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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2	진정하자고하시는분들!진짜 x까세요 [새창]	2016-07-23 08:08:06	6/5	삭제
		옆에 다른 점원이 있었는데, 그 점원을 말리지 않았다고, 또 그 점원에 대해 욕하지 않았다고 너도 죽어봐라 한다면,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41	진정하자고하시는분들!진짜 x까세요 [새창]	2016-07-23 08:06:47	6	삭제
		직원이 그런다면 어떻게 대응 하실건가요? "백화점에서 일하는 놈들 다 죽어봐라"한다면, 이게 정상적인 대응은 아니지요?
	240	진정하자고하시는분들!진짜 x까세요 [새창]	2016-07-23 07:46:43	5	삭제
		니체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의 특징으로 르상티망이란 감정에 대해 말했는데, 그거 뜻이 "자신의 무능력을 선한 척 위장하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자기가 갑질 못할 땐 갑질하는 인간들 욕하면서 착한 척 하다가, 자기가 갑질 할 수 있게 되면 거리낌없이 하는 인간들을 그렇게 일컫습니다. 그런 인간들 역겹지 않으십니까?
	239	진정하자고하시는분들!진짜 x까세요 [새창]	2016-07-23 07:42:01	10/9	삭제
		끔찍하네요 진짜. 나치 시절에도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 이웃이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걸 말리지 않았으니 너도 죽어라? 죽기 싫으면 니 이웃을 욕해봐라? 뭐 자기가 웹툰 보기 싫어서 안 보는 건 소비자의 권리니까 문제 없습니다. 근데 규제는요? 규제를 하면 메갈이 걸러집니까? 몇몇 사람들 말대로, "좆돼바라" 아닙니까? 그게 싫으면 꿇어라. 아니, 백화점 갑질에 대해선 그렇게 욕하던 사람들이 자신이 갑질할 처지에 처하면 그렇게 입장이 바뀝니까?
	238	윤소라 성우의 과거 남성비하적 트위터 활동? [새창]	2016-07-21 23:05:28	17	삭제
		저 분이 처한 맥락과 상황 속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분이 1960년생이시라는 걸 생각해보셔요. 저 분이 사회 초년생일 무렵이 1980년대고, 그 당시 남성들, 4-50년대 생들이 얼마나 성의식 면에서 취약했는지, 그리고 그 분들이 지금 사회의 주류라는 걸 생각해보세요. "여자 아나운서는 다 줘야 한다"는 말이 술자리 농담이 아니라 문제적 발언으로 인식된 게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237	??? : 메갈4는 메갈이랑 다른거에욧! [새창]	2016-07-21 04:52:32	0	삭제
		쟤넨 이상한게, 어떤 집단이 욕먹으면 그게 싫은 사람들이 따로 나와서 다른 집단을 만들기 마련인데, 쟤넨 욕먹게한 애들이 따로 나와서 워마드란 집단을 만듬.
	236	패션 글의 정석을 올리던 분들이 있었쬬 [새창]	2016-07-14 20:34:05	1	삭제
		말도 안 되는 억지도 베오베에 올 수 있지요. 지난 선거만 봐도 증세 없는 복지에 51%가...
	235	결국 이런 논쟁에서 상처받는건 업로더들임 [새창]	2016-07-14 20:16:00	8	삭제
		불편할 수 있죠. 중요한 건 "부정적 피드백"을 할 때 근거로 삼는 것이 합리적이냐 아니냐겠죠. 저는 궁예질, 열폭은 비합리적인 근거라고 생각하고요. 근거를 갖추지 못한 부정적 피드백은 "떼쓰기" 밖에 되지 않아요. 식당에서 그렇게 피드백 하는 사람을 우리는 무엇이라고 부르나요? 진상이라고 부르지요.
	2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4 19:27:42	0	삭제
		잉위님은 위스란님을 팀킬하시네요. 네. 둘 다 사실판단의 범주에 속하는 게 아니지요.
	2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4 19:19:52	0	삭제
		님은 개인의 심미적 판단을 사실판단 차원에서 논하는 오류를 범하고 계세요. 배우 최민식이 "연기를 너무 못하는 것 같아서 부끄럽다"고 했을 때도 그게 사실이 아니라서 분노하셨나요?
	2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4 18:43:36	1	삭제
		오유가, 패게가 누구 거라고 말하는 건 어불성설이겠지만 적어도 게시글의 주인은 작성자라고 말할 수는 있겠네요.
	2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4 18:33:06	1	삭제
		상식선에서 생각을 해봅시다. 누군가 길을 걷다가 처음보는 카페에 들어갔는데, 그 카페는 록음악을 컨셉으로 삼고 있는 카페였습니다. 근데 그 누군가는 록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매우 불쾌해지는 개인적 심미적 취향의 소유자라고 가정해봅시다. 이 사람이 취해야 할 행동은 무엇일까요? 그저 발길을 되돌려 다른 카페에 가는 게 아닐까요? 만약 일순간 기분이 불쾌해졌더라도 일기장이나 개인 블로그에 글을 쓰지, 카페의 홈페이지에 "저는 평소에 록음악을 들으면 불쾌감에 시달리는데 이 카페 때문에 고통받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면 지켜보는 사람들로서는 황당할 따름이지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2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4 16:04:40	12	삭제
		사람들의 대다수는 본인의 신체에 심각한 컴플렉스가 없더라도 굉장한 자신감을 가진 것도 아닌, 약간씩의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2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4 15:57:36	10/29	삭제
		자존감이 낮으신 분들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만, 열등감이 문제가 된다면 본인이 매체를 끊으시는 게 답이라고 생각됩니다. 열등감을 가지신 분들이 분명 계시겠지만, 애초에 감정이란 건 애매모호해서 정의내릴 수 없는 것이지요. 글을 쓰시는 분들이 열등감 가질만한 사람들만 모아놓고 자기 얘길 한다면 폭력이라고 간주될 수도 있겠지만, 그 분들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글을 올리시는 것이고 그 중에는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개중엔 작성자의 글에 공감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요. 다시 말하지만 오유엔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게시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열등감 있는 사람들을 저격해서 글을 올리는 것도 아닙니다. 애초에 패게에 추천 없이 묻히는 글들이 얼마나 많은지도 생각해보세요. 열등감이라는 피상적인 감정을 근거로 발언을 규제하는 건 근거가 희박하다고 봅니다. 열등감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애초에 문제삼지 못할 글들이 없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세요.
	228	요즘 답정너 때문에 패게가 혼란스러운데요 [새창]	2016-07-14 15:08:00	3/9	삭제
		님께서 생각하시기에 답정너라고 생각이 드시면 굳이 답변 안 하고 그냥 넘기시면 되지 않나요? 님께서 굳이 답변해야 할 의무가 있는 건 아니잖아요. 대신 님과 달리 답정너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그 글에 댓글을 달아 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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