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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2 안녕하세요...저는... 네 맞습니다. [새창] 2018-01-18 02:47:35 1/12 삭제
    페미나치들이 페미니즘 이미지를 먹어버린 것과 똑같이 되겠지오
    301 방금 뉴욕타임즈 일면에 뜬 올림픽 기사 [새창] 2018-01-18 02:40:03 0/26 삭제
    결국, 대의를 위해 소수는 희생해야 한다는 논리 아닙니까?
    300 이번 단일팀 여론전이 MB작품이라면 [새창] 2018-01-18 02:37:24 0 삭제
    여론 조사 결과, 찬성의 50프로가 40대고 반대의 50프로가 30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권교체가
    답이 아니었습니다 국가에 의해 국민이 갈려나가는 걸, 개인이 갈려나가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문재인님을 지지한 것입니다 대의를 얘기하며 소수를 간과하지 않기를 원했기 때문에 지지한 것입니다 부디 정의로운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99 평창올림픽의 위너는 아이스하키 선수들이네요. [새창] 2018-01-18 02:23:58 0 삭제
    모욕스러울 것 같습니다 아무도 관심 안 가져주는 가운데, 묵묵히 노력해온 선수들입니다 애초에 관심을 원해서 그 종목을 택한 게 아니라,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을 해온 선수들입니다 스포트라이트와 무관하게 자신의 종목에 매진해온 선수들에게, 너네도 이번에 스포트라이트 받아서 좋자너~ 라고 말하는 건 매우 모욕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98 올림픽 개최 목적이 모죠???? [새창] 2018-01-18 02:18:14 0/5 삭제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위해 개인들이 희생되어야 한다면, 그게 역대 개자식들- 정희 두환 엠비 근혜와 다를 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2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18 02:14:07 3/9 삭제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지금까진 기회의 평등과 과정의 공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과가 부디 정의로웠으면 좋겠습니다
    296 그놈의 여혐 여혐 지겹다 진짜 [새창] 2016-12-07 12:28:11 0 삭제
    님이 계속해서

    성은 상황과 관련이 없는 정보이다
    왜냐하면 성은 이름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고 주장하시려면 그렇게 하십시오
    지겹네요 정말
    295 그놈의 여혐 여혐 지겹다 진짜 [새창] 2016-12-07 12:08:40 0 삭제
    네, 님이 수없이 반복됐다고 말씀드렸듯
    저는 위에서 님의 착각을 a-b 관계와 b-c관계를 착각하는 것이라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즉 님은 범주를 혼동하는 오류를 일으키고 계십니다.

    성은 이름의 일부이다.
    이름은 박근혜의 일부이다.
    여성은 박근혜의 일부이다.

    이 세 문장을 놓고 구분을 못하시기 때문에 님은 헛소리를 반복하시는 겁니다.

    성은 이름에 속하므로 노출 가능하다
    (왜냐하면 이름이 노출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성은 정체성에 속하므로 노출 가능하다
    (왜냐하면 정체성이 노출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두 주장은 완전히 다른 범주에 속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전자가 내포하는 건 이름이 노출가능하다는 전제일 따름이지만
    후자가 내포하는 건 정체성이 노출 가능하다는 전제이기 때문입니다.

    님이 하고 계신 건, 코끼리가 포유류의 일부이므로 젖을 먹인다고 말하는 사람한테
    코끼리가 포유류의 "일부"라면 어류는 동물의 "일부"이므로 젖을 먹인다고 말하는 꼴입니다.
    이게 무슨 개소리입니까?

    미스, 즉 "미혼여성"이라는 정보가 상황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배제되어야 하는 정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없는 건 없는 것이고, 주장을 하려는 사람은 "있음"에 대해 논증해야 합니다.
    신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없음을 증명하라고 하실 겁니까?

    저는 성이 상황과 관련이 있고, 그 이유는 성이 이름에 속하기 때문이며, 이름은 "이르다"라는 어원에서 비롯되었듯 타인에 의해 노출이 가능하도록 전제되고 공인된 정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언제부터 ’박’이 이름이 된거죠?

    당신은 계속 그것을 이름의 일부라고 주장하시는데 둘은 엄연히 다른데요."

    님이 말씀하신 겁니다. 그런데 성이 이름의 일부라는 걸 "한 번도 부정한 적 없다"고 구라를 치고 계시네요.
    어쨌건 님이 인정하셨듯, 성은 이름의 일부이지요.
    성이 이름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다른 정보도 지시한다는 말은 옳습니다.
    그건 모든 기호가 지닌 속성이기도 하고요.

    님이 착각하시는 건, 노출의 조건을 "있음"이 아니라 "없음"으로 파악하시는 데 따르는 겁니다.
    노출의 조건은 관련성이 "있느냐"에 달려있는 것이지 "얼마만큼 없지 않은가"에 달려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자와 후자를 착각하시기 때문에 "무균실"과 같은 비유를 사용하시는 것일 테지요.
    다시말해, 제 주장은 님이 이해하고 호도하시는 것처럼 "상황과 관련이 없는 정보가 최대한 배제되야 한다"는 게 아니라 "상황과 관련이 있는 정보만이 노출 가능하다"는 겁니다
    저는 충족율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떤 정보가 노출의 가능성을 충족시키는 건 그것이 상황과 관계 "있음"에만 달려있는 것이지, 그 정보가 다른 상황들과 결합해 만드는 다양한 의미와는 상관 없는 거라고요.
    그래서 저는 박근혜가 여성이라는 점이 상황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설명해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동일한 질문에 문재인씨는 "없다"고 주장하신 거고요.

    성이 이름의 일부라는 사실은 노출의 조건을 "충족"시킵니다.
    왜냐하면 이름이 노출 가능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성이 박근혜의 정체성의 일부라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는 노출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습니다.
    294 그놈의 여혐 여혐 지겹다 진짜 [새창] 2016-12-06 12:59:21 0 삭제
    대한민국의 절대다수가 왜 덜떨어졌습니까.
    성은 이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덜떨어진 거지.
    성이 이름에 포함되니까 님이 타인을 라스트네임으로 부를 수 있고
    예명이 이름에 포함되니까 가수를 예명으로 부를 수 있는 거라는 게 저의 주장입니다.
    반면에 성은 이름이 아니라는 게 님의 주장이고요.
    자기가 뭘 말하는지는 알아야 할 것 아닙니까.
    님의 주장은, 제 논리를 꼼꼼히 적용한 게 아니라
    제 논리와 상관 없는 주장을 덧붙인 거라니까요.
    "상황과 관련 없는 정보는 배제되어야 한다"는 명제에서
    어떻게 "성은 이름이 아니다"라는 주장이 필연적으로 도출되는 건지?
    어디 기적의 논리를 한 번 설명해주시죠.
    293 그놈의 여혐 여혐 지겹다 진짜 [새창] 2016-12-06 00:12:33 0 삭제
    "여성성은 대통령의 일부가 아닙니까?
    그녀는 여성이 아닙니까?

    당신은 그녀가 여성이 아니라서
    그녀를 지칭할때 여성이란 정보를 노출시키지 않으려 했던겁니까?"

    네. 님은 시작부터 개소리입니다.
    님은 이게 왜 개소린줄 모르시겠죠?
    이게 왜 개소린지는 위에서 한 차례 설명드렸습니다.

    위의 개소리가 개소리인 것과 별개로
    제가 님의 반박이 개소리라고 여기는 건, 그게 "빡빡한 타협점"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게 성이 이름의 일부가 아니라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이 이름의 일부가 아니라는 주장이 헛소리일 뿐만 아니라 반박을 위해 뇌내망상으로 가정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님이 하는 걸 반박을 위한 반박이라고 흔히 말하죠.
    적어도 님이 반박을 하시려면, 자신이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명제를 가져오셔야죠.
    그리고 님이 성이 이름의 일부가 아니라고 정말 생각하신다면, 님은 이름을 말하거나 쓸 때 성은 빼놓고 뒷부분만 말하거나 쓰셔야 합니다.
    저는 설마 님이 그럴만큼 덜떨어진 인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니, 당연히 님이 스스로도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명제를 가정하에 주장하고 있다고 여길 수 밖에요.
    다시말해 님이 제 주장의 반박이랍시고 제시하시는 건 빡빡한 타협이 아니라 덜떨어진 주장이고, 그 주장은 성이 이름의 일부라는 걸 부정하는 게 전제된 주장입니다.
    당연히 누차례 설명했듯, 저는 성이 이름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따라서
    프레지던트 트럼프와 프레지던트 박을 동시에 긍정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님이 정말로 성이 이름의 일부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게 옳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름을 쓰거나 말할 때 성은 빼고 쓰거나 말하시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님도 맞다고 여기지 않는 헛소리를 제가 헛소리라고 여기지 못할 게 뭡니까?

    이 어처구니 없는 님아. 상황과 관련이 없는 정보를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해서 성은 이름의 일부가 아니라는 주장을 긍정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성이 이름의 일부가 아니라고 가정할 경우엔 당연히 성은 배제되어야 하는 정보이지요.
    이걸 미끄러운 비탈길의 오류라고 합니다 이 어처구니 없는 님아.
    사실이 아닌 가정을 전제로 논리를 전개했을 때 일어나는 개소리입니다.

    가정이 아니라 사실이라고요?
    이름을 쓰거나 말할 때 성은 빼놓고 뒷부분만 쓰거나 말한다고요?
    설마 그런 덜떨어진 인간이 한국에 존재하려고요.
    292 그놈의 여혐 여혐 지겹다 진짜 [새창] 2016-12-05 08:48:53 0 삭제
    님이 말씀하시는 걸 정리하면, "성은 이름의 일부이지만, 이름의 일부가 아니라 정체성의 일부로 취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헛소리입니까?
    성은 이름의 일부이면서 정체성의 일부인 것입니다.
    정체성의 요소에는 이름뿐만 아니라 성별, 고향, 취향 등등이 있지요.
    이러한 정체성의 요소 중 이름이 노출 가능하다면, 이름의 일부인 성 역시 노출 가능한 게 당연한 겁니다.

    자, 님이 쓰신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언제부터 ’박’이 이름이 된거죠?

    당신은 계속 그것을 이름의 일부라고 주장하시는데 둘은 엄연히 다른데요."

    아직 성이 이름의 일부가 아니라고 주장하실 겁니까?
    사전까지 보여드리며 님이 착각하고 계시단 걸 설명드렸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 주장이 개소리가 아니란 걸 인정하지 않으신다면, 저는 더 할 말이 없습니다.
    291 그놈의 여혐 여혐 지겹다 진짜 [새창] 2016-12-05 08:29:38 0 삭제
    "'박'은 풀네임의 일부이지만, 동시에 그것은 분명히 구분 가능한, 상황과 관련없는 정보입니다."

    이게 말이 안되는 논리적 엉터리라고요.
    성은 이름에 속한다.
    성은 상황과 관련 없는 정보이다.

    이 두 명제가 둘 다 옳으려면, 이름은 상황과 관련 없는 정보라는 추가명제가 필요합니다.
    삼단논법 모르십니까?

    소크라테스는 인간에 속한다
    인간은 모두 죽는다
    그러므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기초적인 삼단논법입니다.

    1)성은 이름에 속한다
    2)이름은 상황과 관련이 있다
    3)그러므로 성은 상황과 관련이 있다

    1)에 대해서는 사전까지 보여드리며 설명드렸죠.
    2)에 대해서는 "이름"이, "이르다"를 어원으로 가지듯이, 타인에 의해 일컬어지도록 공인된 사회적 식별기호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박' 이 어찌하여 상황과 관련있는 정보가 되는겁니까?"

    성이 이름의 일부라서 그렇습니다.
    이제 이해가 되십니까?
    290 그놈의 여혐 여혐 지겹다 진짜 [새창] 2016-12-04 15:45:33 0 삭제
    개소리가 이어질까봐 첨언하자면,
    님이 말씀하시는 "문화"는 엄밀히 말해서 문화(culture)가 아니라 관습(tradition)이라고 써야 옳습니다.
    문화는 1910년대에 일본에서 독일어 bildung(영어로는 culture 또는 education)의 번역어로 들여올 때부터 단순한 전통(혹은 관습 tradition)과 대비되는 것으로 길러지고 훈육되는 "교양"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fireman 와 firefighter를 놓고 전자를 옹호하는 건 관습(tradition)의 관점이고 후자를 옹호하는 건 문화(culture)의 관점입니다.
    뭐, 님이 꼭 알아먹으시리라고 생각하고 설명한 건 아닙니다.
    무식하면 무식한대로 사세요 그냥.
    가끔 논리야 놀자 같은 책 읽으시면 다행이고요.
    289 그놈의 여혐 여혐 지겹다 진짜 [새창] 2016-12-04 14:53:36 0 삭제
    1.
    "퍼스트네임 라스트네임은 잘 구분하시는 분이 갑자기 성을 이름의 일부라고 표현하시는군요."

    갑자기?
    제가 "갑자기" 성이 이름의 일부라고 주장했나요?
    이럴 때, "아 씨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 라고 표현하는 거겠죠.

    저는 성이 이름의 일부이기 때문에 상황과 관련되어 있다고 누차례 말했습니다.
    이름이 상황과 관련된 이유는 이름이 타인에 의해 일컬어지도록 공인된 사회적 식별기호이기 때문이고요.
    성이 이름의 일부가 아니라는 주장은, 우리말 이름을 풀네임이 아니라 라스트네임으로만 생각했을 때 일어나는 일이라고도 말씀드렸습니다.
    님께서 도식으로 그려주시지 않았습니까.
    풀네임=퍼스트네임+라스트네임
    여기서 풀네임이 한자어로는 성명이며 우리말로는 이름입니다.
    네이버 사전에 나오는 정의도 보여드리죠.

    이름:
    1.
    다른 것과 구별하기 위하여 사물, 단체, 현상 따위에 붙여서 부르는 말.
    2.
    사람의 성 아래에 붙여 다른 사람과 구별하여 부르는 말.
    3.
    [같은 말] 성명3(姓名)(성과 이름을 아울러 이르는 말).

    성이 이름의 일부가 아니라는 게 개소리라는 걸 이제 아시겠나요?

    제 논리를 진행시키는 건 좋지만, 제 논리가 아닌 것을 첨가하시는 것은 곤란하지요.

    라스트네임만 노출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제 논리를 진행시켰을 때 나오는 귀결이 아니라
    제 논리에 "성은 이름이 아니다"라는 다른 주장을 결합시켰을 때 나오는 것입니다.
    이름이 노출가능하다면, 이름의 일부인 성 또한 노출 가능한 게 오히려 논리적 귀결이지요.
    이 뻔한 논리를 굳이 시간 들여 설명해야 한다는 데 학계의 일원으로서 자괴감이 드네요.

    2.
    "타협"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님은 그 타협의 기준을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지?
    관습이요?
    제 기준이야 명백하지요.
    사안과 관련 없는 정체성에 대한 정보가 사회에서 타인에 의해 노출되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직장의 업무영역에서

    김대리님 복사 부탁드립니다
    전라도씨 복사 부탁드립니다

    두 발화의 차이를 식별하고, 전자는 맞고 후자는 틀리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전자에 나타난 정보는 상황(업무)과 관련되어 있는 반면 후자의 정보는 그와 무관하기 때문입니다.

    "상황과 상관없는 특징을 배제해야 한다면서요?
    노출가능성을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는 뜻 아닙니까?"

    여기서 또 님은 비약을 하고 계시군요.
    상황과 상관 없는 특징은 배제되어야 한다 = 상황과 상관 있는 특징은 노출되어도 무관하다
    이지요.
    님은 상황이라는 조건을 멋대로 씹어버리고 제 주장을
    "노출가능성을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로 곡해하고 계십니다.

    다시말해
    "노출가능성을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가 아니라
    "상황과 관련 없는 정보가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해야 정확한 것이지요.
    다르게 말하자면, 정체성과 관련된 정보가 상황과 관련이 있다면 노출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자, 다시 말씀드리자면,
    님이 말씀하신 바, "타협"의 문제 즉 "개인의 정보를 타인이 어디까지 노출할 것인가"의 문제에서
    저는 "상황과 결부 되어 있는 정보만 노출 가능하다"는 기준을 말씀드렸습니다.
    그게 뭘 말하는지도 모르겠는 "관습" 운운하는 것보단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지 않습니까?
    아니라고 느끼신다면, 그냥 관습 운운하시면서 사시면 됩니다.
    직장에서 오타쿠라고 불려도 관습이고, 미혼부라고 불려도 관습이고, 고아라고 불려도 관습이라면, 그 관습의 세계에서 계속 사십시오.
    님이 그건 아니라고 말했을 때, 누군가 옆에서 님과 똑같이 이건 "관습"이라고 말할 날이... 오건 말건 제가 알 바 아니지요.
    288 그놈의 여혐 여혐 지겹다 진짜 [새창] 2016-12-03 12:41:02 0 삭제
    "풀네임의 '일부' 이니까 '성씨'가 용인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까?
    그렇다면 '여성' 이라는 특징은 '박근혜'의 일부이니까 용인되어야 한다고 말하겠습니다."

    여기서 님의 논리력이 얼마나 저급한지 드러납니다.

    친절하게 집합기호로 표현드리면

    a(성)<b(이름)<c(개체)

    에서 a는 b의 일부이고, b는 c의 일부입니다.
    a-b관계에서는 a가 b의 일부라는 사실이 a의 노출 가능성을 담보합니다.
    a의 노출가능성은 a가 b의 일부라는 상관성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a를 포함하는 b의 노출가능성에 있는 것입니다.
    님이 착각하시는 건 이 지점입니다.
    님은 a-b 관계와 b-c관계를 혼동하시고, a의 노출 가능성의 조건을 b-c관계로 비약하고 계십니다.

    성이 이름의 일부이므로 노출이 타당하다면 성별은 박근혜의 일부이므로 노출이 타당하다?
    헛소리 듣기도 지겹네요.
    후자 즉 b-c관계에서 님이 주장하시는 건, 고아라는 개인적 특성이 c의 일부이므로 노출 가능하다는 겁니다.

    제가 님 글을 안 읽고 이해 못하는 게 아니라, 님이 주장하시는 것들이 논리적 오류 투성이인 것입니다.
    기본적인 논리구조도 파악 못하시는 분이랑 무슨 대화가 가능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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