-) [새창] 2014-12-16 21:13:02 0 삭제
    그림체가 딱 내취향이다 ㅠㅠㅠ 멋져요!!
    1460 [BGM]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 굿 윌 헌팅 [새창] 2014-11-19 14:41:11 33 삭제
    굿윌헌팅 ....
    저 의자에서 로빈윌리암스가 멧데이먼에게 말한대사 다외우고 있습니다 ㅠ

    "내가 미술에 대해 물으면, 넌 온갖 정보를 다 갖다 대겠지.
    미켈란젤로? 그에 대해 잘 알거야.
    그의 작품이나 정치적 야심, 교황과의 관게, 성적 취향도 알지?
    하지만 시스티나 성당에서 어떤 냄새가 나는지는 모를거야.
    한 번도 그 성당의 아름다운 천정화를 본적이 없을 테니까.
    난 봤어.

    또 여자에 관해 물으면 네 타입의 여자들에 관해 장황하게
    늘어놓겠지. 몇 번 자 보기는 했을지 몰라도.
    하지만 여자 옆에서 눈뜨며 느끼는 행복이 뭔지는 모를거야.

    전쟁에 관해 묻는다면 세익스피어를 들먹이겠지? '
    다시 한 번 돌진하세 친구들이여!' 하지만 넌 상상도 못해.
    전우가 도움의 눈빛으로 널 바라보며 마지막 숨을 거두는 걸
    지켜보는 게 어떤 건지...

    사랑에 관해 물으면 멋진 시를 읊겠지만, 한 여인의 완전한 포로가
    되어 본 적은 없을 거야.
    신께서 너만을 위해 보내 주신 천사로 착각하게 되지. 절망의 늪에
    서 널 구해 줄 천사.
    또한 한 여인의 천사가 되어 영원히 사랑을 주는 법도 몰라.
    무슨 일이든... 심지어 암도 이겨 내며...
    죽어가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두 달이나 병상을 지킬 땐 의사들이
    면회 시간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

    너는 상실감을 몰라.
    너 자신보다 타인을 더 사랑할 때 느끼는 거니까.
    누굴 그렇게 사랑한 적이 없을 거야.
    내 눈엔 네가 지적이고 자신감 있기보다 오만에 가득한 겁쟁이
    어린애로 보여.

    하지만 넌 천재야. 누구도 부정 못해. 자네의 깊이를 이해할
    사람은 없지.
    그런데 그림 한 장 달랑 보곤 내 인생을 다 안다는 듯이 내 아픈
    삶을 난도질했어.

    너 고아지? 네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고 네가 뭘 느끼고 어떤 애인지
    '올리버 트위스트'만 읽어 보면 다 알까?
    그게 널 다 설명할 수 있어? 솔직히 그따위 난 알 바 없어. 어차피

    너한테 들은 것도 없지.
    책 따위에서 뭐라든 필요 없어. 우선 너에 대해서 말해야 돼.
    네가 누군지 그렇다면 나도 관심을 갖고 대해 주마.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지?

    자신이 어떤 말을 할지 겁나니까. 네가 선택해, 윌."

    저 영화를 볼때가 똥고집에 나밖에 몰랐던 시절이었는데..
    저 대사를 수십번씩 돌려보면서 나자신을 반성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굿윌헌팅은 저의 인생영화입니다

    또한 로빈윌라암스 너무 보고싶습니다...ㅜ
    1459 (19) ...........어라? [새창] 2014-10-04 10:28:37 5 삭제
    여자가 19살
    1458 크리스토퍼 놀란 + 한스짐머 + 스티븐 스필버그 + 매튜 맥커너히 + 앤 [새창] 2014-09-26 12:03:32 2 삭제
    놀란인데 왜 안 톰하디??? ㅠㅠㅠㅠㅠㅠㅠ
    1457 제 부인이 어떤 남자랑 연락을 하고 있어요 [새창] 2014-09-17 13:50:16 16 삭제
    부쳐 hands up !
    1456 작가인터뷰 : 얼불노 6부는 많이 죽을 것 [새창] 2014-08-28 15:35:06 1 삭제
    테온 진짜 .. 전생에 뭔 죄를 졌길래........

    개불쌍해 ㅠㅠㅠㅠㅠ
    1455 로빈 윌리엄스를 추모하며 [새창] 2014-08-12 12:19:29 48 삭제
    너무 슬픕니다...
    오랫동안 알고지낸 스승을 잃은 기분입니다.....
    다른 연애인 사망소식에도 무덤덤한 사람이었는데 .....
    아 오늘....멘탈 붕괴 오네요
    1454 배우한명 인생바꾼 영화류 [새창] 2014-08-12 12:16:51 14 삭제
    크리스토프 왈츠...
    바스터즈에서 처음 그의 연기를 보고 연기 몇십년 해본 베테랑 배운줄 알았어요.
    그만큼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는데..
    그 후에 나온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의 또한번 명품연기..
    디카프리오랑 제이미가 조연으로 보일 정도였슴..

    진짜 엄청난 내공의 배우
    14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1 21:22:50 0 삭제
    마비노기 영웅전
    1452 냥이 제목학원 [새창] 2014-07-30 10:40:46 2 삭제
    키우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51 회사에 '아오이 츠카사' 씨가 방문했습니다. [새창] 2014-07-19 11:23:41 0 삭제
    .
    1450 [추천] 잘 안 알려진 보석같은 영화 몇편... [새창] 2014-07-17 13:24:21 0 삭제
    요론건 저장..!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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